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국가보훈처·보건복지부 방문 현안사업 국비지원 건의▲국가보훈처 보건복지부 방문 현안사업 국비지원 건의.(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배용수)는 5월 25일(수) 국가보훈처와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지역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미시 보훈회관 건립사업」과 증가하는 화장수요 증가 및 국가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 급증에 대비한 「구미시추모공원 화장로 개보수 및 증설 사업」이다. 「구미시 보훈회관 건립사업」은 현 보훈회관이 시설 노후화, 주차공간 및 사무실 공간 협소로 보훈회관으로서의 기능이 약화함에 따라 총사업비 50억원 규모의 ‘통합형 보훈회관’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 보훈회관은 1989년에 준공되어 33년이 경과해 노후화됨에 따라 지역 보훈단체의 지속적인 신축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구미시에서는 2019년 보훈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부지확보,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했다. 「구미시추모공원 화장로 개보수 및 증설 사업」은 2023년 국비 확보를 통해 촉매반응기 5기 교체와 화장로 2기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6년 개관한 구미시추모공원은 8기 규모에 화장로 5기를 설치 운영 중으로, 연식 경과에 따른 노후화된 화장로 촉매반응기 교체로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려고 한다. 또한 구미시는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한시적 확대 운영(‘22.3.15.~4.30)하였으나 늘어나는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어 화장로 추가 설치로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화장로 증설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의 연도별 화장률은 2016년 61.8%에서 2022년 84.8%까지 상승하였으며, 노령인구 증가와 장사문화 인식 개선으로 화장장 이용 빈도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지역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감염병 및 재난상황에 장사시설의 선제적 대처를 위해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동시, 유아들의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 ‘견학 프로그램’ 재개▲유아 대상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5월부터 재개.(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립도서관(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안동시립웅부도서관,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5월부터 재개했다. 견학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품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구연동화나 DVD 감상, 독서체험, 둘러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코로나 이전에는 관내의 많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들이 참여했던 서비스다. 또한,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대부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북스타트 꾸러미 받기, 유아 도서코너 및 읽기방 이용, 책 읽는 물고기 먹이주기, 문화교실 참가 등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단체예약이 필요하다. 중앙도서관은 수요일, 웅부도서관은 금요일, 어린이도서관은 화요일에 운영하므로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과 가능한 날짜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견학 프로그램 신청 재개 후 현재도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참여해 주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에서 그치지 않고 자주 도서관을 방문하여 유아들에게 도서관이 친근하고 즐거운 나들이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문경시,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 전담여행사 4곳 선정문경시가 엔데믹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여행사 4곳을 지난 24일 선정했다. 올해 지정된 전담여행사는 코리아외사국제여행사, 여행스케치여행사, 짚라인코리아, 공감씨즈 총 4개 업체로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서울·경기 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등의 내외국인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다양한 문경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자사 홍보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모객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전담여행사 4곳은 문경시와 단산모노레일, 철로자전거, 에코랄라 등 사전 협의된 여행상품을 구성함은 물론 축제, 전통시장, 지역명사 등 폭넓은 문경 체험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4일 전담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전담여행사의 역할과 지원사항에 대한 안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특히,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지역명사(문경 오미나라, 한국다완박물관)체험 프로그램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문경만의 특화 상품 개발에 힘을 모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담여행사 선정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특색 있고 감성적인 여행 패키지를 많이 발굴해 지역 관광 경기 활성화로 연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사회재난 사전예방 대책방안 회의 개최▲도청에서 열린 '사회재난 사전예방 대책방안 수립회의'.(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도청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겸해 사회재난 사전예방 대책방안 수립회의를 개최했다. 이날도 재난협업 부서, 각 시군 부단체장 및 사회재난부서장이 영상을 통해 자리를 함께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봄철 행락객 증가, 지방 동시선거 등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로 인해 대형 산불·공장화재·유해물질 유출 등 각종 사회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사전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재난분야 및 소관부서별 사고예방 교육계획 수립과 사업장 종사자 및 공무원 대상 안전예방 교육 ▷5대 사회재난분야 안전점검계획 수립 ▷시군 사업장 민관합동 안전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안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6월 기온상승에 따른 물놀이와 유도선장에 대한 안전예방대책과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중점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최근 안전의식이 매우 느슨해진 시점에 사회재난 사전예방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상주시·상주경찰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실시상주시는 17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4개 권역 77개 동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지는 상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 다발지역, 주택 형태, 주민 의견을 종합해 복룡동 다세대주택 등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침입 범죄 가능성이 높은 건물 외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여 범죄자의 침입 흔적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범죄추적이 용이해 사건 해결뿐만 아니라 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어 지난 2020년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천시 생활개선회,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검진」 지원 프로젝트김천시 생활개선회(회장 김지현)에서는 지난 2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김천의료원 