검색결과
-
청렴성주 달성을 위한 ‘청백-e 시스템 담당자 교육’성주군에서는 지난 27일 행정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청백-e 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인·허가, 새올 행정 등 5개 분야의 시스템과 상호연계를 통해 비리·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를 발령해 스스로 오류를 정정하고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해 행정부패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조한철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스템 개발자로부터 직접 청백-e 시스템 주요기능 및 관련 세부사항 등 전반적인 사용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사례와 예방 시나리오 등을 접하며 시스템에 대한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처럼 성주군은 공직자 스스로 업무에서 놓칠 수 있는 행정 착오를 정정하고 사전 예방감사를 철저히 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신뢰받는 성주,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경북도, 최첨단 드론시스템으로 도민의 생명 지킨다▲드론 교육 현장.(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드론을 활용해 지역의 재난 발생에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 비상대비·민방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드론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훈련은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은 파괴적 혁신과 공무원의 열정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재난예방, 인명 구조, 관·군·경 합동 비상대비 작전 등에서 드론 활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드론코리아 아카데미 장명동 대표를 초청해 드론에 대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드론 기본원리, 관련 법령, 드론 활용사례 등의 이론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오후에는 드론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 또 경북경찰청 경찰특공대와 적의 드론 공격 및 테러 대비 드론 제압 훈련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드론 비행 훈련 시간에 경찰특공대는 참석자들에게 드론 탐지기와 드론을 잡는 재밍건으로 불법 드론을 제압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중의 하나인 드론은 군사용 무인항공기로서 주로 이용되다가 최근에는 재난감시, 농업, 방송, 물류 등에 폭 넓게 이용되고 있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지역 수색, 신속한 인명 구조 등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경북도 안전 담당 부서는 드론 2대를 보유해 재난 예방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드론 전술차량 도입과 서버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재난예방 활동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완벽한 드론시스템이 구축되면 재난 발생 시 현장 상황을 드론을 통해 재난지휘부에 전달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결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난안전과 인명 구조 등에 드론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며 “아낌없는 투자와 파괴적 혁신, 그리고 공무원의 열정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도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및 통합사례회의 개최청도군은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상담실에서 ‘2022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및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청도교육지원청,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8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청도형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했다.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이 추진된 이후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조사 업무 정보공유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절차 ▲각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대응) 관련 업무 추진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유경미 청도군 주민복지과장은 “실무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보연계협의체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실무자 중심의 정보연계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2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며, 청도군 드림스타트가 아동보호체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구미상모교회, 장애인주일 맞아 장애인단체·선교단체와 ‘후원 협약식’▲구미상모교회가 4월 24일 장애인주일을 맞아 장애인 성도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구미상모교회(예장합동, 담임목사 조준환)가 4월 24일 장애인주일을 맞아 오후 찬양예배 시간에 장애 교우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내 장애인단체 및 선교단체와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예배가 시작할 무렵 휠체어를 탄 장애인 성도들을 상모교회 장로님들이 직접 휠체어를 밀면서 입장해 온 교회가 장애인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강단 앞에 정렬한 장애인 성도들과 섬김 봉사자들은 손에 작은 촛불을 들고 “이것이 행복이라오~!”라는 찬양을 불러 감동을 더했으며, 성도들은 두 팔을 벌려 “야곱의 축복”이라는 찬양으로 화답했다. ▲장애인 성도들을 상모교회 장로님들이 직접 휠체어를 밀면서 입장하고 있다. ▲장애인 성도들과 섬김 봉사자들이 손에 작은 촛불을 들고 찬양을 부르고 있다. 또 전아란 청년은 간증 시간을 통해 “장애를 지닌 형제를 가족으로 두어 힘든 일도 많았지만, 상모교회에 장애인 성도들을 위한 예배가 마련돼 있어 부모님과 온 가족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전해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구미상모교회는 장애인 교육기관인 구미혜당학교, 장애인의 쉼터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리고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선교단체인 구미김천밀알선교단 대표자들과 협약서를 교환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구미상모교회는 세 개 단체에 일정 기간 일정한 후원을 하게 되며, “장애인의 삶과 질을 높이는 일”에 양 기관은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구미혜당학교 신창엽 교감(좌)과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 ▲협약식에서 구미상모교회 한상봉 장로와 구미김천밀알선교단 박태국 목사(우). ▲협약식에서 구미상모교회 복지섬김위원회 위원장 김정국 장로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재광 사무국장(우). 