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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개최예장합동 구미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허광숙 권사) 제37회기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6월 16일(금)~17일(토) 이틀 동안 구미제일교회당에서 개최됐다. ‘여호와 샬롬, 기드온과 함께하는 샬롬 이야기’(요16:33)를 주제로 모인 올해 교사강습회에는 300여 명의 교사와 아이들이 참석해 찬양율동, 특강, 교사부흥회 및 기도회, 코너학습, 공과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첫째날 저녁에 열린 교사부흥회에는 김신근 목사(서울 해성교회)가 강사로 나서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교사’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기도회는 김경택 목사(구미제일교회)가 인도했다. 찬양율동 지도는 정이나 사모(대구동문교회), 중고등부 특강은 김 맥 목사(초량교회)와 이길호 목사(제자로교회)가 했으며, 영유아부/유치부/유년부/초등부 공과 교육은 김희정 전도사(대구부광교회), 최 란 전도사(신부산교회), 안은정 전도사(부산중앙교회), 문찬호 목사(온천제일교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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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 성료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정채혁 장로)가 주최한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6:11)’를 주제로 7월 4일~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수련회에 전국에서 모인 3,200여명의 장로 부부들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장로가 되겠다”며 장로의 사명을 다짐하고,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부르짖었다. 개회예배는 정채혁 장로의 인도로 총회장 권순웅 목사 설교,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축도로 드렸다. 권순웅 총회장은 “장로님들이 영적으로 충만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교회와 총회가 부흥되고, 한국교회가 일어난다”며 영적 회복을 권면했다. 은혜의시간 설교자로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나서 말씀을 선포했다. 새벽부흥회는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와 김은호 목사(오륜교회)가 설교를 맡았으며, 특강은 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 정중헌 목사(영도교회) 등이 강사로 나섰다. 한편, 대회 참석자들은 마지막 날 △차별금지법 폐기 촉구 △무지역노회 본적지회복 전 대회제 시행 반대 및 교회 항존직 정년연장 헌법 개정 반대 △공천위원회 등 목사·장로 동수 조직 촉구 △헌법 전면 개정 반대 △제주선교센터 건립지지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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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제15회기 선교대회 및 영성수련회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이순우 장로)가 7월 1일 대명교회(장창수 목사 시무)에서 제15회기 선교대회 및 영성수련회를 열고, 선교의 사명을 다짐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행16:9)는 주제로 모인 이번 선교대회에서 연합회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대신대 장학금, 팔라완 단비신학교 선교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인도 라이트교회 건축 및 학교부지 구입을 위해 헌금했다. 은혜의 말씀을 듣는 시간은 세 번에 걸쳐 진행됐는데, 장창수 목사(대명교회), 김동식 목사(대구칠곡중앙교회), 정연철 목사(삼양교회 원로)가 말씀을 선포했다. 회장 이순우 장로 인도로 진행된 첫째 시간에 장창수 목사는 ‘하나님의 데스티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근신하여 기도하고, 뜨겁게 사랑하고, 끊임없이 봉사하면서 하나님의 데스티니를 이루어가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예회장 박영배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둘째 시간에 김동식 목사는 ‘나사렛 예수그리스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은 구약에서 내려오는 율법적 방식과는 달라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능을 믿고 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는 멋진 기독교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준비위원장 홍석환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셋째 시간에 정연철 목사는 “간절한 마음으로 온전하고 구별되게 살아서 가정과 교회, 사회에 아름다운 유산을 남기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선교대회 및 영성수련회를 축하하는 순서에는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고문 권정식 장로, 총회 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대신대 총장 최대해 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 전국장로회 정채혁 회장 등 내빈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고, 동대구장로회 이석준 회장이 환영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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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9천여 교회로 성장 ··· 합동·통합과 함께 1만 교회 예고설립 45주년을 맞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가 현재 9천여 교회로 성장, 1만 교회 시대를 앞두고 있다. 백석총회는 6월 27일 ‘교단환영감사예배’를 진행하며, 예장 호헌연합을 비롯한 10개 장로교단 2,300여 교회와 연합하고 한 가족이 됐음을 선포했다. 백석총회의 보고에 따르면, 백석총회는 지난해 1,200여 교회 가입에 이어 올해 2,000여 교회가 추가로 가입하면서 예장합동, 예장통합 총회와 함께 1만 교회 시대를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종현 총회장은 “교단의 규모보다 중요한 건 분열된 한국교회의 연합”이라며 “그 모습을 백석총회가 앞장서 보이자”고 강조했다. 백석총회와 한 식구가 된 10개 교단 또한 백석 총회의 ‘연합’의 사명에 함께 공감했다. 