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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가족과 함께 스터디룸(미니어처) 만들기 ▲비대면 '가족과 함께 스터디룸' 재료 택배상자.(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 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비대면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스터디룸(미니어처)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청소년의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청소년들의 정서적인 위축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 속에서나마 힐링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본재료는 우드로 되어 있으며, 그 선을 따라 직접 자르고 조립하고 색칠하여 책상·의자·책장, 옷장, 피아노 등의 완제품을 만들어 채우는 방법으로, 하나의 미니어처 스터디룸을 꾸며볼 수 있다. 또한, 가족이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가족애 향상 및 친화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재료 택배배송(3월29일 이후)→미니어처 스터디룸 만들기 → 활동 소감문 작성하여 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문화의집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날이 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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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맞춤형 시설개선지원으로 화학사고 예방에 총력!29일 안전진단 수행업체 선정 등을 위한 사업추진 협의회 개최 화학물질취급사업장 25개소, 안전진단 및 노후시설 개선 지원 경상북도는 29일 영남대학교 중앙기기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 사업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7개 시·군*,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및 민간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안전진단 수행업체 선정 등 주요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 7개 시·군(사업장수) : 25개소(포항 2, 경주 4, 김천 6, 구미 3, 영천 4, 경산 3, 칠곡 3) 경북도는 올해 4월부터 사업비 6.25억 원을 투입해 화학사고 및 유독물질 누출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학물질취급사업장 25개소를 선정(중소기업 1순위, 중견기업 2순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4~6월까지 사업장 현지조사와 정밀 안전진단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7~10월에는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예방시설을 보강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한다. 11월에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 사업장 의견 수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로 방류벽, 트렌치, 유출방지턱 등 사고예방시설을 개선하고 저장탱크 배관 및 밸브 교체, 유출 경보시설 및 CCTV 보안시설 확충에 나선다. 이는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장의 현장 여건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재정 부담 완화와 영세 사업장의 화학 사고 예방으로 인명, 재산 및 환경피해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또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도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중소기업의 시설개선 투자에 어려움이 많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세 사업장의 화학사고 위해요인을 제거해 나가겠다”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유해화학사고를 예방하고자 2014년부터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8년간 251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을 지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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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개최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육군 제50보병사단 주관으로 지난 3월 16일(수) 신녕면 성환산 공원에서 50사단장, 영천시장, 영천시의회 의장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추념사, 회고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는 신녕지구는 영천으로 진출하려는 북한군 8사단에 맞서 국군 6사단이 조국의 명운을 걸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로 지난해 부분 유해 6구, 유품 1,510여 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시작으로 장병 100여 명은 국방부 및 유해발굴지원팀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5주간 신녕면 화서리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영천시는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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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비 들여 한국인 참전용사 선물 마련 ‘눈길’“참전용사 어르신들 영양제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애구언 로메인 엠(Aguon,Romaine) 498 전투지원대대장은 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사진=칠곡군) 주한미군 장병들이 사비로 마련한 영양제 등의 감사 선물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주둔 중인 주한美물자지원여단(MSC-K) 장병들은 지난 10일 칠곡군 보훈회관을 찾아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설 명절을 즈음해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전달식에는 데니스 엘 셀든(Dennis L.Shelden) 주한 美 물자지원여단 사령관을 대신해 애구언 로메인 엠(Aguon,Romaine) 498 전투지원대 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애구언 로메인 엠 대대장은 참전용사와 양손을 맞잡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참전용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은 한 미군 장교에서부터 비롯됐다. 러셀 라피아 알(Russell, Raphia R) 대위는 최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한국군 참천용사 활약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동료에게 참전용사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할 것을 제안하고 지난달 초부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선물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칠곡군 보훈 단체로부터 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 37명의 명단을 전달받아 정성껏 선물을 포장했다. 고령의 참전용사 건강을 위해 종합 비타민과 먹기 편한 간식류를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데니스 엘 셀든 사령관은 “한국과 미국은 피를 나눈 혈맹”이라며 “국적은 다르지만 동맹국인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한 미군 장병들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70년을 이어온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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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사 - 오정호 목사거룩한 연대(連帶)를 이룹시다! 오 정 호 목사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 새로남기독초·중·고등학교 설립, 이사장 2022년은 대한민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총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6.25전쟁이라는 민족의 위기에서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연합이 있었습니다. 국군과 유엔군이 힘을 합쳐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 공산군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연합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영적 가치 전쟁, 진리 전쟁에서 교회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합니다. 특별히 대구·경북의 목사님, 장로님들은 영적인 낙동강 전선을 지키라고 하나님께서 선봉장으로 세워주신 줄 압니다. 제 고향도 경북 의성입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만남을 통한 연대(連帶, solidarity, band together), 즉 ‘거룩한 연대’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인 세 겹 줄, 이것이 연대의 핵심입니다. ‘거룩한 연대’는 첫째, ‘하나님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모든 주의 종들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인 목회자와 장로가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을 때 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둘째, ‘동역자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적인 일을 함께 추구하는 동역자(동료, 동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그들을 존귀히 여기고, 그들의 존재, 그들의 인격, 그들의 대표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미래세대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을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선배들의 사역을 잘 설명하고 계승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전통이 뿌리 내리고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은보(恩步) 옥한음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을 만났기에 저의 사역이 열리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넷째, ‘교회와 교회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모든 교회가 잘되어야 합니다. 