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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 과수 재배 가능할까요?온난화 대응 아열대 과수 재배 교육 수료식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가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을 통한 과수 산업의 신(新)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 「2021년 온난화 대응 아열대 과수 재배 교육」의 수료식을 7월 6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무화과, 만감류, 애플망고, 파파야, 용과 등 아열대 작목의 국내외 생산·소비·유통 동향 및 재배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국내에서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고 있는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이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학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농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평가에서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수료증 전달과 소장의 격려사, 단체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 한 교육생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차 기온이 높아져 아열대 작물 재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지식과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막막하던 중 이번 교육을 접하게 되었고, 전문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재배 사례까지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 중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생들의 체온을 비롯한 종합적 건강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교육 전후 교육장 방역 실시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여 이번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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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K-바이오 랩 허브’ 현장평가 실시포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 연구 역량 및 핵심 인프라 강조 신청요건인 부지 면적보다 넓은 49,500㎡의 부지 제공 부지 조성 마무리 단계 ··· 신속한 시설 구축 가능 ▲대상부지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조감도.(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 연구 역량과 핵심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K-바이오 랩 허브 구축사업’ 현장평가에서 유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24~25일 이틀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 허브 구축사업’ 후보지 모집 공모에 따른 현장조사가 포항시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서 진행 중이다. ‘K-바이오 랩 허브 구축사업’은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육성․지원 기관인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해 국비만 2,500억 원, 지자체 부담금까지 합쳐 총 사업비 3,350억 원에 달하는 한국형 랩센트럴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바이오산업 지원을 위한 탄탄한 인프라와 뛰어난 정주환경을 갖추고 있어 바이오 벤처 창업의 최적지이다”며,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K-바이오 랩허브는 포항에 유치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현장평가는 K-바이오 랩 허브 사업에 지원한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현장 사실 확인을 위해 실시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각 5명의 전문가로 이뤄진 2개 평가팀이 양일간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다. 이날 현장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 연구 역량과 바이오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핵심연구 인프라인 제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고해상도 극저온전자현미경 등을 활용할 수 있는 포항이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구축 예정지 인근 도보 3분 거리에 포항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위치해 랩허브와의 연계성, 경상북도 동부청사의 건립으로 행정적 지원의 용이성, 그리고 사업부지의 신청요건(3만㎡) 대비 65%나 더 넓은 부지(4만9,500㎡) 제공과 확장 가능성 및 수용성 문제에 탁월한 입지환경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후보지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KTX역, 포항IC와 차량으로 1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아파트 4,500세대 및 학교,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10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상생을 위해 K-바이오 랩 허브 구축사업에 대해 포항시에 힘을 실어주기로 합의하면서, 뛰어난 의료시설과 임상 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구시와의 협력 방안도 큰 장점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준비 중이며, 바이오벤처 창업 활성화와 신약개발 인프라를 확대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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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포항혁신살롱 개최다양한 분야 참여자, 오픈이노베이션 방식 통한 정보 공유 세미나 열려 바이오 분야 활발한 교류의 장, K-Bio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 마중물 기대 ▲포항시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1회 포항혁신살롱'을 개최했다. 포항시의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 커뮤니티인 ‘제1회 포항혁신살롱’이 포스텍과 ㈜네오이뮨텍의 주최로 13일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에서 열렸다. 프랑스어로 ‘응접실’을 뜻하는 ‘살롱’은 18~19세기 프랑스 예술가와 지성인들이 신분과 관계없이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가 가능한 사교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혁신살롱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개최됐다. 혁신살롱은 지난 2012년 대전에서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던 전문가 모임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판교·오송·대구·송도·서울의 6개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 중이다. 