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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202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 21.(월)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시책사업과 미래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포함 총 70건, 총사업비 3조 1,526억원(‘22년 국비 2,210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R&D분야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 40억원,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19억원,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화 실증 지원 15억원,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 14억원, ▸홀로그램 기반 측정/검사 핵심기술 개발 13억원,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FPGA모듈화 지원사업 13억원,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 12억원이다. 또한, SOC분야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 254억원, ▸5공단 진입도로 개설 20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개소) 199억원,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70억원, ▸구미~김천 간 국도개량 26억원,▸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10억원 등이다. 구미시는 이번에 발굴된 2023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경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중앙부처 예산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관련 국비와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 입주기업의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장세용 시장은 “국비지원 사업은 대부분 시 발전에 큰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추어 빠르게 대응해야 하며,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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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방역 영웅 위한 비타버스 출발전국 최초 보건소, 감염병전담병원 코로나 대응인력 찾아 시군 순회 정신건강상담, 물리치료·마사지로 심신 회복과 재충전 ▲경북 비타버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6일 안동의료원에서 전국 최초로 코로나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물리치료·마사지를 제공하는 비타버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철우 도지사, 도의원, 코로나 대응인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비타버스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 운행을 기원하면서 코로나 대응인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출범식 퍼포먼스에는 함께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비타버스는 올해 1월 도내 보건소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조사 결과, 272명(보건소 인력대비 17%)이 심리질환(77명), 근골격질환(75명) 등 각종 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북도가 경북의 숨은 방역 영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 특별승진과 함께 3종 세트로 제안된 프로젝트이다. 45인승 버스를 4개의 방으로 구성해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로 피로회복을 도모하는 활력방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개인별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 등으로 공간을 마련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버스를 지원했고, 경북물리치료사협회는 마사지와 테이핑 요법 등의 물리치료 서비스를 자원봉사하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을 해 대응인력의 심신회복을 돕게 된다. 비타버스는 상반기에는 시군 보건소 및 감염병전담병원에 54회 방문할 예정이며, 이후에 사업장, 경로당, 지역주민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3종 프로젝트 중, 나머지 두 가지 사기진작 프로젝트에 대해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은 시군에서 실시토록 예산지원을 마쳤으며, 특별승진 안은 지속 건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년 넘게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로 모두가 지쳐있을 때, 지금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비타버스가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비타버스가 오늘 출발로 도민의 비타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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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장실 안전바 설치어르신들의 안전한 길동무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화장실 안전바 설치사업을 시행했다.(사진=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장희, 공공위원장 배재억)는 2022. 1. 25(화) / 2. 15(화) 두 차례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20세대에 화장실 안전바 설치사업을 시행했다. 안전바 설치사업은 지난 2021년 10월,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벌인 주민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마을복지 계획 수립』 시 선정된 안건으로, 거동 불편한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이날 화장실 안전바 설치 대상 가구 중 형광등이 나가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LED 전등 교체도 함께 이루어졌다. 밝고 환해진 화장실에서, 안전바 설치로 안전하고 편하게 용변을 볼 수 있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희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은 화장실에서 앉고 서기가 힘든 점을 고려하여 화장실 안전바 설치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여러 각도에서 잘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드러나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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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간부회의, 경북의 정체성 세계로22년 첫 확대간부회의 참석자 전원 전통의상 한복 착용 한복은 경북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정체성의 상징 한복 콘텐츠의 메타버스 접목으로 섬유과 콘텐츠 산업 대전환 ▲경상북도는 올해 첫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진행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5일 화백당에서 올해 첫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장과 실국장 전원이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진행됐다. 최근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소수민족 의상으로 연출하는 상황에서 한복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실로 다가온 메타버스 시대에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경북도는 한국한복진흥원이 위치한 상주를 중심으로 안동포, 풍기인견, 상주의 명주까지 대표적인 한복원단 소재산업이 발달한 한복산업의 중심지이면서 청도, 영천 등의 천연염색이 발달한 곳이다. 