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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 … 주택홍보관 오픈 감사예배▲‘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오픈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6월 12일 구미시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구미시 "최첨단 AI 명품 아파트" … 뜨거운 호응 속에 새출발! 경북 구미시 최고의 주거 선호지인 광평동에 1,384세대(예정)의 대규모 브랜드타운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선다.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가 향후 구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구미지역의 아파트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무대행사 태현D&D(대표 김경숙) 측은 지난 6월 12일 구미시 기독교계 지도자들을 초청, 주택홍보관 오픈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례적으로 주택홍보관에서 감사예배가 드려져 눈길을 끌었으며, 기독교계 지도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은혜롭게 예배가 진행됐다. 한상봉 장로(구미상모)의 사회, 장총연증경회 회장 이상영 장로(구미제일)의 기도, MDC 김남현 대표의 성경봉독, 김승동 목사(구미상모 원로)의 설교, MDC 문종빈 이사의 경과보고, 태현D&D 김경숙 회장의 인사말, 조민상 목사(구미시민 담임)의 축사, 이기택 목사(구미서부)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김승동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내가 받은 은혜를 하나님께 갚겠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면 복이 따른다”며 “구미 시민에게 많은 유익을 끼치는 건설업체가 되기를 바라고 안전한 공사가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숙 회장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앞으로 구미 시민들의 희망 사항을 잘 청취하고 구미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 태현D&D 김경숙 회장이 감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조민상 목사는 “천국과 같이 편안히 쉴 수 있고 소풍을 온 것 같은 즐거운 생활 공간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사를 전했다. “구미 최초 첨단AI 아파트”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는 총 12개동(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1,384세대(전용면적 59~84m²)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구미 최초 복층형 테라스형 특화설계, 리조트풍 조경설계 등을 통해 라이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한다. 그 외에도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맘스카페, 종로M스쿨 특화 교육 등으로 차별화된 생활의 가치를 제공한다. 한편,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의 (가칭)광평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6월 5일 사곡동 소재 새마을회관 4층에서 개최된 가운데 조합장에 이재수 조합장이 선임됐다. 태현D&D 측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택홍보관 오픈기념 감사예배를 드린 후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 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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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1-1-1 프로젝트 학습으로 미래 교육의 답을 찾다▲.프로젝트 학습(우리 학교 꾸미기). 도내 전 초등학교 학급당 10만 원씩, 총 6억 4,330만 원 운영비 지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1-1-1 프로젝트 학습’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1-1 프로젝트 학습’은 단위학급별로 ‘1학기별 – 1회 이상 – 1 프로젝트 학습’을 실천하는 정책이다. 프로젝트 학습은 자료 조사, 현장 체험,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 전시, 역할놀이,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학습방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의 빠른 정착을 위해 도내 전 초등학교 6,433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운영비 10만 원씩, 총 6억 4,33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1-1-1 프로젝트 학습’은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 단위의 대주제인 ‘학교 주도형 프로젝트’, 우리 역사 바로 알기 뮤지컬 공연 등 중주제 중심의 ‘학급, 학년 협력형 프로젝트’, 우리 학교 놀이터 설계하기 등 소주제의 ‘동아리 자율형 프로젝트’ 중에서 학교 및 학급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다. 그간 경북교육청은 교실 수업 혁신 방안인 즐겁게 배우는 학생 참여형 수업 정착을 위해 단계형 수업전문가 제도, 현장중심 실습형 연수, 수업지원 포털시스템인 수업 나누리 운영 등의 정책을 펼쳤다. 이번에 추진되는 ‘1-1-1 프로젝트 학습’은 경북교육청이 학생 스스로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시도하는 핵심 정책 중의 하나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프로젝트 학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비롯하여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 등의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교육청 차원의 현장 밀착형 정책 추진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생 참여형 수업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학습(나만의 그림책 출판회)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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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경북노회 임원, 투병 중인 목회자 방문하고 위로금 전달 ▲경북노회 임원들이 정창수 목사의 빠른 치유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성수 목사, 김종화 목사, 노회장 김진덕 목사, 홍승표 목사, 박경일 장로. 사진=신덕일 장로) 예장(합동) 경북노회(노회장 김진덕 목사) 임원들은 지난 5월 2일, 투병 중에 있는 성주읍교회 정창수 부목사를 방문하고 빠른 쾌유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경북노회는 지난 제184회 정기노회에서 정 목사의 투병 소식을 알리고 노회 중에 함께 통성기도 했으며, 전 노회가 헌금하여 돕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김진덕 노회장을 비롯한 노회 임원들은 정 목사를 찾아가 예배를 드리고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위로금 10,850,000원을 직접 전달했다. (자료 제공=김태영 장로)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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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복합용도 개발 탄력 받는다도시계획위원회 조건부 가결... 영덕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외 1건 ‘원안 가결’ ▲경주 하이코(경주화백컨벤션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17일(금)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주 도시관리계획(변경)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보문관광단지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증축을 위해 입지규제 최소구역을 지정하는 것으로 2015년 3월 개관 시 회의실 위주로 계획된 시설을 마이스(MICE)산업 수요에 맞게 전시시설을 확충하고 업무판매와 관광기능을 복합적으로 추가하는 계획이다. 경주시에서는 컨벤션센터 운영상 다수의 대형 행사 유치실패를 통해 시설물 증축 필요성을 느껴 다각적으로 검토하였으나, 한정된 부지 내에서 제한사항이 많았다. 