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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예천박물관,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 개최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9일 오후 2시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박물관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한 문중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기탁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예천박물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50여명과 그 가족을 초청해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전시실 및 수장고에 있는 기증·기탁 유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기증·기탁 받은 유물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초간종택 백승각 소장 ‘대동운부군옥목판’과 함양박씨 정랑공파 후손인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박재묵 명예교수가 기탁한 조선전기 금속활자본(을해자) ‘독서록’ 등 문화재급 유물을 포함해 총 3,825점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증·기탁받은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맡겨주신 유물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문화재 지정 신청과 전시, 학술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현재까지 정탁초상, 대동운부군옥 등 보물 708점과 해동잡록, 김영열 좌명공신 교서 및 회맹록, 금곡서당 창립문, 윤탕신 목패 등 도지정문화재 34점을 포함해 24,000여 점의 유물을 기증·기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예천의 문화재 발굴과 지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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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방위산업 육성 위한 적극 행보 나서김장호 구미시장이 관내 대표 체계업체인 한화시스템(주)과 LIG넥스원(주)을 연달아 방문하며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1. 30.(수) 15시 한화시스템(구미사업장장 이기택)을 방문,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았으며, 다가오는 12. 5.(월) 10시에는 LIG넥스원(구미생산본부장 박배호)를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대표방산기업들의 시설투자 확대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은 올 초 천궁-Ⅱ를 UAE에 4조원대 수출을 하며 K-방산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바꾸었으며 미래기술 확보 및 국방·민수 기술교류 확대를 통해 국내 방위산업 나아갈 길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한화시스템 이기택 구미사업장장과 LIG넥스원 박배호 구미생산본부장은 최근 창립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 초대 회장을 맡아 지역 내 방산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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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목사,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제3대 대표회장 취임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이종승 목사, 이하 한국성시화) 제5회 지도자컨퍼런스 및 정기총회가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가운데, 제3대 대표회장에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 상임회장에 박재신 목사(전주양정교회)와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선출됐다.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전국 17개 광역시·도 성시화운동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쓰게 될 신임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아직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앞으로 각 지역의 소리를 잘 경청하고 효과적인 복음 사역을 위해 네트워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사2:5)’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 조직된 성시화운동본부 대표임원 120여 명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부흥, 나라와 정치안정 및 복음통일, 악법제정(차별금지법, NAP, 2022 개정교육과정 등) 반대를 위해 기도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박재신 목사(전북성시화 대표회장)의 인도로, 김정식 목사(광주성시화 이사)의 기도, 헤세드찬양단의 찬양,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이사장)의 설교, 황은애 권사(대전제일교회)의 봉헌송, 특별기도, 이사장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 이사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종승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오직 예수 안에서 성령으로만 하나될 수 있다”라며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가 성령 안에서 복음으로 하나되어 국내·외적으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지도자컨퍼런스에서는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 전 이사장·본부장, 부산산성교회 원로)가 ‘성시화운동의 발전 방향과 비전’이란 주제로,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가 ‘성혁명 획책하는 교육과정(안)·NAP(안) 중단하라’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안용운 목사는 2000년에 창립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 10년 이상 중추적 역할을 감당한 경험을 되살려 각 지역 성시화운동이 발전하기 위한 방향과 방안을 제시했다. 안 목사가 제안한 구체적 방안들은 성시화 조직의 안정, 성시화 사무실 확보, 전문사역자 사역, 재정의 안정, 위원회 중심의 분야별 사역 활성화, 목회자들의 교제, 선배들의 섬김의 리더십, 실무자 정기모임 등이다. 조영길 변호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안)’과 ‘제4차 NAP(안)’에는 보편적 윤리에 반하는 비정상적 성행위나 위헌적 성혁명 개념들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한 가정과 사회, 나아가 국가를 파괴하게 될 것”이라며, “이 법안들의 폐기운동에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연대해 일어나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한국성시화는 각 지역 성시화본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도 사역 나눔’ 순서를 진행했다. 이 시간에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울산, 경남, 전남, 전북, 포항 등 각 성시화본부에서 지난 일 년의 사역과 현황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큰 도전을 받았다. 아울러 (사)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이 ‘들어볼까?’