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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시화운동본부, 신임 대표본부장에 박성근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영걸)는 1월 26일 포항오천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상임부본부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가 신임 대표본부장으로 추대됐으며,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가 상임부본부장에 선임됐다. 박성근 신임 대표본부장은 장로회신학대와 장신대 신대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포항오천교회에서 시무하고 있으며, 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과 한일장신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서기 이용기 목사의 인도로 지도자홀리클럽 회장 홍상복 장로의 기도, 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의 설교, 사무국장 김형진 목사의 광고, 목회자홀리클럽 회장 안효을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김영걸 목사는 설교에서 “은밀하게 행하는 사람은 기도와 말씀에 의지하며 하늘의 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며 “성시화운동본부가 은밀한 곳곳에서 포항시를 변화시키는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는 인사말에서 “성시화를 꿈꾸는 생각과 마음이 이 시대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고민하고, 그 실천을 위해서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표어 아래 지난 2002년 창립했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성탄트리 점등식’,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 잔치’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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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서울사무소 김천 홍보 위해 출향인 기업 방문김천시(시장 김충섭) 서울사무소에서는 김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출향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6일(월) 서울사무소 및 재경김천향우회에서는 아포읍 출신의 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의 ㈜한신 본사 공장을 방문하여, 관광·농특산품·귀농귀촌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김천 알아보기’ 홍보 책자를 ㈜한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서울사무소 김강문 대외협력팀장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김천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월 2~3회 주기적으로 출향인 기업을 방문하여 김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장은 “서울과 수도권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김천에 대해 아직 잘 모르고 있다”며, “고향 김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재경김천향우회원 모두가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은 1990년 창립된 플라스틱 제조 전문 회사로 환경부로부터 국내 최초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김현태 회장은 김천복지재단에 천만원, 고향사랑 기부 5백만원 등 김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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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롭게 출발합시다!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모든 성도들 가정 위에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2022년을 믿음으로 달려왔지만 아쉽고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감사한 일도 많이 있었던 한해였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우리 교회의 경우 본당에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으며, 비전센터 증축이 시작되어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은 교회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우리의 소망과 비전을 모아 100주년 기념교회도 신 도청에 세우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의 열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우리들의 신앙을 재점검하고 올해는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Ad Fontes(아드 폰테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본질로 돌아가자”는 뜻으로 종교개혁의 정신입니다. 먼저, 공적 예배가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젠 온라인 예배가 아니라 온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기도하며, 찬양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소원해졌던 성도들의 교제의 식탁이 살아나야 합니다. 예배, 친교, 섬김은 교회가 지녀야 할 거룩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예배로 말씀이 회복되고, 친교로 교제가 회복되고, 섬김으로 봉사와 선교가 회복되는 한 해가 되도록 기도하고 동참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3년은 우리 모두 승리의 해가 되도록 예배, 친교, 섬김을 회복합시다. 이 일에 하나님께서 힘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습니다. 우리는 새것이 되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새로운 사람으로 새로운 인생을 주님과 함께 출발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교회는 ‘행복한 사람, 행복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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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평강교회, 금광교회 ··· 항존직 은퇴 및 임직식 열려평북노회 소속 영주평강교회(담임목사 홍성욱)는 지난 12월 18일(주일) 내빈과 교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 항존직 은퇴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대구남성교회 한명석 목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대구동구교회 김진하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영주평강교회 강박원 원로목사가 축도를 했다. △은퇴장로:박성락 △은퇴안수집사:이상재 △장로임직:황병한 △안수집사임직:박한규 권오승 △권사임직:심외순 지선희 김영화 김향옥 최현정. 영주노회 소속 금광교회(담임목사 김진섭)는 지난 12월 11일 내빈과 축하객, 교우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대, 은퇴 및 임직예식을 열었다. 예배에서는 전노회장 허승부 원로목사가 ‘바로 깨달은 사명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전노회장 권정호 원로목사, 전 경안노회장 김한식 목사 등 이 권면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원로장로추대:문윤식 △명예권사추대:전홍이 이영자 △안수집사은퇴:조진도 △권사은퇴:권영희 홍혹임 서병숙 윤구자 유신순 △장로임직:장건호 △안수집사임직:김창동 △권사임직:정헤연 이선숙 김한영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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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선도에 지역 여성들도 동참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는 경북도가 후원하는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아 1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 경북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도 및 시군의원 등 정·재계인사 및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경북의 여성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난해 다양한 여성단체 활동을 돌아보고 격려하며, 계묘년 새해를 더 크게 더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을 만드는데 여성들의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새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경북여성 단체 활동영상물 상영과 축하공연, 시루떡 자르기 등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여성」, 「지방시대 선도경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경북여성단체와 경북도의 새해 염원을 담은 메시지도 전달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의 최종 목표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여성들의 힘을 모아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형 돌봄보육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여성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도 언제든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성평등 문화확산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여성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주관단체인 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시군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1980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30만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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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발로 뛰는 현장 중심 행보김장호 구미시장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시정을 위하여 1. 