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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약초생산농가, ‘작약’ 효자종목 등극!!한방도시 영천, 약초재배농가 확대로 한방산업 기반 다져! ▲영천시청 전경.(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한방·마늘산업특구(이전 영천한방특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약용작물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로 최근 영천시 약초 생산으로 인한 농업소득에 효자종목으로 작약이 각광받고 있다. 영천시의 약초 재배는 290여 농가에 153ha로 최근 3년 동안 40ha가 증가하였으며 그중 작약이 100ha로 67%를 차지하고 있어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작약은 1년 차 종근을 이식하여 4년 차에 수확하는 작물로 1년 차에 종근, 비료 등 농업경영비를 투자하면 4년 차에 약 6배 정도 수확이 가능하다. 투자 대비 수익이 높은 고효율 작목으로 최근에는 귀농하는 신규농가에서도 관심종목으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작년부터 사업비 1억 원을 증액하여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약용작물 재배에 필요한 종근 구입비, 농자재 구입비 등 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천시의 작약은 뿌리가 균일하고 품질이 뛰어나 대부분 한국콜마,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수매되고 있다. 작년에는 kg당 12,500원에 수매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방도시 영천이 한약재 유통 도시로 특화되어 특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약초재배농가가 확대되고 이로 인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한약재 유통뿐만 아니라 약초재배농가 확대로 한방산업의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5월 중 농가의 작약밭을 개방하여 동양의 장미라 불리는 작약 꽃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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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발생 현황(3월 5일 00시) … 누적 805명경산 347명, 청도 131명, 구미 48명, 칠곡 43명, 의성 40명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월 5일 00시 기준 총 8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4일 00시 기준) 725명보다 80명 증가한 것으로, 연일 80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발생해 지역 확산이 위험 수위에 다다르고 있다. 경북에서는 경산이 어제 하루 만에 59명이 늘어 347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청도 131명, 구미 48명, 칠곡 43명, 의성 40명, 안동 37명, 영천 32명, 포항 32명 순이다. 道내 사망자는 1명이 늘어 10명이다. 전국 확진환자는 5일 00시 기준 전날보다 438명 늘어 5,766명이 됐다. 전국 사망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의 확진환자 분포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376명, 청도 대남병원 116명, 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의집 24명, 기타 232명이다. 특히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환자는 경산에서 어제 하루 48명이 추가돼 226명으로 집계됐으며, 구미(30명), 안동(24명), 영천(19명), 칠곡(15명), 포항(13명) 등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道내 확진환자 805명의 지역별 분포는 ▲경산시 347명(청도대남병원 1, 신천지대구교회 226, 기타 120), ▲청도군 131명(청도 대남병원 115, 신천지대구교회 5, 기타 11), ▲구미시 48명(신천지대구교회 30, 기타 18), ▲칠곡군 43명(신천지대구교회 15, 밀알 24, 기타 4), ▲의성군 40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20, 기타 18), ▲안동시 37명(신천지대구교회 24, 순례자 5, 기타 8), ▲영천시 32명(신천지대구교회 19, 기타 13), ▲포항시 32명(신천지대구교회 13, 기타 19), ▲성주 17명(신천지대구교회 7, 기타 10), ▲상주시 15명(신천지대구교회 6, 순례자 1, 기타 8), ▲경주시 15명(신천지대구교회 4, 기타 11), ▲김천시 13명(신천지대구교회 7, 기타 6), ▲군위군 6명(신천지대구교회 4, 기타 2), ▲고령 6명(신천지대구교회 2, 기타 4), ▲예천군 5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1 기타2), ▲봉화 5명(신천지대구교회 1 기타 4) ▲영주시 4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1, 기타 1), ▲문경시 4명(신천지대구교회 4), ▲청송군 2명(신천지대구교회 2), ▲영덕군 2명(순례자 1, 기타 1), ▲영양군 1명(신천지대구교회 1) 등이다. 한편, 확진환자는 포항의료원(148명), 김천의료원(142명), 안동의료원(115명), 타시도병원(96명), 동국대경주병원(14명), 생활치료센터(14명) 등에 배정돼 치료받고 있으며, 236명은 배정 대기 중이다. 퇴원 환자는 25명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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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발생 현황 3월 4일 00시 기준 … 누적 725명경산 288명, 청도 131명, 구미 44명, 칠곡 43명, 의성 38명, 안동 37명 경상북도는 3월 4일 0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2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일 00시 기준) 636명보다 89명이 증가한 것이며, 누적 확진자는 경산 288명, 청도 131명, 구미 44명, 칠곡 43명, 의성 38명, 안동 37명, 영천 32명, 포항 30명 순이다. 