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천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셀프안부폰 사업 시행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영천시는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3천만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해 ‘셀프안부폰’ 사업을 신규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1일 1회 자율적으로 지정된 전화번호로 발신해 안부를 확인하고, 2일 이상 안부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읍면동 복지공무원이 안전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안부 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상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경제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영천시는 해당 사업의 시행에 앞서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년 1인 가구 2,687명에 대한 전수조사했으며 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지난 16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영천형 고독사 예방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적 단절에서 홀로 괴로워할 시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복지 행정을 실천하겠다."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 올해 철도분야 국비 8,425억원 확보 ‘철도교통 시대’ 개막!경상북도는 2024년도 철도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국비 8,425억 원을 확보하여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등 주요 철도 SOC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8,303억 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22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경북도는 2024년도 철도분야에서 8,42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추진 중인 주요 일반철도 사업으로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146억원)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2,125억 원) ▲동해선 전철(포항~동해, 13억 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423억 원)가 반영되었다. 위의 4개 노선 일반철도 사업은 모두 올해 말 사업 마무리 예정으로 줄줄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경북도는 사통팔달 철도교통시대 개막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주도 광역철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권광역전철(구미~경산, 172억 원) ▲대구1호선 하양연장(239억 원) 사업도 금년말 개통이 예정되어 대구광역권으로의 광역철도교통 서비스 제공에 따른 교통편의 증진 및 광역 경제공동체 형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 철도정책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경-김천 철도(30억 원)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2,377억 원)는 이번 국비 예산 확보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2026년 사업 착공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경북 도내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을 목표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비수도권 광역철도를 확대하여 지방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新거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으로 ‘지방소멸 시대’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도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국비예산을 대거 확보하여 철도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경북도의 신성장을 이끌 철도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 행정동우회와 함께하는 주요 시정 추진사항 설명회 개최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정동우회(회장 이덕기)와 함께하는 ‘주요 시정 추진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행정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퇴직 공무원들과 주요 시정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기 회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거치며 얻은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고 싶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분들의 지혜와 고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행정동우회 퇴직 공무원들의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과 지식을 시정에 적극 활용해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행정동우회는 1984년 설립된 퇴직 공무원 모임으로,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자문 활동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영천시, 전국 중·고 동계스토브리그 개최로 열기 후끈2024 영천스타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28개 팀으로 중등부 15팀(여중 6, 남중 9), 고등부 13팀(여고 6, 남고 7)이 출전하며, 대회 장소는 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금호체육관, 금호중학교 체육관 4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영천시 체육회와 영천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작년 옥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겨울철 동계전지훈련 일환으로 각종별 참가팀 풀리그로 진행된다. 매일 경기가 펼쳐지기에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선수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팀워크를 만들어 보는 좋은 기회이다. 이와 함께 28개 팀 참가선수단 중 22개 팀과 대회 관계자 800여 명이 7일간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지역 관광지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청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며, 머무는 동안 영천의 관광명소와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며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해당 경기들은 유튜브(채널명: AI SPORTS 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
영천시, 지역 학교의 뜻깊은 사회적 환원금호여자중학교·포은고등학교에서 순환자원 회수로봇과 사회적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모은 52만 원의 장학금을 27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금호여중·포은고(교장 박영남)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영천시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통해 벌어들인 모금액과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지역의 농산물 공동구매 및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학교 매점의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금호여중·포은고 사회적협동조합은 경북 도내 공립학교 최초로 2021년 12월 15일에 설립인가를 받아 지난해 3월부터 학교 매점과 장학사업, 경제동아리 지원사업 등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조합 활동을 시작했다. 박영남 교장은 “이번 기탁이 사회적 환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원하며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친환경 생활 실천 및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과 더불어 뜻깊은 기탁을 해주신 귀 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가족친화인증기관’ 인증 획득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병태)은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내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심사 단계를 거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다. 공단은 ▲매주 금요일 ‘가족사랑의 날’ 정시 퇴근 유도 ▲시차출퇴근제 운영 ▲가족 소통 영화 상영 ▲근로자 상담프로그램 운영 ▲가족 돌봄 휴가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2026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양병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 친화제도를 발굴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이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천제일교회, 김치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눠영천제일교회(담임목사 변상민)는 13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200박스(1600kg)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변상민 영천제일교회 목사는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직접 하시기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제일교회는 매년 기부금과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들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같은 날 서부동과 중앙동에도 총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영천시, 2024년을 준비하는 농업 역량강화 지원 스타트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개 과정(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마케팅)으로 개설됐으며, 이달 19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 1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를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 지도경영팀(☎054-339-72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기후 온난화, 급변하는 시장 등 힘들어진 농업 여건 속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지진 발생과 동시에 재대본 본격 가동경상북도는 30일 새벽 4시 55분 경주시 동남동 19km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과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먼저, 경북도는 이날 새벽 4시 55분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 1단계를 발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어 지진정보 문자발송(05:00), 긴급재난문자 추가발송(05:29), 중대본 상황판단회의(05:40), 경주ㆍ포항 피해상황 확인(06:00), 현장상황관리관 파견(07:00)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행정안전부 중대본부장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진 발생 현황 및 주요 조치 사항, 피해 상황, 향후 조치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오전 9시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등 5개 시군과 함께 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비해 상황근무 유지,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 공유, 현장상황관리관 활동 철저,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운영 등을 지시했다. 특히, 김 부지사는 시군별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빈틈없는 비상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날 아침 경주시를 찾아 지진 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이 부지사는 비상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경주에서 여진 발생과 피해 상황 등을 살피며 현장을 지휘할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베트남 현지에서 지진 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추가 여진 발생에 대비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며 “또다시 아픈 사고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도내에서 유감신고 54건(경주 17, 포항 22, 경산 8, 영천 2, 기타 5)이 접수됐으며, 지금까지 구체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동아시아 농업 토목공사 문화유산, 청제와 청제비 학술세미나 개최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4일 영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청제와 청제비에 대한 가치를 다각도로 재조명해 볼 수 있는 학술세미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 청제는 신라시대 법흥왕에서 진흥왕에 이르는 시기에 축성된 후 798년(신라 원성왕 14) 수리가 완료된 상황에 대한 자세한 경위가 각자 되어 있으며, 기록상의 규모와 현재 규모를 비교해 보아도 큰 변화의 양상을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여전히 관개용수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어 현재 남아 있는 고대 축성된 수리시설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영천 청제비는 이러한 청제의 축조와 수리에 대한 내력을 상세하게 작성한 금석문이다. 신라시대 벼농사의 수리시설과 관련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보물로 지정됐으며, 이 외에도 인명, 관직명 등으로 인해 신라시대 사회사를 파악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관계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청제와 청제비의 역사적 가치, 토목기술학적 의의, 일본 관개시스템과의 비교 등 다양한 각도에서 청제와 청제비를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계명대학교 사학과 노중국 명예교수가 좌장이 되어 객석의 청중들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마지막으로 학술세미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청제와 청제비의 그 가치와 의의를 살펴보고 우리 영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임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우리 시민의 자긍심을 이끌어내고 청제와 청제비가 영천뿐만 아니라 전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