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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경북도 방문,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 간담회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와 ‘글로컬대학 30 간담회’가 12월 14일(목) 오후 3시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병욱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을 비롯해 교육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개최한 ‘글로컬 30 간담회’에서는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안동대·경북도립대와 포항공과대학의 실행계획 보고와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 체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지사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대학을 중심으로 지방이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학과 지자체, 기업 등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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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쉬는 시간’ 공연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쉬는 시간’ 공연이 14일 10시부터 호명초등학교에서 4~5학년을 대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극단 ㈜크리티브가 제작한 이번 뮤지컬은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쉬는 시간을 배경으로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의 입장에 서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사소한 말과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학교폭력의 해결책은 바로 ‘자신’임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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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현장 중심! 시민 중심! 소통 행정 구현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중산자이 1·2단지)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중산자이 1단지 내 입주자 지원센터에 설치되며,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조정 지역 지정·해제 및 잦은 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주택 취득세율, 구비서류, 납부 시기 등은 물론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기 대행 수수료 등 부대비용 절감을 위해 스스로 등기하는 셀프등기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취득세 및 부동산 셀프등기 안내』 책자를 함께 배부해 셀프등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취득세 신고 및 소유권 이전 등기의 복잡한 절차 및 구비서류 정보 등을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무과장(과장 전미경)은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세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은 물론, 다양한 지방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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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 사회단체와 지역업체, ‘뚝딱뚝딱 집수리’ 재능기부칠곡군 석적읍새마을회와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하고 ㈜호보전력, ㈜금종건설이 함께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8일부터 9일까지 양일에 걸쳐 석적읍 포남리에 거주하는 취약 가구를 방문해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석적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규)에서 추천한 통합사례관리 중인 기초생활수급 가구이며, 조부모와 두 명의 손자가 함께 살고 있는 조손가정으로 조부(82세)는 최근 뇌출혈로 병원 외래 진료 중이며 조모(74세) 혼자 가사와 육아를 하여 집안 곳곳이 정리 정돈이 되어있지 않고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력 집수리가 불가능한 취약 가구로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석적읍 사회단체와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는 칠곡군 지역업체들의 협업으로 민·관이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위해 집안의 가구 이동과 집 안팎에 쌓여있는 생활 쓰레기 처리와 함께 어지럽게 널려있는 살림살이 등을 정리하였고, 왜관읍 소재 금종건설이 낡고 위험한 거실 마루의 바닥재를 걷어내고 새 바닥재로 깔고 합판마루를 시공해 안락한 보금자리로 개선하였으며, 북삼읍 소재 호보전력이 노후 전기배선과 차단기, 콘센트, 스위치 교체, LED 전등 기존 4개소 교체 및 신규 2개소 추가 설치하는 등 주거 전기 시설 안전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나종훈 ㈜호보전력 대표는 ‘기존에 노후 된 전기 시설로 보일러실 콘센트에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이미 발생한 취약 가정으로 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노후·불량 전기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과 수선이 필요한 부품 교체로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조치를 하였다’라고 말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집을 고칠 여력이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우리 집을 방문해 집도 깨끗하게 해주고 지극정성으로 도와주시니 너무나 고맙다’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호수 석적읍새마을회장은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우리의 가족 같은 이웃으로 우리가 이런 분들을 보살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참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계화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분들이 우리의 활동을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쾌적한 생활을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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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맞춤형 공교육 선도···교육혁신에 나서구미시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위기 속에 반도체, 방산클러스터,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유치와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대 전략, 9대 추진 분야, 30개 세부 과제를 통해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월 교육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6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구미초·도송중 2개교에 총 522억 원(국비 161, 시비·기타 361)을 투입해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미래 교육지구 사업도 추진한다. 2024년부터 4년간 16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학교-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한다. 반도체 및 방산 분야로 대표되는 지역산업 기반 인재를 양성하고자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해 재학생 교육, 기업체 재직자 교육으로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역전문대학과의 협력으로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특화 분야 인력 양성 및 평생 직업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미래 교육·직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구미시 진학 진로 센터」를 개소했으며, 특성화 학교 지원, 과학 영재교육원 운영 등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인프라를 다양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도시 발전 전략으로 교육을 통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공항 조성에 따른 세계의 관문 도시의 역할을 위해 국제학교 등 외국교육기관 유치로 외국인 투자와 정주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Work in Gumi(취업매칭 연계지원사업)’사업으로 우수 해외 유학생의 유치와 지역 취업 및 정주까지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증가도 꾀할 예정이다.