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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 공연 개최▲제전악 - 장미의 잔상 포스터.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작품 성주군에서는 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 공연을 6월 22일(토) 오후 7시 30분에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작품인 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은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이다. 축제 때 연주하는 곡인 제전악을 배경으로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한국 춤과 서양 춤을 혼합한 무용으로 완성한 안성수 예술감독의 안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 순회공연이 계획되어 있지 않아 이번 공연이 사실상의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054-933-6912로 하면 된다. 성주문화예술회관장(조익현)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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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기도원 구국기도회’ 무형문화재 지정 추진56년간 릴레이 기도회, 한국교회 기도의 터전애향숙‧감리교신학대 주최 제3회 학술세미나 열려 한국기도원의 본산이자 성령운동의 진원지로 꼽히는 용문산기도원(원장 나서영 목사)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최근 용문산기도원이 56년째 이어오는 릴레이 구국기도회에 대한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 추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문산기도원의 구국기도회는 지난 1963년 4월 30일 새벽에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단 1분도 쉬지 않고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 기도를 희망하는 예정자들이 미리 순번을 받아 무더운 여름의 한낮이나 추운 겨울의 새벽에도 쉬지 않고 기도가 계속되는 한국교회 기도의 터전이다. 이에 (재)기독교대한감리회 애향숙(이사장 전명구 목사)은 지난 5월 1일 경북 김천시 용문산길에 위치한 용문산기도원(원장 나서영 목사)에서 ‘용문산기도원 제3회 학술세미나’를 열고 구국기도회를 본격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문산기도원 구국기도회 56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학술세미나는 감리교신학대학교(오성주 총장직무대행)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감신대 소요한 박사(한국교회사)와 박철호 목사(기념탑교회)가 발제자로, 감신대 이후정 박사(역사신학)가 논찬자로 함께 했다. 먼저 ‘용문산기도원 구국기도회의 역사적 고찰’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소요한 박사는 “기도가 시작된 구국제단은 설립자인 아실 나운몽 목사가 1940년 6월 13일 애향숙 창설 이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던 기도처에서 시작됐다”며 “나운몽 목사는 땅의 문제를 기도회로 승화시키고자 노력했던 인물로, 구국기도는 신앙에 있어 선택의 문제가 아닌 의무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후정 교수(역사신학)는 “아실의 삶과 사역은 이 민족의 구원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며, 오직 예수의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의를 위해 바쳐졌다는 감동적인 역사”라며 “그가 걸었던 길은 예수 십자가 고난의 길이었고, 자기 이익과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예수정신을 이 한반도와 한민족에 호소했던 발자취였다”고 강조했다. 이후 박철호 목사(기념탑교회)가 구국기도회의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절차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박 목사는 “구국기도에 관한 것은 먼저 기네스북에 등재해 세계유산으로도 삼을 만하다”고 크게 평가하며, “용문산기도원에 관한 무형문화재 등록은 지금부터 빨리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윤형구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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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도 별이 됩니다.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인생에 있어 만남은 축복이며 행복입니다. 진흙도 하나님을 만나 사람의 모양으로 빚어져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니 생령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만날 때 복과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곳에서 행복은 자라나게 됩니다. 지음 받은 우리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바뀝니다. 좋은 만남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병이 물을 만나면 ‘물병’이 됩니다. 물병이 꽃을 만나면 ‘꽃병’이 됩니다. 비어 있는 병이 꿀을 만나면 ‘꿀병’이 됩니다. 통에 물을 담으면 ‘물통’이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도 똑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불만, 시기, 불평 등 좋지 않은 것들을 가득 담아두면 욕심쟁이, 심술꾸러기가 되고, 감사, 사랑, 겸손 등 좋은 것을 담아두면 멋진 사람이 되어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사람이 가장 만나기 쉽고 채우기 쉬운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쉬운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불평입니다. 불평을 배우는 데는 소질이 전혀 없어도 가능합니다. 불평을 배우는 데는 지식도 필요 없고 인격, 기질, 재능, 지식, 나이, 환경 등이 다 필요 없습니다. 불평은 하면 할수록 더 깊은 절망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불평은 ‘마귀학교’의 가장 중요한 필수 전공과목입니다. 불평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불평한다고 마음이 행복해지지도 않습니다. 불평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나아지지도 않습니다. 불평은 자신에게 상처를 남기고,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줄 뿐입니다. 그래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길은 만남을 통해 가능합니다. 상처가 축복이 되고 어두움을 밝히는 별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영화 ‘로마의 휴일’로 수려한 외모와 매너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오드리 헵번입니다. 그녀에게는 깊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부모의 이혼과 전쟁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히틀러가 고향 마을을 점령했을 때 우울증과 영양실조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인생에 반전이 찾아온 건 1950년입니다. 