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남지역노회협의회 28회 선교대회 및 총대모임 개최▲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 김영춘 목사) 제28회 목사·장로 선교대회 및 총대모임이 8월 9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 김영춘 목사)는 8월 9일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시무)에서 제28회 목사·장로 선교대회 및 총대모임을 갖고, 민족 복음화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주제로 모인 이날 대회에는 17개 노회 소속 목사와 장로, 107회 총대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김영춘 목사의 인도로, 신용부 장로의 기도, 최구영 목사의 성경봉독 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설교를 통해 “영남지역 모든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모든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다시 일어나야 할 때이다”라고 권면했고, 이기주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예배 중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특별기도 시간을 갖고 부산동노회장 박남규 목사, 대구동남노회장 임순만 장로, 경동노회장 이상길 장로, 경남노회장 손태원 장로, 경북노회장 김성식 목사의 기도인도에 따라 ▷민족 복음화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신학대학과 기독교 교육재단 ▷영남지역노회협의회 ▷제106회~제107회 총회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2부 선교대회는 총무 하동호 목사가 진행했다. 대회장 김영춘 목사의 대회선언, 포항노회장 남의도 목사의 환영사, 각 지역협의회 회장들의 축사가 있었다. 또 각 노회임원소개 후 김영춘 목사가 경남노회와 경서노회에 선교비를, 영남신대와 부산장신대, 경안대학원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교특강에선 김승호 교수(영남신대)와 이다솔 목사(MPKC)가 ‘3040세대에게 매력적인 교회’, ‘민지(MZ)야 놀자’ 주제로 강의했다. 폐회예배에선 영주노회장 김영수 목사가 “처음 사랑” 제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제107회 총회 총대모임에서 각 노회의 총대 소개, 제107회 총회 현안 설명 등이 있었다.
-
(예장통합) 전국장로연합회,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성료▲ 전국장로연합회 주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가 7월 6일부터 8일까지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진행됐다. 예장통합 전국장로연합회(회장 류재돈 장로, 이하 전장연)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수련회는 전국 69개 노회 3,000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해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란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다. 제1부 예배는 대회장 류재돈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이승철 장로 기도, 한국장로성가단 찬양,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일생동안 기쁘게 하소서”란 제목의 말씀선포, 설교자의 축도로 드렸다. 제2부 축하시간은 준비위원장 황진웅 장로의 사회로 진행했다. 대회장 류재돈 장로의 대회사, 내빈 소개, 전장연 50주년기념 케잌 커팅 및 50년사 발간영상 시청, 총회장 류영모 목사 격려사, 주낙영 경주시장 환영사,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 한국장로총연합회장 최내화 장로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장 류재돈 장로는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란 주제와 같이 찢기고 상처 입은 우리의 마음이 영적으로 충만해져서 한국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의의 병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격려사에서 “지금까지 전장연은 맡겨진 소명을 다하고 총회와 한국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장로로서의 사명감과 정체성을 새롭게 하고 더욱 연합하고 일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 강연은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가 “화목하게 하는 장로의 직분”이란 주제로 강의했고, 저녁예배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분쟁스톱 화목 플렌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 외에도 특강 순서로 ‘주님이 인도하고 계십니다’란 주제로 김찬동 목사(광석교회), ‘교회와 지도자’란 주제로 양원용 목사(광주남문교회)가 강의를 하고 첫날 시간을 모두 마쳤다. 둘째날 새벽집회에는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가 ‘전쟁을 알지 못하는 세대에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특강 시간에는 김중호 목사의 ‘치유상담과 지금의 영성’, 정훈 목사의 ‘천국계산법’, 이진형 목사의 ‘기후위기 시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교회’, 전태식 목사의 ‘언약의 하나님’, 김하나 목사의 ‘화목에 이르는 길’, 김영걸 목사의 ‘위기에서 기회로’ 등의 강의가 진행돼 회원들에게 충분한 은혜와 감동을 전달했다. 마지막날 폐회예배는 수석부회장 황진웅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유호철 목사(서포교회)가 ‘길에서 길을 묻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특별기도 순서는 ‘교단총회를 위해’(황병국 장로), ‘지노회 활성화와 영적성장, 예배회복을 위해’(박관희 장로) 등의 제목으로 기도한 후, 결의문을 낭독하고 설교자의 축도 후, 2박 3일간의일정을 모두 마쳤다.
