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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청도반시 맛보기행사 가져▲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청도 반시 맛보기행사에서 이승률 청도군수 등 관계 공무원들이 청도반시를 나눠주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8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재부 청도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청도 반시 맛보기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부산에 터를 잡은 출향민을 대상으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씨 없는 감! 청도 반시(홍시)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군의원,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재부향우회원 및 부산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시식행사를 했다. 청도 반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 편하고, 피부미용과 숙취 해소,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능과 영양 만점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우회원들의 고향에 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이 청도군의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청도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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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경안노회 은퇴 장로·목사회 총회 열려▲신임회장 박종석 목사 ▲ 제40회 경안노회 은퇴 장로·목사회 신임 임원진.(사진제공=임만조 장로) 제40회 경안노회 은퇴 장로·목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4일(목) 오전 11시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당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예배는 김춘덕 장로(총무)의 인도, 천태운 장로(총무)의 기도, 김승학 목사(안동교회)의 “날로 새로워지는 속사람”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 현명진 장로(전회장)의 추모기도(별세자 회원의 추모와 유족을 위한 기도), 김승학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시간에는 개회사에 이어 각 부 보고를 받은 후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회장에 박종석 목사(도원), 목사부회장에 권정길 목사(금소), 장로부회장에 박영길 장로(안동동부)를 선출했으며 그 외 임원진은 지난 39회기 임원을 유임하기로 했다. 본회의 일 년간 사업 내용으로는, 봄 연수회(포항 기쁨의교회 및 동해 일원), 前회장단과 現임원진 간담회, 가을 연수회(경기도 화성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 등이다. 한편, 경안노회 은퇴 장로·목사회는 경안노회 소속교회 은퇴목사와 은퇴장로로 구성되었으며, 교계 지도자로서의 책무를 위해 힘씀은 물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함으로 충성된 성직생활로 여생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회원 수는 4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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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안노회장로회 신임회장에 김도년 장로 추대신임회장 김도년 장로 예장통합 경안노회장로회 제61회기 정기총회가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안동동부교회(담임목사 진영신) 예배당에서 개최됐으며 신임회장으로 김도년 장로(길안교회)를 추대했다. 김도년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김동환 장로(직전회장)의 기도, 최태권 장로(회록서기)의 성경봉독, 최종협 목사(길안)의 ‘자기자리로 돌아가자’(룻1:1~10 )란 제목의 말씀 선포, 박영길 장로(전회장 친목회장)의 추모기도, 장인호 장로(회계)의 헌금기도, 장로회가 제창 후 진영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시간에는 필그림 소년소녀합창단의 영혼을 울리는 감동음악회가 펼쳐졌다. 3부 회의는 회장 김대현 장로의 개회사, 전국연합회장 안옥섭 장로의 김대현 장로에 대한 공로패 수여, 안옥섭 장로·신용부 장로·권오수 목사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각부 보고를 받은 후 임원선거를 통해 김도년 장로(길안)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었고, 김성대 장로(안동서부)가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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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 ‘명성교회 판결’ 거부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총회장 림형석) 총회가 명성교회 세습을 인정한 총회재판국의 판결을 받지 않기로 결의했다. 또한 총회는 총회재판국원 15명을 전원 교체하고 재심을 결의해 명성교회 문제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에 하소서’를 주제로 예장통합 제103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13일까지 전북 익산 이리신광교회에서 67개 노회 1,500여 명의 총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 교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명성교회 세습 관련 문제는 둘째 날 오후 헌법위원회 보고 시간에 본격적으로 다뤄졌다. 총대들은 2시간여의 논쟁 끝에 “‘세습금지법’(헌법 제28조 6항)이 기본권을 침해해 개정이 필요하다”는 헌법위원회 보고를 1360명 중 찬성 511표, 반대 849표로 거부했다. 이로써 세습금지법은 완전법으로 재확인됐으며, 재판국의 명성교회 세습 유효 판결(2018년 8월 7일)은 사실상 법적인 근거를 잃게 됐다. 총대들은 또한 셋째 날 오후 재판국 보고에서 재판국원(15명) 조직을 거부하고 전원 교체를 요구했다. 이후 재판국 보고는 마지막날 폐회 직전에 다시 이뤄졌다. 공천위원장은 새로 선임된 15명의 재판국원 명단을 발표했고, 총회는 이를 수용했다. 또한 총회는 명성교회 판결을 포함한 102회 재판국의 보고를 받지 않기로 최종 결의했다. 이로써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건은 새로 구성된 재판국에서 재심하게 됐다. 신임 재판국 조직은 다음과 같다. ▲재판국장 강흥구 목사(서울강남노회), ▲서기 김종성 목사(대전서노회), ▲회계 황치형 장로(전주노회), ▲목사국원 양의성(서울노회), 오양현(서울강동노회), 장의환(포항남노회), 정 우(서울북노회), 박귀환(천안아산노회), 이종문(전남노회), ▲장로국원 박현진(부산동노회), 신재찬(서울서북노회), 최부곤(전서노회), 박도규(충청노회), 홍종각(서울남노회), 박찬봉(경북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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