전국 확진자는 4일 00시 기준 전날보다 516명이 늘어 5,328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의 확진자 분포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324명, 청도 대남병원 116명, 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의집 24명, 기타 232명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경산에서 어제 하루 44명이 추가돼 178명으로 집계됐으며, 경산을 비롯해 구미(28명), 안동(24명), 칠곡(15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 확진자 725명의 지역별 분포는 ▲경산시 288명(청도대남병원 1, 신천지대구교회 178, 기타 109), ▲청도군 131명(청도 대남병원 115, 신천지대구교회 5, 기타 11), ▲구미시 44명(신천지대구교회 28, 기타 16), ▲칠곡군 43명(신천지대구교회 15, 밀알 24, 기타 4), ▲의성군 38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20, 기타 16), ▲안동시 37명(신천지대구교회 24, 순례자 5, 기타 8), ▲영천시 32명(신천지대구교회 19, 기타 13), ▲포항시 30명(신천지대구교회 13, 기타 17), ▲상주시 15명(신천지대구교회 6, 순례자 1, 기타 8), ▲경주시 15명(신천지대구교회 4, 기타 11), ▲성주 13명(신천지대구교회 6, 기타 7), ▲김천시 13명(신천지대구교회 7, 기타 6), ▲군위군 6명(신천지대구교회 4, 기타 2), ▲영주시 4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1, 기타 1), ▲고령 4명(신천지대구교회 2, 기타 2), ▲문경시 3명(신천지대구교회 3), ▲예천군 3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1), ▲청송군 2명(신천지대구교회 2), ▲영덕군 2명(순례자 1, 기타 1), ▲영양군 1명(신천지대구교회 1), ▲봉화 1명(신천지대구교회 1) 등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으로는 확진자 116명 중 정신병동환자 95명, 일반병동환자 1명, 퇴원 1명, 종사자 13명, 정신질환자 사망 7명 등이 집계됐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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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2월 27일 브리핑… 추가 확진자 66명 발생 총 349명하루 만에 확진자 66명 증가, 신천지교회 관련 33명 포함 … 완치자 1명 퇴원 경상북도의사회 45명 오늘 추가 투입, 의료핫라인 개설, ‘국민안심병원’ 지정 경상북도에서는 2월 27일 오전 8시 기준, 전일(2.26) 오전 8시 283명 대비 66명이 증가하여, 총 3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관련 33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1명, 기타 32명이다. 반가운 소식은, 경북 첫 번째 확진자였던 영천시에 거주하는 37번 확진자(48세, 남성)가 완치되어,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퇴원해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 환자는 2월 19일 확진판정 후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고, 2월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격리해제 결정을 받고 퇴원했다. 도는 신천지교회 관련,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있어 일부 조사 거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총 4,05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일 08시 기준, 2,845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70.1%가 진행된 상황이다. 이들 중 유증상자는 84명으로 나타났으며, 확진자는 2명이고, 30명은 검체 실시, 연락 두절이 30명이다. 또 신천지교회 신도 중에서 집단시설 근무자로 확인된 77명에 대해서는 해당시설에 통보하여 업무에서 배제하고, 자가 격리 조치를 완료했다. 도에서는 조사에 더욱 속도를 붙여 금일(2.27) 중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특히 조사 거부자와 연락 두절자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병상 확보 및 확진자 입원에 관련, 현재 도내 3개 의료원과 동국대 경주병원에 580개 가용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어제까지 대기자는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에 입원했고, 어제 오후 이후 확진자는 금일 중 입원토록 할 예정이다. ※ 도내 입원내역 188명 : 의료원(안동75, 김천60, 포항46), 동국대7 도는 경상북도의사회와의 협력에 대해서도 밝혔다. 어제 의사 3명이 경산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 투입된 것을 시작으로, 오늘 부터는 포항, 경주, 안동 등 5개시에서 45명의 의사가 3개 의료원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하게 된다. * 포항 16명(포항의료원), 경주 15명(선별진료소), 안동 12명(안동의료원), 김천 1명(김천의료원), 상주1명(선별진료소) 아울러, 의료 핫라인 개설에 관해, 최근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도내 3개 의료원은 보다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오늘부터 권역 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 의료원은 포항 성모병원과, 김천의료원은 구미 차병원과, 안동의료원은 안동병원과 정보를 교환하고 중증환자 발생 시 환자 이송 및 치료에 공동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월 26일 코로나19 걱정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했다. 경북도에서는 안동성소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2개소가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비호흡기 질환과 분리된 호흡기 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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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도전! 19벨’ 공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2월 19일까지 22개 시․군(울릉 제외)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뮤지컬 ‘도전! 19벨’ 공연을 연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춘 공연 주제를 설정해 다른 사람의 입장도 함께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11월 5일 포항 경북교육청문화원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9일 봉화청소년센터 공연까지 22개 시․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공연은 시 지역은 14:00, 16:00 2회, 군지역은 14:00 1회로 희망하는 학부모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도전! 19벨’은 실제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약취, 따돌림, 강요와 폭행 등의 요소를 다루고 있으며 공연시간은 70분이다. 특히 평소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이론적인 교육으로는 다가가기 어려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일정은 이달 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8일 예천 경북일고 강당, 11일 구미 금오공고체육관, 15일 의성학생체육관, 18일 칠곡 석전중학교 강당, 22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 26일 경주 신라중학교 강당, 27일 성주중학교 강당, 28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29일 문경여중체육관에서 열린다. 