6.(금)에 한화시스템을 방문하여 임원진 간담회 후 사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화시스템은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상/해양/항공/우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 초 아랍에미리트(UAE) 천궁-Ⅱ 다기능 레이다 1조3천억원 수출계약으로 LIG넥스원과 함께 국내 방산 역사상 최대규모의 수출을 달성하였다. 하반기에는 구미시와 2,000억 원 투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1000포대(1포대, 20kg) 기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1,300만원 상당 나눔활동 등 지역 대표기업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기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지난 10월 말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공동회장을 맡아 방위산업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 공장 인허가, 사후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올해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반드시 유치하여 방위산업으로 구미국가산단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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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 취임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교회총연합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한교총은 12월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영훈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공동 대표회장에는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예장대신 총회장 송홍도 목사가 선출됐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한국교회는 교권 다툼, 분열과 갈등, 일부 목회자의 도덕적 해이로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한교총을 중심으로 모든 교회 및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서 지나간 잘못을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분열과 갈등을 그치고 복음 안에서 한뜻이 되어,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교회, 저출산·차별금지법·기후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처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대표회장 추대 건으로 찬반 양측이 격론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 회기에 ‘가군’에 새로 편입된 백석 측에서 공동대표회장 추천 과정, 대표회장 순번제 등에 이의를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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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동 구정교회, 창립100주년 지역봉사 훈훈경주시 불국동 소재 구정교회(위임목사 장인대)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성탄을 앞두고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구정교회 장인대 목사와 최상대 장로는 지난 22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심장제세동기(10세트, 1천500만 원상당) 기증식을 하고 구정경로당 등 경로당 10곳에 심장제세동기를 직접 설치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구정교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1일 불국동 전 경로당에 떡을 선물했고, 불국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생필품세트 50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 장인대 목사와 관계자들은 “우리교회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재우 불국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까지도 세심히 살펴주고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구정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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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구천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의성 구천교회(담임목사 홍재열)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11월 26일(토) 출향교우들과 내빈,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 및 역사사적지 지정예식 등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구천교회 옛 예배당은 건물 외형과 내부 등이 80년 넘게 잘 보존돼 있어 예장합동 총회에서 ‘제26호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로, 의성군에서 ‘제49호 의성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1부 예배는 홍재열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설교를 통해 “오랜 세월 동안 믿음의 역사를 지켜온 구천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다. 선조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후대에 바르게 신앙을 계승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2부 100주년 감사 시간에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구천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봉화 장로, 소재성 장로, 이복연 권사에게 감사패를,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은 양희원 안수집사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3부 추대식에서는 이화임 권사를 비롯해 12명의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4부에서는 ‘구천교회 100년사’ 출판 감사 시간을 마련했으며, 5부 지정예식에서는 총회역사위원회와 의성군으로부터 각각 지정서를 받았다. 구천교회는 1922년 청산동교회 기도처에서 정식 교회로 분립해 ‘용사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는데 특히 목사 16명, 장로 25명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근 장로가 회고사를, 이정호 목사, 오창희 목사, 김상원 목사, 문상무 목사, 김주수 의성군수, 이순우 장로 등이 구천교회의 10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홍재열 목사는 “구천교회의 터를 닦은 선조들의 후손들, 또 출향교우들을 오늘 한자리에서 만나니 가슴이 벅차다”면서 “믿음의 유산을 잘 보존하고 복음 사역에 더욱 정진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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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예천박물관,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 개최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9일 오후 2시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박물관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한 문중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기탁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예천박물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50여명과 그 가족을 초청해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전시실 및 수장고에 있는 기증·기탁 유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기증·기탁 받은 유물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초간종택 백승각 소장 ‘대동운부군옥목판’과 함양박씨 정랑공파 후손인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박재묵 명예교수가 기탁한 조선전기 금속활자본(을해자) ‘독서록’ 등 문화재급 유물을 포함해 총 3,825점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증·기탁받은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맡겨주신 유물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문화재 지정 신청과 전시, 학술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현재까지 정탁초상, 대동운부군옥 등 보물 708점과 해동잡록, 김영열 좌명공신 교서 및 회맹록, 금곡서당 창립문, 윤탕신 목패 등 도지정문화재 34점을 포함해 24,000여 점의 유물을 기증·기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예천의 문화재 발굴과 지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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