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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K-water 청송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 설치 확정!▲청송군청 전경.(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비 약 100억원을 투자하여 청송읍 금곡리 일원에 지상3층(연면적 1,731㎡, 주차장 28면) 규모의 『청송군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 예비투자심사를 통과하여 통합운영센터 토지매입·이전이 완료된 상태로, 2022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2023년 11월 공사 착공, 2025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청송군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양한 사업들(성덕댐건설 및 관리, 지방상수도 운영선진화사업, 하수건설 및 운영관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이 분산 운영되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으나, 앞으로 『청송군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가 설립되면 신속한 민원대응 및 상하수도 긴급복구 등 효율적인 상하수도 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 설립 시 효율적인 상하수도 관리는 물론,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70~80명이 상주할 예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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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글로벌 리더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관광정책 모색▲권기창 안동시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CL) '지속 가능한 관광포럼'에 참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한국 관광도시를 대표해 7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의 한 세션인 지속 가능한 관광포럼에 참가했다. ‘뉴노멀 시대: 대전환의 열쇠를 찾아서’를 주제로 7월 13~14일 개최된 제13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는 외교·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가해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행사이다. 권 시장은 ‘지속가능한 관광포럼’에서 에두아르도 샌탠더 유럽여행위원회 대표이사 겸 세계경제포럼 지속가능관광 글로벌미래협의회 공동의장, 엘레나 쿤투라 그리스 전 관광부 장관 겸 유럽의회 교통위원회 조정관 등 글로벌 연사들과 함께 탄소중립의 가치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 관광에 대한 정책 토론을 나눴다. 권 시장은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이 보유한 5점의 세계유산을 소개하고, 올해 말 열릴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역사도시연맹 등 국제회의를 통해 세계인들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현 인류의 가장 큰 화두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연계한 관광정책 방향을 크게 4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안동은 한국 최대의 강인 낙동강 상류에 위치해 안동댐과 임하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로, 임하댐에 45MW급 한국최대의 수상태양광을 조성해 친환경에너지 확보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둘째, 2016년 물순환도시를 선언한 친환경도시로 3,100만 달러($)를 들여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Low Impact Development/저영향 개발) 기법으로 빗물침투, 저류능력 등을 회복시키는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셋째, 지난해 초 교통오지 안동에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KTX-이음’이 개통되면서 저탄소 녹색관광 중심에 섰고,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연간 1,000만 달러($) 상당을 지원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고 주요관광지와 공공주차장 등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보급한다. 마지막으로 식당, 숙박 등에 소규모 물순환 저감장치 등을 지원해 관광 분야 물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소비를 즐기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탄소중립 관광이 더 나은 관광산업의 출발점이란 것을 인식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는 대전환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관광산업은 소비산업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기능적인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기후위기에 맞설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해 활발히 소통하며 안동 관광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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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공영주차장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획 운영구미시설공단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보급 촉진 정책에 따라 2022.7.1.부터 공영주차장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주차장 중 법정 기준 5%에 해당하는 180면이 대상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만 주차 가능하다. 이 같은 조치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확산에 기여하고 운전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일반 자동차 이용자들은 불편과 주의 사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일반차가 전용주차구획에 주차할 경우 신고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시행 초기 장애인전용 주차구획과 같은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공단에서는 지속해서 이동주차 안내장 배부, 노면 안내 스티커 부착 및 홍보 현수막 게첩 등 사전 홍보와 안내에 많은 자체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채동익 이사장은 “정책 시행 초기 주차장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본의 아니게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향후 예산확보를 통해 입간판 설치 등 안내 서비스 강화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용객들께서도 안내에 따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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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옛 경주역 맞은편에 128억 들여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내년 5월 완공▲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일대에 들어설 황오 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일대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황오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대지면적 1,821㎡(연면적 5987㎡)에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도시재생 및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확보가 주된 목적이다. 