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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협약 체결2022년도 기초주거급여(수선유지급여) 사업 실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기초주거급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8일 수선유지급여 사업에 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이란 기초주거급여 대상자 중에서 자가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장판), 중보수(창호·단열), 대보수(지붕·욕실·주방)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위·수탁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총 10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7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기초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주택이 아닌 전·월세 임차 가구의 경우 4인 기준 최대 254천원의 임차료가 지원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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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준비 돌입사회적경제인들의 대축제, 경주에서 7월 8~10일 개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준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인들의 대축제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서울 비즈센터 회의실에서 민·관공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중앙부처 관계자, 지자체 등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하 부지사의 회의 주재로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의 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의 주요방향 및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 ▷박람회 개최일정 및 슬로건 ▷준비사항 및 향후계획 ▷관계기관 협조사항 ▷코로나19 방역 조치계획 등이다. 박람회 행사를 위한 첫 걸음인 만큼, 행사의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연계해 7월 8~10일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민·관이 합동으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상호간 소통과 협치를 통한 준비가 행사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관리에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올해 4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18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후 2019년 대전, 지난해는 광주에서 개최됐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따뜻한 경제를 실천하고 계시는 사회경제인들의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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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실무수습 직원 소통 간담회 실시업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실무수습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김병수 울릉군수는 군 산하 부서에서 근무 중인 실무수습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지난 24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군 산하에 근무 중인 실무수습 직원들은 모두 15명으로, 정식 임용 전 기초적인 공직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선제적으로 적응할 기회를 받고 있다. 또한, 휴직·전출 등 결원 발생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주요부서, 코로나19 대응 부서 등에 근무하며 군민들에게 안정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병수 울릉군수 주재로 사회초년생인 실무수습 직원들의 공직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업무수행을 하면서 겪고 있는 노고를 격려하고 각자가 근무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허심탄회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 내에서 상·하 관계의 벽을 허물고 군정발전을 위해 적응하고 있는 실무수습직원들과 기존의 공직자 여러분들이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차 공직자 신분으로 군정발전의 역군이 될 실무수습 직원들께서는 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공직자로서의 성실한 마음가짐과 군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잊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며 순조롭게 적응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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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2년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등 4개 사업 시행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4개 사업 ··· 4,825대 99억 지원 오는 3월 11일까지 온라인, 등기우편 등 비대면 접수 ▲경산시청 전경.(사진=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자동차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 등 4개 사업」을 오는 3월 1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4개 사업의 지원 규모는 4,825대 99억 원이 지원되며, 조기 폐차 4,110대(65억),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550대(23억),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엔진 교체 63대(10억), 건설기계 저감장치 2대(0.2억) 정도이다. 전년도에는 75억 원 3,415대를 지원하였으며, 현재 5등급 노후경유차량은 8,971대, 건설기계 1,072대가 남아있다. 조기 폐차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접수 마감일 기준 경산시에 소유·등록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으로 조기 폐차는 전문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 선정, 절차안내 등을 진행하고 시에서는 보조금 지급 업무로 역할 분담하여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3.5톤 미만 승용차(5인승 이하)는 조기 폐차의 경우 기본보조금 지원율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감정액의 70%에서 50%로 축소되었으며,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입 및 중고차 배출가스1·2등급 차량구입 시 추가 지원율을 30%에서 50%로 상향 지원하고, 전기·수소차를 구매하는 경우 상한액의 범위 내에서 추가로 5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3.5톤 미만의 승합 등 3.5톤 이상의 차량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전년도와 지원율이 동일하다. 