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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활폐기물 주요정책’ 달라진다7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등 주요정책 변경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정부 폐기물 정책과 시 생활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주요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주요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먼저 생활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인상된다. 2018년 1월 1일부터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으로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신설, 자원순화사회 구축 의무화 등 정부의 폐기물 정책 기조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 촉진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과 사업장 등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를 인상하고 대형폐기물 품목을 확대했다. 다음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불에 타는 쓰레기를 담는 붉은색 봉투’와 ‘안타는 쓰레기를 담는 흰색 봉투’로 구분해서 제작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내 소각시설에 시에서 발생하는 타는 쓰레기를 반입함에 따라 종량제 봉투를 구분해 제작하게 됐다. 타는 쓰레기는 도청 소각시설에, 안타는 쓰레기는 시 매립장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기존 사용하던 초록색(재사용)과 흰색 종량제 봉투는 ‘불에 타는 쓰레기’를 담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고, 시는 재고가 소진되는 추이에 맞춰 붉은색 종량제 봉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적법한 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공사장 생활폐기물 읍면 동장 확인 절차 도입’, 시에 전입한 시민이 다른 지역에서 사용하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종량제 봉투 전입자 확인용 인증마크 도입’,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권 읍면 동장 위임’ 등의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생활폐기물 정책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5월 영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영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새로이 제정했으며, 5월 말에 조례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시는 달라진 점을 영주소식지, 시 홈페이지, SNS, 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단체회의 등 요청이 있을 시 현장을 방문해 달라진 점을 설명하고 있다. 신영호 환경보호과장은 “정부의 폐기물 정책과 우리 시 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에 따라 생활폐기물 주요 정책을 변경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변경된 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쓰레기 배출 지도단속 활동과 더불어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지연, 이동식 CCTV 운영,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오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 ‘선비가 그린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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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찾기 편리한 LED 조명 도로명판 (멀티 사인시스템) 설치상주시는 생활 속에서 도로명 주소를 알리고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하이브리드 LED 조명 도로명판(멀티 사인시스템)’을 설치했다. 친환경 하이브리드형 LED 도로명판은 태양광 전지판과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전원이 생산, 공급된다. 야간에 식별하기 쉬운 데다 주요 기관 이정표를 함께 설치해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의 목적지 찾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LED 도로명판을 설치한 서문사거리, 터미널사거리, 상주IC사거리는 각종 행사 참여 시민들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장소이며, 주·야간 도로명 주소 길 찾기 안내가 가능하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비쳐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야간에 눈에 확 띄어 자연스럽게 쳐다봐진다.” “지나가면서 한 번씩 보게 되고 도로명 주소도 눈에 쏙 들어온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민원토지과장(이채광)은 “LED 도로명판의 설치로 상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이 야간에도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에너지를 활용한다는 점과 도로명 주소를 동시에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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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동부교회, “2019 동부대행진” 축제예장통합 안동동부교회(담임목사 진영신)는 지난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희여고 실내체육관에서 ‘회복으로! 생명으로!’를 주제로 전 교인이 함께하는 “2019 동부대행진” 축제를 열었다. 1부 개회예배는 임경식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준비위원장 권세홍 장로의 기도, 진영신 목사의 “회복과 생명”이란 제목의 말씀선포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개회식은 입장 퍼레이드,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교회 학교 중심의 오전 경기가 펼쳐졌으며, 점심시간 이후에는 2인3각 달리기, 제기차기, 단체 줄넘기, 투호, 교구별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종목으로 교구 대항별 경기가 진행됐다. 진영신 목사는 “온 성도들이 운동 경기를 하는 동안 서로 격려하고 단합하면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쁨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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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인 줄 알았죠? 영주시청 직원이에요”영주시, 직원(가족) 모델 통한 홍보 ‘차별화’ 나섰다 ‘현장감 잡고 신뢰감 높이고’…초상권 문제도 해결 “모델인 줄 알았죠? 영주시청 직원이에요” 경북 영주시청 직원들이 시정 홍보자료의 초상권 문제 해결과 홍보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직접 홍보서포터즈로 나서 화제다. 시는 직원(가족) 홍보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해 인물이 들어간 현장감 있는 홍보사진 촬영과 SNS 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지역 관광지, 축제 등을 비롯한 각종 시정소식을 널리 홍보할 ‘직원 홍보서포터즈 인재풀’ 제도를 도입 25명의 직원들과 12명의 가족을 선발해 홍보사진과 영상 등에 직접 출연하도록 했다. 얼굴보다 ‘미소’가 아름다운 직원,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직원, 영주 홍보에 열정과 자부심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된 홍보서포터즈는 개인 참여부터 3대 가족(부부공무원, 조부모, 3자녀), 다자녀, 부부, 커플, 자매, 직장동기 등 그룹참여까지 구성원도 다양하다. 