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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9 힐링태교 교실&음악회 개최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7~8일 이틀간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사)행복한 맘 만들기 청도지부(지부장 구정숙) 주관으로 임산부, 예비맘,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2019 힐링태교 교실 및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애주기별 청도군의 정책을 전달하고 홍보하는 동영상 상영, 부모와 아이의 공감대 형성이 행복을 만든다는 행복코칭 강의, 출산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라마즈 분만법과 모유수유 교육 등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와 부모, 할머니,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꽃잎을 이용한 미술태교와 자연놀이를 통한 오감발달 체험 행사와 함께 결혼․사랑․아이의 테마를 주제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저출산으로 인하여 지역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지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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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9월 17일부터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 시작올해부터 임신부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작 영덕보건소는 9월 17일부터 2회 접종자(생후 6개월~8세 어린이 중 처음 접종하거나, 과거 2회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를 대상으로 위탁 의료기관 9곳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1회 접종이 필요한 만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 달 15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10월 29일부터 실시한다. 연령별 접종 병·의원이 다르므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길 권장하며, 아기수첩, 신분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신부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임신부까지 확대된다. 다만 발열, 감염증상 또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 후 접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가능한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영덕아산병원, 영남의원, 김수환내과의원, 서창수외과의원, 서울연합의원, 강구성모의원, 신세계의원, 김연수신경외과의원, 영해 선한가정의학과의원, 권외과의원이다. 영덕군은 자체예산을 들여 10월 29일부터(접종시간 9:00~14:30) 국가 유공자 부부, 의료보호1․2종,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장애 1~3급), 다자녀 가정(막내가 12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와 자녀)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의 면역력을 향상하고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감 예방접종 상담은 보건소 예방접종실(☎730-6847, 6893)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가능하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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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복무 조례 개정 소속 지방공무원 복지 향상에 기여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소속 지방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이하 복무 조례)를 개정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했으며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의 건강관리와 태아 보호를 위해 임신 16주 이내인 경우 5일의 모성보호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신 중인 배우자가 유산이나 사산한 경우 남성 공무원의 유산휴가 또는 사산휴가 5일을 신설했다. 특히 이번 복무조례 개정은 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휴가 제도를 개선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정 복무 조례는 지난 8월 22일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9월 2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9월 23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박진우 총무과장은“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 문화의 정착과 출산․육아에 친화적인 방향으로 조직 분위기 전환을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소속 공무원들이 일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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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확대연령 제한 폐지해 전 연령대 신청 가능 안동시보건소는 난임 가정 시술비 부담을 줄여 임신을 돕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애초 기준중위소득 180% 이내이며, 부인 연령이 만 44세 이하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7월 1일부터는 연령 제한을 폐지해 전 연령대가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 이내로 최대 17회까지 시술을 지원하며, 시술비는 1회당 4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부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신청자와 보호자의 신분증을 가지고 안동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난임 부부 시술비는 건강보험을 적용해 시술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은 가계 부담으로 난임 시술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술 및 임신을 도와 저출산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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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보행기, 장난감 구입 말고 대여하세요~상주시보건소 아이맘플러스센터 7월 1일부터 출산 육아용품 상시 대여 상주시보건소 아이맘플러스센터(구 모자보건실)에서는 지난 6월 7일 보건소 전정 신축 건물(지상 1층, 전체면적 169㎡) 준공, 개소 이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에 일환으로 기존에 출산 육아용품 대여가 매주 수요일, 하루 운영하였던 것을 오는 7월 1일부터는 매일 상시 운영하기로 하였다. 출산 육아용품은 임산부와 만 36개월 전 영유아가 사용하는 유축기, 보행기, 모빌, 바운서 등 출산 육아에 장기간 필요한 용품 10종 200여 개로 갖춰져 있다. 출산 육아용품 대여비용은 무료이며 기간은 물품에 따라 1개월~3개월, 1회 연장 가능하고 사용 전후 소독과 A/S를 통하여 최상의 상태로 대여를 하고 있다. 