-
(예장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제98주년 기념 전국대회’ 개최▲ 전국대회에서 ‘익투스 찬양단’의 공연 모습.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강찬성 장로) 창립 제98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대회가 지난 6월 15일~17일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됐다. 전국대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제약을 겪었지만, 올해는 전국 71개 노회에서 1,8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활기를 띠었다. 영주노회남선교회(회장 전상욱 장로)에서도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외에도 3일간에 걸쳐 다양한 특강과 간증, 공연, 해외선교 보고, 모범 연합회 및 모범 회원 시상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코로나로 흐트러진 남선교회의 사명과 정체성을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하길 바라며, 한국교회의 부흥에 남선교회가 앞장 서주길 부탁한다”고 권면했다. 또 류영모 목사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설명하며, 한국교회 전체의 적극적인 기도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대회 특강에는 김덕영 목사(목민교회), 주승중 목사(주안교회), 김태성 목사(산음교회),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장창진 목사(참된교회),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김정욱 교수(외교부 환경협력대사), 조혜련 방송인,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 김운용 총장(장신대), 윤석호 목 사(동춘교회) 등이 나서 이 시대에서 요청되는 평신도 선교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참석자 일동은 폐회에 앞서 결의문 채택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변화의 길로 나아가며 화평케 하는 자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교각오을 밝혔다.
-
7일 ‘제14회 한국장로교회의 날’ 개최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주최한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이 7월 7일 서울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한국장로교의 날에는 장로교단 주요 관계자와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해, 참된 생명의 길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정서영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공동대회장 김원광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공동대회장이자 한교총 대표회장인 류영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말씀을 선포했다. 류영모 목사는 “언제나 위기시대는 주께로 돌아오라는 음성을 듣는 때”라며, “한국의 장로교회가 참된 생명길을 걸어갈 때 우리 사회가 일어날 것이고, 교회가 진정 부흥하게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설교 후 교회부흥위원장 오범열 목사 등 5인이 주제기도를 드렸고, 성찬식 이후, 직전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 한장총은 비전선언문을 통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지키는 일 △세계평화를 만드는 일 △생명의 복음을 회복하여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 등에 최선을 다하는 장로교회와 장로교회 성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
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 및 대표단장 이·취임식 개최▲신임 대표단장에 취임한 한인선 목사(왼쪽)와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 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은 6월 14일 호텔금오산 대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단장에 한인선 목사(구미갈릴리교회)를 선출했다. ‘그 영성, 거룩을 회복하라(레19;2)’라는 주제로 모인 이날 정기총회에는 예장통합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총회 임원, 부흥전도단 전 대표단장들을 비롯한 회원, 경서노회 노회장 장영운 목사와 노회 임원,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예배는 상임부단장 한인선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서기 최대중 목사의 기도와 회계 한상윤 목사의 성경봉독, 이빛나 목사(CTS 찬양사역자)의 찬양과 히엘워십팀(구미갈릴리교회)의 몸찬양 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생명을 살리는 영적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에서 1부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이순창 목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일에 부흥전도단 목사님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고 계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성령 충만한 여러분들을 통해 교단이 부흥되고 한국 교회들이 불같이 일어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받은 회원들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으며, 강전국 목사의 광고, 전 대표단장 김수읍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상임부단장 한인선 목사가 진행했으며, 개회선언, 각 부서의 보고, 신입회원 환영,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신임원과 지역단장 소개, 안건토의, 광고 등의 순서로 회무를 처리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 제43회 신임원과 구임원이 인사하고 있다. 3부 대표단장 이·취임식은 신임 사무총장 백동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 대표단장 소개 후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가 퇴임사를,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이어 경서노회장 장영운 목사와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은수 목사가 격려의 메시지를, 총회 국내선교부장 박봉수 목사와 합동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박정권 목사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는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에게 꽃다발과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 대표단장들이 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대표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왼쪽)가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신임 대표단장에 취임한 한인선 목사는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면서 “주어진 임기 동안 신임원들과 함께 우리 부흥전도단의 사역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총회부흥전도단은 1979년 10월 영락교회에서 전국 노회에서 추천된 목사 100여 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난 41년 동안 농어촌 미자립교회 자비량 부흥회 인도, 교회 연합부흥회 인도, 기도원 연합부흥회 인도 등의 사역을 펼치면서 교단 부흥운동과 민족 복음화에 전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신임원, 전 대표단장, 회원들의 기념촬영.
