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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 농어촌부, 경중노회에 3,000만원 후원오정호 목사, “농어촌교회는 한국교회 부흥의 모판” 격려 ▲(사진1) 오정호 목사(왼쪽)가 경중노회장 추성환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중노회 제공) 예장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총회 농어촌부가 지난 명절 설을 앞두고 농촌교회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부(부장 오정호 목사) 임원 일행은 1월 29일 경북 의성 철파교회(경중노회장 추성환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농촌교회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경중노회에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담임, 미래목회포럼 대표)를 비롯한 농어촌부 임원들의 의성지역 방문은 도시교회와 도시에서 생활하는 성도들이 고향 교회를 생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오정호 목사는 “농어촌교회가 한국교회 부흥과 도시교회 발전의 모판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초고령화로 갈수록 피폐해지는 농촌교회를 살리기 위해 도시교회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밑거름이 되고자 방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3,000만원은 오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기금을 지원, 농촌교회를 섬긴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을 받은 경중노회장 추성환 목사는 “농어촌부의 방문과 격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촌교회에 큰 힘이 된다”며 “후원금 일부는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힘쓰는 경신노회에도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의성은 오정호 목사의 고향으로 알려졌다. 오정호 목사는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부지를 둘러보고 함께 기도한 후, 유아세례를 받고 어린 시절 신앙생활을 했던 삼분교회, 모친의 고향 교회인 달제교회를 개인적으로 방문해 추억을 되새기며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오정호 목사 일행이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제4호인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터를 방문 한 후 함께 기도하고 있다.(사진=경중노회 제공) ▲이날 방문에는 최동식 목사(농어촌부 서기), 전인식 목사(농어촌부 총무) 등이 함께 했다.(왼쪽부터 이정화 목사, 김상원 목사, 최동식 목사, 오정호 목사, 추성환 목사, 서보율 목사, 이순우 장로, 전인식 목사) (사진=경중노회 제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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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작물 병해충 민원사례 알기 쉽게 책자로 발간농작물 이상 증상, 병해충 현장민원 사례 총 55건 수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협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자굴 병해충 민원 사례를 책으로 발간했다.(사진=구미시 제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등 주요 문제점들을 직접 진단한 사례를 모아서 ‘농업현장에서 해답을 찾는다! 농작물 병해충 민원 사례 진단’ 책자 1,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책자에는 농작물 이상 증상에 대해 농업인이 직접 식물체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시군 기술센터에서 진단 요청한 시료를 진단·분석한 사례를 모은 것으로 오이 등 채소 38건, 복숭아 등 과수 10건, 두릅 등 전·특작물 7건으로 구성하여 수록하였다. 또한, 오이, 토마토 바이러스 유전자 진단 등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병해충 현장민원사례 55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수록하여 농업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진단, 대응하도록 구성했으며 농촌지도기관의 교육 및 기술지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은 “신속한 병해충 진단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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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룸 밀집지역 취약계층 발굴·보호 대책 간담회 개최원룸 밀집지역 위기아동 및 취약계층 발굴에 모든 역량 집중 주민중심 지역 특성화 사업 및 맞춤형 서비스 자원 적극 개발 ▲원룸 밀집지역 취약계층 발굴·보호 대책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 2. 23.(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사망 사건을 계기로 관내 원룸 밀집지역 6개 동장, 복지관련 부서장, 구미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룸 밀집지역 취약계층 발굴 보호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원룸 특성상 잦은 전출입, 이웃관계 단절 등으로 위기아동, 위기가정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룸 밀집지역 6개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상황과 복지관련 부서의 지원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존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넘어 원룸, 빌라 등 다세대주택 전수조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원룸지역 복지대상자 1:1 매칭, 원룸 협의체 구성, 관내 편의점 위기 아동·가구 신고 협조 등 지역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 발견 시 지역사회 서비스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키로 했다. 또한, 복지 관련부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강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암심서비스 시스템 구축, 취약지역 기초생활보장사업 강화, 의료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원룸 밀집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아동학대, 원룸지역 범죄 발생 시 적극적인 현장대응과 사례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건을 안타까워하면서 읍면동 일선 현장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위기 아동·위기가정 조기발견, 지원을 위한 직접적이고 치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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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시행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2,000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100대 지원 ▲구미시청 전경.(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노후경유차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32억 원(약 2,000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4억 원(100대)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원요건을 갖춘 대상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단속)에 차량 소유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작년(13억, 약 840대) 대비 사업비를 대폭 확보하여 지원에 나섰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 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신청마감일(3월 12일) 기준으로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연속 소유해야 한다. 또한,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며,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는 등의 지원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등급조회:콜센터(054-114, 1888-7435)또는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https://emissiongrade.mecar.or.kr) 지원금액은 차량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일반차량은 최대 30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영업용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중량 3.5톤 이상은 최대 440만 원 ~ 최대 3천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의 상한액 범위내에서 차량별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구미시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 신차 구입시 조기폐차 지원금과 별도로 대당 4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등기우편 신청을 받으며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보조금 지원 절차, 금액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 게시판 공고문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상 차량 소유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5등급 차량 소유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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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민 삶 질 높이는 환경정책 추진 박차!382억 원 사업비 투자해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 만들기 올인! ▲예천군은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382억 원의 사업비를 환경정책 분야에 투자한다. 우선 3월부터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 명성을 이어나가고 군민 삶의 질을 높여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382억 원의 사업비를 환경정책 분야에 투자한다. 예천군은 우선, 석면으로 인한 군민 불안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7억5천6백만 원 예산으로 490동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할 계획으로 3월부터 철거 작업을 시작한다. 