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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숲꾸러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기교육숲꾸러기 학생, 학부모 30여 명 자원순환시설 현장견학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김천시 숲꾸러기 단체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의 조기교육을 위한 재활용선별장, 소각장 등 자원순환시설을 현장견학을 시행했다. “숲꾸러기”는 학생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환경보전과 생태보호 봉사단체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가문진, 열체크를 마친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상태에서 견학이 진행됐다. 먼저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각 가정에서 배출한 재활용품이 어떻게 선별되어 자원으로 활용되는지 확인하고, 환경사업소 내 소각장으로 이동하여 우리가 버린 종량제봉투에도 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이 분리되지 않고 마구 버려져 소각되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활용 선별과정과 생활쓰레기 소각과정, 분리배출요령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열띤 참여를 보였고, 김선주 회장을 포함한 학부모들은 견학에 만족하며 견학 확대를 기대했다. 김동진 자원순환과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주도하고, 나아가 품격 있는 김천을 만들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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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도시 캠페인 사업, ‘방콕챌린지’ SNS 이벤트 진행안동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문화도시 캠페인사업과 연계한 ‘방콕챌린지’ 이벤트를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방콕챌린지’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 등의 휴원과 휴교가 장기화하고 있어, SNS를 통한 문화적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이벤트이다.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높아진 피로감을 극복하고 시민 정서 안정을 위한 대안으로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축된 일상생활에 문화적 활력을 줄 계획이다. 집에서 하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으로, 층간소음 없이 방구석 장기자랑, 나만의 레시피로 홈 카페 놀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 등 외출이나 집단 활동 대신 집에서 일상생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문화도시 안동’ 공식 인스타그램(andong_culture)을 팔로우하고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들을 영상·사진으로 #방콕챌린지 #힘내요안동 #안동문화도시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해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5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 안동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방콕챌린지’에 참여한 30명을 선정해 문구점 20만 원 상품권(1명), 안동 사랑상품권 3만 원(4명), 안동 사랑 상품권 1만 원(10명), 커피 기프티콘(15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콕챌린지를 통해 위축된 문화 활동 분위기가 가정 내 생활문화 활동으로 이어지고, 안동 시민들의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 연대감이 형성되길 바라며, 나아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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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 실시'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분리배출방법 핵심지도 금수면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금수면 광산1리 복지회관 등 5개소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친환경 행복농촌 깨끗한 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광산1리, 무학2리, 봉두리, 어은1, 2리 마을에서 분리배출 이론 교육, 환경상식 퀴즈,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환경공동체아카데미, 환경살리미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환경살리미 강사로 나선 김성규 환경지도자연합회장은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인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강조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 교구를 이용해 주민들이 직접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환경지도자가 교육하여 이해하기 쉽고 직접 실습을 해보니 환경교육이 재미있고 평소 분리배출에 대하여 애매한 것은 질문을 통해 분리배출 방법을 확실히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금수면이 관광지인 만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한 금수면을 만들어야 하며, 관광객들이 깨끗하게 해놓은 청정 금수면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환경보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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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회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개최포항종합운동장 주차장서 재활용 자원 100여 톤 수집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13일 포항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버려진 재활용품의 대대적인 수거와 재사용을 통해 올바른 자원절약 문화와 쓰레기 바른배출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추진되었으며,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개월 동안 모은 100여 톤의 수집물품을 화물차 140여 대에 실어 한곳에 모아 장관을 이루었다. 포항시새마을회는 재활용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읍면동별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활용품모으기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을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현욱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숨은 자원을 찾아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대회를 준비했으며,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바른배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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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 시행폐건전지·종이팩을 모아서 새 건전지·화장지로 바꿔가세요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재활용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교환사업 대상 재활용품은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와 종이팩, 두 품목이다. 교환이 되는 폐건전지 종류는 수은전지,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리튬1차전지, 망간전지 등 일반건전지이고, 종이팩은 우유팩, 두유팩, 음료팩 등 살균팩·멸균팩이 교환대상이 된다. 교환방법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모두 0.5kg 이상씩 모은 다음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을 요청하면 되고, 무게 0.5kg당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 1세트(2알), 종이팩은 두루마리 화장지 1롤로 바꿀 수 있다. 시는 처음 시행하는 교환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매월 첫 번째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재활용품 교환을 요청하면 되고, 첫 번째로 교환하는 시민께는 교환품목 이외에 새 건전지 1세트 또는 두루마리 화장지 1롤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재활용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교환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모아 교환사업에 참여한다면 아이들이 환경을 소중히 여기게 하는 또 하나의 교육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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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활폐기물 주요정책’ 달라진다7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등 주요정책 변경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정부 폐기물 정책과 시 생활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주요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주요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먼저 생활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인상된다. 2018년 1월 1일부터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으로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신설, 자원순화사회 구축 의무화 등 정부의 폐기물 정책 기조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 촉진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과 사업장 등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를 인상하고 대형폐기물 품목을 확대했다. 다음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불에 타는 쓰레기를 담는 붉은색 봉투’와 ‘안타는 쓰레기를 담는 흰색 봉투’로 구분해서 제작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내 소각시설에 시에서 발생하는 타는 쓰레기를 반입함에 따라 종량제 봉투를 구분해 제작하게 됐다. 타는 쓰레기는 도청 소각시설에, 안타는 쓰레기는 시 매립장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기존 사용하던 초록색(재사용)과 흰색 종량제 봉투는 ‘불에 타는 쓰레기’를 담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고, 시는 재고가 소진되는 추이에 맞춰 붉은색 종량제 봉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적법한 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공사장 생활폐기물 읍면 동장 확인 절차 도입’, 시에 전입한 시민이 다른 지역에서 사용하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종량제 봉투 전입자 확인용 인증마크 도입’,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권 읍면 동장 위임’ 등의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생활폐기물 정책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5월 영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영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새로이 제정했으며, 5월 말에 조례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시는 달라진 점을 영주소식지, 시 홈페이지, SNS, 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단체회의 등 요청이 있을 시 현장을 방문해 달라진 점을 설명하고 있다. 