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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망동 성남교회,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성남교회 교인들이 고지대에 있는 가정에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 하망동에 위치한 성남교회(담임목사 권성흠)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온정을 담은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성남교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뿐 아니라, 바자회를 통해 얻는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을 보살펴 오고 있다. 또한, 이날 성남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신도들은 연탄 배달이 어려운 고지대 가구 2곳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 석○○(여, 73세) 씨는 “여기는 고지대라 연탄 배달이 쉽지 않은 곳이라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난방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성남교회 신도와 학생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해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권성흠 성남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이 배달돼 소외당하는 주민이 없는 지역을 만드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봉사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 낭 하망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성남교회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하망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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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신협 ‘온(溫) 세상 나눔캠페인’ 실천영덕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난방 전기요 기부 영덕신협(이사장 조원태)은 지난 5일 영덕신협 본점 2층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난방 전기요를 기부하는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신협은 매년 동절기 캠페인을 통해 이불기부, 연탄 봉사 등 지역 환원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덕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7세대에 추석맞이 한우세트와 과일 14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장애아동 가구에는 친환경 한지벽지와 장판 교체, 샷시 교체 등 집수리 사업으로 4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조원태 이사장은 “예전보다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어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드림스타트와 이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보람된다. 앞으로 지역환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준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협력업체로 감사현판을 전달하며 “영덕신협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온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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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연탄은행, 사랑의 연탄 나눔 재개식 및 연탄봉사활동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 목사)은 10월 22일 신봉동 소재(신봉교회 내) 사업장에서 ‘2020 재개식 및 연탄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 올해도 ‘300세대 사랑의 연탄 12만장’ 나눔을 목표로 어려운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하게 됐다. 강인철 상주연탄은행 대표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연탄 가격의 인상으로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팍팍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후원금은 사랑의 연탄 및 고령화로 연탄사용이 어려운 세대에 난방유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상주연탄은행은 2007년 3월 9일 연탄은행전국협의회 17호점으로 문을 열었으며, 정부 보조금이 아닌 순수 후원금으로 현재까지 사랑의 연탄 137만장을 3천4백여 가정에 지원했다. ▲상주연탄은행이 '2020 연탄봉사활동 재개식'을 열고 활돌을 시작했다.(사진=상주시 제공)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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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취약계층 ‘사랑의 연탄 쿠폰’ 신청 접수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연탄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해당 가구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향상 및 무연탄 수급 안정을 위하여 지난 2008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매년 관내 1,000여 가구 정도가 혜택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2020년 6월 1일 기준으로, 연탄을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중위소득 52% 이하 한부모가족이 해당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올해 11월경 연탄쿠폰이 배부될 예정이며, 사용기한은 다음 해 4월 30일까지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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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사단체 ‘따뜻한마음회’, 청소년에게 자전거 전달모범 청소년 20명에게 300만원 상당 자전거 20대 전달 경북 영주시 봉사단체 ‘따뜻한마음회’(회장 이재용)는 6월 28일(일) 오전 10시 봉사단체 회원과 청소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MTB 총판에서 모범 청소년 20명에게 약 300만 원 상당의 자전거 20대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따뜻한마음회’는 영주지역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2005년 설립된 봉사단체로서 6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청소년을 위한 자전거 전달, 독거노인 연탄 전달,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소규모 자영업자로 구성된 우리 따뜻한마음회는 올해에 갑자기 터진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불황을 겪어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청소년에게 자전거 나눔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평소 이웃사랑의 실천과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따뜻한마음회 정일권, 김오겸 회원에게 시장표창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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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분 연탄’을 활용한 일석삼조 효과 기대가축분뇨 해결, 환경오염 개선, 연료비 절감의 효과 기대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양분총량제에 따라 축산농가의 축산분뇨 처리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전국 최초로 우분(소똥)을 활용한 연탄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현재 전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우분량은 연간 4천만 톤에 달하고 있어, 과집적 된 양분으로 하천과 토양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가축 분뇨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이를 자원으로도 재활용하고자 우분을 발효 및 탄화 처리해 다양한 비율로 무연탄과 배합해 4,000㎈ 이상의 화력을 발생시키는 우분연탄을 개발했다. 