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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 영업 종료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 운영을 19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별빛영화관은 영천공설시장 2층 만남의 광장 자리에 리모델링하여 총 76석으로 2018년 10월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계약 체결하여 개관했으나 2020년 사회적협동조합의 해산으로 인해 영업이 중단되었다. 이후 2021년 4월 ㈜시네큐와 새로이 위·수탁 협약을 체결,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와 영업환경의 악화 등으로 경영난이 겹쳐 업체 측의 요청에 의해 계약기간(24년 4월까지)을 남긴 상황에서 합의하에 종료하게 되었다. 영화상영은 올해 3월 19일까지 하게 되며, 구입하여 미 사용된 영화관람권은 23년 3월 19일까지 매표소에서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고, 이후는 ㈜시네큐(1544-1533)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는 별빛영화관 운영종료에 따라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부서에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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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혁신 추진에 적극 나서다영천시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자체의 업무를 개선하고자 새로운 계획을 선보였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의 기초자료 생성으로,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데이터를 학습하여 문장을 생성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려고 한다.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하여 영천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보도자료, 인사말 등 홍보자료 및 내부보고의 기초자료를 생성할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업무방식에서의 불필요한 작업 시간과 인적 자원의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인공지능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앞서 데이터 업무 협력 MOU 체결로 구성한 협의체의 회의를 통해 영천시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향에 대해 자문을 받아 새로운 정책 구현 및 데이터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챗GPT를 활용한 업무 기반 구축은 영천시 업무 방식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영천시 시민을 위한 대민서비스 발굴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영천시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다양한 시도로, 영천시의 디지털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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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제60기 입학식 개최육군3사관학교는 21일, 교내 충성연병장에서 학교장(방성대 소장) 주관으로 60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외부인사를 초청한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지, 총동문회,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입학한 신입 생도 444명(여생도 52명 포함)은 지난 1월 12일 가입교한 이후 5주간의 충성기초훈련을 통해 가치관 정립, 인성함양, 기초전투기술 함양 등 사관생도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과정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입학 및 진학신고 ▲ 우수자 상장 수여 ▲입학증서 및 학년장 수여 ▲분열 순으로 진행되었다. 60기 생도 중에는 화제의 인물도 많았다. 형제인 장혁(남, 24세)·장원(남, 21세) 사관생도는 동기가 되어 동반 입교하였고, 이경민 생도(남, 21세)는 자신의 누나이자 이달 말 같은 장소에서 소위로 임관하는 이유현 생도(58기)의 뒤를 이어 정예장교로 가는 길을 함께 걷게 되었다. 이 외에도 가족 중에 현역·예비역 장교가 있는 군인가족 생도가 42명, 현역 복무 중에 입교하거나 복무를 마친 생도가 69명에 달했다.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교를 수료 후 귀국하여 입교한 한승연 생도(남, 25세)를 비롯하여 해외 유학 중 장교의 길을 걷고자 입교한 3명의 생도도 눈길을 끌었다. 특전 부사관으로 복무 중 장교의 뜻을 품고 입교한 온윤호(남, 23세) 생도는 “특전사에서 복무하면서 해외 파병, 육군 최정예 300워리어 선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제는 팔로워보다 리더로 성장하고 싶어 육군3사관학교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입교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성대 학교장(소장)은 “각자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국가에 충성을, 국민에 헌신을, 가슴에 큰 꿈을 품는 정예장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도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공과목과 군사학을 이수하고 졸업할 때일반학과 군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되며,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확립한 정예 장교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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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가 권하는 필독서, ‘징비록’지난 9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열린도서관)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간부들로 북적였다. 경북도 간부회의가 열린 것이다. ‘미래창고’는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 있는 도서관이다. 입구에는 “먼저 읽은 책 한 권, 앞선 정책 만든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미래창고 개관 취지가 함축된 말이다. 원래 당직실이었던 이곳은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도민들의 책 쉼터이자 직원들이 정책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지식저장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도서관에서 간부회의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경북도는 다르다. 이철우 도지사는 매일 미래창고를 방문한다. 책을 통한 지식축적과 창의적인 정책개발로 경북도가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간부회의가 미래창고에서 자주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간부들에게 의미 있는 책 한권을 소개했는데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임진왜란의 상황을 자세히 묘사한 ‘징비록’이다. 도지사가 전하는 징비록의 의미는 이랬다. 부패와 무사안일로 일관했던 당시 조선의 관료와 중앙집권의 폐해를 예로 들었다. 미리 방비를 하지 못해 전국이 불타버린 참혹했던 임진왜란의 경험은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가. 조선시대 중앙집권은 매우 심각했다. 대부분의 지방관료는 한양에서 파견되어 가족은 한양에 있고 관료 홀로 지방에 부임했다. 그러니 지방에 애정이 없고 한양으로 돌아갈 기회만 노렸으며 수탈 또한 심각했다. 지방이 무너지니 나라도 무너져 내렸다. 임진왜란은 결정타였다. 나라 전체가 부강하지 못하니 무기력한 패배만 거듭했다. 왜군이 부산에서 수도 한양까지 진격하는데 보름이 걸리지 않았다. 임금과 관료는 백성을 버리고 도망가고 한양은 불탔다. 식량부족으로 곳곳에 굶어 죽는 백성들이 속출했다. 먹을 것이 없어 결국 가족의 인육마저 먹는 생지옥이 벌어졌다. 특히, 우복룡 현감의 이야기는 충격적이다. 중앙관료 우복룡이 관군을 인솔해 이동하던 중 영천 하양현에서 쉬고 있는데, 마침 이곳을 지나던 하양현 수백 명의 군사들이 말에서 내려 인사를 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갔다. 이를 괘씸히 여긴 우복룡이 자기 군사들을 시켜 이들을 모두 쳐 죽였다. 기가 막힌 일이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 당시 경상도 관찰사 김수가 임금에게 우현감이 반란군을 진압했다고 거짓 보고했다. 무고한 백성의 목을 치고 반란군 진압이라는 거짓 보고로 우복룡은 현감에서 통정대부(정3품)로 특진을 했다. 간부회의에서 다시 지금의 지방분권 정책이 논의되었다. 낙동강은 경북에 있는데 환경부 관할이다. 금오공대 역시 경북에 있는데 교육부 관할이다. 