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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추석 명절 코로나19 대응! 방역 긴장도 높인다!부모님 찾아뵙는 귀성, 자녀 찾아가는 역귀성 모두 자제 벌초는 대행서비스 이용, 추모와 성묘도 온라인 권장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최근 외지에서 생활하면서 고향을 방문한 친인척과의 접촉으로 추정되는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자 이동이 잦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 긴장의 끈을 조인다. 군은 이번 추석 명절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부모님 뵙기 위한 귀성, 자식 찾아가는 역귀성 모두 자제하기 △벌초는 산림조합, 농협, 개인사업자 등 대행서비스 이용하기 △직접 벌초 시 참석인원 최소화, 음식물 섭취 자제, 마스크 필수 착용을 당부했다. 또한, △성묘와 봉안시설 방문 자제와 e 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추모와 성묘 권장 △연휴 기간 외출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며 전화통화로 명절 인사 나누기 등 세부 방역 수칙을 제시해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생업과 일상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지금까지 방역수칙을 잘 따라 주시는 군민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이전의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방역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읍·면 기관, 단체 등 자발적으로 감염병 취약지를 대상으로 생활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도 추석 연휴 기간에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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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전용 민원실 운영민원상담 전용 전화번호도 함께 운영 영덕군(군수 전창걸)이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 시행에 따라 전용 민원실을 운영한다. 전용 민원실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 등기 또는 소유권이전 등기를 할 수 있게 확인서를 발급하는 역할을 한다. 24㎡ 규모로 기존 군청 민원실 출입구와 10m 정도 떨어진 위치에 2022년 연말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원실 방문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을 반드시 해야 한다. 한편, 영덕군은 부동산특별조치법 민원상담을 위한 전용 전화번호(054-730-7451~5)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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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 홍보단 1기’ 발대식 개최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 홍보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하에 진행됐다. 경주관광 SNS 홍보단은 7개 국적 20명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됐으며, 자국어를 사용해 국내·외 경주관광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게 되며, 위촉 기간은 1년이다. SNS 홍보단은 앞으로 관광·생활정보, 축제·행사 현장 스케치 등 경주의 다양한 소식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매체를 통해 자국어로 전달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몽골 결혼이주여성 바트바야르솜야 씨는 “지역과 연계된 뜻깊은 사명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누구보다 경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내외 관광객으로 한창 붐벼야 할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헤쳐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내 1,700여 명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경주관광 SNS 홍보단으로 위촉된 20명은 자부심을 느끼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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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 총력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411개소에 대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 쉼터로 활용, 돌봄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사금지 등의 제한적인 범위 내 운영이 재개됐다. 읍면동 및 기관단체,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을 통한 방역단을 구성하여 매주 경로당 방역도 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지역사회감염 예방을 위해 8월 22일~23일 양일간 전체 경로당을 긴급 방역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활용 예방 교육, 모니터링 등으로 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께서는 개인생활방역 수칙 및 경로당 이용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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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교회 입장 발표 ··· “한국교회 자기성찰 기회로 삼자”김병삼 목사, 주일예배서 “교회와 목회자의 정치화 경계” 요청 광화문과 민주노총 시위자에 대한 편향적 시각도 사실 교회가 핍박받기보다 세상이 교회로 인해 고통당하는 상황 신앙인의 태도 ··· ‘맹목적 비판’ 아니라 ‘올바른 판단’ 필요 ▲마스크를 쓴 채 단상에 오른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설교의 시작과 함께 양해를 구하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사진=영상 캡처)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22일 현 코로나 사태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교회와 목회자가 정치화되는 것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주일 오전 7시 예배로 방영된 토요예배에서 설교에 앞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지나가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에 대한 만나교회 입장’을 밝혔다. 김 목사는 “한국사회가 많이 분열되어 있다. 이번 코로나 확산에 대한 책임에 대하여도 광화문 참석자들과 민주노총 시위자들을 대하는 언론의 방식이 편향적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정치적 견해에 따라서는 이번 코로나 확산을 단순한 방역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논리로 해석해 누구를 이용하거나 이용당한다는 의심으로 서로를 불신하는 심각한 분열의 양상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이러한 상황이 한국교회 공동체에, 우리교회 공동체에도 일어나고 있기에, 목회자로서, 그리고 만나교회 담임목사로서 성도들에게 이번 사태를 대하는 교회의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입장 발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7월 만나교회는 정부의 방역 지침이 교회를 향한 부당한 조치가 아닌가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한 일이 있다. 교회서 발생하는 확진자들에 대한 책임은 통감하지만, 일관성 없는 정부 태도에 대한 부당함을 표현한 것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제는 좀 다른 양상”이라며 “교회가 세상 권력으로부터 핍박이나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이 교회로 인해 고통당하는 상황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이야기하는 논점은 정치적 견해가 아닌 교회와 신앙인의 태도에 관한 것”이라며, “지금 한국교회가 처한 상황이 외부로부터 오는 아픈 비난인지, 혹은 사회와 권력으로부터 받는 핍박인지, 아니면 교회에 주어진 자기 성찰의 기회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누구나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갖거나 표현할 자유와 권리가 있지만,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는 복음의 내용보다 복음을 믿는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이 더욱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독선적 종교와 참다운 신앙의 차이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모 목사나 방역수칙을 무시하는 교회의 목회자들을 볼 때, 그들의 언행에서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옳음만을 부여잡고 있는 독선적 종교인의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 이어 “지금 크리스천들이 힘들어하는 이유는 서로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교회 분열의 양상으로 비추는 것 때문인 것 같다”며,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맹목적 비판이 아니라 올바른 판단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참다운 공동체는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향해 손가락질하지 않는다. 코로나 확진자들에 대해서는 같이 아파하고 염려하고 기도해야 한다. 또한, 교회 모임을 통해 접촉했거나 방문해 예배드렸던 사람들을 교회 공동체에서 배제하거나 비난하기보다는 품어줌으로 공동체를 떠나거나 숨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지도자의 중요성에 관해서도 얘기했다. “이웃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는 사람이 힘을 가지면 폭력이 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행동은 정치적이다. 