우분을 활용한 유연탄은 기존의 무연탄보다 화력이 좋고 유해가스발생량이 적어 농작물 재배 하우스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우분 번개탄과 공 모양으로 우분연탄을 만들어 야외에서 레져용 에너지원으로도 활용이 기대된다. 우분연탄을 상용화하기 위해 발효된 우분을 원료로 사용해야 하므로, 기존의 우분 펠릿을 생산하는 우분 발효 설비를 활용해 연계할 방안도 있어 다양한 에너지원의 시스템화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에 개발한 우분연탄이 상용화되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문제 해결, 무연탄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개선뿐 아니라 연료비도 절감돼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영주댐의 부영양화 감소하면 깨끗한 영주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타 우분연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639-73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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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열어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이웃 위해 … 쌀 10kg 100포 전 상주시 신흥동 소재 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대표 강인철 목사)는 3월 18일(수) 10시 상주연탄은행에서 사랑의 쌀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에 기증된 사랑의 쌀은 밥상공동체에 오는 분들과 저소득층 가정, 그리고 상주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원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인철 상주연탄은행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의 쌀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항상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상주연탄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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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 상주시에 성금·물품 기탁 이어져상주서문교회, 상주신봉교회, ‘코로나19 극복 희망성금’ 전달 ▲상주서문교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특별성금 300만 원을 상주시에 전달했다. 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종교단체의 특별성금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주서문교회(담임목사 조성래)는 지난 2일 코로나19 특별성금 300만 원을 상주시에 전달했다. 상주서문교회는 매년 상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집수리 봉사·장학금 지원과 같은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성래 목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주신봉교회(담임목사 강인철)는 지난 4일(수)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봉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자체적으로 상주시 밥상공동체와 연탄은행을 운영하면서 무료급식소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철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조속한 종결과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신봉교회의 코로나19 지원금 전달.(좌로부터 최종운 신흥동장과 강인철 상주신봉교회 담임목사)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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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장로교회, 오병이어(반찬 나눔) 간식 제공오병이어의 기적은 계속됩니다 함창장로교회(목사 윤일국)는 2월 3일 교회 나눔 사업 중 하나인 오병이어 사업으로, 저소득․독거노인․한부모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우유 2ℓ와 초코파이 한 상자로 구성된 간식 상자 총 30세트를 전달했다. 함창장로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쌀, 연탄 등의 생필품과 병원비를 지원하는 ‘구제비 사업’, 밑반찬 등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오병이어(반찬나눔)’, 관내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눔 사업을 통해 매년 약 100여 명의 대상자를 지원하였으며, 사업예산은 전액 교회헌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2014년 총 931만 원이던 예산은 꾸준히 증가하여 2020년에는 2,100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함창장로교회 윤일국 목사는 “모두가 한뜻을 모아 나눌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창읍 신동희 읍장은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을 제공하는 함창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함창읍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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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고 발사랑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더불어 사는 삶’나를수록, 나눌수록 퍼지는 상망 행복 바이러스 영광고등학교 발사랑 봉사단과 학생회 간부 20여 명은 지난 13일(수) 상망동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800장을 지원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영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사랑의 릴레이로 연탄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다가오는 차가운 겨울에 난방비로 걱정하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였으며, 영광고 강미영 선생님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광고등학교 발사랑 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서 발마사지 및 말벗 봉사를 통하여 효문화 확산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기도 하다. 곽형렬 상망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영광고등학교 발사랑 봉사단과 학생회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나눔 실천으로 올겨울 영주시 상망동은 연탄 1장의 무게(3.65kg)에서 연상되듯 더욱더 사람의 온정(36.5°)을 느끼는 이웃의 온정이 퍼져 나가는 따뜻한 상망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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