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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성화고와 함께 상생할 중소기업을 모십니다!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자리 매칭으로 특성화고의 취업활성화를 지원하는 ‘경북기업 탐방프로그램’참여기업을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기업 탐방프로그램’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도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연계 탐방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취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청년고용 우수기업, 경북프라이드기업, 실라리안 기업,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이며, 올해 채용계획과 고용안정성 등을 심사해 10여 곳을 선정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탐방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 CEO 특강, 현장체험, 모의면접, 취업 멘토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도는 기업홍보 영상물 제작과 기업관계자 특강, 멘토링 수당 등과 채용정보 서비스 제공, 채용박람회 참여 등 구인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절차, 지원혜택 등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gyeongbuk.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성화고(학생)에 대해서는 지역 우수기업과 일자리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과 참여학교(학생) 간 맞춤형 채용탐방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모델로 정착시켜 특성화고 취업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관계자, 학부모,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참여 우수기업의 선정과 진로상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특성화고 학생 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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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현충시설로 알아보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조국의 독립을 기원하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만세운동을 벌인 것을 기억하기위해 오는 28일까지 SNS를 통하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북북부보훈지청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경북북부보훈지청-407012213071445)에 접속해 경북북부보훈지청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정답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에 대해 추첨을 통해 커피모바일상품권이 전달되며 결과는 3월 6일(수) 경북북부보훈지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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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화 세탁하는 날!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주관으로 2. 15(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구미시청 제4별관에서 구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두번째 ‘클리닝슈즈데이’를 개최하였다. ‘클리닝슈즈데이’는 2018년 3월부터 구미지역자활센터 ‘새하얀운동화세탁’ 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의 자립 및 창업을 지원하고자 구미지역자활센터와 구미시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매월 15일 구미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하여 운동화 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을 해오고 있다. 또한 구미마라톤 등 지역운동 단체와도 연계하여 클리닝슈즈데이를 운영, 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의 자립·자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클리닝슈즈데이 행사에는 김용학 구미시청 사회복지국장이 직접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청 직원들의 많은 참여로 많은 운동화 세탁물을 접수, 자활사업단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윤조 구미지역자활센터장은 클리닝슈즈데이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는 구미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참여 시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하얀운동화세탁’사업단(☎443-2021) 등 구미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의 자활촉진 및 지역사회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자활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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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사업을 1,144명을 선발하여 2월 11일부터 10월 말일까지 조기시행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은 읍·면·동 지역환경개선사업, 공공시설 봉사, 보육시설 지원 등 공익활동분야 사업으로 지난 1월 선발 과정 을 거친 참여자 1,144명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익활동분야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청소반장」, 읍·면·동 지역환경개선사업과 독거노인 등 홀로 생활하는 지역이웃들을 모이게 하는「마을공동체지원사업」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반영해 더욱 더 알차고 짜임새 있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수행기관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이며, 기관별로 사업 조기 추진에 따른 동절기 안전교육과 탄력적 근무시간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는 금년에도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이외에도 기초연금 지급,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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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활용의 눈높이를 높인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주민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재활용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원재활용 시책 추진으로 자원순환형 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생활밀착형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 조성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생활 접근이 용이한 곳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보관 할 수 있는 거점수거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조성한다. ①통(通)하는 분리수거대 운영 먼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취약적인 주택가 및 원룸지역의 배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봇대를 활용해 캔·플라스틱류, 비닐류를 배출할 수 있도록「통(通)하는 분리수거대」를 현재 11개동 109개소에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②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읍·면 및 단독주택 지역에도 아파트식 분리수거시설 인 「재활용 동네마당」 20개소를 설치하여 재활용품을 손쉽게 배출·수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③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지정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의 하나인 “주민이 직접하는 원룸·취약지역 환경정화” 일환으로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사업을 구미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어르신 참여자를 골목 청소반장으로 지정하여 투기, 방치된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현장에서 바로 분리배출 안내와 계도 등의 활동을 펼쳐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확대 시행 시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재활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고 순환자원의 효율적인 재이용을 위해「함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하고「캔·페트 자동수거장비」를 시범 운영 중이다. ①함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로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종이팩 500g을 가져오면 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30개를 모아오면 건전지 1세트(2개)로 바꿔주며, 올해는 페트병도 교환대상으로 확대되어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재활용품 분리수거용 봉투 100리터에 깨끗하게 배출된 페트병을 담아오면 30리터 종량제봉투 1장 또는 화장지 3롤로 교환해준다. ②캔·페트 자동수거장비 운영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자판기 로봇 형태의 캔·페트 자동수거장비(RVM)를 주민 밀집도가 높은 관내 5개동 6개소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이는 캔, 페트를 장비에 투입하면 포인트(캔 : 7원/1개, 페트 : 5원/1개) 적립되고 2천 포인트 이상 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시민 현장 교육과 자원 회수율 상승 효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편의 서비스 제공 시는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냉장고, TV 등 무겁고 버리기 어려운 폐가전제품에 대해 배출 전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로 예약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가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①소형폐가전 무상수거서비스 확대 특히, 소형폐가전은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젠 소형폐가전이 1개만 되어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일부 공동주택에 설치된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이용해 비용부담 없이 편하게 배출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의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재활용품이 일반쓰레기가 아닌 재화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인식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이 이해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조성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하여 재활용품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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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9년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 성황리 공개 모집 중▲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년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공개 모집’에 응모하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 포항시가 ‘2019년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 가운데 접수 첫날부터 지역 여성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루 4시간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되는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는 2015년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5년째로 지역여성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로 자리매김했다. 