예장 호헌 원만용 총회장은 “앞으로 백석총회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회자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예장 대신대한 조성훈 총회장은 “백석총회가 말하는 연합의 마중물에 동참하고자 여기에 왔다”며 “총회 정신에 흐트러짐 없이 섬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978년 복음총회로 출발한 백석총회는 설립 초기부터 크고 작은 통합을 이어오며 하나된 장로 교회라는 비전을 세우고 달려왔다. 2013년에는 예장 개혁, 예장 성경, 예장 합동진리와 통합했고, 2015년에는 예장 대신과도 통합한 바 있다. 장로교회는 1912년에는 하나로 출발했지만, 2023년 현재 300개가 넘는 장로교단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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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회, 진용식 목사 강사로 ‘이단사이비 대책세미나’ 열어예장합동 경북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홍승표 목사)가 5월 23일 오전 북삼교회당(김중회 목사 시무)에서 이단사이비 대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단사이비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는 진용식 목사(상록교회,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협회장)를 강사로 ‘이단!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의 이단성과 대처’라는 주제로 진행했는데, 인근 지역에서 2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해 이단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는 갈라디아서 1장 6~8절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면서 “우리를 교란하게 하는 다른 복음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직선으로 전진하며 확고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진용식 목사가 이단, 특히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길자교)의 특징과 포교 전략을 폭로하고 그것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강의했다. 진 목사는 “하나님의교회(길자교)는 교주 안상홍을 구원자로 믿고 따르는 추종자들이며, 안상홍이 1985년에 죽은 뒤에 여교주 장길자가 나타나 스스로 ‘여자 하나님’이라 칭하며 성도들을 미혹하는 집단으로, 신천지, 구원파 집단과 함께 정통교회에 피해를 주고 있는 빅3 이단에 속한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하나님의교회(길자교) 교리의 특징으로는 △죽은 안상홍을 ‘재림 주, 남자 하나님’으로 주장 △여교주 장길자를 ‘여자 하나님’으로 주장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킬 것 주장 △유월절 등의 구약의 절기 준수 주장 △십자가를 우상이라 하여 세우지 않는 것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한다는 주장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진 목사는 하나님의교회(길자교)의 교리에 대한 반증을 성경 구약과 신약에 있는 말씀을 근거로 낱낱이 반박했다. 아울러 하나님의교회(길자교)의 포교 방법을 설명하고, 그것에 대한 대처법 및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별히 진 목사는 △설문에 응하지 말 것 △교회 밖 성경공부를 삼갈 것 △인터넷(유튜브 등)에 미혹되지 말 것 △이단의 교리와 비판에 대해 미리 알아 둘 것 △복음을 알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것 등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이단에 미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진 목사는 “이단에 빠지는 것은 우상숭배”라고 강조하면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며, 자기가 속한 교회와 목회자를 자랑하는 사람은 이단에 빠지지 않고 자신을 지켜낼 수 있다”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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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회, ‘구미강동교회 목사 최광락 씨의 위임목사 공동의회 위임해약 결정’ 받아들여예장합동 경북노회(노회장:서성수 목사)가 제192회 1차 임시회를 5월 12일 구미강동교회당에서 갖고, 구미강동교회 대리당회장 서성수 씨가 청원한 ‘목사 최광락 씨의 위임목사 공동의회 위임해약 결정’에 대한 청원을 허락했다. 앞서 경북노회는 4월 3일 열린 제192회 경북노회 정기회에서 구미강동교회 장로 박세관 씨 외 15인이 청원한 ‘구미강동교회 담임목사 위임해지를 위한 공동의회 소집’ 청원을 허락하고, 공동의회 소집을 위한 대리당회장으로 서성수 목사를 파송했다. 이후 구미강동교회에서는 4월 16일에 실시된 공동의회를 통해 최광락 목사의 위임목사 해약이 결정된 바 있다. 이로써 최광락 목사는 예장합동 헌법 정치 제17장 제2조(권고 사면)에 의해 5월 12일 자로 구미강동교회 위임목사의 지위를 상실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개회예배는 노회장 서성수 목사의 인도로 드렸다. 부노회장 설경환 장로의 대표기도 후 서성수 목사는 설교에서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도는 증경노회장 김진덕 목사가 했다. 한편, 이날 경북노회는 부노회장 전용표 목사의 반계교회 위임목사 시무사면 청원 건, 전용표 목사의 경중노회로 이명 청원 건 등의 안건도 함께 처리했다. 전용표 목사는 경중노회 소속 의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됐다. 아울러 경북노회는 공석이 된 목사부노회장에 대한 보선을 시행하기로 결의하고, 동암교회 한유도 목사를 부노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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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봉황교회, 설립 122주년 기념감사예배 드려군위 봉황교회(담임목사 김상인)가 설립 122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9일 본교회당에서 기념감사예배와 홈커밍데이 및 은퇴임직추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황교회 출신의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이 오랜만에 고향 교회에서 만나 얼굴을 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를 비롯한 봉황교회 출신 장로 10여 명은 이번에 설립 122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석’을 기증해 교회 앞마당에 세움으로써 모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1부 기념예배는 당회장 김상인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고무칠 장로(효목교회 은퇴, 봉황교회 출신)가 기도하고 홍동명 목사(강북성산교회 원로, 봉황교회 출신))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교회역사 영상 상영 및 연혁 소개, 기념석 전달식, 봉황교회 출신 장로 일동의 특송 순서가 있었다. 3부 은퇴&임직 추대식에서는 홍재식 장로와 홍상일 김종배 집사, 박순화 권사가 은퇴를 했으며, 홍익표 집사가 집사장립을, 김춘옥 권사가 권사취임을 했다. 