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운영상 고충과 국제회의도시에 맞는 기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다만 제도상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광도시에 맞는 복합 기능들을 추가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경북도에서는 향후 문화시설, 업무․판매, 관광 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컨벤션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보다 많은 관광객들과 마이스(MICE)산업을 경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지규제 최소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하며 복합적인 토지이용 증진을 위해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한시적 제도다. 또한 이번 위원회에서 함께 심의한 영덕 군관리계획 변경은 불합리하게 지정된 군계획시설을 정비하는 것으로 대로를 현황 도로에 맞게 축소하는 것과 완충녹지를 국도 이설에 따라 해제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했다. 경북도는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시설 일몰제에 대비하여 불합리하게 지정된 시설들을 정비하도록 시군에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포항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확정 구역에 대하여 현재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지정 신청과 우선공급지 착공에 따른 토지의 급격한 지가상승 및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2년간 재지정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시군의 도시계획상 불합리하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도민 생활불편을 해결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한 발 빠른 도시행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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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바이오제약산업 선점을 위한 발 빠른 행보 ‘착착’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 초청 특강. ‘바이오제약산업 기회와 도전’ 포항시는 15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묵현상 단장을 초청해 ‘바이오산업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과와 정부정책의 변화, 바이오산업의 규제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최근 포항시가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나서고 있는 가속기 기반의 신약 클러스터 조성과 차세대 그린 백신산업 등을 통해 풍요로운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한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6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자로 나선 묵현상 단장은 포항시가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정부정책과 국민건강을 위한 규제정책간의 조화를 통한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포항시가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환경적 인프라를 바이오산업과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적인 방안 등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4월 24일,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의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바이오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포항지역의 투자여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한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특강을 준비하는 등 바이오제약산업의 중심을 선점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바이오산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가 반드시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통한 세계시장의 진출과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가 뜻을 모아 지난 2011년 9월 출범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묵현상 단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나와 삼보컴퓨터 부사장, 동부증권 부사장 등을 거쳐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메디프론디비티 대표를 지내고 지난 2016년 12월부터 사업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15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묵현상 단장이 '바이오산업의 기회와 도전'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gbhana@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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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교 보수·보강 및 성능개선사업 실시▲구미대교.(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는 1974년도 준공되어 공용년수가 45년이 된 구미대교를 2등교에서 1등교로 성능개선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구미대교는 총연장 688m이고 통과하중이 32.4톤인 2등교 교량으로서 32.4톤 초과 차량에 통행을 제한하여 교량안전 및 기업들의 물동량 수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미대교 보수·보강 및 성능개선사업 실시로 2020년까지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2등교에서 1등교로 교량 등급 향상을 추진하여 안전성 확보한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으로 공단 입주업체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5년마다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의 안전등급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거더 하부 단부에 정착장치 설치 후 PS강연선을 긴장하여 거더에 압축응력 도입으로 거더를 보강하고, 교대 및 교각에 중성화방지도장으로 콘크리트 내구수명 증진 및 교량 미관을 개선한다. 또한, 차도부와 보도부에 전면적인 신축이음 교체로 누수로 인한 교량 하부의 부식을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사업추진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착공 후 빠른 시간 내 완료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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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수호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년까지 300㎡이상 병설유치원에 대한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3일 밝혔다. 단설유치원은 신축하면서 스프링클러가 모두 설치되나, 병설유치원의 경우 바닥면적 300㎡미만은 설치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바닥면적 300㎡이상인 병설유치원은 2020년 12월 말까지 스프링클러를 의무 설치토록 소방법령이 개정되었다. 경북 관내 스프링클러 설치대상 유치원은 213개원이다. 현재 126개원은 설치를 완료했고, 설치되지 않은 87개원 중 올해 63개원을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에 24개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단위학교에 영유아의 빠른 대피 유도를 위해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필수적인 소방기구 설치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작동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관련 지침을 시달했다. 서실교 시설과장 “화재 초기진압과 피난 골든타임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스프링클러 설치뿐만 아니라 소방 시설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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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 확정!▲울릉군 울릉공항 건설 확정(사진제공=울릉군) 5월 1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에서 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를 6,633억원으로 최종 확정하여 국토교통부에 통보함에 따라, 울릉공항 건설 사업이 금년 상반기 발주가 확정됐다. 