라는 전도플랫폼 사역을 소개하면서 지역교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저녁 만찬 후 개최된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영걸 목사(포항성시화 대표본부장)의 개회기도, 이종승 목사의 개회선언, 경과보고, 서기 장성길 목사(광주성시화 사무총장)의 전회의록낭독, 감사 정석동 목사(전북성시화 서기)의 감사보고, 회계 김우태 목사(경남성시화 사무총장)의 회계보고, 임원회 보고, 특별위원장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 사무총장)의 특별위원회 보고, 실행위원장 강희관 목사(전북성시화 대회협력본부장)의 사업보고, 안건상정,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은 실행위원 성창민 목사(부산성시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임 대표회장에 김철민 목사가 추대됐으며, 이임사와 취임사, 신임 대표회장에게 의장 사회봉 및 취임패 전달, 회기 전달 이후 직전대표회장에게 공로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이사 위촉장 전달, 실행위원장·실행위원·임원 위촉장 전달, 감사 위촉장 전달, 신사업 보고, 신임 임원진의 인사 등의 순서를 가진 후, 맹연환 목사(광주성시화 고문)의 폐회기도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한국성시화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과 2022 개정교육과정 행정 예고안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국성시화는 성명서를 통해 “양심, 신앙, 표현의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는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사회를 위해 제4차 NAP(안)을 전면 개편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안)을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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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 “코로나19로 지친 노인세대 위해, 희망의 시대 준비한다”▲안동교회 경로대학은 10월 26일 경로대학 학생들을 모시고 낙동강 물길공원으로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레크레이션 시간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경로대학 학생들의 모습. 안동교회 경로대학(학장: 김승학 안동교회 담임목사)은 지난 10월 26일 완연한 가을을 맞아 경로대학 학생들을 모시고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경로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가을소풍은 코로나의 상황으로 인해 안동근교에서 이루어졌다. 낙동강 물길공원에 도착한 경로대학 학생들은 미리 준비하고 있던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노래교실과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의 순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길공원 넓은 공간에 흩어져 자리한 학생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얼굴에 환한 미소가 새어져 나오고 있었다. 소풍 전부터 오랜만의 나들이에 들떠 고구마와 계란을 준비했으며, 삼삼오오 모여앉아 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은행잎 곱게 물든 가을정취에 빠져 연신 예쁘다를 외치기도 했다. 기다리던 행운권 추첨시간, 사회자가 번호를 부를 때 환호성과 함께 달려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은 경로대학이 아닌 마치 초등학교 학생으로 돌아가 가을운동회를 즐기는 어린시절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점심시간에는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며 식사했고, 코로나가 없던 시절로 돌아간 듯 오랜만에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1993년 안동노인대학을 창립하고 내년이면 30주년을 맞는 안동교회 경로대학은 코로나 전 4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여할 만큼 지역내 노인세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모든 대면모임을 멈추게 하였고, 경로대학에 모여 함께 웃던 노인들의 미소도 멈춰버린 채 지난 2년 8개월간 학생들은 외로움을 견뎌내야만 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안동교회는 지난 9월부터 조심스럽게 제한적으로 경로대학을 재개했다. 400명을 수용하던 공간에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소그룹모임과 문화교실도 잠정 중단했고, 점심 식사도 떡과 음료로 대신해 가정에 돌아가서 드실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로대학 학장 김승학 목사는 “아직은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안동교회 경로대학은 천천히 회복의 이야기를 써가고 있다”면서, “안동교회 경로대학이 30주년이 되는 2023년에는 지역의 노인세대를 위한 특별한 사업을 많이 준비해 노인세대들이 다시 웃을 수 있고 희망의 시대를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동교회가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다음세대에서부터 노년세대에 이르기까지 희망과 회복의 시대를 준비하는 모습은 한국교회에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오랜만의 소풍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낸 안동교회 경로대학 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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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상운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감사 은퇴·임직예식봉화상운교회(담임목사 윤상호)는 지난 11월 6일(주일) 영주노회 산하 목회자와 장로, 성도, 축하객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예식을 가졌다. 1부 창립 감사예배에서는 영주노회 부노회장 류조희 목사가 ‘기둥같은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정직하고, 말씀으로 실력을 갖추고, 충성되고, 십자가를 지며, 섬기는 자세를 갖춘 일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2부 은퇴식에서는 그동안 충성되이 교회를 섬겨온 박경환 장로의 은퇴식이, 3부 임직식에서는 금동순·권정숙 장로와 권정원 집사의 임직식이 정해진 순서(임직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 선포 등)에 따라 진행됐다. 4부 권면과 축하 시간에는 전노회장 송치수 목사와 전노회장 김창진 목사, 영주노회장 안병주 장로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임직패 및 선물 증정, 영주노회장 김시용 장로가 장로회원패 증정, 영주노회남선교회장 전상욱 장로와 영주노회여전도회장 윤삼선 권사가 기념품을 증정했고, 전노회장 최창동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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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식사)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이사장 전재규 장로)는 10월 25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청라정신과 대구·경북 근대역사문화’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김대진 아나운서(TBC방송)의 사회로 대구기독교총연합회장 송영섭 목사의 기도, 전재규 이사장의 인사말, 홍준표 대구시장·이철우 경북지사의 축사, 대구 출신 국회의원들의 영상 축사, ‘청라정신과 대구·경북 근대역사문화’에 대한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사장 전재규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의 근대사는 영·미 청교도 신앙, 문화, 교육, 개화사상이 박해와 감시 가운데서도 한 곳에 집약되어 이루어진 역사이다. 한민족의 개화기에 맞물려 발생한 이 청라(靑蘿)의 정신과 역사적인 유산들이 우리가 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산재해 있다. 