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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기부릴레이 확산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이어져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에서는 주민 누구나 식자재·식품·생활용품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가 이웃의 정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된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에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모아져 기부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청도읍사무소 1층 현관에 설치되어 있는 이웃사랑천사냉장고는 저소득가정 등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 먹거리 나눔터로 지난 1년에 걸쳐 현재까지 대곡식당(대표 이진동)과 청도추어탕(대표 이성근), 황토추어탕(대표 김순옥)에서 매주 밑반찬과 한끼 식사로 훈훈한 정을 나누어가고 있다. 또한 청도대성교회(목사 방인용)와 ㈜ 서원유통 탑마트(청도점장 윤석용) 에서도 매달 음료, 식품 등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오복노인의 집(대표 장상우)에서는 백미 10kg 25포대, 효사랑실버센터(대표 오한영)에서도 음료 등의 지속적인 기부로 냉장고를 채웠다. 이웃사랑의 손길은 이곳저곳에서 이어져 청도읍 이장협의회(회장 박정진)에서도 매달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천사회’에 단체기부하기로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이와 같은 선행을 홍보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안전망과 긴급지원체계 구축, 봉사 단체 간의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청도읍 맞춤형 복지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고, 김광수 청도읍장은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복지사각지대해소를 통해 주민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gbhana@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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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엽총사건” 제압한 박종훈 안수집사(봉화제일교회)박종훈 씨 “다른 분들도 그렇게 했을 겁니다. 유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8월 21일 봉화에서 발생한 엽총사건의 범인을 제압한 박종훈 안수집사(봉화제일교회)가 LG 복지재단으로부터 받은 ‘LG 의인상’ 상금 3,000만 원 전액을 유족에게 전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통지를 받은 박 집사는 다음 월요일 곧바로 LG 및 봉화군 관계자에게 “상금을 유가족에게 전달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지난 7일(금) 상금 3,000만 원을 사고 희생자 두 명의 유가족에게 각각 1,500만 원 씩 보내주었다. 박 집사의 이러한 선행 뒤에는 부인 민덕순 집사의 배려와 두 아들의 동의가 큰 몫을 했다고 한다. 앞서 지난 8월 21일 오전 박 집사는 경로당 보수 공사 일로 소천면사무소에 들러 담당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첫 번째 총소리를 들었다. 총소리가 난 곳을 돌아보니 피의자 김 모(77) 씨가 한 차례 엽총을 발사한 후 다른 사람에게 또다시 총구를 겨누고 있었다. 이를 목격한 박 집사는 곧바로 피의자를 제압하기 위해 달려가 몸싸움을 한 끝에 엽총을 빼앗아 던졌다. 이어 다른 직원들과 함께 피의자를 붙잡았다. 하지만 애초에 총에 맞은 두 직원은 결국 사망했다. 그리고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알 두 발이 더 발사됐지만,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 집사는 “막기 위해 달려드는 순간 그 사람이 총구를 내게 돌렸지만 제압하지 않으면 더 큰 사고가 날 것 같았다”며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지만 평소 알고 지내던 직원이 목숨을 잃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집사는 봉화제일교회 교회학교 아동부 부감으로, 아내 민덕순 집사는 교회학교 아동부 총무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봉화제일교회 권정호 담임목사는 “박종훈 집사는 평소에도 돈독한 신앙으로 하나님을 잘 믿고 교회를 섬기는 든든한 일군이다”라고 말하며 “박 집사의 용감한 행동과 선한 마음씨 얘기를 듣고 한편으로는 놀라고 또한 매우 기뻤다. 교회 전체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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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9 동성애 퀴어 축제 불허해야 한다”한국교회언론회, ‘서울광장 사용 목적 위배’ 주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서울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성애 퀴어 축제를 서울시가 불허해야 한다는 입장을 담은 논평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서울시가 시민들과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부터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퀴어 축제를 허락한 바 있다”면서 “이에 대한 부당성과 서울광장 사용 목적에 위배된다는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회는 “지난 4년간 동성애자들이 벌인 퀴어 축제는 음란성과 선정성, 음란물 등의 전시와 판매 행위, 모금 및 음주 행위 등 서울광장 사용 목적에 위반되는 행위들이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서울시는 이를 묵인하고 사용을 허락해 주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언론회는 “법과 기준이 무너지고 원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이는 서울시민들의 광장이 아닌 ‘불법광장’으로 둔갑할 것”이라며 “서울광장은 음란의 분출구가 아닌 일천만 서울시민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의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서울시는 동성애 퀴어 축제를 불허해야 한다 서울시 공무원들의 양식(良識)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서울시에서는 서울 시민들과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부터 서울 광장에서 동성애 퀴어 축제를 허락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부당성과 서울광장 사용 목적에 위배된다는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동성애 퀴어축제에 대하여, 건전한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부정하고 걱정하였지만, 서울시는 이를 끝내 무시하고, 연속적으로 서울광장을 동성애자들의 음란과 상업의 장으로 내 준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다. 서울 광장은 개인의 소유가 아니며, 서울 시민들의 재산이다. 그래서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이곳에 나와서 건전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에는 광장에 대한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있고, “시행규칙”이 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동성애자들이 벌인 퀴어 축제를 살펴보면, 음란성과 선정성, 음란물 등의 전시와 판매 행위, 모금 행위와 음주 행위, 그리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통행행위를 막고, 어린 자녀들과 동행하기 민망한 선정적인 모습까지 다양하고 지속적인 위반 행위들이 있었다. 그렇지만 서울시는 이를 묵인하고, 사용을 허락해 주었던 것이다. 