희망 홍보매체도 사진, 영상, SNS, 유튜브, 지역방송 출연 등 다채롭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그룹으로 구성된 직원 홍보서포터즈는 앞으로 힐링도시, 선비도시, 아동친화도시 등 영주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의 축제, 관광, 특산물, 볼거리, 시정 소식 등을 알리는 대표 얼굴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직원 홍보서포터즈들이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숨은 관광지 소개, 여름 인기상품 풍기인견 홍보 사진(영상) 촬영 등에 참여해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용진 홍보전산실장은 “시정 홍보 사진촬영과 영상 제작에 직원 및 가족이 직접 서포터즈가 돼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시민대상 홍보서포터즈 선발로 확대해 친근하게 다가서는 시정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SNS캐릭터 ‘힐리’를 개발해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동영상과 웹툰 등의 콘텐츠를 선보여 쌍방향 소통으로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공직자 한 명 한 명이 영주 홍보맨이 되어 SNS 홍보채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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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 지원▲봉화양수발전소 위치도 1조 원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로 관광 자원화 및 신성장 동력 마련 경상북도는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500㎿)를 봉화군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은 경북 봉화, 강원 홍천, 경기 포천, 충북 영동 등 4개 지역이다. 봉화 양수발전소의 경제적 효과를 살펴보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총 1조 8,784억 원(생산 1조 2,416억 원, 소득 2,409억 원, 부가가치 3,959억 원)으로 6,518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고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이 472억이며 매년 10억 원 정도의 세수증대 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봉화 양수발전소는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4개 지역 중 유일하게 수몰예정 가구 주민 모두가 찬성하는 지역으로 지난 10일 도청에서 두음리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유치찬성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경북도는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6월 중 선정 예정인 양수발전소 부지선정과 관련하여 행정지원, 재정지원 등 총력지원을 통해 관광 자원화와 새로운 신성장 동력 마련 등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양수발전소 유치 지원단(T/F)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활성화 마스터 플랜을 별도로 수립해 다양한 연계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도비지원도 병행하는 등 글로벌 관광시대의 경북도 주요거점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 자원을 총동원하여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지역구 국회의원, 산림청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에는 유치가 절실한 봉화군의 열악한 여건과 주민여론을 전달하고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봉화군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의 현장인 만큼 양수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로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는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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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남신도회 경북연합회 ‘부부 등반대회’로 친목 다져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경북연합회(회장 황호용 장로, 선산중앙교회)는 지난 5월 11일(토) 2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 등반대회’를 열었다. 행사에 앞서 구미장로교회(이온숙 목사 시무)에서 드려진 예배는 경북연합회 회장 황호용 장로가 인도했으며 ‘참된 안식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경북노회장 황현석 목사(송천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후 구미장로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먹고 금오산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대혜폭포 등반과 금오산 올레길 걷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후 4시쯤 행사를 마치고 경주로 돌아가는 길에 버스에 문제가 생겨 21명의 회원들이 난감해진 상황이 발생했다. 이 소식을 들은 황호용 장로와 차순열 장로는 봉고 차량 2대를 동원해 직접 회원들을 경주까지 무사히 데려다 주고 다시 구미로 돌아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아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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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부청사 개청... 동해안의 새바람 선언!▲포항시 용흥동에 개청한 경상북도 동부청사.(사진제공=경북도청) 경상북도 동부청사가 100만 동해안권 도민들의 염원과 기대 속에 문을 열고 동해안에 새바람을 선언한다. 경상북도는 15일(수) 동부청사(포항 용흥동)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박명재 국회의원, 동해안권 5개 시군 시장․군수,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동부청사 개청식을 갖는다. 개청식은 동부청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개청사와 주요 참석인사들의 축사, 축하공연, 현판제막, 축하 떡 절단,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로는 현관에 준비된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동해안 5개 시․군 관광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민원실에서 민원운영에 대한 첫 결재를 함으로써 동부청사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다. 