포항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육아와 사회참여활동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새희망, 새기회를 주고 있으며 서민가계를 지원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자리 신청은 25일까지 포항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방문접수를 받고 있으며, 제출서류는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전화문의는 엄마참손단의 경우 여성출산보육과(☏270-3019), 아이행복도우미는 육아종합지원센터(☏256-8510)로 하면 된다. 정기석 복지국장은 “저출산ㆍ고령화사회에서 여성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동력이며,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고 가정이 건강할 수 있도록, 포항시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워라밸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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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 '세 겹 줄'의 의미'세 겹 줄'의 의미 박은숙 기자 지난 11월 15일, 강도 5.4의 포항 지진은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했다. 지진 이후, 인명과 재산 피해, 그리고 이재민의 집계 숫자는 커져만 갔고, 그에 못지않게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 또한 쉴 새 없이 매스컴에 보도됐다. 그런데 유독 마음을 끄는 뉴스는 ‘포항 기쁨의교회’가 이재민 대피소로 교회 건물을 개방하고 섬기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불과 며칠 전 한국의 대표적인 어느 대형교회의 父子세습 문제로 불편했던 마음들이 씻겨지는 기분이었다. 취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기쁨의교회 사무국을 통해 박진석 담임목사님과의 인터뷰 요청을 했다. 지방의 작은 신문사 기자가 토요일 오전 인터뷰를 요청했는데도 흔쾌히 허락하신 박진석 목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품고 포항으로 달려갔다. 목양실에서 인터뷰 도중 박 목사님으로부터 ‘세 겹 줄’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다. 더불어 지진 당시 얼마나 큰 충격들이 있었는지, 어떻게 기쁨의교회에 포항 시민들이 몰려오게 됐는지, 어떤 정신으로 이재민들을 섬기고 있는지, 그 일을 통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등 30여 분에 걸친 목사님의 말씀은 감동적인 한 편의 설교였다. 박 목사님은 이재민을 섬기는 과정에서 큰 재난을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과 단결력이 필요함을 깨달았고, 그 해답을 성경 말씀에서 찾았다고 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 민, 관, 이재민이 세 겹줄이 되어 재난을 지혜롭게 극복하자는 것이었다. “이재민들을 보호·관리하는 행정당국(관)과 이를 지원하고 이재민들을 섬기려는 교회공동체(민), 그리고 피해당사자인 이재민들이 마음을 열고 신뢰 속에 함께 어우러져야 지역 사회의 치유와 회복의 길이 열린다고 보았다”고 박 목사님은 강조했다. 이어서 기쁨의복지재단 이선종 이사장 및 임원들과의 인터뷰, 현장 취재 등 2시간여의 취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세 겹 줄’이란 단어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하나님이 이 시대에 요구하시는 회복의 원리가 이 ‘세 겹 줄’ 정신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조직(교회)에는 지도자(목회자)와 협력자(중직자)와 참여자(성도들)가 있다. 그리고 지도자의 ‘영성’과 협력자의 ‘지성’과 참여자의 ‘순종’이 세 겹 줄로 묶여 있을 때 그 조직(교회)은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다.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만난 시민들은 모두가 침착하고 질서있게 행정 당국의 지시에 협력하고 있었다. 또한 박진석 목사님 이하 모든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피곤한 기색없이 가족처럼 그들을 잘 섬기고 있었다. 한국 교회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 것 같았다. ‘세 겹 줄’ 정신은 희망의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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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총연합회,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서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진호 목사, 새에덴교회, 이하 구미기총)는 지난 23일 구미기총 소속 목회자들과 성도들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역과 구미중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경북 도내 각 기관·단체들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는 가운데 기독교단체가 지역 상인들을 돕는 일에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구 미기총은 ‘중앙시장(온누리상품권) 사랑 나누기’란 제목으로 지난 7일 구미기총 소속 각 교회에 협조공문을 보내고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기독교가 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한 결과 2,000여 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구미역 광장에서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한 후 중앙시장 일원으로 흩어져 온누리상품권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장보기에 나섰던 한 성도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그동안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지역민을 위한 행사에 기독교단체가 연합으로 참여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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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11월 말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적극 나서예천군은 본격적인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공무원, 군인, 학생, 기관단체, 민간단체 등 1,00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11월 30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군은 11월 말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농업인상담소에 “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해 재해농가,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 등 일손 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가을 첫 일손 돕기 지원으로 지난 10월 22일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및 대구 고향주부모임 회원 80여 명이 사과수확 돕기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군은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과, 무, 콩 등의 수확에 본격적인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일손돕기 참여자들에게 작업도구와 도시락 등을 자체로 준비하게 하여 농가의 부담을 없애고, 전문기술이 필요한 작업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사전교육으로 농가에 피해가 되지 않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 민간단체, 군부대, 군 산하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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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어떻게 쓰시나요…사진 공모전보건복지부는 10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동수당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9월 21일 아동수당 첫 지급에 따라 실제 아동수당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사진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수당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아동수당 홈페이지. 공모전에는 아동수당을 수령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의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간단한 사연과 함께 아동수당을 활용하는 단란한 가족 사진 등 주제와 관련된 사진을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4개 부문별 15명, 총 60명을 선발해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1월 16일 아동수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9월말까지 0~5세 아동 총 195만명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됐다. 9월 30일까지 신청한 사람 중 소득조사 미완료로 9월 아동수당이 지급되지 못한 경우 지급여부 확정 시 10월에 9월분까지 소급 지급된다. 성창현 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은 “9월 첫 지급된 아동수당이 우리 아동들에게 어떻게 활용됐는지를 사진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아동수당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 044-20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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