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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난 예·경보시설 현대화 완료신속한 재난 상황 전달 위한 시스템 구축 업무연찬을 통해 예산 절감·목표 초과 달성 ▲‘ICT기반 재난 예·경보시스템 현대화’ 공약 달성.(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민선7기 주낙영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정보 취약지역인 농어촌마을에 신속히 재난상황을 전파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ICT기반 재난 예·경보시스템 현대화’ 공약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ICT기반 재난 예·경보 현대화’는 시청 내에 자동음성통보 서버를 구축하고 각 마을에 재난방송장비를 설치해 ICT 정보기술을 활용한 상황전파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순차적으로 437개소의 재난 예·경보시설 단말기와 무선장비를 신설·교체했다. 원래 2022년까지 62억 원의 예산으로 352개소의 재난 예·경보시설만 정비할 계획이었으나 다양한 노력으로 예산을 절감하며 더 많은 예·경보시설에 시스템을 구축해 ‘공약이행 주민평가단’의 심의 과정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공약을 완료할 수 있었다. 경주시가 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공약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원인은 현장밀착조사와 업무연찬, 그리고 ‘18년도에 개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를 적용해 여러 대의 자동음성통보단말기를 설치하는 대신 한 대의 자동음성통보단말기와 여러 대의 옥외무선단말기를 함께 설치함에 따라, 재난 예·경보 전파 지역 확대 및 신속성 제고, 이·통장의 마을방송 겸용을 통한 예산 절감효과를 수반했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재난예·경보시스템은 호우·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한 재난 예·경보, 행동요령, 대피명령 등을 신속히 전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며, 특히 제10호 태풍 ‘하이선’ 상륙 때 주민 긴급대피명령 발령 등을 신속하게 전파했다. 또한, 올해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및 예방수칙, 방역활동의 꾸준한 전파로 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예병원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 선제적으로 재난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기존 노후화된 마을방송장비는 지속적으로 교체하는 등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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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가을철 낙상사고 예방 홍보“가을철 농작업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본격적인 농사 수확철을 맞아 안전 부주의로 인한 낙상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반시 재배농가가 5,000호, 재배면적이 2,000ha로써 매년 감 수확철에 나무가 높아 작업자의 안전 부주의, 농기계 운전미숙, 사다리 사용 부주의 등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하여 농업인이 다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군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청도반시 수고 낮추기 사업을 벌여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확작업 시 활용할 고소작업차를 지원하여 낙상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낙상사고 예방수칙으로는 청도반시 수고 낮추기 실시, 수확 농기계 조작요령 숙지, 음주 후 작업금지, 추락·전도사고 위험성이 높은 농로나 과수원 등에서 무리한 작업금지 등이 필요하다. 청도군 관계자는 “감 수확철 낙상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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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상황근무 재가동9개 읍면 동시방역 실시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및 접촉자 신속한 추적 조사 실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을 위해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의 비상상황근무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군청 제1 회의실에서 긴급종합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관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 및 대응계획, 고위험군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현황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8일에 발생한 지역주민 확진자 2명이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참석자와 접촉자를 대상으로 자진신고와 함께 신속한 추적 조사와 진단 검사를 촉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9개 읍면 동시방역과 고위험시설,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지역사회로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인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개인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람 간의 접촉을 가급적 줄여 전파를 차단하는 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 지난 3월 19일 이후 158일 동안 지역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 사랑제일교회, 8·15 광복절 광화문 행사에 주민 19명이 참석해 2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현재 참석자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도 최점식 목사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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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8·15 광화문 집회 투입된 경찰대원 ‘워킹스루’ 검사 실시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 안동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8·15 광화문 집회 진압에 투입된 경북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89명에 대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워킹스루’ 방식으로 지난 18일에 실시했다. 확진자가 다수 참석한 광화문 집회 진압에 투입된 경북지방경찰청 제2기동대에 보건소 이동 검체채취반 4개조가 방문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단 검사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및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연결고리를 확인할 수 없는 확진자와 집단감염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4월 19일 이후 확진자 발생이 없는 청정 안동을 지키기 위해 사전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을 방문한 시민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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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개최예장합동 경청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정해성)는 7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광교회당(임병재 목사 시무)에서 2020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위대한 선물, 오래된 큰 배 이야기’(히11:7)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사강습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했으며,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는 교사와 아이들 70여 명이 참석해 여름성경학교 찬양과 율동, 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개회예배는 연합회장 정해성 집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경청노회 교육부장 최점식 목사(길부교회)가 “교사로서의 바울의 사명”(행20:24)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경청노회장 천주용 목사(정금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강습회에서 특강은 김경숙 대표(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구지부), 찬양·율동 지도는 조혜윤 사모, 각 부별 지도는 여명주 전도사(유치부), 김온유 전도사(유년부), 김태호 목사(초등부), 천다니엘 강도사(중‧고등부)가 맡았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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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실행위원회 열려예장통합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황강섭 장로) 제1회 실행위원회가 6월 7일(주) 영주 신광교회(담임목사 김동락)에서 108명의 실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모임은 마스크 착용, 안전한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허유영 집사(국제부장) 인도로 최국낙 장로(부회장) 기도, 남선교회 임원 일동 찬양, 김동락 목사의 ‘당신은 깨어 있습니까?