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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제2회 정기총회 개최30개 주요 교단으로 구성된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6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제2회 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에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박종철 목사(기침 총회장), 김성복 목사(예장고신 총회장)를 추대했다. 대표회장은 교단을 세 개의 군(群)으로 나누고 상임회장단에서 천거하여 총회에서 추대하는 절차를 따랐다. 한교총은 2019년 사업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3.1운동 100주년 기념 범국민대회에 참여와 함께 범국민대회와 별도로 기독교 연합 기념대회 개최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2월 24일 주일을 <한국교회 3.1운동 100년 기념주일>로 정하고 공동 설교문과 기도문을 공유함으로써 3.1운동을 기념하고 3.1정신을 현재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섬김 사역은 한국교회봉사단 등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범 교단 협력으로 진행되는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상임위원회 사업들도 확정했다. 이어 한교총은 ‘제2회 총회 결의문’을 발표하고 민족의 화해, 조국의 평화공존과 통일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한교총은 결의문에서 “우리는 남북한 당국을 비롯해 한반도 주변국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전개하는 일련의 노력들을 환영하며, 남북 화해와 협력에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또 “향후 도입될 대체복무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과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히는 한편 “헌법적 가치인 종교의 자유를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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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오정현 목사 자격없다” … 사랑의교회 “수용 못한다”서울고등법원이 예장합동 최대 교회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해 ‘위임목사직 무효’라고 판결해 교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서울고등법원(재판장 권순형)은 “제1심 판결을 취소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이승희 목사, 이하 예장합동) 동서울노회가 2003년 10월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당회장, 위임목사로 결의한 것은 무효이며, 위 직무를 집행해서는 아니 된다”고 판결했다. 해당 소송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이하 갱신위)가 2015년 6월 제기한 것으로, 올해 4월 대법원은 “오정현 목사가 예장합동 교단 헌법이 정한 목사 요건을 갖추었다고 볼 수 없다”며 1심과 2심의 판결을 뒤집고 해당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 했었다. 그리고 지난 5일 고법은 대법원의 파기환송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판결을 선고한 것이다. 판결 이후 사랑의교회 측은 즉시 입장문을 통해 “대법원이 일반편입으로 본 것은 사실 오인이고, 설령 일반편입이라 할지라도 이미 미국장로교단의 목사이고 총신신대원에서 소정의 과정을 마친 후 강도사 고시에 합격하고 인허를 받았으면 다시 안수를 받는 일 없이 본 교단의 목사로 임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정현 목사가) 이미 목사 신분으로 편입한 이상 다시 안수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목사 자격은 오로지 교단이 자체적으로 정하는 것”이라며 이번 판결을 수용하기 어려워 즉시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한국교회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교단 총회에서 목사로 인정한 것을 법원이 부인하면 국민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오정현 목사의 문제는 교회 내부의 문제이다. 법원이 깊이 개입할 이유가 없다”며 “이런 식의 판결은 교회 해체를 위한 목적이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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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미자립 교회 목회자 … 생존 현장에 내몰리다!한국 사회는 소득 불균형으로 인한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 때문에 각계각층이 몸살을 앓고 있다. 교계도 예외가 아니다. 70년대부터 급격한 교회성장을 이뤄 온 한국교회는 초대형 교회가 있는 반면 미자립 교회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교회까지 양극화 현상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한해 대략 3,000 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한다. 교회 재정이 어려워지면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전국 6만여 교회 가운데 미자립 교회가 대략 60~70%가 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작은 교회들이 몸부림치며 생존하기 위해 하루하루 버텨가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생활비와 교회운영으로 많은 부채를 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사례비를 받는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이 겸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사모에게만 그 짐을 지울 수 없는 까닭에 목회자 자신이 직접 뛰어드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조사에 의하면 타 종교 단체보다 유독 기독교가 그런 상황이 심각한 편이다.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한국교회는 개 교회주의를 버리고 지역의 작은 교회와 큰 교회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함께 상생 목회를 펼쳐갈 필요가 있다. 