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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울릉도’에서 찾아가는 대입설명회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도서 지역의 대입 정보 제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학년도 찾아가는 울릉지역 대입설명회 및 맞춤형 대입 상담’을 실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산하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도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학 진학 준비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별도의 설명회를 제공할 예정임에 따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수)은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대입제도의 이해와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며,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는 ‘대입의 이해 및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8월 16일(수) 오후와 17일(목) 오전에는 울릉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개인 맞춤형 대입 상담’을 실시해 폭넓고 정확한 대입 정보에 근거한 자기주도적 진학 설계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울릉도 대입 설명회가 도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살아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내의 모든 지역에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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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체장애인 ‘찾아가는 한방사업’ 큰 호응 얻어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지체장애인협회 청송지회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8주간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한방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지체장애인 한방사업은 고혈압·당뇨병 병력 사전조사 및 만성통증 질환자를 선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통증 감소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한의사와의 1:1 상담 및 침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면 건강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 증가 및 신체적·정서적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만성통증 및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청송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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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직소민원의 날 가져시민들이 시장을 직접 만나는 ‘경주시, 오늘은 통(通)하는 날’이 이른바 고충민원 신문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늘은 통하는 날’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주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직소(直訴)민원 창구 정례화를 민선 8기 공약으로 약속한 바 있다. ‘오늘은 통하는 날’은 관련 부서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시장이 직접 나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절차다. 민원인 처지에서는 말 그대로 시장에게 중간 과정 없이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날 접수된 민원은 △동경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해안도로 개설요청 △ 시행사가 불법 증축한 시설 때문에 피해를 받고 있는 입주민들을 위한 시설 양성화 요청 △대형 건설사의 할인분양으로 재산 피해를 입은 기존 분양자들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중재 요청 △외국인 관련 숙박업에 대한 행정제재 완화 요청 등이 접수됐다. 이날 참석한 민원인 A 씨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참석했는데 시장과 직접 대화를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늘은 통하는 날’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한 뒤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찾기로 약속했다. 특히 필요시 후속 대화를 통해 충분한 답변이 이뤄지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하며 적극적인 민원 해결 자세를 보였다. 주낙영 시장은 “힘들고 속상해서 오신 시민을 외면한 채 시정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 ‘오늘은 통하는 날’ 운영을 통해 시정 운영의 중심인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은 통(通)하는 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054-760-2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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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우 피해지역 ‘찾아가는 행복병원·농업인 행복버스’ 함께 출발경북도는 7월 26일부터 2주간 5회에 걸쳐 안동의료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농협중앙회와 합동으로 이재민과 복구대응 인력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안동의료원과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피해지역으로 찾아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의 건강유지와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는 피해지역 농업인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홍보, 현장지원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안동의료원에서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버스에 탑재된 의료장비를 활용해 초음파, X-ray 촬영, 혈압․혈당 체크 등 이화학적 검사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중 발생한 찰과상 및 피부염 등에 대한 처치, 의약품 투약으로 진료는 물론 2차 감염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농협에서는 농촌지역 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농업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및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등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도에 101회(전국 876회)에 걸쳐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개 시군에 농업인 행복버스를 편성해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협업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29일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제공한 ‘힐링버스’를 이용해 피해지역 주민과 복구 인력의 피로도 감소를 위해 정신건강 상담, 물리치료, 손․다리 마사지 등을 지원하여 마음 안정과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갑작스런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이번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농협과 안동의료원, 영남대학교의료원이 함께 동참해주어 감사하며, 빠른 시일 내 주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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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집중호우 대응 지역주민 심리지원 적극 추진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집중호우에 대한 안전관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심리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장기간 집중호우가 지속되면 피해에 대한 우려와 각종 일상생활 장해 등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불편감이 증가한다. 이에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성용)는 심리지원 필요도가 높은 지역과 심리적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 검진을 하고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건강백세』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집중호우로 외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 활성화 사업인 『마음체크Day』를 추진해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편리하게 마음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톡(Talk)톡(Talk)』을 운영한다. 정신 건강사업 안내 및 홍보,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캠페인 등을 하며 재난 심리 회복지원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경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심리적 불편감이 있거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언제든 연락하길 바란다”고 했다. ※ 재난심리회복지원 관련 문의 -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표전화 ☎1670-9512, 경상북도 ☎054-830-0746) -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53-816-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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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 사회 준비 프로젝트로 인구회복에 ‘올인’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모든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인구 회복에 두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한 인구정책들이 실제 인구감소세 완화라는 성과를 얻었다. 