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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제41회 정기총회예장통합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제41회 정기총회가 11월 25일(토) 영주부석교회(담임목사 여문배)에서 영주노회남선교회 회원, 장로회 임원, 여전도회 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행1:8)라는 주제 아래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연합회장 김영창 장로를 비롯한 임원, 대경협의회장 장병섭 장로, 영주노회장 류조희 목사 및 노회 임원, 경안노회 임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변상태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전상욱 장로 기도, 감사 김해성 장로 성경봉독, 임원 특송, 정영화 목사(구미시민교회 원로)가 “성도의 제사장적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 봉헌, 행동강령 제창, 회가 제창 후 정영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총회는 회장 이재옥 장로의 사회로 진행했다. 전국연합회장 김영창 장로가 이재옥 장로에게 봉사대상을 수여한 후 격려사, 대경협의회장 장병섭 장로의 격려사, 영주노회장 류조희 목사의 축사 후 사업보고, 결산보고, 임원선거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변상태 장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모범적인 남선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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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로해체기술원, 다음주 경주서 첫 삽원전 해체 기술 고도화·사용화를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인 ‘중수로해체기술원’이 경주에서 다음주 첫 삽을 뜬다. 경주시는 오는 19일 양남면 나산리 일원에서 원전 해체기술개발 완료 이후 기술 실증 및 공정 확립을 위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주시를 비롯해 경북도,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산업통산자원부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중수로해체기술원’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분원으로 중수로해체개발기술 실증 및 실증인프라 활용 기술개발을 하며 해체사업 지원, 해체산업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723억원을 들여 2026년 말까지 2만 9487㎡ 부지에 방사화학분석동, Mock-up 시험동, 사무연구동 총 3개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2019년 4월 경주시와 경북도, 한수원이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첫발을 떼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지난해 원전해체 R&D(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 예타 사업 선정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이날 열릴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규성 산업통산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김석기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경덕 부산광역시 시민안전실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권병훈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연구원장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법인 임원진과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원전해체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개발기술을 실검증 시설 및 체계를 구축해 원전해체 기술에 요구되는 전문인력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실증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해체사업 관련 폐기물 분석 인프라 구축 및 분석사업을 통해 해체사업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해외 기관 및 원전해체 수요자를 연계해 원전해체 생태계에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참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수로해체기술원이 국내에서 안전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사업의 성패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인 만큼, 지역주민과 경주시민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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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기 구미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전도집회’ 열어예장합동 구미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제26회기(회장:정상목 장로)는 ‘필리핀 팔라완 칸디스교회 건축’ 및 미래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전도집회를 9월 17일(주일) 구미제일교회(김경택 목사) 예배당에서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전도집회에는 글로벌 DMC 이사장 한혜성 목사(산격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선교의 사명을 되새기며 도전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회장 정상목 장로의 사회로 드렸으며,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 제창, 증경회장 한상봉 장로의 기도, 서기 정치영 장로의 성경봉독, 구미제일교회 찬양대의 찬양과 최은진 집사의 특송 후 한혜성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한 목사는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가 세워지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선교팀이 들어가고, 신학교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사역들이 가능하다”면서 “하나님의 소원을 우리가 이루어 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이뤄 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6회기에서 진행 중인 팔라완 칸디스교회의 건축 상황 보고 및 그동안 구미노회남전도회연합회를 통해 몽골, 중국, 인도, 필리핀 등 해외 지역에 건축된 교회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시청했다. 격려와 축하 시간에는 구미노회장 정병석 목사와 구미노회 전도부장 정순봉 목사가 격려사를,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협의회 회장 권택성 장로가 축사를 했다. 