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야간 어린이집 확대, 365 돌봄 어린이집, 아픈 아이 돌봄센터 등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돌봄의 공공성 강화, 수요자 중심 돌봄 체계 구축으로 부모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인재 중심으로 장학제도를 전면 개편해 지역 대학 진학률을 높임으로써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상 교복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고등학생·대학생의 전입 지원금 등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신중년층의 인생 설계를 돕는 50+센터 구축, 기업 대상 찾아가는 평생학습 클래스 운영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자기 계발 기회를 발굴·제공해 수요자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육이 삶이 되고 교육으로 비상하는 구미」를 기치로 “학생·학부모 등의 교육수요자를 위한 구미 맞춤형 공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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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구미, 투자유치 활동 ‘전력 질주’구미시는 6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기업 하기 좋은 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 등 지방 최대 산업도시로서의 구미시 강점을 홍보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고 올해 19회차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 차, 반도체/소재, 스타트업 등 6대 국가 첨단산업 분야의 93개 기업이 참가하며, 1천 명 이상의 관련 글로벌 투자가 및 종사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박람회다. 시는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투자상담회를 진행해 구미산단의 투자 환경 인프라와 유치 전략을 홍보한다. 투자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반도체 기업 2곳이 함께 참여해 구미시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외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구미를 알리고 ‘전 세계를 연결하는 투자 거점으로서의 한국’에서 구미가 중추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는 최근 GADLEX 2023, ADEX 2023 및 SEDEX 2023 참가, 방산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후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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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도시 영천의 대구 군부대 유치 의지, 끝까지 이어 나간다!지난해 8월 대구시의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이 가시화되자, 영천시는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라는 자부심 아래 시민들 중심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팔공산 갓바위 기원법회, 유치 기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유치 구호 퍼포먼스, 밀리터리 축제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영천한약축제 기간 동안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6월 29일 동남권 호국학술심포지엄 개최, 8월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교, 기업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구 군부대 유치 설명회를 실시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10월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문화예술제, 영천과일축제 등 대규모 축제 기간 내내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유치 홍보를 벌였고, ‘하나 된 새영천, 힘 모아 대구 군부대 유치!’라는 슬로건 아래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다채로운 홍보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홍보부스에 유치 추진 활동, 유치 후보지 등을 소개하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주간에는 군부대 테마를 살린 ‘유치 기원 군번줄 걸기’ 이벤트, 키다리 아저씨와 포토존, 야간에도 눈에 띄는 야광 머리띠를 착용하는 등 주야를 불문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최근 대구 군부대 이전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언론 보도로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영천시민들의 유치 의지는 변함없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대구 군부대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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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디지털 강화 교육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월 19일 시간적, 공간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을 목요장터가 열리는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실시했다. 지난 5월 한약 축제에서도 진행된 이 교육은 키오스크, 포토프린터, 3D 펜, VR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디지털 기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이날은 제2회 동부동 행복을 위한 우로지 동행 문화축제가 같이 열려 방문한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영천시에서는 이러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4곳의 디지털배움터(정보화교육장·아이존빌·북안면·금호읍 지역정보센터)에서 정보화 교육을 12월 13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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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가족과 함께 영화 보는 날 운영봉화군은 지난 5일 석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영화 보는 날 세 번째 영화로 ‘웅남이’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영화 보는 날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찾아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중심의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영한 영화 웅남이는 국립종연구소 출신 연구원이 추적 관찰한 두 마리 곰이 100일 마늘과 쑥을 먹고 정말 사람이 되어 서로 다른 운명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석포면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화를 상영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반응이 뜨거웠다. 봉화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영화 보는 날 행사는 석포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좋아하는 석포지역 문화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며 “마지막으로 상운지역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해 올해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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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 K매운맛으로 물들이다”『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18일부터 3일간 15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이다. 금년도 행사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8일 ‘KBS 6시 내고향’ 영양군 특집생방송을 시작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필요한 개막식 대신 작년부터 실시한 개회나눔행사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도 15주년의 의미를 담아 도농이 적극 공감하는 개회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과 『문화관광』홍보전시관을 마련하고, 서울광장 힐링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특색을 한껏 살린 가을농촌분위기로 도시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 영양고추아가씨들이 현장을 누비며 판매활동에 앞장서고 시민들을 위한 홍보활동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행사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특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는 구매자들의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배과정부터 수확, 건조, 상품포장 등의 전 공정에 대한 사전 품질관리를 영양군 현지에서 철저하게 수행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15년 동안 기다려 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하여 올해 행사도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며,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하여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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