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장호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금오공대 총학생회 회장단과 소통간담회 가져김장호,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책무이다” 공감 “구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든든한 파트너 되겠다” 약속 ▲김장호 구미시장 출마예정자(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가 10일 금오공대 총학생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 출마예정자(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조직통합본부 행정자치위원회 구미시 위원장)가 지난 10일, 지역 청년들을 만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장호 위원장은 이날 금오공대 총학생회장 및 회장단을 만나 청년들의 애로사항, 정책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청년들은 “저희 학교 대부분 학생들의 고향이 대구·경북이라서 구미나 근처 지역에 취업을 하고 싶어 한다”며 “기성세대나 정치권에서 젊은 세대가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제도와 취업환경을 잘 정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지역에 대기업이나 강소기업들이 수도권이나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젊은 세대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는 실정이다”라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책무이자 의무이다”고 공감했다. 또 “10년 안에 의성·군위 지역에 들어서는 ‘통합 신공항’이 구미 미래의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도 대구·경북의 핵심공약으로 통합 신공항을 글로벌 공항으로 만들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윤석열 선대본부에 잘 전달하겠다”며 “대한민국과 구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장호 위원장은 제1회 지방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시절에는 통합 신공항 추진(TF) 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구미시, 길고양이 돌봄 시민과 대화 가져함께하는 우리의 이웃 길고양이! 공존을 고민하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월 13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길고양이 돌봄시민, 수의사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고양이 돌봄 시민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금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안내, 길고양이 돌봄 시민들의 역할, 기타 질의응답을 통해 길고양이가 쓰레기봉투를 훼손하는 등의 문제를 뛰어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안에 관한 허심탄회한 논의의 시간이 됐다. 특히 돌봄 시민 모임에서는 “동물보호에 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음에도 돌봄시민(캣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이런 인식 개선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해 달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손이석 축산과장은 “길고양이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 등의 시책을 적극 펼쳐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 활성화 방안을 위한놀이활동가 하반기 평가 간담회 개최 하반기 활동보고, 노하우 공유 및 한 해 활동 성과 격려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활동가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일(수) 3층 상황실에서 놀이활동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하반기 성과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구미시의 주력사업인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선정된 어린이놀이터 6개소(고아읍 초롱공원, 남통공원, 사곡동 물꽃공원, 오태중앙어린이공원, 구평동 별빛공원, 옥계 도담공원)를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었다. 시는 안정적인 놀자학교 운영을 위해 「놀이활동가 신규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14명이 전래놀이지도사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게 되었으며, 기존 활동가를 포함한 20명이 올 한 해 동안 2,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00여 종의 우리 놀이를 전파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였다. 지난 4월에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놀이문화 정립을 위해 구미시장이 구평동 별빛공원을 직접 찾아 [1일 놀이활동가, 장쌤을 이겨라] 프로그램에 “놀이활동가”로 활약하며 아동들에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등 요즘 접하기 힘든 전래놀이를 전수하여 현장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8월 상반기 간담회를 통해 팀별 성과 보고, 팀별 자랑대회,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애초에는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된 놀이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가족 단위의 놀이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활동에 대한 평가보고 및 내년도 활동 방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개인의견 발표 등 한 해 동안 안전하고 신나는 놀자학교 운영을 이끈 놀이활동가 상호 간 격려의 시간이 되었다.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는 각 놀이터에 배치된 놀이활동가와 함께 팽이치기,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사방놀이, 줄넘기, 실뜨기, 제기차기, 고무신 맞추기, 달팽이 놀이와 같은 우리 놀이를 즐기며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 놀이로 아동의 두뇌발달, 상상력, 성취감, 창의력, 표현력, 집중력 등을 키우고 협동심, 배려심은 물론 예술적 감성과 미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사용하며 집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아동들이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를 통해 잠시라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 지역 내 놀이문화 확산으로 아동들이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라며 당부사항을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경북도, 지역뮤지션 위한 창작공간 마련30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북 음악창작소 개소식’ 개최 최첨단 음악장비 갖춰···경북 음악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 기대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음악 산업 관계자, 뮤지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음악창작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음악창작소는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0억원, 도비 5억원, 경주 5억원, 현물 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합주실, 편집실, 컨트롤룸, 라이브룸, 세미나실, 교육실 등과 음악창작에 필요한 각종 음악장비가 구축돼 있다. 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은 트레봉봉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시설투어,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설투어 시 라이브룸에서 뮤지션 ‘종코’의 축하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부대행사로 열린 ‘지역 인디음악씬 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주체 간담회’에서는 뮤지션, 전국 음악창작소 담당자, 기획자 등이 참석해 지역 인디음악씬 현황 및 공유, 공동시장 창출 등의 지역 인디음악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기도 했다. 경북 음악창작소는 앞으로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과 작품이 음반, 음원으로 재생산되는 과정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음악 아카데미 운영, 음반 제작을 지원하는 등 지역 뮤지션과 도민들을 위한 열린 음악활동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제는 수도권을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 음악창작소를 통해 부담 없이 아티스트의 꿈을 펼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포항시, 산림·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활성화 본격적으로 나서다!포항시-포항시 산림조합, 업무협약 체결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원문화 확산 다짐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웅 포항시 산림조합장.(사진=포항시) 포항시와 포항시 산림조합은 18일 산림조합 임직원 간담회를 하고 정원산업·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분야 현안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산림조합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정원’이 경북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고 정원아카데미가 개최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포항시 산림조합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웨이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원문화 확산 정책에 포항시 산림조합이 선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정원 확충 △시민참여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원교육 시설 운영 및 정원전문가 체계적 양성 △그 외 기술지원 등의 업무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산림조합 임직원 등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 위기에 있는 산촌을 청년들이 돌아오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원아카데미, 여성산림문화대학, 푸르미봉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산림·정원문화 및 포항 그린웨이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이해도, 공감도를 높여 회색빛 산업도시로 알려진 포항이 우수한 삶의 질과 쾌적한 환경중심의 녹색생태도시로 변화하는 도시환경의 대전환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와 포항시산림조합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시, 농·산촌 모두를 아울러 일자리가 생기고 경제가 좋아져서 계속 살고 싶은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포항시, 청년 직장인 포항에서 꿈을 꾸다!