또한, R&D 전문가, 특허 및 인허가 담당자, 사업개발 등의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교수, 연구원, 학생, 벤처 및 제약사의 경영진, 예비 창업자 및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신약개발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 이외에도 신약개발 트렌드, 바이오 투자, 벤처 창업 등 폭넓은 주제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다루면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포항혁신살롱에서는 △항노화 피부 혁신소재 개발(Development Innovative Anti-aging Cosmeceuticals): 김경태 교수(포스텍 생명과학과) △척추손상 치료제 개발(Therapeutic approaches for spinal cord injury): 김정범 교수(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IL-7-hyFc 항암면역치료의 파트너(IL-7-hyFc as a versatile partner for cancer immunotherapy): 이승우 교수(포스텍 생명과학과)가 발표하고, 참가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혁신살롱은 다양한 소속과 배경의 참여자들이 교류를 통해 바이오 및 의약분야 지식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분야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포항지역 혁신적인 연구개발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포항 바이오 분야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돼 시가 추진중인 K-Bio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포항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 등의 최첨단 연구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BOIC,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바이오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물적 인프라와 함께 포스텍, 한동대 석·박사 300여 명, 생명과학분야 재학생 100여 명과 벤처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포항지역 벤처기업 협의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성 등 인적 인프라도 풍부하다. 시는 이러한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번 포항혁신살롱의 시작을 계기로 바이오 제약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고, 바이오 벤처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에도 성공해 포항이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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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창간 13주년 축사 - 이정우 목사“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와 같은 신문입니다.” 이 정 우 목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안동서부교회 담임 경북하나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잠25:13) 팔레스틴 지역의 5, 6월은 추수철입니다. 이때 들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헬몬산과 레바논산 위에 있는 눈이 녹아내리는 물은 마치 얼음냉수 같아 모든 사람의 갈증을 해소시켜 줍니다. 경북하나신문은 이 지역 복음 신문으로서 교계와 지역교회의 현실감 있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달함으로 영혼의 시원함을 줍니다. 또한, 경북 도내 23 시군의 소식과 더불어 각 지면의 특별한 기사를 공유하게 함으로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목양칼럼과 오피니언은 영혼의 시원함을 주었습니다. 신문 사설과 기자수첩 및 투고와 기고 글은 답답하고 먹먹한 이 시대에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 만평은 천 마디의 말보다 한 컷으로 보는 그림으로 우리 영혼에 명쾌한 통찰력을 주었습니다. 각종 기획물을 통해서는 폭넓은 지식과 식견을 얻게 했습니다. 이 모든 기사들이 활자화되어 우리에게 전달되는 경북하나신문은 모든 독자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이 다가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3년간 우직하게 기독 신문의 사명을 위해 달려온 경북하나신문에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 지역복음화와 선교의 가교 역할을 묵묵히 감당해 내는 경북하나신문을 통해 독자들은 은혜와 감사, 그리고 행복한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여름날의 얼음냉수처럼 달려온 경북하나신문의 13년의 수고에 감사와 축하의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 더 큰 선교 열정으로 우리 모두에게 시원한 냉수가 되어 다가오는 신문이 되길 소망합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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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달리는 구강지킴이 버스 운행읍·면 초등학교 구강이동버스 진료 실시 ▲구강이동버스 내부 모습.(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되었던 읍·면지역 14개 초등학교 500여 명의 학생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찾아가는 이동 차량 구강보건서비스를 4월 16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읍·면의 초등학생들에게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초기우식치료, 유치발치,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와 구강보건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능력을 배양하여 노후까지도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앞으로도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Happy Together김천 운동인 친절, 질서, 청결활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학교관계자들 모두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실(☎054.421.2793)로 문의.