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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2018년 의약관리사업 ‘대상’ 수상경주시보건소(보건소장 김장희)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식품의약 안전관리 시책회의에서 ‘2018년 의약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의약관리사업 우수기관은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추진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추진 ▲소비자 지향 의료제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불법 의약품(마약류 포함) 위해성 홍보 및 자발적 참여 유도 ▲인구대비 폐의약품 회수 ·처리율 ▲자체사업 추진 실적, 분기보고 성실이행 ▲의약관리사업 개선방안, 사업계획 등 7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시상(대상1, 최우수1, 우수2)하는 것으로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11월 ‘응급의료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2018년 의약관리사업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상을 계기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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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정축제 14개 선정...‘청송사과축제’최우수축제 뽑혀▲청송사과축제 중 청송사과 퍼레이드 경상북도는 최근(2.11일) 관광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도 지정 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최우수 축제 1개, 우수 축제 4개, 유망 축제 6개, 육성 축제 3개 등 총 14개 축제다. 최우수 축제에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호평을 받고 있는 청송사과축제(10.31~11.3)가 2년 연속 차지했다. 우수 축제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상주 이야기축제(9.27~9.29), 영천 보현산별빛축제(6.14~6.16)가 선정됐다. 또한, 유망 축제로는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성주 생명문화축제(5.16~5.19), 경주 벚꽃축제(4.5~4.9), 안동 암산얼음축제(‘20. 1. 18 ~1.26),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10월 중), 울진 금강송송이축제(10.13~10.5)가 선정되었으며 육성 축제로는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10월 중), 울릉 오징어축제(10월 중), 예천 삼강주막나루터축제(9~10월 중)가 차지했다. 경북도는 최우수 축제 60백만원, 우수축제 각 40백만원, 유망축제 각 25백만원, 육성축제 각 10백만원 등 축제육성 사업비로 도비 총 4억원이 지원된다. 앞서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을 글로벌 축제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4.27~5.6)를 대표 축제, 봉화 은어축제(7.27~8.4)를 우수축제로, 고령대가야체험축제(4.11~4.14)와 포항 국제불빛축제(5.31~6.2), 영덕 대게축제(3.21~3.24)를 유망 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14년 지역축제지원조례를 마련하고 매년 우수 축제를 선별해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해 오고 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도 예산지원과 함께 경북문화관광공사를 통해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우수한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금의 축제는 우리지역을 알리고 인근 관광지로 유도하는 촉매제로 관광 상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콘텐츠” 라며 “다양한 지역축제가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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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로당 순회하며 영화 상영청송읍행정복지센터와 청송읍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영화관 「우리동네 영화 한day」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한기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의 여가활용과 활기찬 경로당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제시장,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덕구 등 어르신들의 정서에 맞는 영화를 선정해 지난 1월에는 청송읍 경로당(6개소)에서 상영을 마쳤고, 2월에는 부동면 경로당(6개소), 3월에는 부남면 경로당(8개소)을 찾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영화를 함께 시청함으로써 소외감과 고독감이 감소되고 있고, 또 영화 상영과 함께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생활수급 및 저소득관련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는 복지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영화관을 더 확대 운영하는 등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활기찬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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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지역개발사업에 총 832억원 투입경상북도는 지역개발 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으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올해 *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에 지역개발사업,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등 총 65개 사업 83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성장촉진지역 : 도내 16개 시․군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지역개발사업은 전국 최초(‘16.12.)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과 2018년 12월 승인받은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따라 추진한다.