-
예장통합 경서노회 ‘설립 7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경서노회가 6월 10일 황금동교회에서 설립 7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장통합 경서노회(노회장 장영운 목사)가 설립 70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서노회는 6월 10일(금) 오전 10시 김천 황금동교회(이현세 목사 시무)에서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를 설교자로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박종호 장로(온누리교회)의 찬양과 간증을 통해 은혜 받는 시간을 마련했다. 1부 예배는 노회장 장영운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장일규 장로 기도, 은퇴목사 최신자 목사 성경봉독,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세상의 빛들로 나아가는 경서노회’ 제하 설교, 서기 방연영 목사 광고, 공로목사 장승현 목사 축도 순서로 드렸다.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경서노회 노회장 장영운 목사. ▲예배에서 부노회장 장일규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세상의 빛들로 나아가는 경서노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순창 목사는 설교에서 “사람에게 소속감은 매우 중요한 것 중의 하나”라며, “앞으로 경서노회가 더 부흥 발전해서 총회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고 빛이 되는 노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그동안 노회 발전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장승현 목사(57~58회, 85~86회 노회장), 정영화 목사(73~74회 노회장), 권중희 장로(99회 노회장), 오재익 장로(108회 노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로패를 받은 정영화 목사와 장승현 목사(왼쪽부터). 오른쪽은 노회장 장영운 목사. ▲공로패를 받은 오재익 장로와 권중희 장로(꽃다발 들고 있는 왼쪽부터)가 노회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어 3부에서는 박종호 장로의 찬양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회장 장영운 목사는 “경서노회가 70년의 역사 동안 평안하고 든든히 서가는 노회가 된 것은 모든 노회원의 섬김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100년을 향해서 서로 돌아보며 함께 성장하는 노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인사했다.
-
예장합동 총회 은급부, 영남지역 ‘은퇴목사위로회’ 열어▲영남지역 은퇴목사위로회가 6월 9일 경산중앙교회당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 예장합동 총회 은급부(부장 김재규 목사)에서 마련한 영남지역 은퇴목사위로회가 6월 9일(목)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 시무)에서 300여명의 은퇴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은급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제30회 은퇴목사위로회’를 3개 지역에서 나누어 열기로 하고, 지난 5월 26일 호남중부지역은 전주서문교회에서, 6월 3일 서울서북지역은 예수인교회에서 개최한 뒤, 6월 9일 영남지역 은퇴목사위로회를 경산중앙교회에서 개최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왕래할 수 없어 답답했던 은퇴목사들은 오랜만에 동기와 선후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반갑게 안부를 확인했으며, 말씀과 기도로 위로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은퇴목사위로회는 은급부장 김재규 목사 인도로, 은급부 서기 김상규 장로 기도, 은급부 총무 김영식 장로 성경봉독,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설교,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 환영사, 경산중앙교회에 감사패 증정, 대구성서교회 이양수 목사 축사, 울산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 특강, 이기택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총회 은급부장 김재규 목사.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예배에서 내빈과 은퇴목사님들이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앞줄 내빈석 왼쪽부터 은급부장 김재규 목사, 이기택 목사, 김종혁 목사, 이양수 목사, 은급부 서기 김상규 장로. 예배에서 ‘의인의 장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권순웅 목사는 “의인은 나이에서뿐 아니라 지경을 확장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도 장수하게 된다”면서, “남은 삶에도 하나님께서 영권을 주셔서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 인도하는 축복의 통로요, 존경받는 선배 목사님들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권면했다. 특강에서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는 “아버님 세대의 목사님, 특히 영남지역 목사님들이 신학의 뼈대를 잡아주고 신앙을 지켜주셨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바르게 성장 부흥했다고 본다”면서, “천국 가는 그날까지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여 행복한 인생을 누리는 선배님들이 되시길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특강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 이날 행사에는 제30회기 은퇴목사회 신임회장 안종만 목사(광주노회)를 비롯한 신임임원진이 회원들 앞에서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은급부장 김재규 목사는 “일평생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목사님들을 조금이라도 더 잘 섬기기 위해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교회들과 총회 임원 등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영남지역 은퇴목사위로회에 참석한 내빈과 은퇴목사님들의 기념촬영.