재정적인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물적 인적 자원들을 망라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어야 한다. 생색만 내려는 미미한 선교 지원금은 이제 그만 두어야 한다. 현실에 맞게 한 교회를 돕더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농어촌 지역은 더욱 심각하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마을 자체가 없어질 위기에 처해 있는 미자립 교회에 누가 선뜻 가려 하겠는가?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전4:12)처럼 자립교회가 적극적인 자세로 미자립 교회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어 져야 한다. 그동안 각 교단별로 미자립 교회를 돕기 위해 나름대로 힘써온 부분도 적지는 않다. 감리회의 경우 미자립 교회 지원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고, 예장합동총회도 교회자립개발원을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조직적인 지원 방안도 필요하겠지만 우선 해당 지역에 위치해 있는 작은 교회들을 먼저 찾아가 그들의 필요를 직접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미자립 교회를 지원할 실질적인 재정 규모를 그들의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 해당 교회와 자매 결연하여 자립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간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오”(약2:16). 작은 자, 낮은 자들을 위해 흘려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행함 있는 믿음을 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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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칭찬받고 성령이 임하는 노회가 되길”예장(합동) 경동노회(노회장 류광하 목사)가 지난달 21일 포항 큰숲교회(장성진 목사)당에서 1,0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경동노회 제150회 기념사업 연합집회’를 가졌다. 장재덕 목사(前 총회 회록서기, 영천서문)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박문균 장로(소동)의 기도, 황봉수 목사(장기제일)의 성경봉독, 큰숲교회 찬양대의 찬양, 이승희 총회장의 설교, 이호현 목사(포항대광)의 축사, 박영만 목사(경주서부)의 광고, 노회장 류광하 목사(오천사랑의)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 칭찬받고 성령이 임하는 노회가 되길 바라며, 하나님의 의가 이뤄지는 노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연합집회는 김중석 목사(경주성광교회)의 인도, 장성진 목사(큰숲교회)의 기도, 정신덕 목사(영천호당교회)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 소강석 목사의 설교, 특별헌금(최돈훈 목사), 광고(김석문 목사),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는 주님의 피로 세워졌기에 가장 영광스러운 곳이다”며, “교회의 영광성과 거룩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을 인정하고 그것을 위해서만 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교회 회복과 포항지역 부흥을 위해 기도했으며, 모범교회 및 성도 표창장 수여의 시간도 진행됐다. 경동노회는 1936년 11월 설립한 이래 지난 82년 동안 수많은 역사의 굴곡과 분열의 아픔을 견뎌냈다. 특히, 1959년 예장합동·통합이 분열 당시 경동노회 모든 교회가 통합으로 가고 3개 교회만 합동에 남았지만, 지금은 경북 동부 지역에서 보수신학을 견지하는 80개 교회(포항 경주 영천 울릉도 기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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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지를 찾아서(6)-김제 만경교회▲김제 만경교회 순교기념비 ▷만경교회 순교 이야기 1913년 외서리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만경교회는 한국전쟁 당시 김종한 목사와 강성진 장로를 비롯한 15명의 성도들이 교회를 지키고 탄압에 항거하기 위해 ‘반공혁명단’을 만들고 인민군에 저항하다 순교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한국전쟁 발발 후 인민군과 좌익세력들은 김제와 만경 일대를 장악했으며 예배당을 점거하고 예배를 방해했다. 1950년 9월, 이들의 탄압에 맞서기 위해 만경교회 최정렬 성도를 주축으로 기독청년들은 비밀결사대 ‘반공혁명단’을 조직했다. 그러나 머지않아 이 단체가 발각됐으며 인민군은 청년들을 잡아갔다. 또한, 반공혁명단의 책임을 물어 김종한 목사, 강성진 장로 등 교인 10명도 체포해갔다. 가혹한 고문 후 9월 27일 0시, 인민군들은 참혹한 만행을 저질렀다. 잡혀간 성도 10명은 죽창과 총, 칼에 의해 대학살의 순교를 당했으며 마을 우물과 방공호에 매몰됐다. 전주형무소로 끌려갔던 5명의 청년들도 싸늘한 주검이 되어 그곳에서 발견됐다. 당시 교인들과 끝까지 함께한 김종한 목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잠시 몸을 피할 것을 권하는 교인들에게 “목사가 양들을 버리고 어딜 가겠습니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깁시다”라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다 순교했다. 