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은 ‘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하에 6개 추진전략을 마련해 이에 따라 총 110개 사업에 5조 5,908억원(국비지원 4,19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으로 27개 사업에 496억원(국비 373, 지방비 123)을 투입한다.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은 ‘미래 성장과 주민행복을 선도하는 거점지역 육성’이라는 비전하에 4개 추진전략을 마련해 총 27개 사업에 1조 7,380억원(국비지원 1,22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는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3개 사업에 48억원(국비 43, 지방비 5)이 투입된다.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은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도내 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에 41개 사업 총사업비 1,316억원의 재정 지원을 최종 확정(2017.6.5.)하고 올해에는 25개 사업에 도비 83억원을 포함해 17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지난해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신규로 선정(‘18.8.16.)되어 국비 56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계속사업을 포함해 10개 사업에 110억원(국비 45, 시군비 65)을 투입한다. 경북도는 성장촉진지역 및 거점지역의 지역별 잠재력과 특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지역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추진전략에 따른 개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중앙부처 예산 건의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지역개발사업 조기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중앙부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별 잠재력과 특화자원을 활용, 성장촉진지역‧거점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소득 증대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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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 외국인 개별여행객(FIT)대상 지역 우수 관광 상품 공모전’에서 우수 관광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개 지역관광 일정을 포함하는 상품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그 가운데 35개 상품을 우수 상품으로 선정·발표했다.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디엠지스파이투어의 ‘별이 빛나는 밤으로 달리는 1박2일 웰니스 & 힐링투어’는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를 체험하는 상품으로, 특히 청송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개인별로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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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체 물정화기술로 물산업선도도시로 우뚝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수(水)처리 공법인 GJ-R기술로 지난 한해 3억 2천만 원의 시 수익을 창출하고, 하루 14,000톤 처리규모의 반류수 처리시설의 성공적인 운영과 저에너지형 고효율 하수고도처리 신공법(GJ-S공법) 개발에 성공하는 등 지자체 물 정화기술이 국내외 물 산업시장에서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에코물센터 소속 수질연구실이 자체 개발한 GJ-R기술(급속수처리기술)은 미세버블과 오존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통합 Water Solution Service로써, 공공의 물 전문성과 노하우로 개발해 민간 기업에 기술 이전하는 경주시만의 새로운 수익창출모델이다. 지난해는 본격적으로 물 산업시장에 진출해 그 성과로 경산시, 제주특별시, 남양주시, 영천시, 완도군 등 전국 10개소에 GJ-R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남양주시에 설치된 하루 14,000톤 처리규모의 반류수처리시설은 국내 GJ-R기술이 적용된 첫 대규모 정화시설로써 우수한 처리수질을 통해 대규모 시설의 적용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경주시는 민․관․학을 연계한 미래하수처리기술의 선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두산중공업과 공동연구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GJ-R기술과 두산중공업의 LEAOX기술을 통한 하수처리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소비되는 전기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에너지생산형 하수처리사업의 확대와 사업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추진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국제적인 물 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국내외 물 전시회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주시 물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제8차 브라질 세계물포럼, 2018년 싱가포르 국제 물 주간에 참가해 이낙연 국무총리 및 김은경 환경부장관이 경주시 수처리 홍보관을 방문했고, 경주시 친환경 물 관리시스템 우수사례 발표 등 전 세계에 경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지난해 경주 물 기술을 보기 위해 필리핀 전국부시장연합회 40명, 8개국 9매체 해외언론인 그룹초청 인터뷰, 에콰도르 에스메랄다 주지사 및 오타발로 부시장 일행 등이 경주시를 방문한 가운데 GJ-R기술과 함께 경주시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함으로써 경주시의 역사문화와 천년 물의 도시 이미지를 연계해 홍보했다. 그리고 경주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연구 인력을 보강해 고농도 하폐수 정화에 최적화한 저에너지형 고효율 하수고도처리신공법(GJ-S공법) 개발에 성공, 명실상부한 물 전문연구실로 우뚝 서게 되었다. 