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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경산감리교회, 100만원 현금지정기탁중방동 소재 경산감리교회(담임목사 김명수)는 지난 24일 중방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경산감리교회는 성도들이 많지 않는 조그마한 교회이지만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2년간 7가구에 연탄배달(1가구당 200~300장정도)을 해왔다. 김명수 담임목사는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1가구에게 40만원, 2가구에게 30만원 씩 전달될 예정이다. 성기완 중방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경산감리교회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을 살펴주는 지속적인 관심이 주위의 귀감이 될 것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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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연탄 나눔 봉사로 사랑 실천▲연탄 나르기에 참여한 조준환 목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는 지난달 29일(목) 오전 10시부터 지역의 저소득 가정 6세대에 연탄 2,2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상모교회 사회복사위원회(위원장 김정국 장로) 주관으로 사랑플러스 봉사단 25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 손수 연탄을 옮기고 나르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연탄 나르기에 직접 참여한 조준환 목사는 “까만 연탄이 자신을 연소해서 불을 밝히는 모습은 마치 우리의 섬김을 보여주는 것 같다”면서 “우리의 섬김으로 지역에 사랑의 온정이 나누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형호 상모사곡동장은 “상모교회의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으로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월동준비를 잘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미상모교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및 저소득연탄 후원, 연말연시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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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제일교회 성탄시즌 사랑나눔 “훈훈”예장(통합) 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공광승)가 지난 13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18 희망나눔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과 쌀 2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과 쌀은 영주제일교회 성도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주제일교회는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양곡 지원사업,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저소득층 136가구에 연탄 및 난방유(2,000여만 원 상당)를 전달 한 바 있다. 공광승 목사는 “성도들이 합심하여 마련한 정성어린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품어나가는 교회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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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사랑의 나눔으로 따뜻한 온기를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김승동)에서는 지난달 18일 김승동 목사와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 2,000장(106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 6세대에 연탄을 골고루 지원했으며, 그 중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손수 연탄을 나르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편, 상모교회는 지난달 1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풍성한 은혜와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 후 과일과 채소, 곡식 등 60여 박스를 이웃 주민과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님을 비롯한 신도들의 정성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상모사곡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모교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말 연탄 나눔 행사, 김장김치 지원, 저소득 가정 반찬 지원, 이웃돕기 성금 후원 등 넘치는 이웃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승동 목사는 “하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이웃에게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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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신학생, 포항 지진 지역 찾아 사랑 실천지난달 22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학생 40명이 기획처장 안교성 교수와 함께 포항 지진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을 실천했다. 새벽부터 서울을 출발한 장신대 학생들은 기쁨의교회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마친 후 이번 지진과 봉사활동 관련 브리핑을 받고 곧바로 지진 피해지역인 북구 장성동과 흥해읍으로 향했다. 20여 명의 학생들은 각자 청소도구를 가지고 흩어져 동네 골목골목을 청소했다. 타지에서 온 청년들의 봉사에 마을 주민들은 관심을 가지고 커피, 간식들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장신대 학생들은 4시간의 봉사활동 끝에 100리터 5장, 50리터 30장, 20리터 50장 분량의 쓰레기를 청소했다. 남은 10여 명의 학생들은 포항연탄은행(대표 유호범 목사)과 흥해지역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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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지난 24일 예천교회 교육관에서 예천연탄은행재개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연탄 은행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을 무료로 배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예천연탄은행은 지난 2010년 2월 연탄은행전국협의회 29호점으로 문을 연 이후, 지난 4월까지 40만 장의 연탄을 기부받아 지역의 저소득가구에 지원했으며, 올겨울은 재개식 후 내년 4월까지 5만 장을 기부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연탄은행대표 김영수 목사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들을 따뜻하게 데워줄 연탄 1장을 후원해 줄 이웃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연탄은행 후원은 연탄 1장당 500원을 기준으로 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에 뜻이 있는 후원자는 예천연탄은행(054­653­9191~2)으로 전화하거나, 예금주가 예천연탄은행으로 되어있는 농협 301­0043­5844­81, 국민은행 610301­04­119931 계좌로 후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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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버무리는 ‘구미사랑의교회’ 김장김치 나눔구미사랑의교회(담임목사 안재호)에서는 지난 26(월)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김장김치를 버무려 관내 저소득가구 80세대 및 경로당 6개소에 전달했다. 구미사랑의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2013년부터 6년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랑의 쌀 나누기, 떡국·생필품 나눔, 연탄배달, 환경대청결활동 등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곳곳에 전하고 있다. 조형호 상모사곡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됐을 것”이라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한 구미사랑의교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재호 목사는 “아직도 주위에는 도움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나눔과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지역민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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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3040희망사다리클럽, 이웃 사랑 실천연말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손길을 펼치는 훈훈한 소식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경주3040희망사다리클럽에서도 뜻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 단체는 지난 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해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연탄 2,600장, 라면 98박스, 이불 25채 등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천읍 용명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회원들이 주택수리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민의 안타까운 사정을 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전해 들은 경주3040희망사다리클럽이 주택수리를 제안해 추진됐다. 경주3040희망사다리클럽은 30~40대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3년 결성, 현재 120여 명의 회원이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을 찾아 목욕, 청소봉사뿐만 아니라 매월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성금 지원도 해오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오래되고 낡은 주택이 깨끗하게 변하고 이웃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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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성삼병원, 쌀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대구(재)천주성삼병원(원장 류성수)은 지난 7일 사회복지 후원기금으로 마련한 쌀 1,000kg(10kg 10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경산시에 기탁했다. 천주성삼병원은 2003년 개원 후 15년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구 집수리, 사랑의 연탄 나눔, 지역주민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병원 인근 학교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7년 11월 경산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류성수 천주성삼병원장은 “후원기금으로 마련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여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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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탄에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안동 경안여자중학교 이경미 등 9명은 지난 10일 송하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년째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이 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로 지낸 중학생들로 1년 동안 용돈을 아끼고 모아 연탄을 구입하고 부모님들과 함께 직접 배달봉사까지 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매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연탄’ 1,000장(시가 62만원)은 생활고가 가중되는 동절기 무의탁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할머니는 “늘 연탄이 모자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좋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시름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경미 학생은 “저희들의 나눔이 비록 작지만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따뜻한 나눔으로 추운 겨울이 훈훈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송정환 송하동장은 “소외 받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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