조준환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사회가 장애인의 교육과 복지에 관심을 가져야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다”며 “강도를 만난 이웃을 돌보았던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우리 교회가 앞으로도 복음적인 의식을 갖고 이 사역을 바라보며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상모교회는 복지섬김위원회를 중심으로 2000년부터 22년간 지역사회와 장애인을 섬기는 일에 정성을 다해왔다. 장애인 성도들을 돌보고 함께 예배드리는 일은 사랑부·나눔부 봉사자들이 섬기고 있으며, 사랑플러스봉사단은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매달 2회씩 반찬 지원, 매년 김장 나눔 및 연탄 배달, 집수리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상모교회 복지섬김위원회 사랑플러스봉사단원들이 예배에서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구미상모교회 당회원과 협약기관 대표자들, 섬김 봉사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
칠곡군,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 개최칠곡군은 지난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읍면장 등 30여명 참석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농촌협약, △법정 문화도시 지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중점추진사업(40건, 1,269억원)에 대해 중앙 및 경북도 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했으며, 5월 말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 전까지 관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향후 기재부 심의 관련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재정분권 가속화에 따라 지방이양사무 증가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칠곡군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광역도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우 부군수는 “열약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인 만큼 정부의 정책방향과 사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확보전략을 마련하고, 공모사업 등 신규 국도비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도,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 ‘섬의 날’ 행사 울릉 유치▲'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울릉군.(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울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기념행사를 통해 섬 발전 정책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등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섬의 날 행사 : 2019년 제1회(목포·신안), 2021년 제2회(통영), 2022년 제3회(군산) 이번 개최지 선정은 섬을 보유한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3개 지역 후보군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유치를 위해 천혜의 생태관광섬인 울릉도·독도의 희소성과 역사성, 접근성, 미래 발전 가능성, 국민과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계획 등 유치 열의를 피력했다. 행안부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가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섬 관광지로서 ‘섬’과 ‘섬의 날’ 홍보에 장점을 갖추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경북도는 내년 행사 개최 시 단순히 섬의 날 행사를 넘어 8월 8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까지 울릉도·독도 방문의 해로 정해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울릉도·독도 국제 트레킹 대회, 오징어 축제, 해변가요제, 산악자전거 챌린저 대회, 독도어울림 콘서트,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독도 등 섬 문화권의 인문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당하는 한국섬진흥원과 오는 7월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섬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의 활용과 가치 증진을 위해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고, 섬 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섬진흥원 :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행안부 소관재단법인 / 설립일 2021. 9. 8.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 섬의 날 행사는 울릉군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라며 “울릉도·독도가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으로서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고, 국제적 명품 관광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도교육청·포항시, 도서관 건립 함께 한다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시 3개 기관이 (가칭)경북교육청 포항도서관(이하 포항도서관) 건립사업 추진에 전격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포항시는 19일 경북교육청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표적인 생활문화 기반시설인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세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포항도서관은 경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 북구 환호로) 내 1만246㎡ 부지에 연면적 6852㎡ 규모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경북교육청은 도서관 건립을 위한 재정확보와 도서관 건립‧운영을 맡게 된다. 건립 예정지역인 포항 북구는 인근 대규모 택지 개발로 1만8000세대 이상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그간 도서관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도서관 건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협약식에 참여한 3개 기관은 향후 진행되는 건립절차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과거의 달리 현재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지역주민에게 학습, 문화, 지식정보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의 중요 문화인프라”라며 “앞으로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공공도서관 건립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문화기반시설 총람에 따르면, 경북지역 공공도서관은 69개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5번째로 많은 숫자에 해당된다.