지방을 모르는 중앙에서 지역을 관리하니 엇박자가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징비록을 교훈삼아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수도권 중심의 판을 바꿀 수 있는 과감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방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에 실질적이고 포괄적 권한이 이양되어야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 공직자들은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담담함과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나아갈 때 경북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도민이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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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영천시는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이상열)와 합동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른 아침 신망정메디컬사거리에서 출근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천시지회 회원 및 지적정보과 직원 35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이자 포항, 울산 등을 통한 해상 보급로 확보와 해상 작전이 용이한 군사적 전략 요충지이며 넓은 부지에 민간시설이 적어 부지 활용성이 높은 영천이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최적지’임과 ‘전입 출산 지원 혜택 가득한 살기 좋은 영천’을 병행해 적극 홍보했다. 시정 핵심과제인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따른 지방소멸 문제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대규모 국책사업 우위선점 등 영천 미래 발전의 새로운 기회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신성장 동력이 될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성공과 11만 인구 달성에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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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어민 수당 이제 원클릭이면 신청완료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 받은 자, 실제 경영주와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급여 수급자의 경우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될 수 있으므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2022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도에서 개발한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모이소 앱에서 본인이 신청하면 모든 서류가 면제된다. 농어민수당은 3월 중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4월경과 8월경에 각각 30만원씩 2회에 걸쳐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모바일 앱으로 농어민수당 신청이 가능해져 농어업인의 신청 부담 해소는 물론 전산시스템 사용으로 농어민수당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어업인들이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로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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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폐건전지 수거함 시청 전부서 배부영천시(자원순환과)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시청 41개 부서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부했다. 폐건전지는 여러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 수은·납 등은 일반 쓰레기로 매립 시 토양오염의 위험이 크고, 철·아연 등은 자원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해 분리수거의 필요성이 무척 크다. 이러한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시청 부서 내 사무실에 수거함을 비치토록 한 것이다. 한편 시민들이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하도록 읍면동에서 폐건전지 500g에 알카라인(AA 또는 AAA)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도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 김성현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이 폐건전지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확실히 인지해서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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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기독교연합회 ‘조찬기도회’ 개최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우기진 목사)는 1월 19일(목) 오전 6시 30분 영천동문교회(유병찬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교계지도자와 국회의원, 영천시장 및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지도자 및 기관장 초청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영길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박명환 장로 기도, 유리바다합창단의 찬양, 직전회장 유병찬 목사의 ‘서로 사랑하라’(마22:36~40) 제목의 설교, 특별기도, 영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이관영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정연태 목사가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 정신덕 목사가 ‘영천시 복음화를 위해’, 허의행 목사가 ‘영천지역의 발전과 기관장들을 위해’ 기도했다. 2부 시간에는 내빈소개와 축사가 있었다. 이철우 도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김주은 목사 등이 축사를 전했다. 회장 우기진 목사는 “영천지역의 복음화와 영천시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두가 힘과 마음을 모읍시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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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사업 시행영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경북 최초로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관내·외 시민들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군 장병 상해보험은 영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복무 청년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가입되고 전역 및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기만 하면, 전국의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외로 직업군인 및 사관생도, 사회복무요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년 1년간 보험 지급 건수는 11건, 250만원에 달하며, 진단비·입원일당·수술비 등 군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타 보험사 개인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내·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고, 경기도·충남 서산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경북도내에서 유일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은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영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시책의 일환으로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일궈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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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몰랐던 조상땅 온라인으로 찾아보세요’영천시는 지금까지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조상 소유의 토지를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시는 방문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조회대상자(조상)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PDF)로 내려받고, 정부24나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해당 문서를 첨부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관할 지자체 담당자 확인을 거쳐 3일 이내 인터넷에서 열람·출력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인 경우에 해당되며, 조회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모르거나 2008년 전에 사망한 경우는 이전과 같이 제적등본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직접 시청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으로 직접 시청을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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