국토부는 2017년 12월에 기본설계를 완료하여, 당초 5,755억원보다 570억원 증액시킨 6,325억원으로 총사업비 조정요구서를 기재부에 제출하였으나, 2018년 6월 기재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사업비 적정성 재검토’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KDI에 ‘기본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뢰하여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기재부간 협의를 통해 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가 최종 확정됐다. 울릉공항 건설 확정을 위해 아주 중요한 시기였던 작년에도 우여곡절이 없진 않았다. 올해 발주예산 전액이 기재부 심의에서 삭감되었고, 지난해 4월 울릉~포항 직항로와 軍훈런 공역(공중영역)간 구체적인 협의 없이 사업이 진행돼 감사원 감사 지적, 국정감사시 울릉공항 활주로의 짧은 길이 및 깊은 수심에 따른 사석 유실 등에 대한 안정성 문제 등이 제기되어 울릉공항 건설 정상추진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었다. 하지만, 2019년 발주예산도 국회에서 추가 확보하였고, 지역구 박명재 국회의원 및 김병수 울릉군수의 발빠른 행보로 직항로 공역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여 울릉공항 건설 발주를 위한 최종 관문인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를 원만하게 해결했다. 울릉공항 건설은 부산지방항공청에서 금년 5월 3일 기본설계기술제안입찰을 조달청에 의뢰하고, 2020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5년 5월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공항 건설은 도서낙도 지역인 울릉군의 해상교통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응급구호를 지원하는 등 생존권에 관한 사항으로, 드디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균등한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울릉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울릉도 개척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울릉공항, 울릉 일주도로, 울릉항 건설이 마무리되면 풍요와 번영의 꿈이 있는 친환경 울릉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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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지진현장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후속대책 요청▲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흥해 지진피해 현장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일행에 지진피해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특별법 및 추경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대성아파트)(사진제공=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지진피해현장인 대성아파트를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일행들에게 11.15 포항지진 특별법의 제정과 「도시재건」과 「경제활력」,「방재인프라 구축」을 위한 추경예산 반영 등 국회차원의 후속대책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앞서 1일 자유한국당 포항지진특별법안이 발의됐고, 이날 현장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소속 홍일표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만큼 「11.15지진 피해구제 및 지역재건 특별법」의 필요성과 조속한 제정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이재민 주거안정대책 우선 추진을 위해 ▴LH 등을 통해 임시거주시설의 임대기한 연장 조치 ▴이재민 월임대료 및 전세이자 전액 국가 부담 ▴생활비 일부 국가 지원 등 추경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흥해 피해지역을 국가(국토부, LH공사)주도형 특별도시재건 프로젝트로 추진해 줄 것과 이를 위해 이번 추경예산 시 도시재건 기본계획 및 주택정비 계획 수립 용역비(60억 원) 반영에 대해서도 요청했다. 아울러, 지진도시의 오명을 벗고 안전도시 포항의 이미지 각인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국가방재교육관(1000억원)과 ▴트라우마 치유센터(200억원), ▴경북 안전체험관(200억원) 등 방재인프라 구축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가 사라진 포항경제는 또 다른 공포인 만큼 영일만4산단의 기반시설 조성비(1,110억원), 블루밸리국가산단 임대용지의 획기적 확대(2%→5%), 영일만4산단 내 차세대 배터리파크(1,500억원) 조성 등 범정부 차원의 지역활력 사업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1.15지진 관련 이번 추경예산 반영과 함께 「도시재건」과 「경제활력」중심의 국가지원 대책이 담긴 특별법 제정을 통해 인재(人災)로 인해 지금껏 아픔을 겪고 인내하며 살아가는 피해주민들과 시민들에게 국가차원에서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발의된 포항지진 특별법에 포항시가 요청한 내용이 최대한 반영되고 빠른 시일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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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재건 및 신산업 경제활력 위한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 가동포항시가 인재(人災)로 밝혀진 11.15지진 이후 후속대책으로 ‘도시재건 및 신산업 경제활력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대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송경창 포항부시장을 단장으로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해 특별대책 총괄과 특별법 제정 지원에 가속도를 높인다. 지난 1일 포항시는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5촉발지진 결과 발표에 따른 특별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11.15지진 관련 추진대책의 종합대응과 지진특별법 제정, 도시재건 및 경제활력 지원,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환동해미래전략본부와 정책기획관, 지진대책국, 일자리경제국, 자치행정국을 중심으로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하는 한편, 4월 1일자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에 직원 5명을 보강하는 등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앞으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범대위 지원과 소송 등 법적 안내, 지열발전소 안전성 대응뿐 아니라, 지진특별법 제정 및 도시재건과 관련해 포항시 법률 자문단과 도(道) 법제전문가 등을 통해「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안」 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흥해 특별재재발 및 포항경제 활력을 위해 직접적 피해지역인 흥해 일대 지역은 국가주도의 패키지 사업추진과 국비추가 투입으로 기존 특별도시재생사업보다 한층 강화된 특별 재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아직까지도 지진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주민들의 주거여건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 종료예정인 임시주거시설의 거주기간 연장과 임대료 지원 등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포항지역이 지진피해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필수적인 만큼 SOC, 신산업, 관광활성화, 지역 활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의 신속한 발굴해 정부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지진특별법 제정 및 도시재건과 관련해서는 시 법률자문단과 도 법제전문가 등을 통해「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안」 마련을 지원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국민청원 안내, 서명운동, 현장소통 강화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의 원인이 밝혀진 만큼, 지금부터 신속한 피해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건과 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현안사항 해결에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피해를 회복 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1일 포항시는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5촉발지진 결과 발표에 따른 특별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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