수질연구실의 혁신적인 아이템인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은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소개해 큰 써 큰 호응을 받았으며,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부산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완도군 등에 시연했고, 해외의 경우 브라질 사네파상하수도공사 연구진이 방문해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았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한-중남미 고위급 환경협력세미나에서 국내 우수환경기술로 평가받았다. 또 남아시아 고위공무원 일행, 레바논 ㈜메카니카 디자인 엔지니어 에 소개되어 신속히 이동이 가능한 수처리 장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하루 150톤 처리규모의 컨테이너형 이동식 수처리장치를 제작해 하수 뿐 만 아니라 녹조제거 등에 활용하는 기술을 홍보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주시 물기술의 우수성이 민간 기업에도 입증되어 작년 1월 수처리 전문업체인 ㈜시노펙스과 인도네시아 해외정수사업 협약을 체결했고, 3월에는 브라질의 ㈜엑츄아레, ㈜태화엠씨와 GJ-R기술의 브라질 해외 수처리사업 협약체결과 ㈜그레넥스 GJ-R 해외수처리사업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GJ-R기술은 2015년 환경부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2018년 3월에 재취득하고, 환경부 환경신기술 검인증에 신청해 신규성에 대한 1차 심사를 통과, 올해 우수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추진하게 된다. 경주시 에코-물센터는 GJ-R장치의 제작전문기업인 ㈜MBT의 경주지사 개소를 적극 유치해 기업유치와 지방세 수입을 유도했고, 지역화를 통해 장치의 성능개량과 유지관리에 대한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올해 경주시에서는 해외사업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브라질 사네파 상하수도공사 내 컨테이너식 하수처리장치 납품을 시작으로, 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트남 폐수처리사업, 에콰도르 산파블로 호수 GJ-R장치 설치에 따른 현장조사를 추진하고, 필리핀, 콜롬비아, 중국 등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글로벌 워터사업 조사기관 GWI에 따르면 세계 물시장은 연평균 4.1% 수준으로 지속 성장 중이며, 2017년 7,252억 달러(약870조원)에서 2021년 8,519억 달러(약1,021조원) 규모로 확대되고 있어 정부 및 지자체, 민간 기업이 협업해 해외진출 역량의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오염된 물 문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85만 명이 사망하는 등 물에 대한 가치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에 경주시 물 기술은 경주시의 역량으로 개척한 소중한 자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GJ-R기술 외에도 GJ-S공법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물 전문 연구소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하여 경주시 브랜드로 된 우수 물 기술을 전 세계에 보급, 시 수익 창출과 동시에 대한민국 경주시를 홍보하고, 인류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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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공감 톡톡! 현장소통DAY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3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경식 경상북도회의장, 영양출신 이종열 도의원, 그리고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군의회의장, 군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톡톡! 현장소통DAY ‘제1탄 영양군을 가다’를 개최하고 영양군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현안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대화했다. 지역 현안사업으로 지방도 920호선 장갈령 터널 공사와 지방도 918호선 자라목재 터널 공사, 그리고 지방도 920호선 영양~청송(18.6km) 간 도로건설 공사와 관련하여 경상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2022년 예정된 영양소방서 신설 관련해서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설명했다. 그리고 군민들이 도의회에 직접 묻고 도의회가 군민들에게 직접 답하는 현장 소통시간에는 석보면 소재 119전담대의 119지역대 승격, 입암 산해~안동 마령 간 도로(군도)의 지방도 승격, 지방도 920호선 도로 조기 개설, 선바위 교량(지방도 911호선) 설치, 입암(정유소 앞~중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도비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토론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이날 현장소통DAY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례입법 등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해 나가고, 집행부에서 처리할 사항들은 대책마련 수립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현장소통DAY 첫 출발을 아름다운 충효의 고장 영양군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19년 올 한 해 경북도의회는 도민과 약속한 대로 23개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300만 도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며 대화하고 소통하겠다.”며, “도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열 영양출신 도의원도 “현장에서 직접 도의회와 영양군이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언급된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고민과 후속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이 행사가 시발점이 되어 영양군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 그 날이 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이날 제1탄 영양군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23개 시군을 순회하여 도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대화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월에는 영덕군, 3월에는 칠곡군에서 ‘공감 톡톡! 