(딤전5:1~8)’ 제하의 말씀 선포, 최용환 장로(회계) 헌금기도, 정성우 집사(협동총무) 남선교회 행동강령 낭독, 남선교회 회가 제창, 김동락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이어 회장 황강섭 장로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코로나 방역에 관한 보고(방역 교육 및 97개 교회 방역 활동), 회계 보고, 북한교회건립추진위원회 보고, 안건토의 등의 순서가 있었다. 한편, 연합회에서는 영주노회 소속 교회들의 안전한 예배를 돕기 위해 2차 방역 활동을 진행키로 했으며 희망교회를 신청받기로 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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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주의야외 활동 시 진드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작은소피참진드기 암컷 수컷 약충 유충 순서.(사진=영덕군)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몸살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김미옥 영덕군 보건소장은 “야외 농작업을 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작은소피참진드기 암컷, 흡혈 전(좌)과 흡혈 후(우) 모습.(사진=영덕군)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1. 작업 및 야외활동 전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2.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3.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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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은혜롭게” … 코로나19 방역은 “철저히”안동교회, 안동서부교회 등 방역수칙 지키며 부활절 예배 드려 12일 부활주일을 맞아 그동안 두 달 가까이 온라인예배를 드려왔던 교회들이 현장예배를 조심스럽게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의 발표에 따르면, 안동지역에서는 총 204개 교회 중 113개 교회(55.4%)가 12일 현장예배를 드렸다.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는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부활주일부터 전 교인이 함께 모이는 예배를 다시 시작했다. 다만, 예배처소 소독과 정리를 위해 당분간은 주일 오전 예배 시간을 1부/8:00, 2부/10:00, 3부/12:00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예배를 드릴 때도 대인간 2미터 거리두기를 위해서 본당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사랑샘 친교실, 영곡아트홀 등 여러 장소에 성도들이 분산해서 예배에 참여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안동서부교회(이정우 목사 시무)도 부활주일부터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했으며, 안전하고 은혜로운 현장예배를 드리기 위해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예배 전 시설물 소독, 예배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는 물론, 2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위해 착석 자리를 미리 표시해 두기도 했다. 예배 퇴장 시에도 순서를 정하여 시간적 물리적 거리를 두고 차례로 퇴장하게 했다. 안동동부교회(진영신 목사 시무)도 공적예배를 단계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당분간은 1부/9:00, 2부/10:30, 3부/12:00로 예배 시간을 분산했으며, 인터넷 생중계도 병행했다. 예배당에는 지정된 자리에 스티커를 붙이고, 좌석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해 성도들의 안전을 배려했다. 주일 오후 예배는 가정예배, 다음세대교회 예배는 온라인 예배로 드린다고 밝혔다. 안동수상교회는 교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를 탄 상태로 예배하는 자동차 예배(Drive-in Worship Service)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따로 드리지 않았다. ▲안동지역 교회들은 은혜롭고 안전한 예배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배를 드렸다.(안동교회(좌)와 안동서부교회)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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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종교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범’안동교회, 안동서부교회, 안동동부교회 등 방역수칙 지키며 부활절 예배 드려 ▲예배 장소에 들어가는 신도 수를 제한하고 예방수칙을 따르고 있는 안동교회. 안동시 종교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모범을 보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주말 시에서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 교회 총 204개소 중 부활절 예배를 한 교회는 113개소, 55.4%였으며, 예년마다 진행했던 연합예배는 하지 않았다. 부활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교회에서 예배를 자제했으며,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 말부터 계속 예배를 중단했다가 지난 주말에 처음 예배를 한 교회도 다수 있었다. 천주교 10개소는 미사에 신도들이 참석하지 않고 영상예배로 생중계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 불교계에서도 법회를 개최하지 않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주말 부활절 예배를 한 교회도 코로나19 전파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안동교회는 실내 예배 장소에 들어가는 신도 수를 제한하고 1~2m 거리 유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쿠폰을 발행하기도 했다. 안동동부교회는 입장하는 신도들에게 번호 스티커를 붙여 지정된 좌석에 앉도록 했으며, 좌석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이행했다. 안동수상교회는 신도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를 탄 상태로 예배하는 자동차 예배(Drive-in Worship Service)를 했다. 안동서부교회와 안동용상교회 외 다수 교회에서는 입구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교회 직원들이 업무를 분담해 발열 체크, 손 소독 실시, 출입자 명단작성 등 체계적으로 예방 수칙을 이행했다. 한편, 시는 부활절인 지난 주말 예배를 하는 교회를 중심으로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책임자 지정 및 출입 대장 작성 등 7개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종교계에서 장기간 예배, 미사, 법회 등을 중단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조기 종식을 위해 끝까지 예배 자제,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 예배(Drive-in Worship Service)를 드리고 있는 안동수상교회. ▲교회 입구에서 발열 체크, 손 소독 실시, 출입자 명단 작성 등을 실시하는 안동서부교회. ▲지정 좌석에 스티커를 붙이고 손 소독제를 비치한 안동동부교회.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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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드림스타트, 코로나19 관련 돌봄 공백아동 비대면 지원슬기로운 집콕 생활 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들의 등교유예가 장기화하면서 돌봄 공백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에 대해 마스크와 자체 제작한 영양식품키트, 지역사회에서 발굴한 기관에서 지원받은 다양한 후원물품들을 각 가구(140가구 425명)에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월 27일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에서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지원사업’에 응모한 결과, 지난 3월 31일 드림스타트 139가구가 선정되었으며 각 가구당 3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이 발송되었다. 어플리케이션 사용에 대해서는 문자 및 홈페이지, 드림스타트 밴드에 사용법을 게시하였으며, 그 외 사용방법을 어려워하는 조손· 다문화· 장애인 가정(24가구)에 대해서만 가정방문을 통해 사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드림스타트에서는 마스크(KF 94)와 손 소독제· 손 세정제, 자체제작한 영양식품 키트를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그리고 지역사회 후원기관으로부터 간편조리식품, 감염예방키트, 건강음료, 코로나19예방키트, 빵, 초코렛 등을 후원받아 각 가정에 비대면 전달을 계속하고 있다. 김재천 가족행복과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 준수를 잘 지켜주시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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