-
기성 제116년차 총회 성료▲신임 총회장 김주헌 목사(왼쪽)와 직전 총회장 지형은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6년차 총회가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 총회장에 김주헌 목사, 부총회장에 임석웅 목사와 유승국 장로가 선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사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총회는, 1박 2일로 단축해 제대로 토론도 못 했던 지난 총회와는 달리,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회무를 처리하는 등 열띤 총회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처리됐는데, 특별히 총회비 산출 근거를 종전의 ‘세례인 수’ 기준에서 ‘경상비와 세례교인 수 병산제’로 변경하기로 채택해 농어촌교회나 작은 교회의 총회비 부담을 줄였다. 이밖에 농어촌선교위원회가 신설됐으며, 관심을 끌었던 ‘목회자 이중직 허용’은 상정되지 못했다. 신임 총회장에 추대된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는 “교단 표어를 ‘위드 예수, 다시 성결복음으로!’로 정했다”라며,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방향인 성결교회를 성결교회 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
‘구미시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 “부활의 예수님 찬양”경북지역 교회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거의 드리지 못했던 ‘부활절 연합예배’ 대면예배를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축하했다. 교회들은 4월 17일 예수님의 부활이 세상에 희망과 생명이 되길, 코로나19 종식과 우크라이나 전쟁종식 등의 제목을 놓고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치유와 회복을 기원했다. 구미시 부활절 연합예배는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구기총) 주최로 4월 17일(주일) 오후 3시 구미시민교회(조민상 목사 시무)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는 7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했으며, 구미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미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4월 17일(주일) 오후 3시 구미시민교회에서 드려졌다. 구기총 회장 조은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 전희식 장로 기도, 구기총 서기 백성현 목사 성경봉독, 구미상모교회 찬양대의 찬양 이후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부활의 증인이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태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가정, 직장, 삶의 터전으로 보내시길 원하신다. 그리고 교회는 신앙 훈련을 통해 삶의 현장에 우리를 보내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그러므로 모이는 공동체, 흩어지는 공동체라는 사명으로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자”라고 권면했다. ▲구미시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태영 목사. 이어 구기총 회계 한상봉 장로 봉헌기도, 구미시장로총연합회 부부찬양단의 ‘무덤에 머물러’ 찬송, 특별기도, CCM 가수 현진주의 특별찬양, 구기총 사무총장 마영건 목사의 내빈소개, 구기총 직전회장 문종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특별기도에서는 이근태 장로(구미시평신도연합회장)가 ‘구미시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재식 목사(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가 ‘구미지역 복음화를 위해’, 조민상 목사(구미시기독교교역자연합회장)가 ‘나라와 민족, 지방선거를 위해’ 간구했다. 구기총 회장 조은수 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교회와 성도들이 심리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다”면서 “오늘 드려진 부활절 연합예배를 계기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다시 전진하는 교회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장로총연합회 부부찬양단의 ‘무덤에 머물러“ 특별찬송. ▲특별기도 시간에 참석자들이 구미시정을 위해, 구미지역 복음화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CCM 가수 현진주의 특별찬양 시간.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문종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신임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우)와 직전회장 임용택 목사가 교체식을 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임용택 목사)가 4월 21일(목) 의성 다인교회(김상원 목사 시무)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원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영남장로회 명예회장 이민호 장로 기도, 부서기 최철호 목사 성경봉독, CCM 가수 이경미 사모 특송에 이어 서울명문교회 이덕진 목사가 ‘인생은 여행길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덕진 목사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기도에 힘쓰면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며 “이 어려운 시대에 한국교회가, 교단이, 경북지역이 성령을 좇아 행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예배를 드리는 모습. 이어 명예회장 임병재 목사의 대표기도로 ‘국가와 민족, 코로나19 종식, 경북교직자협의회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중노회장 손성욱 목사가 환영사를,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격려사를, 영남협의회 회장 장재덕 목사, 부울경교직자협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대구교직자협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특별기도를 인도하는 명예회장 임병재 목사(좌)와 격려사를 전하는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축사를 전하는 영남협의회 회장 장재덕 목사(좌)와 부울경교직자협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축사를 전하는 대구교직자협 송기섭 목사(좌)와 축도하는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 특별찬양 시간에는 서울명문교회 김용출 장로가 색소폰 축주를 했으며, 총무 김종언 목사의 내빈소개 및 광고 후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는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의 사회로, 회의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심의,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등의 회무를 진행했다. 신임 대표회장에 김상원 목사는 “32회기에는 지역교회 단합에 더욱 힘쓰고, 10개 노회가 힘을 모아 총회와 교단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경북교직자협의회가 한층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추대, 공로패 전달, 신안건토의 등의 회무를 진행한 후 대표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임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좌)와 명예회장에 추대된 임용택 목사. ▲명예회장 임용택 목사,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 상임회장 강전우 목사,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왼쪽부터)가 축하를 받고 있다. ▲신·구임원교체식에서 신·구임원들이 회원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제32회 정기총회에서 순서를 맡은 내빈과 증경회장, 신·구임원의 단체 기념촬영. ◎제32회기 신임 실무 임원 ▲명예회장: 임용택 목사(동명)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다인) ▲상임회장: 강전우 목사(예천중앙) 박경일 장로(구미강동) ▲상임부회장: 이원호 목사(남호) 이순우 장로(고락) ▲사무총장: 이도형 목사(도개중앙) 권택성 장로(안동옥동) ▲총무: 현종규 목사(신령) 한상봉 장로(구미상모) ▲서기: 최철호 목사(신흥) ▲부서기: 김경태 목사(봉산) ▲회록서기: 민길성 목사(복전) ▲부회록서기: 권희찬 목사(자인) ▲회계: 장재철 장로(인동) ▲부회계: 고정식 장로(경주서부) ▲감사: 임병만 목사(행복한) 곽현복 목사(순흥) 김성태 장로(김천제일)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