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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 최일선 일꾼들의 화합 축제 성황리 개최▲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임원진들과 기념촬영.(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윤일해)에서는 10. 4.(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670여 명의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구미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25개 읍면동 현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과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어갈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현장 행정 주민소통 리더십 함양교육을 실시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나누고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윤일해 연합회장은 “이번 연수대회를 통해 이·통장들의 단합과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시정추진에 이·통장이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지역 리더로서 읍면동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헌신봉사 하시는 분들로 오늘 행사를 통해 상호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시는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대규모 국책프로젝트 성사와 기업 유치를 통해 구미의 심장이 다시 뛰게 만들고, 이곳 낙동강과 금오산, 관광자원을 개발해 문화가 흐르는 정주 도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를 활짝 여는데 이·통장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과 지혜를 모아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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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금년 대구편입을 향한 간절한 마음 담아 도지사 방문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대구편입 및 통합공항이전에 관하여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은 지난 7일 홍준표 대구시장 방문에 이어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방문하여 통합공항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대담한 결단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경북도지사는 “통합공항의 이전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정치적 약속이며 정치인의 신뢰는 지켜질 수밖에 없다며,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면밀한 검토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안을 심사해 주시고,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관한 법률안이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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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성주여성대학」 성주군수 특강 열려▲'제37기 성주여성대학'에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23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성주여성대학』 군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이병환 성주군수가 민선 8기 「성주의 다양함을 잇다」를 주제로 가지고 교통, 농업, 환경, 복지 등 8개 분야로 나누어 성주미래비전 및 군정방향을 설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종합복지타운 건립, 이천친환경조성사업, 창의문화교류센터 농어촌버스 승하차 재개 등 굵직한 사업에 대하여 강조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여 수강생들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다소 딱딱해지기 쉬운 기존 강의 방식의 틀을 깨고, 이병환 성주군수의 국선도 시범 및 색소폰 연주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해져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7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군민중심 행복성주 시작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며, 성주군 여성리더로서 수강생 여러분의 삶의 지혜와 배움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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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북도, 문화재 활용한 공동연구로 지역발전 계기 마련경상북도와 KT는 2일 도청에서 ‘하회마을 문화재 활용 및 지역발전 협력방안 공동연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동연구를 진행한 양 기관과 안동시, 하회마을보존회에서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하회마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업의 ESG 관점에서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가치 증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면서 2주간의 현장 점검과 인터뷰를 거쳐 최종 연구결과를 완료했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경북도의 미래성장 과제로 뉴노멀시대 관광트렌드 선도, 지방소멸 위기극복, 신성장 동력확보를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꼽았다. 이를 위한 해결키워드로 신기술, 몰입과 체험, 개별화, 워케이션)workation*, 생활인구** 등이 제시됐다. * workation : work+vacation의 합성어, 휴가지에서 업무를 인정하는 근무형태 ** 생활인구 : 등록인구, 초단기 유동인구, 단기체류자, 중장기 체류자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 주요내용으로는 경북 미래성장 과제와 연계go 하회마을 문화유산 활용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단기, 중기, 장기적 관점의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단기과제로는 문화재와 고택에 대한 보존과 관리, 중기과제로는 AR글라스를 활용한 관광편의 제공, 자율주행 전기트랩 도입, 지능형 화재예방 솔루션 도입, 체험과 휴식공간 제공 등을 제안했다. 또 장기과제로는 방문자 경제 활성화로 소비증진, 워케이션(workation)과 관광복합단지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하회마을에 대한 공동연구가 성과를 내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향후 추진 결과를 도내 민속마을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 전체 문화유산에 적용해 활용과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풍부한 문화자산에 KT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더해져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기업과 협업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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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 양 도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재도약▲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에서 명칭변경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왼쪽 네번 째 주낙영 경주시장).(사진=경주시 제공) 2017년 경주, 포항, 울산 3개 도시 상생발전의 둥지를 튼 ‘경·포·울 해오름동맹’과 경주·포항 형산강프로젝트 공동 추진에 이어 지난 15일 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에서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 기념식을 갖고 두 도시 간 새로운 도약의 맞손을 잡았다. 