신영호 환경보호과장은 “정부의 폐기물 정책과 우리 시 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에 따라 생활폐기물 주요 정책을 변경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변경된 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쓰레기 배출 지도단속 활동과 더불어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지연, 이동식 CCTV 운영,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오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 ‘선비가 그린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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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7일부터 단독 및 다가구 주택 65,000세대에 가정용 재활용 수거봉투 130,000매를 배부하여, 재활용품을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토록 하기위해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재활용 분리배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非)공동주택에 투명 봉투 50리터 2매씩 지급함으로써, 캔·플라스틱 등 혼합 배출되기 쉬운 재활용품목의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수거 시 투명재질로 인한 폐기물의 성상확인으로 분리배출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택배상자, 스티로폼 등 생활 속 폐기물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번에 시행하는 재활용 UP 투명봉투가 가정 내 분리배출 독려효과로 자원 순환율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사업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한 후 향후 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 ·극대화를 위해「재활용 동네마당」, 「통(通하)는 분리수거대」「캔·페트 자동수거장비 운영」등 선제적인 재활용 환경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으로 재활용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분리배출의 실효성 제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쓰레기 발생억제를 기대한다” 며, “그린도시, 클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실시.(사진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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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회, 헌옷 모아 이웃돕기에 앞장서다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지난 3월 6일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일원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통장, 주민,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을 통한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인 “2019년 새마을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집중 수집 기간을 정해 남녀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이 헌옷류, 담요, 커튼, 모자 등을 수집했다. 그 결과 목표량 74,480kg을 훨씬 초과한 214,40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활용품모으기 행사는 90년대 초부터 이어져 왔다. 폐자원의 수거로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은 물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해마다 많은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남정일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재활용품모으기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사용은 늘려 자원 순환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판매 대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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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재활용동네마당 벤치마킹 줄이어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15년부터 농촌지역 배출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운영해 오고 있는 재활용동네마당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년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의 발길이 쇄도하고 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재활용동네마당 설치사업’은 농어촌,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거점수거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총 18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우리군은 재활용동네마당 4대 성공전략인 △디자인 특화전략 △현장 맞춤형 설치전략 △환경지도자 등 사후 전담인력 확보전략 △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변화전략으로 농촌 환경개선과 자원순환 구축에 모범사례로 평가되어 타 지자체의 끊임없는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해 재활용동네마당사업은 12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며, 또한 비가림시설, 분리수거함, 스마트경고판(CCTV)등의 지속적 유지보수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분리배출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언길 새마을체육과장은 깨끗한 생활환경과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된 재활용동네마당의 지속적 정비와 효율적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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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활용의 눈높이를 높인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주민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재활용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원재활용 시책 추진으로 자원순환형 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생활밀착형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 조성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생활 접근이 용이한 곳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보관 할 수 있는 거점수거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조성한다. ①통(通)하는 분리수거대 운영 먼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취약적인 주택가 및 원룸지역의 배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봇대를 활용해 캔·플라스틱류, 비닐류를 배출할 수 있도록「통(通)하는 분리수거대」를 현재 11개동 109개소에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②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읍·면 및 단독주택 지역에도 아파트식 분리수거시설 인 「재활용 동네마당」 20개소를 설치하여 재활용품을 손쉽게 배출·수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③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지정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의 하나인 “주민이 직접하는 원룸·취약지역 환경정화” 일환으로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사업을 구미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어르신 참여자를 골목 청소반장으로 지정하여 투기, 방치된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현장에서 바로 분리배출 안내와 계도 등의 활동을 펼쳐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확대 시행 시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재활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고 순환자원의 효율적인 재이용을 위해「함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하고「캔·페트 자동수거장비」를 시범 운영 중이다. ①함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로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종이팩 500g을 가져오면 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30개를 모아오면 건전지 1세트(2개)로 바꿔주며, 올해는 페트병도 교환대상으로 확대되어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재활용품 분리수거용 봉투 100리터에 깨끗하게 배출된 페트병을 담아오면 30리터 종량제봉투 1장 또는 화장지 3롤로 교환해준다. ②캔·페트 자동수거장비 운영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자판기 로봇 형태의 캔·페트 자동수거장비(RVM)를 주민 밀집도가 높은 관내 5개동 6개소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이는 캔, 페트를 장비에 투입하면 포인트(캔 : 7원/1개, 페트 : 5원/1개) 적립되고 2천 포인트 이상 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시민 현장 교육과 자원 회수율 상승 효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편의 서비스 제공 시는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냉장고, TV 등 무겁고 버리기 어려운 폐가전제품에 대해 배출 전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로 예약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가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①소형폐가전 무상수거서비스 확대 특히, 소형폐가전은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젠 소형폐가전이 1개만 되어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일부 공동주택에 설치된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이용해 비용부담 없이 편하게 배출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의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재활용품이 일반쓰레기가 아닌 재화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인식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이 이해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조성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하여 재활용품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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