또한 『아이맘플러스센터』에서는 상시로 임신부 엽산제, 철분제, 무료 초음파 쿠폰 지원, 영유아 정장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임산부 대상 아기 이유식 만들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 조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출산가정에 대한 출산 육아지원금, 산후도우미 등 다양한 지원과 함께 출산 육아용품 대여를 통하여 양육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상주시 건설을 위해 아이맘플러스센터가 그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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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모집기준중위 소득 80% 미만 임산부에게 영양보충식품 패키지 등 제공 7월 1일 ~ 7월 3일, 보건소 영양상담실 방문 접수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소득수준이 기준중위 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생후 66개월 미만)에게 영양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 대상자별 맞춤 영양보충식품패키지가 12개월 동안 제공되고, 정기적으로 영양상태를 평가‧관리하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조리법도 안내한다. 접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최근 3개월분), 산모수첩 또는 국민행복카드(임산부에 한함)를 갖추어 보건소 영양상담실(☎054-789-5070~1)로 방문하면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영양 상태 및 관리능력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보충식품 제공함으로써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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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낙태죄 논란 ··· 태아의 생명권은?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낙태죄 형사 처벌은 위헌’이라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함으로 낙태죄 처벌에 대한 찬반 입장이 다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사실, 그동안 이와 관련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태아의 생명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정반대의 논리가 펼쳐졌다. 낙태 반대 입장에서는 수정된 그 순간부터 생명이 시작되기에 낙태는 살인행위라고 규정하고 있다. 반면, 낙태 허용 입장은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 여성의 몸 일부일 뿐이므로 임산부에게 자기 결정권을 부여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인권위 입장은 낙태 처벌이 여성의 자기 결정권, 건강권과 생명권, 재생산권 등 여성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해석한 것이다. 그래서 인권위는 의견서에서 “민주 국가에서 임신을 국가가 강제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낙태 역시 자신의 판단에 따라 결정할 권리가 있고, 국가는 이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낙태죄를 통해서 낙태 예방과 억제의 효과가 있는지도 의심스럽다고 반문했다. 하지만 종교계를 중심으로 한 낙태 반대 측은, 태아는 엄마와 별개의 생명체이므로 여성의 권리를 침해하기에 앞서 여성의 자기 결정권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예수의꽃동네형제회 김승주 신부는 한 인터뷰에서 “태아의 불가침적인 기본권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신부는 “낙태에 대해 여성에게 자기 결정권을 보장해 준다면 이는 낙태를 조장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가운데, 작년에 실시한 한 여론조사에서는 우리 국민의 86.9%가 ‘태아는 생명체’라고 응답했다. 국민 10명 중 9명은 태아를 생명으로 인정하는 셈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연간 낙태 건수가 17만 정도라는 정부 조사 보고가 있다. 실제 수치는 더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면 현재 이 모든 시술은 불법적,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낙태 문제는 처벌 대상으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태아의 생명권 둘 다를 보호할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국가는 하루빨리 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답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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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 박균섭 소장세계 최초 ‘뇌 운동기’ 개발자 박균섭 소장의 공개 강의가 열리는 대구의 한 행사장을 최근 찾았다. 박 소장은 (주)지앤지뷰티플러스(대표 정시영) 부설 웰브레인 연구소 책임자이다. ‘엄마, 그 위대한 사명자’라는 주제로 지난 1월부터 진행되는 이 강좌는 지앤지월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매월 전국에서 순회 강의가 열리고 있다. 다음은 강의를 마친 후 인터뷰 자리에서 박 소장과 나눈 대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Q: 강의 주제를 ‘엄마, 그 위대한 사명자’로 잡으신 이유가 있다면요. A: 저는 25년 전부터 이 분야를 연구하고 3,000회가 넘는 강의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가볍게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산모의 임신과 출산은 아기의 ‘육체적‧정신적‧영적 건강’과 깊이 연결돼 있습니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태아에게 전달되는 영양 환경, 산모의 스트레스, 산모의 골반과 호흡의 문제 등이 그 아기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영양 불균형과 스트레스로 인해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나중에 비만, 암, 치매 등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태아의 뇌에 태중 환경이 각인되어, 유전자가 잘못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육체적‧정신적‧영적 질환의 원인을 ‘뇌의 인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Q: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는 특별히 가장 중요한 시기가 있는지요. A: 우리 몸은 하나의 세포가 세포분열을 통해 274종류의 세포를 만들어내면서 형성됩니다. 그런데 세포분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태아의 오장육부 중 형상이 만들어지는 임신 후 12주까지입니다. 즉, 임신 초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계획임신을 통해 12주 동안 임산부를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시기는 출산 직후입니다. 출산할 때 아기의 뇌 경막(뇌에서 꼬리뼈까지 중추신경을 보호하는 막)이 뒤틀리게 되는데, 이는 각종 뇌와 척주 및 근골격계의 문제를 만들게 됩니다. 또한, 출산 후 72시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탯줄을 자르는 것 포함)이 아기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생후 36개월까지는 아이의 뇌가 발달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엄마, 그 위대한 사명자’ … 임신과 출산, 생후 36개월이 중요! 육체적‧정신적‧영적으로 건강한 삶 … ‘뇌의 회복’으로 가능! Q: 하지만 중요한 시기들을 놓쳤더라도 건강을 회복할 방법은 있지 않을까요. A: 네.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6살 때부터 몸이 매우 아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왜 친구들은 건강한데 나만 아프지?’ ‘원인이 무엇일까?’ 등 물음을 던지며 건강에 관심을 가졌고, 후에 의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저는 아기의 ‘손가락 빨기 동작’에 주목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천적 치유 능력이었습니다. 