하지만 교회나 목회자가 정치화되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며, “어쩌면 이 시대가 교회와 목회자들에 대한 참다운 정체성을 묻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금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것들을 단순한 비난과 핍박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도록 시간과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시간으로 고백하면 좋겠다”고 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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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상황근무 재가동9개 읍면 동시방역 실시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및 접촉자 신속한 추적 조사 실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을 위해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의 비상상황근무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군청 제1 회의실에서 긴급종합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관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 및 대응계획, 고위험군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현황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8일에 발생한 지역주민 확진자 2명이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참석자와 접촉자를 대상으로 자진신고와 함께 신속한 추적 조사와 진단 검사를 촉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9개 읍면 동시방역과 고위험시설,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지역사회로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인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개인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람 간의 접촉을 가급적 줄여 전파를 차단하는 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 지난 3월 19일 이후 158일 동안 지역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 사랑제일교회, 8·15 광복절 광화문 행사에 주민 19명이 참석해 2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현재 참석자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도 최점식 목사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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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180여 명 대상 안전관리 예방 대책, 작업장별 위험요인 대처 방법 등 교육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일 오후 3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 생계지원과 경기 회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했다. 군은 교육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안전수칙, 근로자 건강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긴 장마와 무더위로 안전 수칙 교육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관리 필요성‧예방대책, 작업장별 위험요인 대처 방법 등 작업 안전 수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개인위생 실천방안, 사업장 청결 유지 등 위생관리 분야도 교육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각자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근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체력이 약해지지 않게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서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80여 명은 이달 3일부터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 공간 개선, 가시박 제거 등 지자체 특성화 사업 4개, 청년행정 도우미 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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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포타운 ‘직조 놀이터’ 개최“전통과 현대의 조화, 안동포짜기 체험으로 이색놀이 즐기자~” 안동시 임하면 안동포타운에서 안동포짜기의 기본원리를 놀이로 체험하는 ‘직조 놀이터’가 8월 15일(토) 개최된다. ※ 직조(織造) : 기계나 베틀 따위로 피륙을 짜는 일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개최하고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지난 1회 차 행사 시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300여 명이 방문해 무료 체험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은 2회 차 행사로 9월까지 총 4회(8/8, 8/15, 8/29, 9/5)에 걸쳐 운영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동포 전통직조체험과 더불어 ▲안동포공예체험 2종 ▲현대직조체험 5종 등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호수물놀이와 직조원리를 이용한 ▲자연물 직조 놀이 ▲거미줄 직조 놀이 등 그간 경험하지 못한 이색적인 놀이 공간도 조성했다. 또한, ‘빛타래 쉼터’를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하는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해 행사 기간 처음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림협동조합(☎054-823-45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에 대비해 행사장 입구에 방역 담당자를 배치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착용 등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포의 전통적 가치와 그 기본 원리인 직조 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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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재개8~12월까지 장애인 대상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 제공 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지난 2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흥미진진 익싸이팅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흥미진진 익싸이팅 건강교실’은 스스로 건강관리 하기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시설에 직접 찾아가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 전문 인력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8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둘째, 넷째 수요일마다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전문 영양사와 운동처방사의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체크, 마스크 쓰기, 손‧기구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교육도 할 계획이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꾸준한 운동, 올바른 식이요법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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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실시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교육 마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지난 7월 13일에 이어 8월 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가 주체하였으며 안동 등 인근 시·군의 건설기계 조종사 자격증 소지자 5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국토교통부가 건설기계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019년 10월 18일 건설기계 관리법을 개정하고,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으로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안전 및 재해예방 등으로 일반건설기계와 하역기계 두 가지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2020년 교육 대상자는 면허증 발급일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인 상황에 해당하며 건설기계 조종사가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다. 이번 교육을 받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는 영양군에서 2020년 9월 5일(토)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은 관외의 많은 인원 유입으로 인하여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에 대한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식당 내 방역소독 및 안내수칙 교육, 교육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거리유지 등 안전수칙 속에 진행됐다. 김준연 건설안전과장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영양군에 유치함으로 인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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