그녀는 마리오 덴비 감독의 눈에 띄어 단역으로 데뷔한 뒤 최정상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기 절정기에 그녀는 세상 명예와 쾌락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 어린이 구호에 앞장섰습니다. 1987년 헵번은 유니세프의 특별대사로 지명되자 영화배우보다 구호 활동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전쟁터의 아이들을 돌보았으며,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아들에게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매혹적인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네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과 나눠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네가 결코 혼자 걷지 않음을 명심하며 걸으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회복돼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져서는 안 된다.” 햅번은 성경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냈습니다. 헵번에게 부모의 이혼과 전쟁은 상처였지만 하나님을 만남으로 다른 사람의 어둠을 밝히는 스타가 됐습니다. 우리의 상처(scar)도 별(star)이 되는 길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상처도 별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 길을 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단12:3)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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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고등학교 배구부 창단영문고등학교가 5월 24일 배구부 창단식을 가지고 경북에서 3번째로 엘리트 고교 배구부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영문고는 감독으로 서종칠 감독을 선임하고 지역 및 전국의 유망주 1.2학년 선수 8명으로 팀을 꾸리게 되었다. 지금까지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배구부가 운영되고 있지만 중·고 엘리트 배구팀 부재로 우수 선수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역의 배구 인프라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지역팀 창단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 되었고 이번 창단으로 지역 내 우수선수들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영문고 배구팀이 창단되면서 경북지역은 경북체고·구미현일고와 함께 3개팀 체제가 구축, 경북고교 배구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고 배구부는 지난 4월 선수구성이 완료되지 않고 첫 출전한 경북도민체전에서 한국생명과학고 선수들과 연합팀을 이루어 4강에 진출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선보였다. 서종칠 감독은 “앞으로 가능성 높은 기대되는 선수들이 합류예정이며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전력을 극대화 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 이다.”라고 말했다. 김주동 영문고등학교장은 “열심히 훈련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전국 최강 팀이 되어 학교를 빛내 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대한민국 배구를 빛낼 우수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문고등학교는 2015년부터 교육부 지정 체육중점학교로 선정되어 배구부외에 야구,축구,카누 등 엘리트종목 육성과 다양한 스포츠클럽활동 및 체육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의 스포츠 중점학교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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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진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2019년 WK리그 개막전' 펼쳐.(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 15(월)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장세용 시장과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구단 관계자, 체육인,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도시공사팀을 상대로 구미스포츠토토 여자 축구단의 2019년 WK리그 개막전을 펼쳤다. 수원도시공사와 구미스포츠토토팀은 지난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였을 정도로 호각세를 이루는 팀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후반 21분 구미스포츠토토의 지선미 선수가 선제골을 넣어 승기를 잡는 듯하였으나 48분경 동점을 허용하여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개막전에는 구미스포츠토토 서포터즈의 힘찬 응원의 열기와 함께 난타, 스피닝, 치어리더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경기종료 후 푸짐한 경품행사로 관중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번 시즌을 맞이하여 창단부터 팀을 이끌어 온 손종석 감독은 새로 영입된 이아인, 김소은 등 신애 선수들의 맹활약을 기대하며 다시한번 플레이오프 무대에 대한 강한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스포츠토토의 승리와 멋진 경기를 기원하며,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였다. 올해로 4년째 접어드는 구미스포츠팀의 경기 구경을 위해 1,500명 대규모의 관객들이 운집하여 여자축구경기 관람이 어느덧 구미시민들의 여가생활의 일환으로 자리 잡았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구미시 홍보담당관실의 전직원과 일부 직원들은 가족을 동반하여 경기를 관람하는 등 구미스포츠토토에 대한 구미시 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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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하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 실시최근 경주와 포항 지진 및 강원도 산불 등 각종 재난사고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김천시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2019년 하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4월 19일까지 주요 시설물에 대해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김천 시가지의 하수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천하수처리장과 처리용량 500톤/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아포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위탁관리사인 ㈜티에스케이워터 및 대한산업안전협회, 전기공사업체 등과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사고대응체계 및 복구체계 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공하수처리장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관리·감독과 