또한, 22억4천4백만 원 사업비를 투자해 국가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운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그린모빌리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이동식 대기오염 감시 차량을 운영해 환경오염을 능동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에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 등을 통해서 대기질 악화 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군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1억1천3백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그 외에 자연환경 보전 사업, 주요 하천‧소하천 수질 상시 모니터링, 가축분뇨공공처리 시설 개선사업 추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5개소를 신설‧보수, 가정용 음식물 바이오처리기 설치 지원,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함‧수거차량을 구입 등의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종하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은 군민들 삶의 질뿐만 아니라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므로 기후변화 위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 대응해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며 “환경보전 실천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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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한민국 ‘가장 깨끗한 공기 1번지’에 울진군 선정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 11㎍/㎥로 가장 낮아 ▲울진 금강송숲에서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다.(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대한민국에서 공기가 가장 깨끗한 도시로 입증됐다. 지난 1월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로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선정됐다. 초미세먼지(PM-2.5)는 입자의 크기가 2.5㎛ 이하인 먼지로, 초미세먼지 농도 유효자료가 생산된 202개 기초지자체의 평균농도는 19㎍/㎥이며, 환경부 기준인 15㎍/㎥ 이하를 충족한 청정 지자체는 40개소이다. 이 가운데에서 울진은 연평균 11㎍/㎥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울진군은 지난해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안심 공간 2개소 조성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전기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 13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25억 3천여만 원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정부의 초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반영한 울진군의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금강송숲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전 국민들에게 최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힐링의 최적지 울진을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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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제 성장 동력’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착공2022년 완공 예정 1,800명 고용 효과 기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상주시) 상주시가 신성장 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17일 시작됐다.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 39만㎡에 사업비 634억 원을 들여 산업시설용지 230,764㎡와 지원시설 12,319㎡를 조성한다. 완공 예정은 2022년 12월 말이다. 상주일반산업단지에는 기계금속, 전기, 식료품 업종 30여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2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업체 입주가 완료되면 1,8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제조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상주일반산업단지의 유치 업종을 고도화하고 문화 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개발계획 수립, 문화재 조사와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상주일반산업단지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하는 등 부족한 산업 용지 확보에 발 빠르게 대처해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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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실시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처 관련 확대 회의 개최 청도군은 2월 16일 올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처 확대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 및 지역농협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청도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 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3만원을 자부담하면 12만원을 군에서 지원하여 최대 15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것이다. 지원 카드는 의료, 병원, 주류, 사행성 등 28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카드 발급을 위해 NH농협은행 군지부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농협에서도 카드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여성농업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많은 여성농업인이 복지혜택이나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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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2021 두레교실」 참여마을 모집마을이 교실로, 주민이 강사로! ‘우리 동네 학습관’ 만들기 김천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참여마을 신청 가능 ▲2020년 '할머니가 화가라' 수업 모습.(사진=김천시)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월 22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우리 동네 학습관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 두레교실』 참여마을을 모집한다. 두레교실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별 특성에 맞는 학습프로그램을 선정·운영하게 되며, 배움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협업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대상은 두레교실 운영을 희망하는 통·리 또는 아파트 단위 주민이며, 8개 내외 마을을 선정, 마을별 최대 2개 프로그램의 강사료를 지원하고, 시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주민강사 발굴, 학습장소와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5명 이상의 참여자를 모집한 후, 마을 대표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원(☏421-2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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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곤충연구소, 농가 실용화 산업곤충 연구 추진꿀벌 신품종 육성·호박벌 보급 확대 농가 소득 증대&지역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예천군 곤충연구소 장원벌.(사진=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 곤충연구소는 꿀벌 신품종 육성과 화분매개 수정벌인 호박벌 보급 확대, 식용곤충산업 활성화,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꿀벌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에 꿀벌 유전자원으로 등록돼 있는 5개 품종을 남해 추도, 추봉도 등 격리육종장에서 꿀 수집능력, 산란력, 질병 저항성, 월동성 등을 개량할 계획이다. 특히, 벌꿀 다수확 신품종인 ‘장원’ 기본종을 전국 농업기술센터와 여왕벌 양성 사업자에게 유상 보급해 양봉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4년간 공동연구비 3.2억여 원을 지원받아 양봉산물 다수확 및 질병 저항성이 우수한 신품종을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 육성하기로 했다. 곤충연구소 주력 산업곤충인 화분매개곤충 호박벌 완성봉군 3천 통, 우량 여왕벌 2만 수를 전국 과수·시설원예 농가를 비롯한 수정벌 생산업체에 분양하고 체리, 백향과, 무화과 등 아열대 작물에 대한 방사 실험으로 사용작물을 다양화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용곤충 농가를 위해서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곤충자원 선별 및 소재화를 추진하고 기업체는 상품개발 및 판매를 담당해 나감으로써 농가는 곤충사육 및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스타상품 개발, 유통라인 확대, 곤충자원의 기능성 홍보강화로 곤충농가들의 경쟁력을 증대시키는 한편 지역 곤충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산업곤충대학, 양봉대학을 1년 과정으로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농가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꿀벌 우수품종 육성보급, 식용곤충 사육기술 개발, 우량 호박벌 보급 및 사용작물 다양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곤충축제를 통한 지역 홍보, 곤충과 지역 관광 자원의 융합, 곤충을 이용한 고품질 청정 농산물 생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1997년부터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화분매개곤충 농가보급 사업, 꿀벌 우수품종 육종사업, 식용곤충 특화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환경부 ‘생물 다양성 관리 기관지정’ 및 ‘호박벌 특화 센터 유치’, 2015년 꿀벌 신품종 1호 ‘장원’ 육성과 국립농업과학원 유전자원관리기관 지정, 2019년 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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