사업비는 128억원이 투입되며 지난해까지 토지매입, 문화재 발굴 및 철거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1층은 오픈커뮤니티실과 상생협력상가를 설치해 황오지구 및 경주 홍보공간, 판매시설을 확보하고, 2~5층은 주차장으로 조성돼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6층은 대강당, 주민커뮤니티센터, 강의실 등으로 지역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7층은 상생협력상가 4곳이 설치된다. 특히 옥상엔 야외전망대도 만들어 방문객들이 주·야간으로 경주 도심을 전망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황오 커뮤니티센터 야외 1층 황오마당은 공연장·문화장터를 조성해 지역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거점시설로 지역민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축제·행사 프로그램과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주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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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최상의 복지서비스 환경 조성▲3층 옥외 테라스 캐토피 설치.(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운균)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향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사 재정비에 나섰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복지관 주변 공원 및 산책로, 배수로, 주차장 낙엽 및 불법쓰레기 등을 일제 정비했다. 또한, 3월에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주간(3.14~3.17)을 정하여 체력단련 기구 및 정자, 벤치, 배수구 등 시설물을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관 앞 공원 잔디 생육환경 개선, 수목 전지와 더불어 복지관 입구와 주차장에 비치된 화분에 봄꽃을 식재하여 미관 향상은 물론 복지관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어르신의 전당’을 선보였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1층 경로식당 바닥교체 공사, 지하 전기실, 기계실 등 누수 방지를 위한 방수 및 도색을 실시하여 노후화된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3층 옥외 테라스에 캐노피를 설치하여 비가림 효과는 물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복지관 2층 도서열람실에는 현재 3천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나, 구미시 범시민 독서 운동인 ‘한 책 하나 구미운동’ 홍보 및 선정도서 읽기를 권장하기 위한 『한 책 하나 구미운동 도서 코너』를 추가로 마련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한 책 하나 구미운동’에 대한 취지를 알리고 연도별 선정 목록과 도서를 비치하여 독서 참여율 제고 및 건강한 노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5일, 복지관 운영 개선을 위한 1인 1업무 과제를 직원별로 준비하여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 교육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맞춤 특강 개설, 경로식당 운영 개선, 어르신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 운영개선 등 분야별 업무과제를 발표하며 세부 내용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특히, 업무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도출하는 등,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 전문성, 적극성,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노인종합복지관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운균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난 1월 29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관 중이지만 업무연찬 및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개관 시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복지서비스 환경을 조성하자”며, 안전하고 쾌적한『어르신의 전당』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별 1인 1업무 과제.(사진=구미시 제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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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공사 착공식 개최지역 최초 생활SOC복합화사업,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대지면적 5,000㎡, 연면적 8,875㎡, 지하1층 지상3층, 공공도서관 문화·체육·여가·복지 인프라 확충 및 지역 커뮤니티 공간 마련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조감도.(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2. 3. 14.(월) 14시 산동읍 신당리 1724번지(물빛공원 앞)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SOC복합화사업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의 착공식을 개최한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문화·보육·체육시설·교통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을 말한다.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구미지역에 들어서는 첫 번째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총 199억원(국비 86억, 도비 9억, 시비 104억)의 예산을 들여 대지면적 5,000㎡, 연면적 8,87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차장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며, ‘23년 9월 준공 후 개관 준비 기간을 거쳐 ’23년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문화, 교육, 여가, 복지 등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편익 제고를 위한 문화복지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생활SOC복합화사업을 통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가 지역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여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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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인건강센터 건립 박차노인여가 및 아동돌봄 등 주민복지 수준 향상 기대 ▲김천시 노인건강센터 조감도.