-
포항시, 보호대상 아동과 학대피해 아동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지원▲왼쪽부터 한마음상담소 배수현 소장, 포항시 아동보호팀 이은주 팀장.(사진=포항시 제공) 보호자가 양육하지 못하는 상황 놓인 아동들에 대해 지자체가 보호대상 아동(가정위탁, 시설보호, 입양 등)으로 선정해 아동 최상의 이익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서비스’가 2020년 하반기부터 도입됨에 따라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국가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최근 아동학대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적절한 정신, 심리치료가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지역 내 심리검사 및 상담기관 3개소를 추가 협약해 더욱 폭넓은 지원을 가능토록 지원하게 됐다. 이는 대상 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아동과 가정에 적합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심리적 어려움과 가족 간의 갈등 등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 및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종합심리검사, 인지검사, 정서검사 등을 지원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동의 연령과 정서적 건강 상황을 면밀히 반영하도록 더욱 적합한 심리검사를 제공하고자 미술치료 또는 놀이평가 등도 심리기관 협약을 통해 제공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정서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아동의 연령과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진규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 내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이 아니라 다친 마음을 보듬을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가기관 3개소 협약을 추진했으며 포항시 아동보호체계가 한 발짝 더 나아가 아동 중심의 서비스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대상 아동들에게 전문 기관을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심리검사와 치료 등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져 아동 중심의 심리·정서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해 지역 내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2개소를 비롯해 심리검사 및 상담소 8개소, 발달재활센터 5개소 등 총 15개 심리상담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내 보호대상 아동과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구미시·SK실트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장세용 구미시장(좌)과 SK실트론 장용호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산업도시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SK실트론(대표 장용호)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미시는 4월 19일(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이영석 SK실트론 ESG추진실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상생방안 마련 △여가친화기업 인증 등 문화적 기업문화 조성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 △문화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등에 대해 협약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ESG경영(지속가능경영)이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역-기업-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시는 도시가 직면한 경제, 복지, 환경 등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기 위하여 시민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지역 예술인들은 세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며, 기업에서는 유휴공간 활용, 시민 문화향유 및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영역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치며 후원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기업 현장과 문화예술의 가치와 역량을 접목하여 기업은 내외부적 근무환경 개선, 근로자 예술복지, 워라밸 문화 조성 등을 통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지역 예술인들은 활동분야 확장 및 자생력 확보 등을 촉진해 나간다. 따라서 이번 SK실트론의 전폭적 지원의 의미가 크다. 지난 3월 29일 대규모 투자협약에 이어 문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 구미시 ‘지역문화예술공헌 1호 기업’으로서 지역 내 최초로 기업ESG경영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계기를 만들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기 때문이다. 장세용 시장은 “기업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자 발전동력이다. 기업이 구미의 경제를 살리듯,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의 문화를 꽃 피우는데 큰 힘이 되도록 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며 “기업과 예술가 입장에서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구미시는 앞으로 일회성 금전지원의 형태를 벗어나, 기업과 예술 사이의 연결이 더욱 의미 있는 ‘다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미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
성주군↔K-water 노후상수도관 정밀조사 공동 협약체결!▲관내시경 현장.(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21년 11월 15일 全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일환으로 국내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체 상수도관(754km)에 대한 정밀조사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조사는 성주군과 K-water 양 기관이 오는 ‘22년 4월부터 협업하여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를 위한 사업비는 141백만원[국비 70%,지방비30%]을 편성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노후상수도관 정밀조사는 최근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수질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정부에서 최근 제정한 『상수관로 정밀조사 매뉴얼(환경부)』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4월 14일 착수보고를 마친 상태이다. 금번 조사에서는 단수 없이 관내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첨단 장비인 관로 내시경을 도입할 예정이며, 그 밖에 관로 시편을 채취하여 공인전문기관에 실험을 의뢰, 관로 상태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노후관로 및 수질사고 유발 관로에 대해서는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노후한 상수관로에 대한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고, 손병용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낙동강유역 20개 지자체 정밀조사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성주군 사업도 국내 최고의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여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개선사업비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