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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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기공식,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일원 98만㎡ 조성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분양 활발 ··· 2단계 사업 본격화 첨단 메디컬·의료기기 신소재 특화단지 조성 ··· 의료산업 중추적 역할 기대 ▲이철우 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기공식'을 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기업인, 공사관계자, 지역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기공식을 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총 사업비 약 1조 원을 투입해 경산지식산업개발(주)이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83만㎡ 규모로 1·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1단계 개발사업은 현재 공정률 98%로 산업용지 분양률은 80%(140여 개 기업 입주)에 달하고 6개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등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2단계 사업에 대한 토지보상 등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6개 국책사업 현황 > ■ 건설기계기술센터(한국생산기술연구원) ■ 무선전력전송융합기술센터(경북TP) ■ 사물무선충전(WCoT) 실증 기반조성사업 ■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경북TP) ■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경북TP) ■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경북TP) 2단계 개발사업(98만㎡)은 첨단 메디컬·의료기기 신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용지를 개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의료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용지 개발과 함께 상업시설과 공동주택 등도 조성해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한층 더 고려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청통와촌IC에서 5㎞ 거리에 위치해 5분 이내 대구-포항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며, 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에 따른 대중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산·학·연의 우수한 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산지역 12개 대학 12만 명의 인재를 활용할 수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우수한 연구기관이 인접해 교통 및 지역혁신 인재 인프라를 골고루 갖춘 경북지역 최대의 경제자유구역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와 포항, 울산을 잇는 자동차산업벨트의 길목에 있는 경산지식산업지구는 1단계 사업의 성공적 조성에 이어 2단계 사업 또한 2022년 말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기업 하기 좋은 경상북도를 위해 경산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의 조기 완료는 물론, 국내외 우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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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스마트산단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생태계 조성 본격화2023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개요.(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 원장 박효덕)은 ‘경북 구미 스마트산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수주하여 관련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공모를 통한 선정평가를 통해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37, 지방비 37, 민간 26) 규모의 사업을 수행한다.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랩 구축, 첨단 공동활용장비 구축, 통합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신성장 아이템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기업·기술분석, 산학연 협의체 구성·운영 등 융합얼라이언스 운영기반 조성, △미래 융합 신산업 발굴, 모듈형 토탈R&D 지원 등 융합얼라이언스 운영활성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1차연도인 올해는 개방형 혁신랩 구축,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 융합얼라이언스 기반 조성 및 융합얼라이언스 신산업 기획을 추진하여, 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듈형 토탈R&D 지원을 통해 융합얼라이언스 운영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역주력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대표 기업을 육성하고, 이에 파생되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형성하여 지역기업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구미의 주력 사업인 전자·ICT 산업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신산업으로 GERI가 자체적으로 중점 추진하는 ‘新 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글로벌시장 공략으로 지역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유기적인 지식・비즈니스 융합생태계 모델 구축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추가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장세용 GERI 이사장(구미시장)은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존 주력산업에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소재·부품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미래 융합 신산업 기획에서부터 R&D, 신뢰성 평가/실증 및 제품 사업화까지 제품개발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Post 전자, Digital 4.0 시대에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해 지역에서 新 전자산업 거점의 역할을 GERI가 수행하여 구미를 5G 융합산업 선도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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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아니하고는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3절)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4~7절) 사도 바울 당시 고린도 교회에 은사로 인하여 말할 수 없는 대혼란이 일어났습니다. 