의료진 15명과 함께 대덕면사무소에서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검진』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천의료원 의료진들은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 촬영 등 검진활동을 펼쳤는데 이에 원활한 진료가 될 수 있도록 대덕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윤숙) 회원들은 사전 주민 홍보와 검진 당일 현장 안내를 도왔으며 연합회 임원들은 유제품과 빵을 준비하여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해 7월 증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이번 공공 의료 서비스는 김천의료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매월 면단위로 현장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를 통해 검진 대상자 선정을 돕고 당일 의료진들의 현장진료를 돕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김병수 소장은 “바쁜 영농시기에도 불구하고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의료진들을 도와 주민들이 의료검진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구미국가산업 제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완료▲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구미국가산업 제4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지를 완료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수질오염 사고의 예방을 위해 구미국가산업 제4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화재나 폭발, 누출 등의 사고로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의 사고유출수와 오염물질을 함유한 초기우수가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서 수질오염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시설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 150만㎡ 이상이거나 특정 수질 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1일 200톤 이상 배출 또는 폐수배출량이 1일 5천톤 이상인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은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구미국가산업 제4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약390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6월 착공 후 2년 10개월 만에 준공되었으며 완충저류시설, 수질감시 모니터링시스템, 차집시설, 연계이송관로 등으로 구성되며 차단된 오염물질은 4단지 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함으로써 국가하천 낙동강과 지방하천 한천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조호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완충저류시설 설치로 화재·폭발·누출 등 산업단지 내 사고 발생 시 하천으로 직접 유입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사전에 차단하여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지역 하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보다 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해면 지사보협, ‘오지마을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 시행영덕군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통불편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지마을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을 지난 27일부터 시행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교통불편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과 이동의 어려움을 고려해 이달 27일부터 6월 22까지 3개월간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병곡보건지소 한의사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5개리 마을회관에 찾아가 한방진료와 처방을 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진1리 진료를 시작으로 대진2·3리, 대1․2리 마을의 진료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진료가 이뤄지며, 평소 증상에 따라 침 치료와 약재 처방으로 신체‧정서적 건강회복을 도모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관계를 증진하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협의체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작년부터 시행되었는데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가 작게나마 채워지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정기 영해면장은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셔 감사드리고, 우리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청렴성주 달성을 위한 ‘청백-e 시스템 담당자 교육’성주군에서는 지난 27일 행정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청백-e 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인·허가, 새올 행정 등 5개 분야의 시스템과 상호연계를 통해 비리·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를 발령해 스스로 오류를 정정하고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해 행정부패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조한철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스템 개발자로부터 직접 청백-e 시스템 주요기능 및 관련 세부사항 등 전반적인 사용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사례와 예방 시나리오 등을 접하며 시스템에 대한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처럼 성주군은 공직자 스스로 업무에서 놓칠 수 있는 행정 착오를 정정하고 사전 예방감사를 철저히 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신뢰받는 성주,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김천에서 전주 40분이면 주파!!김천시는 26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일행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추계획에 장기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21년 12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한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시작해 진안·무주군을 거쳐 김천시까지 연계되는 본 노선은 그간 경상북도, 전라북도를 비롯한 철도 통과노선 지자체장의 공동건의문과 시민들의 호소문 제출 등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하게 되었다. 이번 실사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기본 노선 선정 과정으로 현재 김천시에 추진되는 남부내륙(김천~거제)철도, 중부내륙(김천~문경), 대구광역권전철(김천연장) 2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계획으로 본 노선에 따라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용역은 금년 12월 완료할 계획으로써, 김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및 전라북도를 비롯해 철도통과 시군과 적극적인 공조를 펼쳐 경제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는 총연장 101.1㎞의 2조 8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현재 김천에서 전주로 이동하기 위해 열차를 이용시 약 3시간가량 소요되고 있으나, “김천~전주선” 철도가 건설되면 김천에서 전주까지 직통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 및 운임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전주선이 확정되면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인 김천~신공항~의성 연계노선도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이는 지역 간 연계성 제고와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새만금과 신공항을 통한 환황해 경제권의 물류수송 연계 네트워크가 동해권까지 연결됨으로써 김천시가 영·호남 물적 경제 교류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