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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기억뿜뿜쉼터, 기억총총쉼터) 성황리 종료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4월 4일(화)에서 8월 1일(화)까지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초고령화 시대의 가속화로 노인 중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1위인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질병 중 하나이다. 이에 보건진료소는 진료 중심에서 치매예방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주 2회 백산리 마을회관(신촌진료소), 봉산진료소에서 운영되었으며,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미술, 음악, 공예 등) 프로그램과 건강관리교육(심뇌혈관, 영양, 정신건강 등)을 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사각지대의 마을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또한, 직접 진료소에서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함으로써 치매환자, 고위험군, 일반 주민들에게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율을 높이고, 마을주민들의 사회참여 및 상호작용 증진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기억뿜뿜쉼터 참여자 박○○은 “마을 회관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지난 4개월 동안 재밌는 프로그램 운영해주신 보건진료소장님과 치매안심센터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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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일월산 아래서 여름딸기가 자라요~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2일 수비면 신원리 사업장에서 「여름딸기 스마트팜 고설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성공적인 여름딸기 재배를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의 이종남 연구관의 현장 컨설팅과 교육도 병행되었으며 사업관계자 외 수비지역의 농가들도 참석하여 여름딸기 재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여름딸기 스마트팜 고설재배 시범사업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자부담 포함)으로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과 고설베드를 설치하였으며, 영양에서 처음 시도되는 여름딸기 재배 사업이다. 우리가 흔히 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먹는 딸기는 원래 저온성 작물로 고온의 장일조건인 여름과 가을에는 딸기를 생산할 수가 없었으나, 2002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더위에 강한 다양한 여름딸기 국산품종(고하, 열하, 장하, 무하, 미하, 고슬) 등을 개발하였고,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무하, 미하, 고슬 품종을 식재하여 재배하고 있다. 여름딸기가 더위에 강한 품종이라도 5~23℃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어야 하므로 해발이 높은 영양의 서늘한 고랭지 수비지역에서의 재배 가능성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름딸기는 대부분 디저트 카페, 제과점의 케이크 장식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탕후루 등의 열풍으로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 “이번 여름딸기 재배가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가에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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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8월달 우리지역 현충시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국가보훈부 경북북부 보훈지청에서 지정하는 8월의 지역 현충시설로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에 있는 ‘영양독립운동기념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1905년 을사늑약 당시 영양·청송·진보·안동 4군의 의병대장으로 일본군과 교전하여 큰 전과를 올린 의병장 이현규 선생(1874-1917)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운영기념비를 건립했다. 이현규 선생은 왜관 전투 때 총상을 입고 영일군 청하면 모진리(현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은거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다 1917년 2월 3일 부상의 여독으로 생을 마감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10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으며, 2023년 8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다시금 지정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수많은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 잊지 않고 뜻을 기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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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근로자의 쉴 권리! 포항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1년 성과 빛났다포항시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통해 따뜻한 복지 도시 포항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치료에 집중하고, 이후 건강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7월 9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총 1,220건의 상병수당 신청을 받아 943건에 9억 4,000만 원을 지급했다. 평균 지급일수는 22일이며, 평균 99만 원이 상병수당 신청 근로자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자영업자 A 씨는 목·어깨 등 손상 관련 질환으로 404만 원(지급일수 87일)을, 직장 가입자 B 씨는 암 관련 질환으로 417만 원(최대 지급 일수 90일)을 지급 받았다. 포항시 상병수당 수급자 현황을 보면 취업자 유형별로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비율이 71.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자영업자의 비율은 21.3%였다. 특히 포항지역은 자영업자의 비율이 1단계 시범사업 운영 6개 지역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 현황은 50대가 37.9%로 가장 높고, 40대, 60대, 30대 순이며 50대,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59.5%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상병수당 수급자의 주요 질환은 목·어깨 등 손상 관련 질환이 31.7%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근골격계 관련 질환, 암과 같은 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포항시의 참여 의료기관은 포항성모병원 등 포항지역 종합병원 5개소와 공공분야인 포항의료원, 남·북구보건소도 참여하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총 279개소 중 15.8%인 44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 발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추가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 중이다. 상병수당은 포항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의 취업자(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또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자), 자영업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주일이 넘는 기간(대기기간 7일) 동안 일을 하지 못할 때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상병수당의 취지가 근로활동 중인 취업자에게 소득을 지원하는 것이므로 퇴직자·실업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1일 4만 6,180원을 1년 최대 90일까지 지원한다. 상병수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 후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고, 사업장에서 ‘근로중단 확인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공단 포항남부지사에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영업자는 사업 활동 및 매출 신고서와 매출증빙서류 등을 추가로 준비해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된 건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자격 및 수급 기간 적정성 심사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2025년 본제도 도입 전까지 연장되는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많은 시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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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꾸러미상품 출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7일부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꾸러미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7월에 개장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개장 이후 코로나를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었으나 작년부터 소비자 인식 제고 및 매출 증가를 위하여 출하자 및 출하품목 확대, 제휴 푸드 점, 선물세트 출시, 할인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꾸러미상품은 출하자들이 그간 직매장을 이용해 주신 영양군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제공하고자 여름철 내내 로컬 텃밭에서 직접 키운 신선채소와 육류를 함께 구성하여 출시하였다. 