이어서 선교헌금을 위한 봉헌 후 구미제일교회 김경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회장 정상목 장로는 “임원들과 함께 기도로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면서 “팔라완 칸디스교회가 더 부흥되고 그곳에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 또한, 앞으로도 구미남전도회연합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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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5월 31일 START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정식 서비스를 5월 31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22년 2개 지역에 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올해 고령군을 포함하여 9개 지역을 추가하여 전국 11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국내여행 전용 모바일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해당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자세한 할인혜택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rean.vistkorea.or.kr)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고령군을 방문하여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도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사실을 인증하거나 고령군을 방문하여 할인혜택을 받았음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추진으로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고령지역 방문과 관광소비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지역을 살리는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와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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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회, 진용식 목사 강사로 ‘이단사이비 대책세미나’ 열어예장합동 경북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홍승표 목사)가 5월 23일 오전 북삼교회당(김중회 목사 시무)에서 이단사이비 대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단사이비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는 진용식 목사(상록교회,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협회장)를 강사로 ‘이단!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의 이단성과 대처’라는 주제로 진행했는데, 인근 지역에서 2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해 이단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는 갈라디아서 1장 6~8절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면서 “우리를 교란하게 하는 다른 복음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직선으로 전진하며 확고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진용식 목사가 이단, 특히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길자교)의 특징과 포교 전략을 폭로하고 그것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강의했다. 진 목사는 “하나님의교회(길자교)는 교주 안상홍을 구원자로 믿고 따르는 추종자들이며, 안상홍이 1985년에 죽은 뒤에 여교주 장길자가 나타나 스스로 ‘여자 하나님’이라 칭하며 성도들을 미혹하는 집단으로, 신천지, 구원파 집단과 함께 정통교회에 피해를 주고 있는 빅3 이단에 속한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하나님의교회(길자교) 교리의 특징으로는 △죽은 안상홍을 ‘재림 주, 남자 하나님’으로 주장 △여교주 장길자를 ‘여자 하나님’으로 주장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킬 것 주장 △유월절 등의 구약의 절기 준수 주장 △십자가를 우상이라 하여 세우지 않는 것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한다는 주장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진 목사는 하나님의교회(길자교)의 교리에 대한 반증을 성경 구약과 신약에 있는 말씀을 근거로 낱낱이 반박했다. 아울러 하나님의교회(길자교)의 포교 방법을 설명하고, 그것에 대한 대처법 및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별히 진 목사는 △설문에 응하지 말 것 △교회 밖 성경공부를 삼갈 것 △인터넷(유튜브 등)에 미혹되지 말 것 △이단의 교리와 비판에 대해 미리 알아 둘 것 △복음을 알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것 등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이단에 미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진 목사는 “이단에 빠지는 것은 우상숭배”라고 강조하면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며, 자기가 속한 교회와 목회자를 자랑하는 사람은 이단에 빠지지 않고 자신을 지켜낼 수 있다”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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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회, ‘구미강동교회 목사 최광락 씨의 위임목사 공동의회 위임해약 결정’ 받아들여예장합동 경북노회(노회장:서성수 목사)가 제192회 1차 임시회를 5월 12일 구미강동교회당에서 갖고, 구미강동교회 대리당회장 서성수 씨가 청원한 ‘목사 최광락 씨의 위임목사 공동의회 위임해약 결정’에 대한 청원을 허락했다. 앞서 경북노회는 4월 3일 열린 제192회 경북노회 정기회에서 구미강동교회 장로 박세관 씨 외 15인이 청원한 ‘구미강동교회 담임목사 위임해지를 위한 공동의회 소집’ 청원을 허락하고, 공동의회 소집을 위한 대리당회장으로 서성수 목사를 파송했다. 이후 구미강동교회에서는 4월 16일에 실시된 공동의회를 통해 최광락 목사의 위임목사 해약이 결정된 바 있다. 이로써 최광락 목사는 예장합동 헌법 정치 제17장 제2조(권고 사면)에 의해 5월 12일 자로 구미강동교회 위임목사의 지위를 상실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개회예배는 노회장 서성수 목사의 인도로 드렸다. 부노회장 설경환 장로의 대표기도 후 서성수 목사는 설교에서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도는 증경노회장 김진덕 목사가 했다. 한편, 이날 경북노회는 부노회장 전용표 목사의 반계교회 위임목사 시무사면 청원 건, 전용표 목사의 경중노회로 이명 청원 건 등의 안건도 함께 처리했다. 전용표 목사는 경중노회 소속 의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됐다. 아울러 경북노회는 공석이 된 목사부노회장에 대한 보선을 시행하기로 결의하고, 동암교회 한유도 목사를 부노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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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활절 축하 메시지 - 김원곤 목사김 원 곤 목사 영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영주교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봄꽃들이 활짝 피기 시작하며 생명력을 발하는 복된 계절에 부활의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죽음 이후의 부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부활의 신앙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날마다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늘 갈망했던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는 방법은 참된 부활의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한 번 부활의 기쁨과 감격을 회복해야 하며, 주님의 