안전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정전·화재·질식 등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하여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는 소극적 행정이 아닌 먼저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적극적 행정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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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 열려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는 지난 3월 2일(토)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지역가수 천단비, 소프라노 마혜선, 베이스 윤성우, 아너스 합창단, 대백여성합창단, 연주팀 SP Arte, 라이트포스 청소년 댄스팀 등이 출연해 수준 높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 총감독은 김유환 교수가 맡았으며, 이도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음악회가 진행됐다. 안재호 대표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찾아주어 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면서 “오늘 음악회를 통해 시민과 교우들이 한마음으로 구미시의 발전과 나라의 부흥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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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변화발전 위해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신임회장 장호성 장로 지난 19일 대림감리교회(담임목사 강득환)에서 열린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호성 장로는 장로회와 감리회를 위해 낮은 자세로 섬길 것을 다짐했다. 박용후 장로(장로회경기연회연합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전명구 감독회장은 이풍구 장로로부터 연합회기를 전달받아 장호성 장로에게 인계했다. 또한, 전 감독회장은 이풍구 장로에게는 공로패를, 장호성 장로에게는 취임축하패를 전달했다. 장호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어진 2년의 임기 동안 전국의 많은 장로님들과 소통하고 갈등을 치유하며, 장로회 위상 제고와 감리교회 변화‧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 장로는 감리회의 희망과 미래는 평신도들에게 달려있음을 강조하며 “평신도 장로님들이 바른 시대정신을 갖고 신앙의 정도를 지켜나간다면 감리교회에 새 역사가 펼쳐지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장로회전국연합회는 제21회기 주제를 ‘우리를 회복시키소서’로 정하고 감리회의 변화를 위한 운동과 장로회의 영성 회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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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에너지타운 ‘사고대책수습본부’꾸려 본격 사고수습 나서경상북도는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조성 민간투자사업’현장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 18일(월) 사고대책수습본부를 꾸리고 본격적인 사고 수습에 착수했다. 도는 18일 사고발생 즉시 안동시 풍천면 현장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주도급사인 GS건설㈜, 근로자가 소속된 하도급사 상명건설㈜, 인허가기관인 안동시, 감독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GS건설, 한국환경공단,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경북도, 안동시로 구성, 이들은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안전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고 수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이와 별개로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안동병원에 직원을 상주시키고,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에는 철저한 사고현장 조사를 당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안전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 차원에서 유가족들이 장례 절차 등을 협의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유관기관과 협의해 사고수습을 위한 현장 조사 및 기술지원, 산재처리 협의,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조사, 보상관련 협의 등 사고수습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화) 오전 경북북부권환경에너지종합타운 사고대책수습본부를 방문해 관계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사고발생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 등 조속한 사고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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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중학교 야구부 창단일직중학교가 3월 4일 야구부 창단식을 가지고 전국 107번째, 경북에서는 7번째 중학교 야구부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번에 창단하게 된 일직중학교 감독으로 전 재능대학 야구부 감독을 역임한 김상진 감독을 선임하고 코치에 김인철 코치를 선임했으며, 주장에 3학년 이승윤 선수를 주축으로 17명의 선수로 팀을 꾸렸다. 지금까지 안동 지역의 야구 환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리틀 야구 및 고교팀의 인프라가 활성화되어 있었지만 중학교 엘리트 야구팀의 부재로 우수 선수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실정이었다. 일직중학교 야구팀이 창단되면서 경북지역은 포항제철중, 포항중, 경주중, 구미중, 도개중, 진성중과 함께 7개팀 체제가 구축되어 경북 엘리트 야구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진 야구부 감독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선수단의 분위기도 좋고 전력이 갖춰진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배미혜 일직중학교장은 “공부하는 운동선수로서 정규교과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고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열심히 훈련해서 전국 최강 팀이 되어 학교를 빛내 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인성과 실력을 갖춘 야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일직중학교는 2014년부터 자유학기제를 시범운영하고, 2015년∼2018년 자유학기제 거점학교, 멘토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19년은 자유학년제 시범 운영 계획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천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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