대상 차량 선정은 조기 폐차의 경우 장착불가차량, LPG전환차량, 영업용, 소상공인 등 우선 선정되며 연식이 오래된 순이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3.5톤 이상 차량 등 배기량이 큰 차량, 최근 년식 차량 순으로 선정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장치 부착사업은 제작사에서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계약 체결하여 신청서를 경산시 환경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우선순위별로 선정된다. 시에서는 신청 마감 후 3월 말경 대상자 선정공고 및 개별문자 통지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gbgs.go.kr)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재홍 환경과장은 “조기 폐차 후 신차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하여 LPG 1톤 화물차 290대, 어린이통학LPG차 지원 70대, 전기자동차 854대, 수소전기차 21대를 별도로 지원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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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 공고올해 5명, 내년 6명의 정책지원관 선발 예정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시의회 정책역량 강화 기대 ▲구미시의회 전경.(사진=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2월 23일 5명의 정책지원관 선발을 위한 임용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임용공고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도입이 가능함에 따른 것으로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등과 관련된 자료 작성 등 업무를 하게 된다. 3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방문 및 우편으로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요건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경력, 3년 이상 실무경력,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실무경력 등이 있어야 하며,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지역·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합격 발표 3월 14일)과 면접(3월 17일)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하며, 최종합격자는 일반임기제 7급 상당의 대우를 받고 2년 동안 근무하게 된다. 근무실적 및 성과에 따라 3년 범위 내에서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응시자격 및 시험일정 등은 구미시의회 홈페이지(www.gumici.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54-480-623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상 의장은 “지난 1월 28일 5명의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통해 실질적인 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선발하는 5명의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우리 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권리를 준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올해 5명, 내년 6명 등 총 11명의 정책지원관을 임용하여 자치입법의 양적·질적 성장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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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원종욱 구미시장 입후보예정자【기획 특집 : 6.1 지방선거】 《인터뷰》- 원종욱 구미시장 입후보예정자 원종욱, “구미 경제 회생은, 산업·경영 전문가에게!”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미시에서도 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준비하는 입후보예정자들이 10여 명에 이른다. ‘‘제2의 구미 경제 부흥’을 염원하는 구미시민에게는 앞으로 4년간 구미시를 책임지고 이끌 시장의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북하나신문〉은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구미시장 입후보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구미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원종욱(국민의힘) 구미시장 입후보예정자와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 편집자 주 - 본인 소개와 구미시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한 동기를 먼저 듣고 싶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 코오롱에 입사하여, 생산 현장 및 인사·노무 부서 등 여러 업무를 통해 기업의 실무를 익혔으며 현재는 ‘금상’이라는 물류전문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미공단이 한때는 전국 수출 10%를 달성했었고, 그 덕분에 구미가 세계적인 도시였지만, 지금은 IMF 때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는 모습을 볼 때 마음이 아픕니다. 결국은 구미경제가 선순환 구조가 되려면 공단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미공단은 현재 많은 대기업이 빠져나가고 양질의 기업유치는 줄어들었으며, 구미의 R&D는 떠나고 생산 전초기지라는 오명 아닌 오명을 듣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구미공단을 살리고 구미를 위해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구미 기업을 누구보다 잘 알고, 구미의 핵심인 공단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산업·경영 전문가이자 적임자가 바로 저 원종욱입니다.” - 구미시의 당면 문제 해결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제시하는 중점 정책들이 있다면. “구미의 살길은 첫째도 둘째도 구미경제 회생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기업유치 요건 충족을 위한 환경조성입니다. 우선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좋은 환경과 각종 규제 등 제도개선에 역점을 둔 최적화된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기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와 행정조직 간의 불합리한 사항들을 발췌하여 개선함으로써 시민과 기업인이 주인이다는 의식을 갖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시민 모두가 희망하는 ‘구미시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회적 빈부격차도 줄일 수 있고, 주거, 노동, 교육, 의료, 돌봄 등 문화환경도 개선돼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젊은 부부들, MZ세대, 노인 및 취약계층의 고충과 의견을 경청하여 복지 개선의 축을 세우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공업도시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도시 구미’를 실현하겠습니다. 