손가락 빠는 동작은 뇌의 확장과 수축을 반복적으로 일으켜(뇌 운동), 생명수로 알려진 뇌척수액의 순환을 촉진함으로 손상되고 약한 부위를 회복시켜 줍니다. 결국, 모든 회복의 원리는 ‘뇌 운동’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뇌 운동기구들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Q: 소장님이 개발하신 뇌 운동기구들의 원리와 특징이 궁금합니다. A: 인간은 누구나 태어날 때 뇌 경막의 손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로 연결된 골격이 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뇌의 주춧돌인 송곳니의 균형과 발의 아치의 중요 부위인 키스톤이라는 곳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생명수(뇌척수액)의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서 뇌와 신경에 영양이 공급되고, 독소가 배출되며, 모든 신체 기능들이 회복됩니다. “뉴로페이스381”은 송곳니를 통해서 뇌의 좌우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정신적‧육체적‧영적인 모든 일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셀프페이스22”와 “셀프런12.6”도 각각 얼굴 운동과 발 운동을 통해 균형과 조화 속에서 뇌를 회복시켜 나가는 생활 속 운동기구입니다. Q: 그러면 이 운동기구들은 어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지요. A: 이 운동기구들은 질병 치료 목적으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뇌의 인지력을 상승시켜준다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도움이 됩니다. 우리에게 닥쳐올 수 있는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중풍, 치매 등을 예방하기 위한 셀프 운동기구로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구나 크리스천들의 경우, 뇌 운동기를 사용한 뒤로 영성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례자가 많습니다. 기도의 깊이가 달라지고, 말씀을 듣거나 읽을 때 더 깊이 깨달아지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몸이 바뀌면 정신과 성품도 바뀌고, 우리의 영은 성령의 활동을 더 잘 인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과 같은 이런 강의를 통해 이웃들이 회복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기도하면서 저는 이 사명을 계속 감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후기> 박균섭 소장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뇌 운동기 사용을 통해 치유와 회복에 이른 사례들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박 소장이 쉬임없이 이 길을 달려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강의와 인터뷰가 끝나자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고, 박 소장은 피곤한 기색 없이 정성껏 상담했다. “제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선교’와 ‘사회 공헌’입니다”라고 말하는 박 소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히 경험하고 누리고 있는 선한 일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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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인권위 ‘낙태죄 폐지’ 의견 관련 논평 발표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소원에 대한 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낙태죄 폐지’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것에 대해 교계의 반대와 우려의 입장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이하 한교총)은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논평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논평을 통해 “인권위의 낙태죄 폐지 의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인권위는 태아가 생명체라는 생명 인식이 부재한 국가기관임이 여실히 드러났다. 태아도 소중한 인간 생명체다. 인간 생명체는 당연히 법으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교총은 “작금의 인권위는 국민 개개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본질적인 활동에 집중하는 것보다, 조직원들의 신념에 따라 그것을 정당화하고 강화하는 방안을 찾기에 골몰하는 듯한 모습이다”며 “이것은 국가의 안정적 유지와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가체제의 기본원칙을 망각한 처사로 국민이 준 권한의 남용이며 국가기관의 독선적 형태”라고 지적했다. 또 논평에는 “인권위는 낙태법 폐지보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모자보건법 14조의 허용 규정을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찾아야 했다”며 “책임 있는 노력보다는 사회 환경과 분위기에 편승해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생명권을 내세워 낙태죄를 완전히 폐지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우려했다. 이어 “한교총은 모두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모성이 보호되고 임신과 출산이 행복한 나라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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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아이 넷 다둥이 공무원 축하․격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일(수) 포항 환동해지역본부 본부장실에서 간부회의를 마친 후, 넷째 아이의 아빠가 된 해양수산과 김태진 주무관(34세)을 찾아 축하․격려하고 산모용 미역과 유아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네 아이의 아빠가 된 김 주무관은 2012년 첫째, 2013년 둘째, 2015년 셋째를 낳은 후 4년만인 지난달 26일 포항 여성아이병원에서 넷째(아들)를 새 식구로 맞았다. 뜻밖의 축하를 받은 김 주무관은 “어업지도선(경북 201호) 항해사로 지도선 운항과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담당하고 있어 집보다는 바다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많아 육아를 전담하다시피 한 아내에게 늘 미안하다”며 “산모와 아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더 생긴다”며 환하게 웃었다. 경북도는 민선 7기 출범 후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도정 목표로 정하고 아이가 많아 활력 넘치는 경북 실현을 위해 출산율 높이기와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으며, ‘저출생 극복위원회’출범, ‘경북 희망둥이 1․2․3 프로젝트’등 저출생 대응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전방위적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8월에는 세 쌍둥이 아빠가 된 청도소방서 직원을 축하 격려하고 육아편의를 위해 자택이 있는 경산소방서로 파격적인 인사조치를 한데 이어 9월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감사관실 직원의 출산을 직접 축하하고 격려한 바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은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우리의 심각한 현실”이라며 “저출생 극복, 인구 늘리기를 위해서는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다양한 신규시책 발굴과 출산 장려정책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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