축하행사에는 김석기·김정재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계기관 임직원, 수도권 저널리스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국내 공항명칭 변경은 과거 김포공항이 서울공항, 무안공항이 김대중공항으로 변경 논의 무산 후 국내 첫 1호 사례로 양 도시의 미래발전 롤모델로 자리매김이 예상된다. 그간 명칭변경을 위해 경북도·경주시·포항시, 한국공항공사, 지역 정치권 등 여러 요로에서 경주의 관광콘텐츠와 포항의 항공교통 연계 필요성을 십분 공감하고 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2020.12월 포항공항명칭 변경 건의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이에 국토부는 2021. 9월 ‘공항명칭 관리지침’을 제정하고, 경주·포항 시민 의견수렴, 한국공항공사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에서 올해 2월에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변경을 의결하고, 7. 14일 항공정보간행물(AIRAC) 등재되어 정식 발효됐다. 포항공항은 현재 민간항공사가 취항하는 경북에서 유일한 공항이지만 코로나로 인한 관광객 감소, 경부선 KTX 개통(KTX신경주역, 포항흥해 KTX역) 등 육상교통의 발달로 공항 이용객이 감소하는 등 침체를 겪어 왔다. 현재 서울·인천 공항을 제외한 국내공항의 운영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항공교통 접근성, 기업유치, 물류분야 등 4차 산업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양 도시가 손을 맞잡고 공항명칭 변경에 뜻을 같이하여 경북도, 경주·포항시는 관련 조례 제정, 공항 활성화 협의체 운영 등 포항경주공항 살리기에 각 기관과 주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왔다. 명칭변경 후 3월부터는 ▴김포노선 1일 2편에서 4편으로 증편(현재 김포·제주 노선 1일 4편) ▴공항-경주 보문단지-시외버스터미널-공항 직행 노선버스(1000번, 1일 왕복 3회 운행) 운영 ▴승용차 이용객을 위해 도로이정표 22개소 정비 완료 ▴여행 인플루언서 팸투어 초청 홍보 ▴주요 SNS채널 활용 다양한 홍보마케팅 ▴김포공항 홍보영상표출, KTX 객실 내 광고, 수도권 주요지점 전광판 홍보 등 공항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항은 여객운송, 물류 인프라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국내·외 기업 활동에도 큰 영향을 끼치므로 포항경주공항의 명칭변경을 계기 삼아 공항경제권의 광역적 확대로 지역발전의 대 전환을 기대하고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과 연계 경북 동해안권 발전의 성장 축으로 새롭게 비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명칭변경으로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는 공항의 손실보전을 위해 재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연간 최대 20억 내외, 경주시는 연간 2억을 부담하게 된다. 투자 없이 공짜는 없다. 경주는 2019년 1300만, 코로나로 인해 2020년 500만, 2021년 700만, 올해 6월 말까지 약 400만이 찾는 국내 최다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등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항공교통 접근성이 다소 취약하여 이번 공항변경을 계기로 서울, 제주 등 국내 원거리와 국외 관광객 유치 극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여행사를 통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개발, 수학여행 및 소규모 단체여행 프로그램 개발 등 공격적인 관광 상품 발굴로 2천만 관광객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의 관광진흥기금을 연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 일반관광객 항공권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광객 모객 및 지역경제 활성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보문단지와 포항경주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방도 945번(보문단지 뒤편 포항에서 천북 보문단지 연결)확장 및 직선화를 조기완료 하여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내 1호로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이 경주와 포항의 상생발전 원동력을 갖춘 역사적인 순간으로 수도권․외국 관광객 및 물류산업 인프라 구축, 국내․외 우량기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등 경주가 국제관광도시의 위상을 되찾는 하늘길이 개척됐다며, 앞으로 대만․타이완 등 동남아 관광객들을 위한 직항로 개설 등 글로벌 관광산업에도 적극 투자하자며 공항명칭 변경이 두 도시 발전의 로멘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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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도시 시민공유회 개최하고 문화도시 비전 공유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7월 22일(금) 삼일문고 대강연장에서 ‘2022 구미 문화도시 시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경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이범준 춘천문화도시 시민모임 봄바람 운영위원장, 안태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 등 문화도시 전문가를 비롯하여 구미시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의제별 간사 등 4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문화도시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구미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높이는 자리로 진행됐다. 법정 문화도시로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춘천과 완주의 문화도시 추진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구미시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의 예술가, 공간, 권역, 산업 의제의 간사가 지난 3개월간의 활동에 대한 소개 및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가 구미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였으며, 구미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의 간사들은 구미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생각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구미시를 돌아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활동들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내가 살고있는 도시의 문화적 변화를 꿈꾸며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꼈다 밝히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시민추진단의 활동이 이어져 나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전문가들도 구미가 산업도시의 특성을 바탕으로 문화도시를 지향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밝히며, 앞으로 서로의 도시가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며 함께 문화도시를 향해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구미시의 활동을 응원했다. 구미시는 지난 6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한 구미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 신청을 완료했다. 아울러 금년도 말 최종 평가 전까지 시민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민 역할자가 등장할 수 있도록 경로를 설계하는 등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8월부터는 시민이 직접 도시 내 다양한 생태계와 소통하며 도시가 가진 문제점과 해결과제 등을 찾아보고, 문화적 해결 방법을 직접 실험해보는 등 시민 주체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5년간 문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문화자치 정책사업이다. 