구미에도 많은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고(故) 박정희 대통령 생가, 고려 충신 길재 선생, 낙동강, 금오산, 도리사, 수다사 등 문화유산이 곧 경제와 연결됩니다. 그 문화를 보존·개발하고, 구미만이 가진 문화콘텐츠들을 개발함으로써 문화·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세우겠습니다. 넷째, ‘정주여건 개선’을 이루어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김천구미역에 정차하지 않는 KTX 및 SRT 고속철도의 구미역 정차 추진 ▲현 KTX 김천구미역과 구미에 전용도로 개설 추진 및 이용객 무료순환버스 이용 추진 ▲신공항과 연계된 교통망 구축을 위한 구미 중심의 KTX역사 및 산업도로망 구축 추진 ▲취수원 문제 발전적 해결 등이 필요합니다. 다섯째, 농가소득의 안정적 보장입니다. 지역별 농작물 특화 및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을 6차 산업에 연계 발전시킴으로써 농가소득 증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미의 공단을 살리기 위해서는 산업·경영 전문가가 적임자! 기업유치 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 실현, 문화콘텐츠 개발 중요 - 구미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책들로 보입니다. 그러면 타 입후보자들에 비해 본인이 구미시장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기업에서 근무경력 30년, 기업 운영 10년을 하면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여 문제 속에서 답을 구한다는 신념으로 그 문제에 접근하곤 했습니다. 그리하여 문제를 살피는 관찰능력, 판단력, 어떤 어려움에도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력, 또 약속한 것은 반드시 책임지는 책임감 등이 뛰어나 ‘신뢰할만한 사람’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구미시장이 된다면, 구미 시정에 놓인 여러 가지 문제들을 세밀히 살피고, 제가 제시한 정책들을 구미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반드시 실현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본인의 경력, 그동안 맡은 직책에서 쌓은 성과들이 있다면? “1996~97년 IMF 시기에 인사·노무 담당자로서 설비폐기에 따른 유휴인력을 정리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고 안타까웠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의 업무를 맡았기에 노동자와 회사 양측의 입장을 대변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노동자이자 가정의 가장인 많은 동료와 대화하며 눈물을 참아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해주고 쉽지 않은 결정을 해주었던 그 당시 노동자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행히 최종적으로는 양측의 이해와 배려를 얻어내,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win-win 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그 당시 기업과 노동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쌍방의 입장을 대의적 차원에서 노력하여 노(勞)는 일자리를 얻고 사(使)는 기업의 체질을 강하게 만들 수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기업인, 소상공인, 전문인력과 소통하는 전문기구 필요 ‘Again Gumi’ 실현 ··· ‘모두가 행복한 구미’ 만들겠다! - 구미시장이 된다면 어떤 시정을 펼치고 싶은지요. “구미에 거주하는 시민, 기업인, 소상공인을 비롯한 전문인력(학계, 노동계, 의료계 등)과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전문기구를 설치하여 문제점 도출과 시스템을 제도화하여 제가 약속드린 정책들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시민이 곧 주인인 시정을 운영하며 시민과 기업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구미공단 조성 50년이 넘었지만 지난 20년간 구미공단은 점차 쇠퇴했습니다. 경제 흐름을 잘 아는 적임자, 기업인 시장이 구미공단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행복한 도시로, 변화된 구미를 시민에게 선물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구미시민에게 꼭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시민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늘어나고 ‘경제 회생으로 행복한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어게인 구미(Again Gumi)!’ 실현을 통해 앞으로의 100년을 생각하는 구미를 만드는 데 저 원종욱과 함께 힘을 모아 꼭 만들어갑시다. 감사합니다.” ◈ 학력 및 약력 ◾ 1957년생 ◾ 금오공과대학 대학원 경영학 석사 ◾ 금오공과대학 대학원 경영학 박사 수료 ◾ 현) 금상 대표이사 ◾ 현) 금오공과대학 대학원 총동창회 회장 ◾ 현) 경상북도 노동위원회 사용자 위원 ◾ 현) 민주평통 자문위원 ◾ 현) (사)김천·구미 범죄피해 지원센터 부회장 ◾ 현) (사)민족통일 경상북도 협의회 회장 ◾ 전) KDI 경제전문가 자문위원 ◾ 현)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갑·을 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 ◈ 수상 내역 ◾ 제4회 경북 클린경영 대상 수상 ◾ 제21회 경북 산업평화대상 수상 ◾ 제34295호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 제2021-1054호 2021 대한국민대상 수상 ◾ 제2021-12091호 부패방지청렴인상 수상 ▲원종욱 입후보예정자가 구미을지역 국회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원종욱 입후보예정자가 구미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엉클권 사랑나눔 봉사단’에 참여하여 어려운 어르신들의 보양식 나눔을 하고 있는 원종욱 입후보예정자. ▲2022년 대통령 선거운동에 참여하여 정권교체를 위해 홍보하는 원종욱 입후보예정자. ▲구미시민을 찾아 2022년 3월 9일 정권교체를 위한 대선투표 참여를 당부하는 원종욱 입후보예정자. ▲2022년 2월 22일, 국민의힘 ‘#2데이2게더 운동’에 함께하는 원종욱 입후보예정자.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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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문제로 병원 외래진료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구미시↔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 「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협약 체결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 발굴해 외래비(진료비, 검사비, 치료비) 50만원 지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5일(화) 14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질환의 조기 진단과 맞춤식 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의료비 지출 부담을 경감시켜 사회적 손실 또한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협약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에서는 대상자에게 외래비(진료비, 검사비, 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구미시는 사업 홍보, 대상자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선도적인 의료복지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일권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원이 