예루살렘교회와 이방인교회가 어려울 때 손을 잡았던 것처럼, 복음의 신앙고백이 분명하다면 연합활동에 있어서는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순복음교회 등이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살펴야 합니다. 그럴 때 민족 복음화가 가시화될 것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각자가 소명자, 사명자, 개혁자, 헌신자가 되어 거룩한 연대의 최전선에 섭시다. 민족 복음화의 선봉으로 계속 쓰임을 받아서 나도 살고, 가정도 살고, 교회도 살리는 신실한 주님의 일꾼이 됩시다. 거룩한 연대에 미래의 소망이 있습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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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동부동, 6.25 공로자 유족에게 훈장 전수참전유공자의 희생과 자긍심 고취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으로 고 하기용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영천시 동부동(동장 김명규)은 지난 18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공로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수훈자인 고(故) 하기용 상병은 전쟁 당시 육군 제12사단 소속으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에 따라 무공훈장 미수여자로 발굴되어 이번에 전수하게 됐다. 하필주 유가족은 “오빠가 이미 고인이 되었으나 이제라도 훈장을 통해 고인의 명예를 높여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동부동 관계자는 “6.25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이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고인에게 깊은 애도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화랑무공훈장 전수사업은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지금까지도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의 일환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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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독도사랑 평화기도회’ 개최“일본은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인정하라!” 구호 외쳐 ▲‘독도사랑 평화기도회’ 참석자들이 준비해 간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있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재영 목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도를 직접 찾아가 ‘독도사랑 평화기도회’를 개최했다. 둘째 날 열린 평화기도회 예배는 대표회장 신재영 목사 인도로 진행됐으며, 증경회장 배진기 목사가 “지키리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직전회장 설정수 목사가 축도 순서를 맡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시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경상북도의 발전 및 도정을 위하여’, ‘독도수호를 위하여’, ‘경북의 복음화를 위하여’, ‘차별금지법 방지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또 ‘일본은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인정할 것’, ‘일본은 독도에 대한 일체의 도발행위를 중단할 것’, ‘일본은 근거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세계 모든 나라 앞에 사죄할 것’ 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대표회장 신재영 목사는 “이번에 아름다운 우리 영토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할 기회를 얻어 이곳에서 직접 평화기도회를 갖게 되니 감격스럽다”면서, “일본이 우리 땅 독도를 더 이상 넘보지 못하길, 하나님께서 이 땅을 지켜주시고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는 경북도청과 울릉군, 포항안디옥교회, 울릉군기독교연합회, 경북기독신문, 탑여행사에서 후원하고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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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내 화학물 사고 위험 줄이기 박차8일,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기업체, 환경전문가, 공무원 등 50여 명 참석 2021년 사업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개선방안 토론 등 경북도에서는 8일 청송 소재 소노벨에서 지역 화학물질취급사업장 및 환경전문공사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업체 및 공무원과 함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후 내년 지침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1년 화학물질 사업장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우수기업 사례 발표, 사업 추진상 문제점 청취 및 개선방안 토론, 내년도 사업계획 안내, 외부전문가 초빙 환경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26개소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는 사업비 6.25억 원으로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행한 안전진단(3~5월) 결과를 토대로 노후 저장시설·배관·펌프 교체, 옥외저장시설 누출방지턱, 방류벽, 누출감지기, CCTV 설치 등 총 62건의 시설개선을 완료해 화학사고 취약 요소를 제거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특히 화학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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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영주노회장배 목회자·장로 테니스대회 열려예장통합 영주노회(노회장 김영수 목사)는 지난 11월 8일 오전 9시 30분 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제26회 영주노회장배 목회자·장로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7개 팀 선수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서 스포츠를 통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정우회장 문병조 목사 인도로, 부노회장 석교진 장로 기도, 부노회장 류조희 목사의 ‘건강을 위하여’ 제하 설교, 대회 선언, 대회장 인사, 전노회장 김창진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렸으며, 이후 경기 진행은 총무 방윤식 목사가 맡았다. 대회 결과 우승은 김영삼 목사(대광침례)·우병열 장로(부석) 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박형남 목사(새누리)·이우석 목사(개곡) 팀에게 돌아갔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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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 챌린지 시작“이번 한가위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체험하며 코로나를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백선기 칠곡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과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는 챌린지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 군수는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 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명절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칠곡군 출신 화가들의 모임인 맥심회 곽호철 회장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호철 작가는 추석명절 이동 자제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10년 전 가족의 행복했던 일상이 담긴 모습을 그렸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맡은 백 군수는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을 지목했다. 백 군수는“각 지역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가족들이 모이는 상황은 굉장히 위험하다”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 귀성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에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낙동강 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칠곡군은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메타버스 축전장을 중심으로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 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백 군수는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사진=칠곡군 제공)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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