또한 국내 한복명장 9명 중 7명이 대구경북권에 있는 “대한민국 한복의 수도”라 할 수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복은 14억 인구의 중국이 탐낼 만큼 그 가치가 구궁무진하다”라면서 “앞으로 정원 대보름, 단오, 한글날은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오늘 회의가 유리 속에 있는 한복을 일상으로 꺼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도 기본구상’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먼저, ▷돈 되는 메타버스 ▷사람들이 몰리는 메타버스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 등 3대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재양성과 산업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특화 서비스-존 조성에 경북 4대한류(한글, 한식, 한옥, 한복) 메타버스를 구축해 신공항시대 전세계로 경북의 전통문화를 알린다는 계획도 발표됐다. 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별로는 ▷경북문화재단은 道 문화자원 메타버스화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 ▷문화엑스포는 이달 5일 BTS 리더 RM의 솔거미술관 방문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전략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경북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산업기반 권역별 메타버스 발전전략 수립 등에 대해 보고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양에서는 예쁜 옷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사이즈별로 몸을 맞추는 형태이다. 한복은 저고리와 바지로 형태가 정해져 있으나 오늘 보듯이 모든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유연한 복식문화이다”라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메타버스시대에 요구되는 가치가 한복처럼 유연하고 융합적인 사고이다. 이러한 철학을 포함한 경북의 문화적 정체성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세계에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13일 열린 ‘제1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도’ 실현 구상을 밝히고 지원을 건의했으며, 메타경북기획팀을 신설한 바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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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교육·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 개최지난해 주요 성과, 시민 1,900여명 교육 수강, 195명 자격증 취득 올해 10월,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 개최, 글로벌 학습도시 도약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2월 11일(금)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평생교육협의회’와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제정된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참석위원을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 위촉, 협의회 구성을 완료하였다. 이후,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추진 성과, 올해 추진될 평생교육 사업계획,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 개최계획 및 준비상황,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방구석 평생학습 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관내 19개의 길거리 교실을 활용하여 3~4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맞춤형 평생교육도 시행했다. 또한, 시민의 여가선용,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야간교육·특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1,900여 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이 중 74%인 1,40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인원 중 195명이 관련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평생교육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10월, 국?내외 약 2,000여 명의 평생학습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를 개최하여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목표로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신장을 위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평생교육 사업·정책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요인으로 ‘전 생애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격차로 인한 계층 간 교육 불평등이 심화하지 않도록 각별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평생학습 관계기관과 소통해 가며 시민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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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1억원 기부금 전달도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에게 지원 경북 아너소사이어티(개인 고액 기부자) 137명 가입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에서 경북 복지사각지대 아동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센터장 김현도)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위기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내 설치된 키오스크에 지원대상자의 사연을 담은 동영상을 보고 임직원들이 사원증을 태그하면 자동으로 1,000원씩 기부하는 나눔 키오스크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달 700~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센터는 지난해 농산물 꾸러미, 방한의류, 생필품세트, 위기가정 지원 등 지역 내 나눔 명문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는 개인 고액기부 참여 프로그램인 아너소사이어티를 운영해 지난해 신규 13명, 2007년부터 누적 137명의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아너소사이어티 : 개인이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 약정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해준 삼성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내 기업들의 기부가 지속해서 확산해 작은 나눔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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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 개최성과전시회, 기술설명회,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강소특구 지정 후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 ▲구미코에서 열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구미시) 구미시에서는 금오공과대학교(기술핵심기관) 주관으로 구미강소특구사업을 알리고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02월 14일(월) 10시 구미코에서 개최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57개사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 1년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강소특구의 1년간의 결실을 보여주는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기술·제품전시를 비롯하여,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22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업 컨설팅 △모의 I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먼저 사업 우수사례로 ㈜아이팜(과수 인식 분무 개발장치), ㈜경우모빌리티(자동차 부품 제조 및 자동차 관리 플랫폼), ㈜웨이브랩스(소형 드론용 데이터 송수신 모듈) 3개사의 제품활용 및 사업화 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연구소기업 ㈜이롬·㈜엘에스씨·㈜YHL랩·㈜아이심케어·㈜경우모빌리티 5개사 대표에게 기업 현판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성과전시회를 통해 특구 대표기업의 시제품 및 기술사업화 성과를 홍보하여 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상황을 보여주었다. 