이강덕 포항시장, 2030 청년 직장인 16명과 함께 간담회 가져 다양한 청년 정책으로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 마련 ▲포항시는 청년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포항에서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15일 청년주간을 맞아 포항청춘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에서 취업해 다양한 분야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20~30대 청년 직장인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에서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에서 취업한 청년들이 직종별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시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포항이 고향인 직장인 10명과 용인, 세종, 부산 등 타 지역이 고향인 직장인 6명으로부터 포항에 거주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난 정주여건과 기업 인프라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포항에서의 생활에는 만족했으나, 현재 대다수의 청년이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실업 문제와 집값 급등으로 인한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년 직장인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포항에서 취업해 지역에 뿌리내려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재 청년들은 어느 기성세대보다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주거, 육아 등 여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제·환경·복지’의 지속 가능한 3대 축(軸)을 기반으로 청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장인 간담회는 지난 7월 청년창업 CEO와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들과 함께한 자리로 포항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해 청춘(靑春)의 입장을 대변한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영천시 청통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간담회 추진▲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간담회 후 기념촬영.(사진=영천시) 영천시 청통면(면장 양광환)은 지난 19일 청통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통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인구감소 원인 분석 및 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홍보협의체는 청통면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의 체계적인 추진과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인구 늘리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양광환 홍보협의체 위원장은 “인구 증가를 위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홍보활동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구감소는 대부분 지자체가 마주한 절박한 당면 과제지만, 앞으로도 홍보협의체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 늘리기와 관련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통면은 이외에도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면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구 늘리기의 절실함을 담은 면장 서한문을 기업체에 보내는 등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하GO행복하GO’“성주에서 GOGO 사업”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성주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10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 및 보건지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주에서 GOGO 사업(건강하GO행복하GO)”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읍·면 맞춤형 복지팀 담당과 실무자들, 방문간호사들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기능 강화 방안,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등 향후 발전 전인 업무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업무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성주에서 GOGO사업”은 2021년 1월부터 방문간호사 5명을 권역별 배치하여 방문간호사와 복지전담 공무원이 함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 및 영양교육 등을 제공하고, 복지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까지 통합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하여 긴급한 건강문제가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응급 입원 조치하거나, 원인 모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구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으며, 건강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교통지원, 반찬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생활 전반적인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해 주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전광훈 목사, “올해도 8·15 광화문 집회 열겠다”“경찰이 막는다면 1인 시위로 전환할 터” 경찰, “집회 진행 시 엄정 사법처리” 방침 ▲지난달 20일 사랑제일교회 및 국민특검 전국변호사단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담임)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이 오는 8월 15일 광화문에서 ‘8·15 국민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국민혁명당 측은 8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정치방역에 대해 국민불복종운동을 시작한다”며 “문재인 정권이 탄핵되는 날까지 매주 광화문 광장은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로 메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민혁명당 측은 정부의 4단계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집회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가 탄압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울시 전역에서 집회를 금지하고 대면 예배도 금지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동호 사무총장은 “정부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핑계로 국민의 공포감을 조장하며 정부에 대한 모든 비판의 입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집회 참석자는 전부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로 음성을 확인하고 참석할 것이며, 만약 경찰이 막는다면 그 자리에서 1인 시위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광복절 도심 집회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에서 (집회를 금지하는) 방역지침이 내려왔고 오는 14일~15일 집회를 금지한다는 지침이 있었다. 그럼에도 집회가 강행되면 경찰도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임종식 경북교육감,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 격려청사 환경 관리직원과 소통·공감 시간 가져 ▲임종식 교육감이 청사 환경 관리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제공)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사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청사 환경 관리직원들과 소통·공감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른 직원들보다 일찍 출근해 청사를 찾는 방문객과 청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들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의 열 체크와 명단 작성 등을 담당하고 있는 현관 도우미, 청사 내·외부 소독과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청소원, 급식 관리와 급식 환경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사, 조리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직원들과 현장에서 맡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 청사 시설 증축 사안,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요구 사안, 평소 말하지 못한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나누었다. 청사 내부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한 직원은 “평소 가볍게 인사하고 짧은 대화만 했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돼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고충을 서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청사 환경 관리직원뿐만 아니라,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용역업체 직원 등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과 자주 간담회를 열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