현장소통DAY’를 개최하여 도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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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경북노회 제74회 정기노회예장(대신) 경북노회(노회장 김창기 목사) 제74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9일 오전 11시에 문경 헤브론교회(담임목사 윤상훈)당에서 개최 됐다. 1부예배는 윤상훈 목사(부노회장)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최기성 목사(서기)의 기도. 이상춘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 김창기 노회장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 제하의 말씀선포가 이어졌다. 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목회자의 자질에 있어서 목회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만 자랑할 뿐 절대 자신을 앞세워서는 안 되며 예수님을 위해 죽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명현 목사(증경노회장) 집례로 성찬예식, 최영식 목사(직전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에는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가 노회 현안 문제와 노회 발전 방안 문제를 처리했다. 특별히 상정된 안건 토의에서 ‘교단에 가입하여 지방에 있는 노회에 소속된 목회자들을 위해 3박4일 집중하여 가입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총회에 헌의하는 건’은 회원 만장일치로 총회에 헌의하기로 가결했다. 한편,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선거를 통해 신임 노회장 윤상훈 목사를 비롯한 신임 임원들과 총회 총대가 각각 추대됐다. 제74회 경북노회 신임임원 및 총대 명단 ◎신임 임원 노 회 장 윤상훈 목사(문경 헤브론) 부 노 회 장 김기현 목사(포항 오천주안) 서 기 이선로 목사(영덕 주사랑) 부 서 기 최영식 목사(경산 예원) 회의록서기 이상춘 목사(청송 목계) 부회록서기 김주광 목사(예천 우계) 회 계 윤성화 목사(구미 새소망) 부 회 계 황치오 목사(구미 북부사랑의) ◎목사 총대 윤상훈 목사, 이선로 목사, 윤성화 목사 김기현 목사, 최영식 목사, 김창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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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안노회 제183회 정기노회예장(통합) 경안노회(노회장 권오수 목사, 송현) 183회 정기노회가 지난 3일 오전 9시 청송 현동교회(담임목사 김영윤)당에서 개최됐다. 경안노회는 그동안 57회기를 안동교회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금번 노회는 97년 만에 현동교회에서 열린 것으로 경안노회 역사 상 한 획을 긋는다. 1부예배는 이위철 목사(부노회장, 안덕제일)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병순 장로(부노회장, 매정)의 기도, 교역자 부인회의 찬양, 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마7:21~27)란 제하의 말씀 선포 후 설교자의 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성찬성례전은 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집례로 드려졌으며 신앙고백, 찬송가 229장, 성경 봉독(고전11:23-29) 후 집례자의 권면, 분병·분잔 후 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오후 4시에는 목사 임직 및 공로목사 추대·은퇴 예식이 본교회당에서 열렸다. 예식은 노회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신종대 공로목사의 ‘나를 더 사랑하느냐’(요21:15~17) 제하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총대 명단 ▲목사 : 권오수, 이정우, 서원수, 박춘식, 김승학, 김영윤, 우문희, 김기식, 최종진 ▲장로 : 김병순, 정상호, 정복수, 오성희, 남정환, 권헌서, 최종섭, 이병걸. 김정락 ◎목사 임직자 : 윤종욱(인금), 진삼열(안동서부) ◎공로목사 추대자 : 조준래(주영), 김재덕(샬롬) ◎목사 은퇴자 : 추영권(지소), 김익조(명고), 이상출(위동), 조규광(안동시온재단) ◎장로 은퇴자 : 황서규(청운) 외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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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안노회장로회, 신임회장에 김대현 장로 추대예장(합동) 경안노회장로회 제60회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안동서부교회(담임목사 이정우) 예배당에서 개최됐으며 신임회장으로 김대현 장로(이하교회)를 추대했다. 김대현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오상식 장로(직전회장)의 기도, 김성대 장로(회록서기)의 성경봉독, ‘복의 근원의 복’(창 12:13)이란 제목으로 서창달 목사(이하교회)의 말씀 선포, 장로회가 제창, 지태룡 장로(총무)의 광고에 이어 이정우 목사(안동서부)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의 시간에는 김동환 장로의 개회사, 지태룡 장로의 내빈 및 전 회장단 소개, 현 회장이 전 회장단에게 기념품(후드) 전달식, 신입회원 일동 인사, 공로패 수여(김동환 장로, 오상식 장로, 권순억 장로에게), 배혜수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의 격려사, 강양훈 장로(영남지역장로연합회장)·이상출 목사(경안노회장)의 축사, 김대현 신임회장의 폐회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총회 결과 새로 선출된 제60회기 신임 임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김동환(청영, 입암) ▲회장: 김대현(안북, 이하) ▲수석부회장: 김도년(안중, 길안) ▲부회장: 권현서(안중, 안동), 김성대(안서, 안동서부), 문상호(안남, 도원), 김성환(안북, 예안), 오성희(의성, 의성제일), 정종섭(청영, 흥구), 이용철(청송, 구천) ▲총무: 임천수(청영, 혜성) ▲서기: 지태룡(안서, 광성) ▲회록서기: 최태권(안북, 안동동부) ▲회계: 장인호(안북, 중부) ▲감사: 권오탁(안중, 안동), 김성구(안서, 소산), 최종섭(안서, 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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