바울이 그 사실을 보고받고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보낸 내용이 본문의 말씀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다양한 은사를 받았지만 많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편지를 통해 은사는 한 성령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오직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이며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나타나지 않는 것임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여러분도 깊이 깨닫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 성령으로 예수를 ‘주’라 고백한다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3절) 당시 고린도 교회에는 성령과 악령을 구별하지 못하고 우상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령이 함께하지 않는 자는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할 수 없으며 오히려 예수님을 저주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즉 성령으로만 ‘예수는 주’라고 고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에 가보면 은혜와 사랑으로 서로 교제하고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소망을 나누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성령으로 예수님을 주시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적인 소망을 가꾸는 곳에 드나들면서도 천국 갈 믿음이 없다면 불행하게도 하나님이 버리신 가룟 유다처럼 버림받는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속히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2. 성령으로 여러 은사들이 나타난다 또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4절)라는 말씀처럼,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은사들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각 개인에게 나타나는 은사는 여러 가지라도 한 성령으로 은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은사(恩賜)’는 ‘값없이 은혜로 주어진 선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영어로는 gift라고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은사들을 값없이 주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7절)고 사도 바울이 설명하고 있음을 볼 때, 교회의 유익을 위해 성령으로 다양한 은사들을 선물로 주시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에게도 성령으로 다양한 은사들이 나타나서 여러 가지 이적 기사가 나타나곤 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이 즉석에서 나타나고 성령의 역사로 귀신이 쫓겨나갑니다. 항상 성령이 충만해 있으면 귀신이 역사하지 못합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권능을 행합니다. 이는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눅9:1)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받아 그 능력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성령의 다양한 은사들 여기 보면 은사라고 하는 것을 9가지로 쭉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은사란 각 사람에게 성령으로 행사하게 하시는 기술과 능력이 있는 은사인 것입니다. 기술만 아니라 능력까지 주시는 것입니다. 기술이 있고 능력이 있어야 그 기술이 제대로 그 능력을 힘입어 성과를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은사 9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지혜의 말씀’(8절上) 은사입니다. 지혜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는 것은 성령이신데 그 성령을 따라 말씀을 선포할 때 듣는 사람이 그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이것을 지혜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목자를 통하여 성도들에게 주시는 모든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내포되어 있는데 성령 받은 사람이 즉각 깨달아질 때 지혜의 말씀이 나타난 것입니다. 두 번째로, ‘지식의 말씀’(8절下) 은사입니다. 지식의 말씀은 지혜를 실생활에 적용하고 가르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지혜의 말씀은 목자를 통해서 선포되지만, 지식의 말씀은 성도들이 듣고 깨달아진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깨우쳐줄 수 있는 은사를 말합니다. 세 번째로, ‘믿음’(9절上) 은사입니다. 믿음도 성령의 은사로 주어집니다. 한 예로 들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하나님께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믿음의 은사는 문제에 시달리던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믿음의 성과로 나타나게 하는 은사로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병 고침’(9절下) 은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실 때 병 고치는 은사를 주셨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병을 고치는 일은 복음의 증거로 나타나게 합니다. 다섯 번째로, ‘능력 행함’(10절上) 은사입니다. 이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능력으로 이적 기사를 나타냅니다. 그 능력을 보고 예수님을 믿고 회개해서 구원 얻게 하도록 그렇게 능력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사도 바울도 죽었던 사람을 살린 능력으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그것이 능력 행하는 은사인 것입니다. 여섯 번째로, ‘예언’(10절中) 은사입니다. 장래의 일을 하나님이 미리 말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구원 얻는 일에 성령께서 미리 알려 주시는 것을 전하는 일이 예언의 은사입니다. 일곱 번째로, ‘영들 분별’(10절中) 은사입니다. 그 사람이 성령에 이끌리는 크리스천인지 아니면 악령의 앞잡이로 지옥에 끌려가고 있는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적으로 분별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 앞에 우둔하지 않고 영적으로 분별하여 책망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영 분별의 유익입니다. 여덟 번째로, ‘방언’(10절下) 은사입니다. 이 방언의 은사는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으로, 사도행전 2장에 기록된 ‘오순절 날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자 그곳에 모였던 경건한 유대인들이 각기 자기 나라말로 들리는 방언’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방언의 좋은 점은 방언으로 기도하면 귀신이 도망을 갑니다. 그 방언에 무슨 능력이나 효과가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 방언을 하게 하는 이가 성령이시기 때문에 그래서 성령에 쫓겨서 귀신이 도망을 간다는 것입니다. 아홉 번째로, ‘방언 통역’(10절下) 은사입니다. 고린도 교회의 방언은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어서 방언을 통역해 주는 은사가 필요했습니다. (권면의 말씀) 하나님께서 고린도 교회에 성령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성령을 통하여 다양한 은사들이 나타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은사 받은 사람들이 자기의 은사가 우월하다는 착각에 빠져 무분별하게 행동을 했습니다. 