특히 행사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성악가 대구가톨릭대 김동섭 교수의 ‘내 나라 내 겨레’독창과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취미클럽 밴드의 ‘홀로 아리랑’, ‘영일만 친구’공연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경북도는 이날 동부청사 개청으로 경북면적의 6배가 넘는 청정한 동해바다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해양첨단 신산업 기술개발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고효율․친환경에너지 기반 구축 등 지속가능한 신성장 산업 육성에 더욱 매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해양시대를 대비하여 국토의 1/5에 해당하는 537km의 해안선을 활용한 동해안 해양문화레포츠 체험 및 휴양치유 인프라 조성, 크루즈 관광 등으로 해양관광벨트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내년 포항영일만항에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면 북방경제 거점항만으로써 유라시아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도 구축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018년 1월 행정기구 개편으로 포항테크노파크에 임시로 입주하였으나 도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해 지난 2월 폐교된 용흥중학교를 임차하여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개청에 이르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동해바다의 미래가치를 재창조해 신해양 시대를 여는 컨트롤타워이자 동해안권 발전의 전략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부청사에서 일으키는 창조와 혁신의 새바람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상북도 동부청사에는 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 환동해종합민원실,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등 2과 2국 119명이 근무하면서 해양관광, 항만물류, 에너지, 원자력을 비롯한 동해안권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하반기 (재)독도재단 등이 입주하게 되면 14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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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등반대회로 건강한 지역복지에 동력을 다지다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5. 11(토) 오전 9시 금오산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 등반대회는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2014년부터 개최 하였으며 개회식, 금오산 폭포등반, 추억 사진 찍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불예방홍보 캠페인 활동도 겸하였다. 이번 등반대회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간에 정보 공유를 통해 민․관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울고 웃으며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체력단련의 기회를 제공,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복지도시 조성에 목적이 있다.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 류기덕 회장은 “등반대회로 건강도 다지고 산불예방캠페인으로 지역시민을 계몽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으며, 평소의 스트레스를 힐링하고 현장으로 돌아가 더욱 열정적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며 결의를 다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도시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등반대회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쌓인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쉼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03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인가되었으며, 지역사회 교류협력 사업, 복지인 역량강화 교육, 동호회 운영 등 구미시 사회복지사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법정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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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착공▲구미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착공(조감도-전체)(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구미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공사를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4. 19일 착공하였다.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공사는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135억원, 도비 157억원, 시비 158억원)을 투입하여 시민운동장 구조보강, 트랙교체, 내외부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성화대 및 전광판 교체와 박정희체육관 일부 개보수를 추진하는 사업이며,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는 박정희체육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244억원(국비 65억원, 도비 83억원, 시비 96억원)을 투입하여 볼링장(40레인)과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빗물저류조를 포함해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녹색건축 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되었다. 전국체육대회 개최기간 동안 볼링장(1층)은 볼링경기장으로, 복합체육관(2,3층)은 17개 시․도체육회 운영본부로 이용할 계획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복합체육관은 배트민턴, 농구, 탁구, 핸드볼 등 실내 구기활동 전 종목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으로 활용된다. 구미시는 지난 2017년 5월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관련부서 및 부처 협의절차를 완료하여 2018년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조달청을 통해 금년도 4월 시공사 및 감리단을 선정 계약하였다.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시민이 화합하고 체육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가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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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신청하세요!!!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4일부터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NOx)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가구 당 16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낮을 저(低) 질소산화물(NOx)의 합성어로서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일반보일러 보다 77% 낮게 배출하여 대기질 개선과 함께 에너지 효율이 11% 더 높은 친환경 보일러로써 일명 콘덴싱 보일러로 불린다. 시는 이처럼 친환경적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콘덴싱) 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총 100가구에 교체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며, 시 환경위생과로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접수(접수 마지막날 소인까지 인정)하면 되고, 김천시에 소재한 주택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 뿐만 아니라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가 100가구를 초과할 경우에는 세입자를 둔 주택소유주 및 세입자, 주택소유주 순이며, 세부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대주택, 전용면적이 작은 순서, 오래된 보일러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환경위생과(420-6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미세먼지 배출을 대폭 줄이는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신청하세요!!!-환경위생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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