힘들었던 의료취약계층의 외래진료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사업이라서 의미가 크다“며 ”외래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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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체결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상훈)은 지난 14일 ㈜더리뉴, ㈜엔지케이쏠라와 ‘수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건물 옥상과 공유재산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고 왜관일반산업단지 기업체의 부가적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태양광 발전 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협조하고 ㈜더리뉴는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각 기업의 지붕임대와 태양광 설치에 대한 제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엔지케이쏠라는 태양광발전설비 시공, 운영, 유지관리, 철거 등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투자하고 발전설비 설치부지에 대한 사용료를 임대인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김상훈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태양광 임대 사업은 공장주들에게는 유휴부지인 지붕을 임대해 부가수익을 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경제 구현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기업들은 수익 외에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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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 개최성과전시회, 기술설명회,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강소특구 지정 후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 ▲구미코에서 열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구미시) 구미시에서는 금오공과대학교(기술핵심기관) 주관으로 구미강소특구사업을 알리고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02월 14일(월) 10시 구미코에서 개최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57개사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 1년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강소특구의 1년간의 결실을 보여주는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기술·제품전시를 비롯하여,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22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업 컨설팅 △모의 I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먼저 사업 우수사례로 ㈜아이팜(과수 인식 분무 개발장치), ㈜경우모빌리티(자동차 부품 제조 및 자동차 관리 플랫폼), ㈜웨이브랩스(소형 드론용 데이터 송수신 모듈) 3개사의 제품활용 및 사업화 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연구소기업 ㈜이롬·㈜엘에스씨·㈜YHL랩·㈜아이심케어·㈜경우모빌리티 5개사 대표에게 기업 현판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성과전시회를 통해 특구 대표기업의 시제품 및 기술사업화 성과를 홍보하여 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상황을 보여주었다. 또한 구미-김천지역 6개 대학 공동업무협약(MOU) 체결식, '22년 강소특구육성사업 사업설명회 및 구미·포항 강소특구 기술설명회,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컨설팅, 모의 IR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구미강소특구 향후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경북구미강소특구는 1차년도 사업기간 동안 연구소기업 설립 8건, 기술이전 및 출자 37건, 신규 기술창업 11건, 지역 특화기업 지원 83건, 투자유치 연계 6.5억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여, 향후 지역 첨단기술 산업 부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오공대 곽호상 금오공대총장은 “지난 1년간 지역 경제를 위해 노력한 구미강소특구사업 참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구미강소특구와 지역 기업이 이룬 혁신적 기술 성과들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산학협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 첨단산업 발전에 힘써준 기업, 대학,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강소특구육성사업이 유망기술 사업화, 우수 창업가 육성,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산업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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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오미크론 확산 대응 『재택치료추진단』 개편 운영60세 이상 집중관리군 위주의 건강모니터링으로 관리역량 확보 일반관리 군은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 실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미크론 급증 대응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김주령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집중관리 군(60세 이상·먹는 치료제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일 2회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을 통해 건강모니터링이 시행되고 일반관리 군은 동네 병·의원을 통해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차질없이 비대면 전화·상담이 가능하도록 현재 코로나19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개소 ▲중앙병원 ▲건강한장연합내과의원 ▲소망의원 ▲옥곡이비인후과의원 ▲참이비인후과의원 ▲참조은이비인후과의원 ▲파티마연합정소아청소년과의원 ▲펜타힐즈연합내과의원 ▲하나이비인후과의원 ▲하양내과의원, 호흡기클리닉 1개소 ▲세명병원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홈페이지의 팝업 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시에서는 24시간 의료상담 및 행정상담을 ‘재택치료추진단 재택상담팀’에서 대응하고 있으며 포항의료원에서는 24시간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운영해 일반관리 군의 기초적 의료상담과 필요시 의약품 처방을 한다. 한편 경산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전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방역업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신속히 예방접종에 동참하여 하루빨리 현재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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