아울러 이재화 박순늠 김영애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받았다. 임직자와 교우들을 위한 권면은 하윤도 목사(소보교회)가 했다. 이어서 최석천 목사(서경교회)의 축사, 김찬양(하늘꿈교회)의 축가, 기념품 증정, 임직자 대표의 인사가 있었고, 경신노회장 육수한 목사의 축도로 폐회했다. 김상인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모든 길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나온 122년을 뒤로 하고 다시 복음으로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봉황교회 출신으로 예장합동 제107회 총회 재정부장인 홍석환 장로는 “어린시절 봉황교회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신앙교육이 신앙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봉황교회는 1901년 김점권 외 2~3명이 예수를 믿고 교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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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 사회부 ‘다문화가정 초청 세미나’ 개최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총회 사회부(부장:안상헌 목사)는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에서 다문화가정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사회부장 안상헌 목사가 ‘다문화가정의 선교비전’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다문화가정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다문화가정 33곳 가정이 참석했으며, 총회는 다문화가정에 선교비 4백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세미나에 앞서 사회부 서기 김경태 목사의 인도로 드린 감사예배는 회계 조형국 목사의 기도 후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가 ‘사랑의 복음’(요 4:7~12)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선교비 전달,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격려사, 총무 동현명 장로의 광고, 조준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구미상모교회는 세미나 이후 점심식사와 선물을 준비해 다문화가정을 섬겼으며, 총회에서도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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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제15회기 선교대회 개최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오종대 장로) 제15회기 선교대회가 4월 20일(목) 안동서문교회(손만근 목사)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하나님과 동행하자’라는 주제로 모인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10개 노회(경동/경북/경서/경신/경안/경중/경청/구미/김천/안동)에서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선교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1부 예배는 대회장 오종대 장로의 인도로 드렸다. 총무 한상봉 장로의 주제제창, 명예회장 권택성 장로의 기도, 서기 윤두열 장로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찬양 후에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가 ‘종말의 현상’(딤후 3: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남태섭 목사는 “말세에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 있는데, 그것은 죽을 힘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자랑도, 교만도, 비방도 하지 말고, 입에서 나오는 말을 조심하면서 거룩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격려와 축하 순서도 있었다. 증경장로부총회장 윤선율 장로와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하정민 장로가 격려사를,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김경환 장로와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순우 장로, 안동노회장 강상규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안동장로회 회장 정의동 장로가 환영의 인사를 했다. 이어진 선교 후원금을 전달식에서는 필리핀 팔라완 선교센터(윤종오 선교사)에 3백만원, 잃은양찾기운동본부(본부장 강창원 장로)에 50만원을 전달하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다. 이어 수산중앙교회 최인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3부 은혜의 시간에는 전승덕 목사(설화교회)와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으며, 임병재 목사(영광교회)와 박용규 목사(가창교회)가 축도 순서를 맡았다. 폐회예배에서는 울산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가 ‘기도응답의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오종범 목사(안동평화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대회장 오종대 장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협력해 주신 경북지역 10개 노회 장로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더욱 연합하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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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위해 힘껏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오는 제108회 예장합동 총회 임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들이 이번 봄 정기노회에서 소속 노회를 통해 후보 추천을 받았다. 이에 본지에서는 예비후보들의 출마소견 인사문을 차례로 게재해 그 뜻을 들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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