이는 최근 이어진 폭우와 앞으로 닥쳐올 폭염 등 기후변화에 우리 군민들이 지혜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도 담았다. 이벤트 기간은 1차는 7월 27일부터, 2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중순 경 추진하며 상품구성은 삼겹살과 목살 각 1근(600g), 로컬푸드 출하자들이 직접 키운 귀한 상추 3종류(200g), 버섯, 감자, 양파, 고추, 아스파라거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을 홍보하고자 고추장, 고춧가루와 보냉백을 증정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계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추진하는 로컬푸드직매장 꾸러미상품 출시를 매우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출하자들과 소비자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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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체험 견학 교실 운영성주군보건소는 7월 3차례에 걸쳐 성주어린이집, 창천어린이집, 벽진어린이집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보건기관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21일 방문한 창천어린이집 참여자들은 보건소 진료실, 한방실, 치과실 등 보건소 각 사무실을 둘러보고 환자들의 진료과정을 관찰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의사 선생님과 함께 청진기로 친구의 심장소리를 들어보고 환자 역할을 맡아 물리치료, 치과진료를 받아보는 등의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흡연예방, 올바른 양치습관,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보건교육을 받았다. 성주군보건소장은 “성주군보건소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보건소는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온 군민이 건강한 성주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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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하계 유도 전지훈련 유치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7.24.(월)부터 12일 간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2023 하계 유도전지훈련은 7.24.(월)부터 7.28.(금)까지 유도 20개 팀 301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 7.31.(월)부터 8.4.(금)까지 21개 팀 215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으로 운영된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었다. 영양군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영양군이 유도 전지훈련 메카로 이미지를 굳히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영양군을 찾아주신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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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집중호우 대응 지역주민 심리지원 적극 추진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집중호우에 대한 안전관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심리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장기간 집중호우가 지속되면 피해에 대한 우려와 각종 일상생활 장해 등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불편감이 증가한다. 이에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성용)는 심리지원 필요도가 높은 지역과 심리적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 검진을 하고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건강백세』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집중호우로 외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 활성화 사업인 『마음체크Day』를 추진해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편리하게 마음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톡(Talk)톡(Talk)』을 운영한다. 정신 건강사업 안내 및 홍보,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캠페인 등을 하며 재난 심리 회복지원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경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심리적 불편감이 있거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언제든 연락하길 바란다”고 했다. ※ 재난심리회복지원 관련 문의 -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표전화 ☎1670-9512, 경상북도 ☎054-830-0746) -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53-816-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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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초·중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실시구미시는 6. 19. ~ 7. 1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의 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마약 인식도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마약사범의 나이대가 낮아지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의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의하면 청소년 10명 중 1명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필로폰 성분이 든 음료 시음 행사 사건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학교 마약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교육과 함께 실시한 마약 인식도 조사 결과, ‘이전에 마약 예방 교육을 받아봤는가?’라는 질문에 48%의 학생들이 ‘받아본 적이 없다’라고 응답해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지속적인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약성 진통제의 처방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특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약 근절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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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삼성서울병원 무료진료 실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윤희 교수를 비롯한 7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삼성서울병원 무료진료가 3년만에 다시 재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진료에서는 8개 항목의 검사 및 12개 과목의 전문 진료 후 바로 투약까지 이루어져 대형병원 진료 시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총 400여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춘 개별 재활 운동 교육 및 물리치료실을 운영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검사 또는 수술 등 입원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건강상태를 안내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진료 대기 중인 주민들에게 유명 교수진의 건강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관내 영양여고 학생들에게 진로방향 및 직업관 확립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꿈 이:룸]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의료취약지역인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무료진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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