만경교회 순교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종한 목사 강성진 장로 강춘길 이남근 최남인 최정렬 유상덕 이정순 곽옥정 유금식 송은숙 송창호 고동순 이옥진 곽병일 (이상 15명) ▷순교사적지 지정 만경교회는 예장합동 102회기 총회에서 순교사적지로 지정됐으며, 지난 3월 29일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 제2호 지정 감사 예배가 만경교회(담임목사 전철희)당에서 열렸다. ▲예장합동 총회는 지난 3월 29일 만경교회에서 총회역사위원회 주관으로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 제2호 지정식을 갖고 현판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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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구미노회 제65회 정기노회예장합동 구미노회(노회장 정순봉 목사)는 지난 10월 1일(월)~2일(화)까지 구미송정교회당(최문선 목사 시무)에서 제65회 정기노회를 열고 중요 회무들을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정순봉 노회장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이근태 장로(부노회장)의 기도, “옳고 그름보다 하나님의 뜻”(고전 11:23~26)이란 제목으로 정순봉 노회장의 말씀 선포, 직전노회장 박명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성찬예식은 직전서기 임병만 목사가 집례했으며, 회원호명과 개회선언, 회순채택 등의 순서에 따라 회무를 처리했다. 1일 저녁 7시 30분에는 정순봉 노회장의 인도로 목사 임직식 및 강도사 인허식 순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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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노회, 21일(주) '제150회 기념 연합집회' 개최한다▲강사로 나선 이승희 총회장(좌)과 소강석 목사(우) 예장합동 경동노회(노회장 류광하 목사)는 ‘경동노회 제150회 기념사업’으로 오는 21일(주) 저녁 7시 포항 큰숲교회(장성진 목사 시무) 본당에서 연합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에서는 예장합동 이승희 총회장(반야월교회)이 개회예배에서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는 제목으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연합집회에서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1부 개회예배는 장재덕 목사(영천서문)의 인도, 부노회장 박문균 장로(소동)의 기도, 이호현 목사(대광)의 축사, 류광하 노회장(오천사랑의)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다. 2부 연합집회는 김중석 목사(경주성광)의 인도, 장성진 목사의 기도, 이관영 목사(영천문화)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다. 3부는 김중석 목사의 인도로 모범교회 및 성도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후 박성환 목사(동해성남)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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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친선체육대회 성료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최재덕 목사)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9월 6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경동노회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친선체육대회는 매년 1,000명 이상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하는 예장합동 경북지역 10개 노회 연합 최대 행사이다. ‘경북의 교회여 함께 뜁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서 개회예배는 최재덕 대회장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총무 한상봉 장로의 기도 후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는 ‘트랜스포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세상을 바꿀 힘은 연합에서 나온다”며 “교회가 연합하여 세상의 흐름을 바꾸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자”고 강조했다. 이어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전국영남대표회장 설정수 목사의 격려사, 경동노회장 류광하 목사의 환영사, 증경회장 장재덕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족구, 발볼링, 농구공 던지기, 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성도들은 소속 노회를 힘껏 응원하며 친교를 도모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경동노회가 차지했고 2위는 경청노회, 3위는 경신노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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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제7회 하기수련회 성료예장(합동) 경북지역 10개 노회로 구성된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최재덕 목사)는 지난 8월 23일 구미 호텔금오산 대연회장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하기수련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에 드린 개회예배에서는 대회장 최재덕 목사의 사회, 공동회장 윤종오 목사의 기도, 사천교회 정계규 목사의 설교, 구미노회장 정순봉 목사의 환영사,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의 축사, 명예회장 설정수 목사의 축도, 증경회장 이종형 목사의 내빈소개 등의 순서가 있었다. ‘경북의 교회여! 함께 뜁시다!’를 제목으로 설교한 정계규 목사는 “한국 교회는 초기부터 눈물과 피와 헌신으로 세워진 교회이다”며 “복음을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의 공로가 헛되지 않게 교회가 연합하여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자”고 외쳤다. 개회예배에 이어 두 차례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서울두란노교회 이종철 목사와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가 강사로 나서 ‘사명’과 ‘섬기는 자의 행복’이란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종철 목사는 “맏아들의 입장으로 형제의 허물을 덮어주는 목회자가 되자”고 말했고, 권순웅 목사는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주님 주시는 축복을 누리자”고 강조했다. 폐회예배는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라는 주제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큰일을 해낼 수 있다. 총회와 총신을 위해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감당하자”고 말씀을 전해 큰 은혜를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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