(사진=김천시) 김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및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남산동 28-1번지(구 중앙공원)에 ‘김천시 노인건강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노인건강센터’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시설규모는 연면적 2,997㎡로 지하1층에 지상5층 규모로 ▲노인건강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차장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노인건강센터는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설치해 통행자들의 시선이 차단되지 않도록 개방감을 확대했고, 구도심 지역의 상습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노인건강센터 앞 부지를 매입하여 40면 정도의 주차장을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 건립사업은 2020년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3월 착공하여 현재 계획된 5층 건축 골조까지 공사를 완료한 상황이며, 2022년 11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충섭 시장은 “노인·건강·문화·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본 사업이 최대한 빨리 마무리되어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고, 구도심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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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당기는 구미맛집 홈페이지, 모바일앱 개설기본정보 9개 항목과 메뉴, 사진 정보서비스 권역별, 테마별, 관광지주변 구미맛집 검색 모바일 앱·웹에서 내비게이션 앱, 로드뷰, 전화걸기 연동 ▲구미시는 맛으로 행복한 구미! 구미시 선정 100대 맛집 찾기 모바일 앱 '구미맛'을 개설했다.(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 당기는 구미맛집 홈페이지(food.gumi.go.kr)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앱 ‘구미맛’을 개설하여 2월 3일(목) 정식 서비스 개시한다. 구미시 선정 구미맛집은 시민참여 공약사업으로 시에서 2019년부터 많은 노력과 지원을 기울여 현재 구미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100대 구미맛집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홍보 책자와 구미시 관광홈페이지를 통해 개괄적으로 제공한 구미맛집 정보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확충·반영하여 음식점을 클릭하면 사진, 운영시간, 메뉴 가격은 물론 포장·배달 여부, 객실·어린이 놀이시설 유·무, 주차장 정보 등 폭넓은 정보 확인이 원클릭으로 가능토록 했다. 또한, 7개 권역별, 27개 테마별, 관광지 주변 구미맛집 검색 기능과 모바일앱과 웹에서 사용자 인근 구미맛집 찾기, 내비게이션앱 연동, 전화걸기 기능으로 구미맛집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금오산 백숙골목, 금리단길, 진평음식특화거리 등 구미를 대표하는 6개 음식거리·단지와 구미시가 상표권을 갖고 있는 구미빵베이쿠미,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확인,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식당․카페 코로나19 방역수칙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여 최신 방역수칙과 지원내용을 알리고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구미시 위생분야 정책과 사업 공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릴 계획이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이나 기대하며, 구미맛집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이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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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 종합정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도산서원 탁월한 보편적 가치 보존 방안 마련 안동시는 지난 1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의 보존 방안 등을 담은 ‘안동 도산서원 종합정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도산서원 별유사,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 도산서원 종합정비계획 용역은 「문화재보호법」,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 도산서원 정비 및 활용계획을 제시하며, 단계별 20개 공종에 대한 세부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1단계 단청 보수, 담장정비, 배수로 정비부터 주차장영역 정비, 전망대 설치 등 4단계 사업까지 도산서원을 보존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앞으로 도산서원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데 기본계획으로 활용된다. 도산서원 종합정비계획 용역은 지난해 6월에 착수하였고, 최종보고회에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자문, 도산서원 관계자 및 시 관계부서 의견수렴과 협의과정을 거쳐 이달 말에 최종 결과물이 공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산서원 정비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이번 용역에 대한 최종 자료가 나오면 문화재청과 협의해 도산서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문화재 활용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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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 국비 확보 ‘전국 1위’3차 공모사업에서, ‘영천, 구미, 상주, 영덕, 봉화’ 5개 시·군 선정돼 ▲영덕읍 남석리 영덕시장에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조감도.(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 3차 공모사업’에 영천, 구미, 상주, 영덕, 봉화 등 5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49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도는 올해 전체 선정개수와 국비확보에 있어서 전국 1위(12개소, 국비964억)를 차지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3차 공모는 지난 10월부터 접수·신청을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13개 시·도 32개소가 최종 선정 됐다. 경북도는 영천시 등 5개 시·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영천 서부동(157,000㎡) 일원에 LH를 총괄 사업관리자로 지정해 공공임대주택 140호와 거점주차장을 조성한다. 두 번째 구미 원평동 일대(25만236㎡) 금오시장 주변에 숙박업 중심의 쇠퇴한 상권을 창업·문화 공간과 특화거리를 조성해 업종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세 번째 상주 서성동 일대(23만4524㎡)의 지역자산(왕산역사공원)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 시설 조성과 공원·가로 등 기반 시설 정비, 돌봄기능 강화 등을 통해 유동인구 확대와 창업인프라 확충으로 중심상권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네 번째 영덕읍 남석리(1만 3795㎡)에 지난 9월 4일에 발생한 화재로 시장건물과 상인점포(79개소)가 소실된 영덕시장에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한다. 끝으로 봉화 춘양면 의양리(5496㎡)의 노후화된 춘양면사무소를 철거하고 신축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올해 초부터 사업 공모와 관련해 시·군과 협력해 착실하게 준비한 노력이 전국 최고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이번 사업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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