다음 달 2일은 김천예술고 정산아트홀, 3일 청도군민회관, 4일 영천시민회관, 5일 안동복주여중 강당, 6일 경산천마아트센터챔버홀, 9일 울진문화센터, 10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11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13일 영양군민회관, 19일 봉화청소년센터, 상주는 향후 일정을 정해 공연을 연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인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예방자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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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활절 연합예배-경북 남부지역◈고령 고령군기독교연합회는 고령문화누리 우륵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회장 이덕권 목사(성산)의 인도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정도헌 목사(회장/일량)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란 제목의 설교, 연합찬양대의 찬양, 박문식 목사(직전회장/대가야)의 축도, 기금 전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청도 청도군교역자협의회는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김진모 목사(대산)의 인도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손병렬 목사(포항중앙)의 “부활 신앙”이란 제목의 설교, 청도군 기독연합합창단의 찬양, 특별기도, 방인용 목사(증경회장/대성)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칠곡 칠곡군기독교연합회는 왜관교회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최대진 목사(성동)의 인도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김인중 목사(안산동산 원로)의 “아브라함이 경험한 부활의 능력”이란 제목의 설교, 왜관교회 찬양대의 찬양, 특별기도, 최경철 목사(직전회장/학하)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포항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포항실내체육관에서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의 인도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곽선희 목사(서울소망 원로)의 “부활의 첫 열매”란 제목의 설교, 연합찬양대의 찬양, 특별기도, 삼일절 100주년 기념 사랑나눔, 조근식 목사(직전회장/포항침례)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경산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경산중앙교회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회장 장태운 목사(압량동부)의 인도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이우동 목사(새한교회)의 “부활로 다시 부활하라”란 제목의 설교, 경산중앙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특별기도, 장학금 전달, 석광희 목사(경청노회장/삼성)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영천 영천시기독교연합회는 영천제일교회당에서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윤대성 목사(영천)의 인도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이상규 목사(고신대 교수)의 “부활의 소망”이란 제목의 설교, 연합찬양대의 찬양,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연주, 양유종 목사(자문위원/서광)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경주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서라벌 원석체육관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종래 목사(경주중부)의 인도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지형은 목사(성락성결)의 “부활 이후”란 제목의 설교, 경주시교회연합성가대의 찬양, 경주남성합창단의 헌금송, 특별기도, 김상정 목사(직전회장/경주남부)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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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도정주요시책추진 최우수 시군에 경산시․의성군 선정▲도정역점시책 우수시군 및 부서 시상식(우수 시군) 경상북도는 16일(화) 도청 다목적홀에서 2018년 도정주요시책추진 우수 부서 및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2018년 한 해 동안의 성과관리시스템과 도정 주요시책 추진 결과를 평가해 지난 3월 26일(화)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심의․확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8개 우수 부서와 9개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최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5백만원, 최우수 시군은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7백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친환경농업과는 경북 농업역사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유치하는 쾌거를 올려 국비 752억원(총사업비 1,325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첨단 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과실 전문생산단지(10개지구, 130억원), 밭작물 공동경영체(7개소 70억원), 종자산업기반구축(2개소, 20억원) 등 다수의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농산물 생산시스템 다변화 및 미래 첨단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우수부서로는 도정의 또 다른 핵심축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안정적인 분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운영 및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보건정책과, 지역산업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및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하여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여성가족정책관실이 선정되었다. 