이는 서울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서울시가 정한 법(조례)의 기준에도 맞지 않는 것이며, 축제라는 허울로, 시민들을 기만한 것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서울시는 2019년에는 서울광장에서의 동성애 축제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보면, 그 사용 목적을 정하고 있는데,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 활동, 공익적 행사 집회를 위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그리고 서울시장은 ‘광장의 조성 목적에 위배될 때’는 행사를 제한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사용자가 ‘사용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를 정지시킬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불법행위가 난무했지만, 서울시장은 이런 절차를 취하지 않았다. 오죽하면 지난 8일 서울시의 20여명의 공무원들은 성명을 통해, ‘4년간 서울광장에서 시행된 퀴어축제가 그간 광장의 사용목적과 규칙을 위반하였으므로, 앞으로 퀴어행사 및 유사행사의 사용신고 시, 불수리할 것을 열린광장 운영시민위원회 및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 일부 공무원들의 양식 있고 용감한 주장에 대하여 적극 지지하며, 서울시와 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즉각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시민들이 원하는 공직자의 모습이다. 공직자는 ‘철밥통’이 되어서도 안 되고, ‘무사안일’에 빠져서도 안 되고, ‘복지부동’이 되어서도 안 된다. 또 어떤 경도(傾度)된 이념이나 권력에 편승해서도 안 된다. 오직 시민과 국민의 공복(公僕)이 되어야 한다. 만약 올해에도 서울시와 운영시민위원회가 시민들의 정당한 주장을 외면한 채, 동성애 축제를 서울광장에서 열도록 허락한다면, 이는 권력의 남용이 되며, 시민들로부터 위임받는 운영의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 된다. 법과 기준이 무너지고, 원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이는 서울 시민들의 광장이 아니라, ‘불법 광장’으로 둔갑할 것이다. 다시 한번 촉구하거니와 서울시는 2019년 동성애 퀴어축제를 서울광장에서 불허해야 한다. 서울광장은 음란의 분출구가 아니라, 일천만 서울시민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의 건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 만약 이를 무시하는 공직자가 있다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시민의 이름으로 이뤄져야 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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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륜교회, 상주시 화남면 찾아 “사랑 나눔” 실천상주시 화남면 중눌2리 중눌교회(담임목사 송건호)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3일간 서울오륜교회(담임목사 김은강) 봉사단 13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서울오륜교회 봉사단은 마을회관 및 지역 내 취약가정 도배, 어르신들 이․미용 봉사, 의료상담과 더불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여 이웃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봄철 농사일에 지친 마을 어르신들을 교회로 초청해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중눌교회 송건호 목사는 “지역을 섬기는 교회의 모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서울오륜교회 봉사단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오륜교회 봉사단 중눌2리 봉사활동 실시했다.(사진제공=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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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광평교회, 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구미 광평교회(담임목사 박정옥)는 지난 5월 11일 광평동 북카페에서 광평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이 행사는 광평교회에서 매년 시행해 오는 행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광평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서춘희 광평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광평교회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음을 실감할 수 있는 광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옥 목사는 “많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서 기쁨과 희망을 주는 자리이길 소망한다”며 지속적인 나눔봉사를 약속했다. ▲광평교회 경로당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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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김수원 목사 측, "오는 13일부터 노회 업무 재개' 밝혀명성교회 세습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동남노회 신임원측이 노회업무를 시작한다. 김수원 목사를 비롯한 신임원측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3일 10시 노회임원으로서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145208 [출처 : CBS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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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기도(3)브라더 앤드류 오픈도어 설립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이다”(마 6:10)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드릴 때, 당신은 기도가 점점 개인적으로 변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시작하면 오래 지나지 않아서 막연하게 혹은 일반적으로 “추수할 일꾼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의 가족과 이웃과 이 도시를 구원할 수 있도록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는 모험적인 일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우리는 불타는 전선에서 싸우는 이들과 합류하게 될 것이며, 원수의 표적이 될 것이다. 우리를 선지자로 사용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한다면, 우리는 인기를 얻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의를 위하여 조롱당하고, 욕을 먹고, 핍박을 받을 것이다. 성경의 어느 선지자도 자기 동네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거나 인정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지자들은 역사를 만들었다. 그것은 그들이 위대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권위를 입었기 때문이다. 지역 교회는 신병을 모집하여 기본적인 훈련을 시키며, 일선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후원과 보급을 하는 기지가 되어야 한다. 교회가 오락, 사회활동, 자기 계발, 또는 거대한 건물을 지키는 장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오늘날 많은 교회의 모습이 이와 같다. 큰 교회 중에 어떤 교회는 사회와 세상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교회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지 않고, 자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여기며 하나님께 ‘복 받은’ 사람을 뽐내기 원하는 사람들의 호화 전시장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힘쓰고 열심을 내는 대신 교회 공동체의 세속적 행복을 추구하는 일에 열중하는 것이다. 