이 일로 교회가 그 은사로 말미암아 큰 혼란에 빠지게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방언의 은사는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혼자 떠들어대는 관계로 은사의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사도 바울이 은사에 대해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11절)라고 말한 것을 귀담아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은 고린도 교회처럼 은사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거나 자랑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한 성령 안에서 교회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각 개인에게 주시는 은사는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임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은사는 교회의 덕을 끼치는 일이 되어야 함을 깊이 새기시길 바랍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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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일제 36년을 보는 2분법적 시각김원식 목사 의성 달제교회 제국주의가 최고조에 달한 20세기 초, 일본을 비롯 서양의 몇몇 강대국들은 지구 표면적의 80%를 식민지 혹은 보호령의 이름으로 지배하고 있었다. 대영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국은 혼자만도 전 세계 인구와 지표의 4분의 1을 포괄하였다. 이는 현재 지구 상에 거주하는 인구 대다수가 식민주의를 경험한 사회에 살았으며 그들의 삶의 많은 부분이 아직 식민 지배가 남겨놓은 족적(足跡)에 의해 영향받고 있다는 말이 된다. 식민 지배는 본질상 협력자를 필요로 한다. 이방인 지배자들은 아무리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소수이기 때문에 식민지 통치를 위해서는 반드시 현지인들의 협력이 필요로 했다. 그럼 현지인들 가운데 누가 협력자가 되었을까? 그 가운데는 일신상의 영달을 위해 협조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일부는 외세의 힘을 빌려서라도 자기 사회를 근대의 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믿었던 근대론 자들도 있었다. 식민주의가 ‘문명과 야만’이라는 구도를 가지고 주변 국가에 침투해왔을 때 조국의 근대화를 갈망하는 지식인들은 식민주의가 수반한 근대의 이상에 현혹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그들이 무작정 식민주의에 협력한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주저하는 협력자’들이었다. 이들 지식인은 식민주의자들의 근대성을 일정 부분 받아들이면서 그들을 적절히 이용하고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 길이 조국을 위한 길이라고 확신했다. 그들의 낙관적 이상은 결국 허상임이 판명되었지만, 당시 상황에서 그들은 그 길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그 길을 갔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친일파 문제는 자주 정치적 맥락(脈絡)에서 제기되고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친일파라고 일괄적으로 매도당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분명 ‘주저하는 협력자’들이 있었을 것이다. 일제시대를 살고 있는 한국인들 가운데 자신과 가족을 희생하고 독립 투쟁에 헌신하는 영웅적 삶을 살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식민주의가 가져다주는 근대적·물질주의적 혜택에 매료되어 일제의 지배를 찬양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이 양극단(兩極端) 사이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식민시기 일상사(植民時期 日常史)’가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식민 지배에 대해 다양한 대응과 입장이 있었음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우리 사회는 이것 아니면 저것 식의 이분법적 인식에 길들어져 있어 일제시대를 바라볼 때도 이런 흑백론 시각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식민시기에 있었던 다양한 정치적 스펙트럼을 외면하고, 이분법적 시각으로만 일제 36년을 바라보면 우리의 사고는 경직(硬直)하게 된다. 경직된 사고는 사물의 중층적면(中層的面)을 보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국론 분열은 여전(如前)하게 된다. 매사에는 시(是)가 있으면 비(非)가 있는 법이다. 그렇기에 시와 비를 함께 보고 사안을 파악하는 안목이 절대 필요하다. 인간 사회는 복잡성(複雜性)과 복합성(複合性)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삶을 복잡다단(複雜多端)한 과정에서 때로는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되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인간의 삶을 이분법으로 두부 자르듯이 잘라 이거 아니면 저거라고 단순화시킬 수 없다. 일제 36년을 살은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다원적 시각에서 한 인물의 생애 전체를 조망하지 않고 일정 단계의 행위만을 문제시하는 것이나, 공(功)은 인정하지 않고 과(過)만 강조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법이 될 수 없다. 그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난 후에 일제시대에 대해 포괄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 이를테면 윤치호(尹致昊)의 경우, 그는 조국의 독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계몽이 급선무하고 확신했다. 그 일에 일제가 제공할 수 있는 이기(利器)를 이용하려 했다. 그것은 간과한 채 친일 행위만 부각시키는 것은 그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방식이 아니다. 민족주의자였던 그가 그것으로 옥고까지 치른 사람이 어떠한 사상적 궤적(軌跡)을 통해 민족주의로부터 친일에 이르렀는지 제대로 알려 하지도 않고 아주 간단히 그를 친일파로 치부해버린다. 우리는 일제 36년을 이분법적 단순 선(線)에서 벗어나야 한다. 역사는 단선적(單線的) 하나의 역사가 아니라 서로 상충하고 모순되기도 하는 복수의 역사로 이루어진다. 단순함으로는 인간 사회도 인간 역사도 바로 이해할 수 없다. 색깔은 검은색과 흰색만 있는 것이 아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여러 색이 있다. 이분법적(二分法的) 해석이 명쾌해 보이고, 올곧은 사람으로 보인다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 이분법에서 벗어날수록 이제껏 보지 못한 측면이 드러나게 되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관용도 깊어진다. 그때 우리 사회 증오와 갈등은 해소되고 화합의 길로 가게 될 것이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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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설(토목)직 추경예산 합동작업 추진!상주시는 제2회 추경사업비 중 건설 부분 7백만 원(245지구)에 대한 합동작업을 시행한다.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25일간 시설직(토목) 합동작업을 진행하여 주민편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6개 반 24명으로 편성된 합동설계반은 본청 신규직 6명을 포함한 30명으로 재편성하였으며, 금번 합동작업에서 부분별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마와 여름 휴가가 겹쳐 직원들의 어려움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여 안전사고예방을 최우선으로 작업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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