시군평가는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과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총 143개 평가지표에 대해 경상북도통합평가시스템(GB-VPS)을 통한 중앙부처 통계실적과의 철저한 비교‧검증과 공정한 자체평가를 통해 진행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경산시는 도정 역점시책의 일자리창출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개발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의성군은 도정 역점시책의 서민생활안정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규제개혁, 환경산림분야에서 특히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우수 시군으로는 안동시, 포항시, 칠곡군, 울진군, 예천군이 선정되었고,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게 주어지는 도약상은 영천시, 청송군이 각각 수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바람 행복 경북’도정 슬로건 아래 환골탈태 정신으로 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투자유치, 국가예산확보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는 모든 공직자와 23개 시군이 합심해서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정역점시책에 대한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부서와 시군에 대해서는 성과에 합당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성과 중심 공직문화를 한층 더 강화하여 도민의 행복 실현과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정역점시책 우수시군 및 부서 시상식(우수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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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라이카시 퓰러 시장과 간담회 개최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금) 도청 접견실에서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라이카시의 게리 퓰러(Gary Fuller) 시장과 투자유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와 미국 앨라배마주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협력 증진과 합작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게리 퓰러 오펠라이카 시장의 경북도청과 대구경북경자청 방문은 지난해 1월 이인선 청장이 미국 라스베가스 CES 방문시 오펠라이카시장과 박람회장에서 첫 면담을 한 뒤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게리 퓰러 시장 일행은 경자청 방문 하루 전인 11일(목) 경북 영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회사 ㈜신영과 ㈜아진산업을 방문해 주력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신영은 2003년 미국 앨라배마주에 현대자동차와의 합작 회사 스마트(SMART)법인을 설립했으며 2016년에는 카텍(Cartech)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카텍(Cartech)사는 올해 2월 21일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영천시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내 외국인투자용지에 91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부품 공장을 설립하는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투자사인 카텍사는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라이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기업으로 올해 매출액 612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미국 오펠라이카시의 게리 퓰러 시장 일행은 이들 기업의 미국내 증액 투자 및 추가 합작법인 설립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도요타, 혼다, 벤츠 등 자동차 회사들이 밀집한 미국 앨라배마주의 대표 지자체가 경북도와 협력하기 위해 방문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와 우리 지역의 자동차부품업체의 합작법인을 통해 양 국가가 상생 전략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앨라배마주와 경북도는 주력산업이 자동차부품산업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고, 협력관계 구축의 여지가 크다”면서 “미국 앨라배마주의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를 경북 내에 유치하고, 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의 합작법인 설립을 도와 판로개척과 수출증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라이카시는 중소형의 첨단산업 위주의 기업들이 위치하고 특히 현대자동차 공장, 기아자동차 공장 사이에 위치하여 많은 한국,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카텍, 스마트, 아진USA)들이 입주해있다. 한편, 오펠라이카시는 2009년 미국 U.S news에 따르면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0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특히 미국정부가 2018년 법인세를 35%에서 21%로 인하하면서 미국 자동차부품회사들은 수익금을 재투자비용으로 국내기업들과 합작법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펠라이카 시장 간담회.(사진제공=대경 경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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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체 물정화기술로 물산업선도도시로 우뚝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수(水)처리 공법인 GJ-R기술로 지난 한해 3억 2천만 원의 시 수익을 창출하고, 하루 14,000톤 처리규모의 반류수 처리시설의 성공적인 운영과 저에너지형 고효율 하수고도처리 신공법(GJ-S공법) 개발에 성공하는 등 지자체 물 정화기술이 국내외 물 산업시장에서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에코물센터 소속 수질연구실이 자체 개발한 GJ-R기술(급속수처리기술)은 미세버블과 오존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통합 Water Solution Service로써, 공공의 물 전문성과 노하우로 개발해 민간 기업에 기술 이전하는 경주시만의 새로운 수익창출모델이다. 