그들은 끝없이 유명 인사와 재미있는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기분전환과 극적인 것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마취되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고통을 느낄 수가 없게 된다. 나는 이런 교회를 많이 보았다. 그들 가운데 설교도 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본 것 때문에 놀랐고 슬펐다. 신자들은 음악에 발을 맞추기 바쁘고 무대 위 연기자의 공연에 정신이 팔려 있다. 목사는 새 신자의 수를 세는 것과 교회 건물을 더 크고 으리으리하게 건축하여 일요일에는 그것을 감상하며 즐기는 일에 힘을 다 쓴다. 이로 인해 교회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고통당하며 죽어가는 소리를 듣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런 모습은 우리가 인간의 영혼을 구하려는 전투에서 패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진지하게 기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제 알겠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알고 있는 모든 일을 살펴보고 그 일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오픈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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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제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경주시 성건동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박동한)에서는 지난 29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건동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10세대에 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한 목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교회에서 뜻을 모아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됐으며, 작은 사랑과 관심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경주제일교회의 후원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후원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주제일교회(박동한 목사(좌 두번째))에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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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년사 - 박진석 목사“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합시다” 박 진 석 목사 포항 기쁨의교회 담임 포항노회 노회장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기념하는 것은 사람뿐이라고 합니다. 사람만이 매년 1월 1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결심,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새해는 그동안의 구습과 부정을 청산하고 새롭게 혁신할 수 있는 하나님 주신 선물 같은 시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각오를 가지고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 한 해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인 것입니다. 새해를 계기로 자신의 영적, 육적 모습들을 돌아보고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한 해 계획을 세우고 전망을 내리는데 우리나라가 처한 환경을 고려하게 됩니다. 작년부터 조성되고 있는 남북 평화의 분위기와 경제 성장을 위한 정부의 많은 노력들이 매체를 통해 전파되고 있습니다. 물론 나라의 앞날을 위해 매우 중요한 담론이 아닐 수 없지만 왜일까요? “당신의 인생에 평화보다 중요한 것은 없어! 경제보다 중요한 것은 없어!”라고 큰 소리로 윽박지르는 모습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런 메시지를 반복해서 듣고 전문가들의 분석과 전망이 더해지면 “정말 그러한가?”하며 고개가 끄덕여지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외부의 소리가 강하게 울릴 때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리의 성경은 언제나 변함없이 이렇게 말합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 이것은 개인의 신앙에만 적용되는 말씀이 아닐 것입니다. 이 나라를 향해서도 이 말씀은 진리입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보결정론, 경제결정론이 아닙니다. 신앙결정론, 공의결정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 흔들리지 않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 각자의 계획과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계획과 생각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약속의 말씀까지 성취하시는 지혜로운 성도님들 다 되시길 축원합니다. 올해에도 성경의 말씀과 같이 난리와 난리 소문이 있을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정신 바짝 차리고 진리를 취함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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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활절 축하 메시지 - 이정우 목사이 정 우 목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안동서부교회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아침입니다. 사망 권세를 깨트리고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이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부활의 기쁨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위해 대속과 구속의 십자가를 지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자랑이 있다면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고 말했습니다. 부활이 있기에 십자가는 능력이며 자랑입니다. 바울은 “내 몸에 예수의 흔적 즉 십자가의 흔적이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지금 우리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한국교회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 전 바울은 인간적으로 자랑할 것이 많이 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알고 난 후에는 그의 모든 세상적인 자랑을 가치 없는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의 자랑은 오직 십자가와 부활이었습니다. 부활절을 기쁨과 감사로 지키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사망 권세를 깨트리고 부활하신 새 생명의 소망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어두움은 지나고 부활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죽음의 무덤이 열렸듯이 닫혀졌던 마음과 영혼의 문이 열려 부활의 증인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갑시다. 우리 모두는 영원히 흔들 인류의 소망되신 부활의 깃발이 있음으로 감사합시다. 할렐루야! 예수 부활을 축하합시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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