제자들처럼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나만을 위한 은혜가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야 할 가장 크고 놀라운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부활의 증인이 되어 살아갈 때 우리 교회가 변화되며 지역이 변화되고 나라와 열방이 변화될 것입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이 큰 지진으로 힘들어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사람들에게도 전해지며, 전쟁과 기근으로 힘겨워하는 온 세계에 전하여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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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제43회 정기총회예장합동 경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인규 장로) 제43회 정기총회가 1월 28일(토) 오전 11시 성주중앙교회(홍성헌 목사 시무) 본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회장에 배효권 장로(운산교회)가 선출돼 축하를 받았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는 표어 아래 모인 이날 총회에는 경북노회 박종국 노회장을 비롯한 노회 임원,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양호영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제43회기의 출발을 격려했다. 1부 예배는 회장 김인규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이상철 장로의 기도 후 운산교회 전대동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노회장 박종국 목사가 축도했다. 전대동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신 기쁨이 우리 안에 흘러넘쳐, 구원의 은총을 전파하면서 전도의 참 기쁨을 누리는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축하 및 표창 시간에는 전도선교부장 송종필 목사, 증경회장 박경일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양호영 장로, 대구경북남전도회연합협의회장 정시호 장로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이어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임봉교회에 건축비 전달, 4명의 전도사에게 장학금 전달 등의 순서가 있었다. 계속된 3부 총회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회장에 배효권 장로, 수석부회장에 배종호 장로(북삼교회)가 선출됐다. 신임회장 배효권 장로는 “주님께서 주의 일을 하라고 직분을 맡겨주셨으니 감당할 힘도 주실 줄 믿는다”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제42회기 경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에서는 순회헌신예배, 몽골지역(7월)과 라오스지역(11월)에서 헌당예배, 진중세례식, 사랑의 온차 전달 등의 사역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제43회기 신임임원 명단. △명예회장:김인규 △회장;배효권 △수석부회장:배종호 △부회장:설경환 박재순 강덕도 김영한 최수길 △총무:서태석 <부>임정재 한준기 박명일 김기택 곽기홍 △서기:김길웅 <부>백성호 △회의록서기:한오현 <부>신현욱 △회계:김배근 <부>김성덕 △감사:이병철 김호영 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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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예장합동 구미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박도식 장로)가 1월 12일(목) 오후 7시 구미제일교회(담임목사 김경택) 예배당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상목 장로(구미제일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박도식 장로의 사회로 드렸으며, 명예회장 박병윤 장로가 기도, 구미제일교회 김경택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구미노회장 문종수 목사가 축도했다. 김경택 목사는 설교에서 “연약한 자를 섬기고 안 믿는 자들이 믿음을 갖도록 애쓰는 것이 선이고 덕이다”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더욱 하나님께 쓰임받는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2부 축하 시간에는 구미노회 전도부장 정병석 목사와 증경회장 한상봉 장로가 격려사를, 대구경북남전도회연합협의회장 정시호 장로가 축사를 통해 남전도회 회원들의 수고와 헌신을 치하하며 격려했다. 이어 3부 총회를 통해 지난 회기 사업과 결산을 보고했으며, 제26회기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의 회무를 진행했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정상목 장로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제26회기 한 해를 섬기도록 하겠다”면서 “회원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제25회기 구미노회남전도회연합회는 지난해에 필리핀 웨이싸이드교회를 지어 헌당하면서 직접 선교지를 방문해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미래자립교회 돕기, 순회헌신예배, 전도 부흥집회 등의 사역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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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영성수련회’ 및 제15회 정기총회예장합동 경북지역(10개노회)장로회연합회 제14회기 ‘영성수련회’ 및 제15회 정기총회가 12월 8일(목) 안동동문교회(반진모 목사 시무)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회장에 오종대 장로(안동평화로), 수석부회장에 고정식 장로(경주서부)가 선출됐다. 1부 영성수련회는 회장 권택성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글로벌DMC 대표 한혜성 목사(대구산격교회)가 특강을 진행했다. ‘원팀 투트랙(One Team, Two Track)’이란 제목의 강의에서 한혜성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20년 동안 스리랑카, 인도, 아프리카 등지에서 600개가 넘는 교회 예배당을 건축해 헌당했다”고 밝혀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이어서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 경북교직자 상임회장 강전우 목사, 대구경북장로회장 박영배 장로 등의 격려사와 축사, 선교비 전달(글로벌 DMC와 최화자 권사가 필리핀 팔라완선교센터에), 태풍피해 위로금 전달(김인습 장로가 신포항교회에) 순서 후 안동동문교회 반진모 목사의 축도로 수련회를 마쳤다. 2부 개회예배에서는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믿음’”이라며,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고 믿음의 눈으로 환경을 봄으로써 승리하는 경북지역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전국장로 회장 정채혁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김경환 장로 등이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안동노회장 장기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 정기총회에서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회장에 취임한 오종대 장로는 “증경회장님들과 신임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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