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봉화 척곡교회, ‘교회창립 113주년 감사’‘제6대 박영순 담임목사 취임’ 축하 예배도 함께 드려 ▲봉화 척곡교회 예배당 전경. 경북 봉화군 법전면 척곡교회는 지난 5월 17일(주) 오후 3시 교회 예배당에서 창립 113주년 기념식과 제6대 담임목사 취임 축하 예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노회 노회장을 비롯한 노회 임원, 풍기 성내교회, 춘양교회 등 이웃교회 목회자와 성도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척곡교회는 1907년 김종숙 목사(김영성 장로 조부)가 창립한 교회로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57호, 예장통합 총회 사적 제3호, 영주노회 사적 제1호, 3‧1운동 참여교회 등으로 지정돼 있으며, 교육시설인 명동서숙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이번에 제6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박영순 목사는 2016년부터 척곡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앞서 5월 12일 제73회 영주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제1부 예배는 류재록 목사(직전 당회장, 도심교회)의 인도로 춘양시찰장 박양수 목사(대곡교회)의 기도, 최영자 권사 특송, 최갑도 목사(성내교회 원로)의 ‘교회의 존재 이유’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조승호 목사(춘양교회)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제2부 감사와 축하 시간에는 박영순 목사 사회로 내빈소개, 본 교회 김영성 장로 회고사, 김병호 장로 축가, 임채일 안수집사 색소폰 연주, 영주노회장 송인화 장로 축사, 본 교회 학생찬양대의 축가, 허성필 성시 낭독, 박영순 목사 인사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김영성 장로(96세)의 피아노 반주로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찬송을 다함께 불렀다. 박영순 목사는 “믿음의 선조들의 헌신으로 세워지고 지켜진 이 교회를 다음 세대에게 잘 전해 줄 수 있도록 온 교회가 더 많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봉화 척곡교회는 ‘창립 113주년 감사 및 제6대 박영순 담임목사 취임 축하 예배’를 드렸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봉화 척곡교회, ‘제4회 나라사랑 음악의 밤’ 개최95세 김영성 장로 피아노 반주 … ‘선구자’ 제창 봉화군 법전면 척곡교회는 지난 8월 29일(목) 저녁 7시 교회 예배당에서 ‘제4회 나라사랑 음악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청, 봉화군청, 군의회 등에서 참석한 내빈들과 관내 목회자와 교우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척곡교회의 ‘나라사랑 음악의 밤’은 경술국치일(1910.8.29)을 기념하여 나라사랑의 마음과 조상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고자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마당공연으로 시작됐으며, 2부 기념식은 이유영 장로의 진행으로 최갑도 목사의 말씀 및 축도, 김영성 장로 회고사,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한재성 장로 기념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3부 음악회와 4부 다짐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에 김영성 장로(95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부른 ‘선구자 제창’은 큰 감동을 주었으며, 참석자들의 만세삼창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1907년 김종숙 목사(김영성 장로 조부)가 설립한 척곡교회는 등록문화재 제257호, 통합총회 사적 제3호, 영주노회 사적 제1호, 3‧1운동 참여교회 등으로 지정돼 있으며, 교육시설인 명동서숙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김영성 장로는 “후손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척곡교회는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95세 김영성 장로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선구자 제창’을 하고 있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봉화 척곡교회, 창립 112주년 기념 및 처음예배당 복원지난 5월 17일, 교회창립 112주년 기념 및 처음예배당 복원 헌당식 가져 ▲봉화 척곡교회가 100여 년 전 처음예배당을 복원했다.(왼쪽 건물은 명동서숙) 조국의 독립과 한국 교회 부흥에 앞장섰던 봉화 척곡교회가 100여 년 전 옛 모습을 되찾았다. 경북 봉화군 척곡교회(박영순 전도사 시무)는 지난 5월 17일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과 영주노회 임원,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창립 112주년 기념 및 처음예배당 복원 헌당식’을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영주노회장 강성효 목사는 ‘기억하라 생각하라 들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박영순 전도사에게 열쇠와 성전봉헌패를 전달했다. 