지난해는 본격적으로 물 산업시장에 진출해 그 성과로 경산시, 제주특별시, 남양주시, 영천시, 완도군 등 전국 10개소에 GJ-R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남양주시에 설치된 하루 14,000톤 처리규모의 반류수처리시설은 국내 GJ-R기술이 적용된 첫 대규모 정화시설로써 우수한 처리수질을 통해 대규모 시설의 적용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경주시는 민․관․학을 연계한 미래하수처리기술의 선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두산중공업과 공동연구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GJ-R기술과 두산중공업의 LEAOX기술을 통한 하수처리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소비되는 전기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에너지생산형 하수처리사업의 확대와 사업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추진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국제적인 물 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국내외 물 전시회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주시 물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제8차 브라질 세계물포럼, 2018년 싱가포르 국제 물 주간에 참가해 이낙연 국무총리 및 김은경 환경부장관이 경주시 수처리 홍보관을 방문했고, 경주시 친환경 물 관리시스템 우수사례 발표 등 전 세계에 경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지난해 경주 물 기술을 보기 위해 필리핀 전국부시장연합회 40명, 8개국 9매체 해외언론인 그룹초청 인터뷰, 에콰도르 에스메랄다 주지사 및 오타발로 부시장 일행 등이 경주시를 방문한 가운데 GJ-R기술과 함께 경주시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함으로써 경주시의 역사문화와 천년 물의 도시 이미지를 연계해 홍보했다. 그리고 경주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연구 인력을 보강해 고농도 하폐수 정화에 최적화한 저에너지형 고효율 하수고도처리신공법(GJ-S공법) 개발에 성공, 명실상부한 물 전문연구실로 우뚝 서게 되었다. 수질연구실의 혁신적인 아이템인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은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소개해 큰 써 큰 호응을 받았으며,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부산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완도군 등에 시연했고, 해외의 경우 브라질 사네파상하수도공사 연구진이 방문해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았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한-중남미 고위급 환경협력세미나에서 국내 우수환경기술로 평가받았다. 또 남아시아 고위공무원 일행, 레바논 ㈜메카니카 디자인 엔지니어 에 소개되어 신속히 이동이 가능한 수처리 장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하루 150톤 처리규모의 컨테이너형 이동식 수처리장치를 제작해 하수 뿐 만 아니라 녹조제거 등에 활용하는 기술을 홍보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주시 물기술의 우수성이 민간 기업에도 입증되어 작년 1월 수처리 전문업체인 ㈜시노펙스과 인도네시아 해외정수사업 협약을 체결했고, 3월에는 브라질의 ㈜엑츄아레, ㈜태화엠씨와 GJ-R기술의 브라질 해외 수처리사업 협약체결과 ㈜그레넥스 GJ-R 해외수처리사업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GJ-R기술은 2015년 환경부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2018년 3월에 재취득하고, 환경부 환경신기술 검인증에 신청해 신규성에 대한 1차 심사를 통과, 올해 우수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추진하게 된다. 경주시 에코-물센터는 GJ-R장치의 제작전문기업인 ㈜MBT의 경주지사 개소를 적극 유치해 기업유치와 지방세 수입을 유도했고, 지역화를 통해 장치의 성능개량과 유지관리에 대한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올해 경주시에서는 해외사업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브라질 사네파 상하수도공사 내 컨테이너식 하수처리장치 납품을 시작으로, 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트남 폐수처리사업, 에콰도르 산파블로 호수 GJ-R장치 설치에 따른 현장조사를 추진하고, 필리핀, 콜롬비아, 중국 등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글로벌 워터사업 조사기관 GWI에 따르면 세계 물시장은 연평균 4.1% 수준으로 지속 성장 중이며, 2017년 7,252억 달러(약870조원)에서 2021년 8,519억 달러(약1,021조원) 규모로 확대되고 있어 정부 및 지자체, 민간 기업이 협업해 해외진출 역량의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오염된 물 문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85만 명이 사망하는 등 물에 대한 가치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에 경주시 물 기술은 경주시의 역량으로 개척한 소중한 자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GJ-R기술 외에도 GJ-S공법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물 전문 연구소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하여 경주시 브랜드로 된 우수 물 기술을 전 세계에 보급, 시 수익 창출과 동시에 대한민국 경주시를 홍보하고, 인류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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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불 밝혀영천시(시장 김영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지난 10일 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도 목사) 주최, 영천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추진본부장 이관영 목사) 주관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어 21일간 영천시민회관과 영천시청 일원을 아름답게 밝힌다. 이번 축제는 ‘별빛 행복한 영천(Happy Light Yeongcheon)’이라는 주제로 대형 메인 트리, 메인 게이트,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이 희망과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문화축제로 구성했다. 또한 21일간의 축제 동안에는 매일 19시부터 영천시민회관 앞에서 (사)국민연예예술인협회 영천지부(지부장 이서인)와 영천시 교회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등 모든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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