또한 구미-김천지역 6개 대학 공동업무협약(MOU) 체결식, '22년 강소특구육성사업 사업설명회 및 구미·포항 강소특구 기술설명회,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컨설팅, 모의 IR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구미강소특구 향후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경북구미강소특구는 1차년도 사업기간 동안 연구소기업 설립 8건, 기술이전 및 출자 37건, 신규 기술창업 11건, 지역 특화기업 지원 83건, 투자유치 연계 6.5억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여, 향후 지역 첨단기술 산업 부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오공대 곽호상 금오공대총장은 “지난 1년간 지역 경제를 위해 노력한 구미강소특구사업 참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구미강소특구와 지역 기업이 이룬 혁신적 기술 성과들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산학협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 첨단산업 발전에 힘써준 기업, 대학,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강소특구육성사업이 유망기술 사업화, 우수 창업가 육성,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산업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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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금오공대 총학생회 회장단과 소통간담회 가져김장호,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책무이다” 공감 “구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든든한 파트너 되겠다” 약속 ▲김장호 구미시장 출마예정자(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가 10일 금오공대 총학생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 출마예정자(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조직통합본부 행정자치위원회 구미시 위원장)가 지난 10일, 지역 청년들을 만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장호 위원장은 이날 금오공대 총학생회장 및 회장단을 만나 청년들의 애로사항, 정책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청년들은 “저희 학교 대부분 학생들의 고향이 대구·경북이라서 구미나 근처 지역에 취업을 하고 싶어 한다”며 “기성세대나 정치권에서 젊은 세대가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제도와 취업환경을 잘 정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지역에 대기업이나 강소기업들이 수도권이나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젊은 세대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는 실정이다”라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책무이자 의무이다”고 공감했다. 또 “10년 안에 의성·군위 지역에 들어서는 ‘통합 신공항’이 구미 미래의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도 대구·경북의 핵심공약으로 통합 신공항을 글로벌 공항으로 만들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윤석열 선대본부에 잘 전달하겠다”며 “대한민국과 구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장호 위원장은 제1회 지방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시절에는 통합 신공항 추진(TF) 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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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제부지사, 인조흑연 국산화 기술개발 현장 방문김천시 소재 카보랩, 금성테크 방문 산·학·연 협력방안 논의 ▲김천 소재 인조흑연 부품 개발 기업 카보랩과 금성테크를 방문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운데).(사진=경북도)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1일(금) 김천에 소재한 인조흑연 부품 개발 전문기업인 카보랩과 금성테크를 차례로 방문해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인조흑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조흑연은 여러 탄소 소재 중 하나로 석유, 석탄 부산물을 고온의 열처리하여 제조한 탄소 결정체이며 이차전지 음극재, 반도체 기계부품, 전극봉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약 1조원 규모이나 제조기술 부재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인조흑연산업을 선점하고 인조흑연 국산화 및 양산화를 위해 2025년까지 4년간 총 27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금오공대를 비롯한 8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18~'27년, 74억원)을 통해 꾸준히 인조흑연 소재개발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카보랩은 보일러 내화단열재와 방열 탄소코팅재를, 금성테크는 자동차,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두 기업은 2019년 경북도의 탄소복합재 핵심기술개발사업('19.1~9월, 4.4억원)에 참여해 고품질 인조흑연 블록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R&D 공모에 선정돼 사출금형가공용 내아크성 등방성 인조흑연 블록개발('19~'23, 45억원)을 추진하는 등 인조흑연 제품 국산화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인조흑연산업은 구미를 중심으로 전기전자, 포항의 철강산업 등과 연계 발전이 가능한 산업이며, 시장규모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인조흑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정책 발굴과 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국산화와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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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오미크론 확산 대응 『재택치료추진단』 개편 운영60세 이상 집중관리군 위주의 건강모니터링으로 관리역량 확보 일반관리 군은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 실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미크론 급증 대응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김주령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집중관리 군(60세 이상·먹는 치료제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일 2회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을 통해 건강모니터링이 시행되고 일반관리 군은 동네 병·의원을 통해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차질없이 비대면 전화·상담이 가능하도록 현재 코로나19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개소 ▲중앙병원 ▲건강한장연합내과의원 ▲소망의원 ▲옥곡이비인후과의원 ▲참이비인후과의원 ▲참조은이비인후과의원 ▲파티마연합정소아청소년과의원 ▲펜타힐즈연합내과의원 ▲하나이비인후과의원 ▲하양내과의원, 호흡기클리닉 1개소 ▲세명병원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홈페이지의 팝업 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시에서는 24시간 의료상담 및 행정상담을 ‘재택치료추진단 재택상담팀’에서 대응하고 있으며 포항의료원에서는 24시간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운영해 일반관리 군의 기초적 의료상담과 필요시 의약품 처방을 한다. 한편 경산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전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방역업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신속히 예방접종에 동참하여 하루빨리 현재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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