시의 2023년 상반기 인구증가율은 -0.34%p로 지난해 상반기 인구증가율 -0.73%p보다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북도 내 10개 시 단위 지자체 중 감소세 개선 효과가 가장 높다. 이러한 결과는 인구청년과 신설, 구미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제정, 주소 갖기 시민운동 및 현장민원실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대학생 전입 지원금 홍보 등 단기적인 인구 유입시책과 함께 41만 인구회복을 위한 도시재창조 프로젝트 등 장기적인 인구정책 추진의 효과로 분석된다. 먼저, 시는 지방의 인구감소와 지역 활력의 해답을 청년에게서 찾고 인구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학업·취업·정착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선순환 지원 체계 구축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다. 민선 8기 1년 만에 3조 7,900억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 일자리‧창업 통합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대학생 전입 지원금 등 정착 지원을 실시했으며, 청년 정책위원회 및 정책 참여단 등 청년 정책 참여 기반 강화, 청년 복합공간 조성사업 추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선정(4월) 등 청년 중심의 매력 도시재창조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시는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재창조 프로젝트와 함께 인구변화에 적응을 위한 미래 사회 준비 프로젝트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천년 건축 시범마을 사업 선정(4월), 구미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강동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경북형 행복경로당 운영 등 고령화 시대의 중심축인 신중년의 여가 활동 지원과 노년 복지를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능동적인 신중년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민선 8기 1년은 41만 인구 회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실행력을 확보코자 전력을 다한 한해였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1년간 6차례의 대책 보고회를 거치며 발굴된 90여 건의 인구시책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평가와 인구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처 인구 증가시책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는 △365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다자녀 가족 공용주차장 전액 감면, △출산 양육 친화 공직문화 조성,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지원 등 4건의 인구시책과 △원룸 속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인구복지 민관협의체 운영 등 읍면동 특수시책 2건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우수시책 담당팀에 대한 포상 및 상과 상여금, 부서평가 반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사기진작과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성과 공유로 인구문제 극복 분위기를 조성해 우수사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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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한다구미시는 지난 1년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기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마음을 잇는 구미만의 특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가동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다함께돌봄센터와 휴일·야간연장형 어린이집 확대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가동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현재까지 3,300여 명이 이용해 경북 중서부권 아동청소년 건강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4월 개관한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37가지 다양한 보육 서비스와 인프라 제공으로 매월 5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미취학아동을 위한 휴일·야간연장형 어린이집 10개소 추가 확대, 초등학생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도내 최다인 9개소로 확대, 도내 최대 규모로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돌봄 공백을 줄이는 안전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추가 확충,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추진해 초저출생시대 양육의 사회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시 인구의 11%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인구를 위한 소득창출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확대 △경로당 지원금 증액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경로당 개보수 신규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까지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 41면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며,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최적의 노인여가 복지시설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시민 누구도 소외됨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AI) 스피커 통합돌봄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취약가구에 인공지능(AI)스피커 300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4월 초 뇌경색으로 마비증상을 호소한 70대 남성을 119에 연계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아픈 아이 돌봄, 24시간 돌봄체계 강화 등을 추진해 젊은이가 넘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구미형 복지제도 구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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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금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지원 중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군은 경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령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대상이며, 출산 1회당 100만원 (쌍생아의 경우 150만원)을 지급한다. 산후조리비는 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적용하며 지난 5월 첫 지급을 실시하였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고령군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지원, 출산가정 가족사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공지원 강화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정책으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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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 운영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최은영)은 6월 23일(금)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영양분관, 장애인권익협회, 농아인협회, 청기면 보호작업장 이용자 및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교통이 불편해 복지관의 접근성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주요 복지서비스로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진료, 공공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홍보 △해피포토 △이동세탁 △영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체험 △구미환경연수원 환경교육 △이미용서비스 등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고,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분은 “이번 행사로 건강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과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최은영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꾸준히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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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 개최”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영양읍 무창1리에서 “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읍 무창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영양군 실버봉사단 등 6개 단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짜장면 만들기, 윷가락 및 윷판제작, 부엌칼 갈기 봉사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김석규 무창1리 이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행사를 발판삼아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늘려 영양군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지만 뜻깊고 가치 있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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