구미시가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선정되면 2023년도에 1년간 예비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이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2024년부터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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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주요 기관·단체·언론 방문···‘소통행보’▲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4일 구미소방서를 방문했다.(사진=구미시 제공) 지난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는 4일부터 주요 기관·단체·언론사를 방문하며 취임 인사를 겸하는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 취임 후 첫 기관방문에 나선 김 시장은 먼저 4일 오전,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뜻에 부응해 시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여, 지금과는 다른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시정 동반자인 기관·단체·언론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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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회의소, 역량강화 마을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성료▲2022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마을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수료식.(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21~29일 예주권역센터(북부지역)와 농업기술센터(남부지역)에서 2022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마을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 현장 활동가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S/W사업을 지원하며 지난 2021년 11월 영덕군 농업회의소를 중간지원조직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지역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이번 마을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이 진행됐다. 영덕군 농업회의소 역량강화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남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3일, 북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주권역센터에서 3일 동안 이뤄졌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에 대한 이해와 마을 지역활동가로서 수행하기 위한 컴퓨터·스마트폰 교육, 기본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3일간의 교육을 수료한 북부(12명), 남부(14명)의 교육생들은 앞으로 마을사업의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개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전문성을 갖춘 활동가로서 마을 발전의 지속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영덕군 농업회의소 최영식 회장은 “코디네이터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과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성을 갖춘 마을활동가를 추가 양성해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마을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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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에너지·환경 대전환, 경북도가 선도한다경상북도는 20일 경주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 현장에서 민선 8기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이하 지준위) 에너지·환경 분과(위원장 장순흥)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달 15일 지준위 에너지환경분과 Kick-Off 회의에 이어 두 번째 회의이다. 이날 에너지·환경 분야 정책과제 및 중장기 미래전략 발표,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에 대해 의견 청취 후 분과 위원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정책과제로 ▷강미아 안동대 교수가 산소마을 선정 ▷이봉주 한동대 교수가 농촌지역의 폐자원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발전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가 친환경 에너지에 기반한 낙동강·오션 에너피어(ene․phere) 사업과 국립 소나무 연구센터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또 ▷포스텍 조항진 교수가 한수원과 연계를 통한 청정에너지 사용 인증제 도입과 Hi-tech energy 자문 및 교육을 수행할 청정에너지산업 인큐베이터센터 운영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서 향후 2차 분과회의를 거쳐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지방시대를 주도할 정책과제,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중장기 미래전략과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계획 등을 구체화해 민선 8기 명품 정책을 만들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에너지환경 분과위원회는 에너지·원자력·환경·산림 등의 분야에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분과위는 민선 8기 주요 검토과제인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 수소 산업 추진 방안, 탄소중립 추진 계획, 산림 대전환사업 등에 대해 정책과제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순흥 에너지환경 분과위원장(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은 “이번 지준위가 미래 지역발전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출범한 만큼 민선 8기 대표정책과 미래전략 발굴하고 구체화해 에너지와 환경 등으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 경북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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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양문인협회, 제1회 문향영양 학생 시화전시회 개최▲21년 12월 6일~10일까지 진행된 '2021 영양문인협회 시화전시회'.(사진=영양군 제공) (사)영양문인협회(협회장 오용순)에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제1회 문향영양 학생 시화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역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역 내 최초로 개최하는 시화전시회로 2021년도 제10회 오일도 전국백일장 학생부 수상작 31편의 작품을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다. (사)영양문인협회는 지역 내 7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 중이며, 오일도 전국백일장, 조지훈예술제, 문향골캠프, 시화전시 및 문학의 밤 행사, 문학기행, 영양문학집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오용순 영양문인협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학생들에게 문향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 지역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하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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