박 전도사는 “2016년 당시 처음 부임할 때는 예배당만 있고 화장실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었다”며 “예배당 초창기의 역사적인 모습이 그대로 복원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척곡교회는 설립 당시 예배당을 둘러싸고 있던 담벼락과 솟을대문을 그대로 복원했다. 담벼락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순사의 접근을 감시하려고 뚫은 구멍까지 재현했다. 수십 년 째 척곡교회를 지켜온 김영성 장로는 “앞으로 다음 세대를 키워나가는 데 남은 생을 바치겠다”며 “세계 각지에서 오는 방문객이 기도하고 쉬었다 가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척곡교회는 일제강점기에 독립군을 돕고 독립군 자녀 교육에도 기여했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3.1운동 참여교회로 지정됐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제2회 대구경북기독교사적협의회 개최예장(통합) 총회 대구경북기독교사적협의회(회장 손산문 목사) 제2회 정기 모임이 지난 6일 대구제일교회 역사관에서 열렸다. 참석한 회원은 자천교회(사적 제2호) 손산문 목사 이상록 장로, 척곡교회(사적 제3호) 박영순 전도사를 비롯하여 9개 교회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대구제일교회 역사관과 YMCA역사관 관람, 선교사들의 활동 영상 시청, 사적 지정식 보고, 각 교회와 사적지를 소개하는 팜플렛 및 소책자 제작 관련 협조 요청 등을 협의했다. 한편, 본 협의회는 대구 경북 지역에 있는 기독교 사적지를 네트워크하여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자 지난해 10월 창립되었다. ▲제2회 대구경북기독교사적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
-
봉화 척곡교회, ‘제2회 나라사랑 음악의 밤’ 가져봉화군 법전면 척곡교회(담임교역자 전도사 박영순)는 지난달 29일 내빈들과 이웃교회 교인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나라사랑 음악의 밤’을 열었다. 경술국치일(8월 29일)을 기념하여 열린 ’나라사랑 음악의 밤’은 내년부터는 봉화척곡교회를 비롯 영주내매교회, 영천자천교회가 순번대로 열릴 예정이다. 1부 예배는 척곡교회 어린이 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권정호 목사(경북기총연 전회장. 전노회장, 봉화제일)가 “평안이 있는 나라(시112:6-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는 기념식으로 애국가 4절까지 제창 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박노욱 봉화군수 기념사가 있었다. 3부 음악회에는 영주 선비관악봉사단의 관악연주, 영주남성합창단이 기타연주가 있었다. 반달, 눈물 젖은 두만강, 독립군가를 불렀으며 관객들과 함께 군가, 선구자 등을 합창했다. 김영성 장로(봉화척곡)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후손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척곡교회는 김종숙 목사(김영성 장로의 조부)가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을 지원하면서 1907년 세운 교회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57호로 지정되었으며 당시의 교육시설인 서당(명동서숙)이 그대로 남아있다.
-
봉화 척곡교회(한기총 문화재 등록 제1호)척곡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이 지난 14일 오후 3시 봉화군 법전면 건문곤길에 위치한 척곡교회에서 안동과 영주, 봉화 등 인근 지역에서 참석한 100여 명의 내빈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척곡교회 박영순 전도사의 인도로 박종근 목사(춘양시찰장)의 기도 후, 풍기 성내교회 최갑도 목사가 '선한 청지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전 총회 역사위원장 정재훈 원로목사와 전 총회 헌법위원장 임만조 장로(안동),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길 장로(풍기성내)의 축사 후, 김재홍 사무총장의 기념사, 이유영 장로(영주시민)의 격려사가 있었다. 축가순서에서는 척곡교회 김영성 장로(92)의 피아노 반주로 다함께 ‘선구자’를 제창했다. 2부 순서에서는 당회장 류재록 목사의 집례로 홍성진 집사 및 김재식 집사의 안수집사 임직식이 있었다. 이어 류재록 목사가 서약, 안수기도 후 안수집사가 된 것을 선포했다. 박영섭 목사(서벽)와 영주노회장 김성하 장로(봉화제일)의 권면, 천정명 목사(전 노회장, 옥방교회)의 축사, 임직패 증정이 이어졌다. 특송 시간, 면부(面部)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척곡교회 어린이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이 있었다. 홍성진 집사는 “신앙 선배들이 일구어 놓은 자랑스러운 교회를 낮은 자세로 받들어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식 집사는 “역사는 깊으나 일꾼이 없는 교회의 임직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김영성 은퇴장로는 “생애 마지막 기념예배가 하나님께 영광, 지극히 작은 교회 교우들에게 희망과 보람을 준 것 같으며, 여러분의 지원 또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척곡교회는 총회사적 제3호, 영주노회 사적 제1호, 한기총 문화재 등록 제1호,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257호, 경상북도 지방문화재 자료 590호로 매우 귀한 사적지로 알려져 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