이 가치 있는 역사문화유산들을 보존하고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 기념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는 수도권이 아닌 대구지방에 중앙본부를 두고 있는 특별한 조직으로, 올해부터는 여당인 국민의힘 특별위원회로 편입되어 큰 발전이 기대되는 바이다. 현재 전국에 지회를 조직 중이니 희망자는 아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회장: 박현재 목사 010-572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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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척곡교회, 경술년 국치일 상기 ‘제5회 나라사랑 음악회’ 열어봉화척곡교회(담임목사 박영순)는 10월 21일(금) 오후 3시에 ‘경술년 국치일 상기 제5회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봉화척곡교회의 ‘나라사랑 음악회’는 1910년 일제에 통치권을 빼앗기고 강제로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한 경술국치일(8월 29일)을 되새겨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짐하자는 취지의 음악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아가페 여성합창단, 바리톤 박정환, 바리톤 박찬일, 소프라노 배혜리, 카리스관악합주단, 영주아코디언합주단, 명호풍물단 등이 출연했다. 또 애국지사 이육사의 장녀인 이옥비 여사를 비롯해 애국지사의 후손들을 초청, 꿏다발을 증정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으며, 모든 순서의 마지막에는 매년 그랬듯이 김영성 원로장로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선구자’를 제창했다. 봉화척곡교회는 구한말 1907년에 김종숙 선생이 창립한 교회이며, 1909년에 예배당과 명동서숙을 건축하는 등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교회이다. 박영순 담임목사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뜻을 돌아보며, 신앙인으로서 사회에 대한 책임감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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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영락교회 목사위임 및 추대·은퇴·임직예식 열려▲ 위임식에서 서약을 하고 있는 조윤호 목사 부부.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구미영락교회(조윤호 목사 시무)는 10월 23일(주일) 오후 3시 본 교회당에서 목사위임 및 원로장로 추대, 장로·권사 은퇴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을 가졌다. 위임국장 이현세 목사(경서노회 노회장)의 인도로 드린 1부 예배는 경서노회 장로부노회장 이문영 장로가 기도했으며, 정원식 목사(성서중앙교회 담임)가 ‘바울이 디모데에게 당부한 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위임식에서는 조윤호 목사가 구미영락교회 목사로 위임을 받았으며, 3부 추대 및 은퇴식에서는 그동안 각각 22년, 24년간 장로로 충성되이 교회를 섬기고 은퇴하는 김동석 장로와 장재성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를 받았다. 또한, 김대식 장로와 홍종학 장로가 은퇴장로로, 홍정희 김옥자 구임숙 김보영 김순한 천명희 권사가 은퇴권사로 명예롭게 은퇴했다. 4부 임직식에서는 이상호 김병철 장로가 장로장립을 받았고, 권중권 채천수 안치주 집사가 집사안수를, 이현주 최옥규 김혜자 차영숙 박경숙 박정숙 원혜선 권사가 권사안수를 받았다. 이날 권면과 격려, 축하 메시지는 강재식 목사, 박승남 목사, 신덕호 목사, 곽종복 목사, 조민상 목사, 서정호 장로, 곽금배 목사, 김영춘 목사, 이상균 목사, 문병식 목사가 전했다. 축가는 메조소프라노 강일남 집사가 불렀고, 조원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위임목사로 세워진 조윤호 목사는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린다”면서,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은혜를 갚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구미영락교회를 섬기는 충성된 종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 예식에 앞서 1부 예배 시간에 정원식 목사(성서중앙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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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노회, ‘창립 100주년 감사음악회’ 열어예장통합 경안노회 100주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승학 목사)는 노회 설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5일 안동서부교회에서 감사음악회를 열고, 지난 100년 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노회 내 198개 교회의 목사, 장로 및 성도들이 참석해 찬양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1부 순서는 100주년준비위원회 서기 강석호 목사(도동교회)의 사회로, 경안노회 100주년 회고영상 시청, 위원장 김승학 목사의 인사, 노회장 이재식 목사와 안동시장 권기창 집사의 축사 후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2부와 3부 순서로 노회 경내의 크리스천 음악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찬양과 안동크리스천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이올린 색소폰 솔로, 독창, 중창 등으로 2시간 동안 하나님을 경배했다. 위원장 김승학 목사는 “경안노회 내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이 지난 100년 동안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찬양으로 고백하는 오늘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회가 되자”라고 인사했다. 한편, 2022년 1월 18일 100주년을 맞은 경안노회는 100주년 기념 선교사 파송, 100주년 기념대회,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 경안노회가 헌정, 100주년 회고 영상제작 등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경안노회100년사 헌정예식과 100주년준비위원회 활동백서 발간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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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공예인협회 창립전 개최▲문경공예인협회 창립전 포스터.(사진=문경시 제공) 문경공예인협회(회장 김승수)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문경공예인협회 창립전’을 개최한다. 문경공예인협회는 문경시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공예 작가들의 단체로 목공예, 섬유, 종이, 소품 4개 분과,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문경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와 공예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아 올해 3월 창립된 단체이다. 9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창립전에는 21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작가들의 대표작품 120여 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공예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결성된 문경공예인협회의 창립전을 축하한다”며, “이번 창립전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문경지역의 목공예, 한지, 섬유 등 우수한 공예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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