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단과 사이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이단과 사이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Q 질문 : 흔히 교회에서 이단을 지칭할 때 ‘이단’과 ‘사이비’라는 말을 혼용해서 사용하더라고요. 이 두 단어가 같은지 아니면 유사한 것인지, 차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나아가 ‘이단’과 ‘이단성’, ‘사이비’와 ‘사이비성’도 어떻게 다른지 질문 드립니다. A 답변 : 교단마다 ‘이단’, ‘이단성’, ‘사이비’, ‘불건전집단’, ‘주의/주시’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정통 기독교에서 떠난 단체들에 대하여 규정해 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문제는 간명하게 정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4년 6월 9일과 7월 15일에 개최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양 이단대책위원회 간의 연석 세미나를 통해 그 개념을 다음과 같이 정립하였습니다(당시 발제자들: 정행업 교수, 황호관 목사, 최병규 박사 등). 1) 이단 사이비 규정 기준: 이단 사이비 규정의 기준은 신구약성경이다. 그리고 사도신조(신경)와 니케아 신조와 콘스탄티노플 신조와 칼케돈 신조와 종교 개혁 전통과 각 교단의 신조이다. 2) 이단 : 이단이란 본질적으로 교리적인 문제로서, 성경과 역사적 정통 교회가 믿는 교리를 변질시키고 바꾼 ‘다른 복음’을 말한다. 3) 사이비 : 사이비란 이단적 사상에 뿌리를 두고 반사회적, 반윤리적 행위를 하는 유사기독교를 말한다. 4) 이단성 : ‘사이비’란 용어를 이단성이 있음을 나타내는 정도의 측면에서 사용한 경우는 ‘이단성’의 용어로 대치할 수 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몇몇 교단들이 새로이 정립해 보려고 한 것으로 압니다만, 향후 교계가 좀 안정되고 나면, 연합기관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확립하여 ‘규정’에 있어서 보편적인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가능하면 2004년도에 확립한 기준을 공유하는 것으로 재확인하면 좋을 것 것으로 생각합니다). 답변자 : 최병규 박사 (기독교미래연구원 대표, 신학박사)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
코로나19와 교회 - 다음세대 교육코로나19와 교회 - 다음세대 교육 김승학 목사 안동교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다수 다음세대학교의 예배당 예배 및 예배당 모임은 거의 중단된 상태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이 예상보다 장기간 동안 계속됨에 따라 다음세대교회의 정상적인 활동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배, 성경공부 및 모임의 중단, 교회 내 사역활동의 제한, 그리고 소그룹 모임을 갖더라도 극히 제한적인 상태로 이루어지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자녀의 신앙교육에 있어서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전적으로 교회에 맡겨 놓았다. 일반적으로 매주일 가족이 함께 교회에 도착하면 각자 속한 공동체로 흩어져 예배를 드리거나 소그룹 모임을 갖은 후 다시 모여 가정으로 돌아갔다. 교회에서의 예배와 활동을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온 후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을 점검하는 일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교회의 신앙교육 이외에 가정에서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무관심했던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교회가 한계를 드러내자 부모들은 적지않이 당황하고 있다. 다시 말해 부모들이 생각하기에는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가 부모의 기대만큼 자녀들의 신앙문제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제한적인 사역으로 인해 교회들은 다음세대들에게 신앙에 필수적인 예배와 신앙교육 자료를 가정에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 자료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없는 부모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역할에 힘들어 하고 있다. 사실 부모 주도하에서 자녀세대를 위한 온라인 예배, 성경공부를 위한 공과나 후속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교회가 자녀들을 위해 보낸 신앙자료 받기를 꺼려하는 부모들도 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온종일 함께 있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신앙교육까지 책임지는 것은 너무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가정에서 하지 못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자녀들과 나누는 것을 코로나가 준 선물로 감사해 하는 부모도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자녀들의 신앙상태를 거의 알지 못했는데 주일과 평일,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의 신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갖는 자녀의 신앙에 대한 관심정도가 자녀들의 신앙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 자녀세대의 신앙교육은 부모세대의 신앙과 떼려야 뗄 수가 없는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교회가 가정과 연결하여 자녀의 신앙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를 각성하게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새삼 깨닫게 한다. 다시 말해 코로나19는 자녀의 신앙교육에 있어서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고 있다. 코로나 사태는 가정에서 부모를 자녀 신앙교육의 교사로 세워야 할 당위를 부여하고 있다. 엄밀한 의미에서 코로나19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은 더 이상 교회에 전폭적으로 맡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코로나19는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이 교회와 교사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가정과 부모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어야함을 강요하고 있다. 자녀세대들의 신앙교육에 있어서 부모들이 교사가 되어 코로나19 이전 교회에서 감당했던 사역의 일정 부분을 부모가 맡아야할 사명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같은 패러다임의 전환은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더라도 지속될 수밖에 없는 사실을 교회와 부모들은 기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안동교회는 코로나19가 터지기 바로 직전인 2020년 2월 초 두 차례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학령기 자녀를 둔 100여 명의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부모의 역할을 함께 나누는 ‘기독학부모학교’를 개설했다. 기독학부모학교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올바른 소통법과 믿음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신앙교육 방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8개 주제로 구성된 교육과정에는 자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을 비롯해 자녀의 입시·성적 문제, 핸드폰 과다 사용, 게임 중독, 외모,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학교와 교회, 그리고 가정에서 감당해야할 역할을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독학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자녀를 위한 기도문과 부모의 사명선언문을 작성하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인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전적으로 교회에 맡겨 왔지만 가정에서도 부모들이 해야 될 역할이 있음을 기독학부모학교를 통해깨닫게 되었다. 기독학부모학교는 우선적으로 부모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올바른 정체성을 가질 때 참된 믿음을 소유한 자녀들로 양육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다시 말해 크리스천 부모는 삶에서 자녀들의 롤 모델(role model)로 살아야 할 뿐 아니라 부모가 자녀의 신앙교사로서의 책임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절실한 시점에서 기독학부모학교는 부모세대에게 가정과 부모의 역할을 미리 깨닫고 학습함으로써 가정에서 자녀세대의 신앙교육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래서 기독학부모학교에 참여한 부모들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자녀신앙교육 환경에 덜 당황하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새롭게 설정된 가정과 부모의 역할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회에서 진행하는 다음세대의 신앙교육과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은 병행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접어 든 것이다. 다시 말해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교회에만 맡기던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교육환경을 부모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하더라도 자녀들의 신앙교육의 일정부분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자녀세대의 신앙은 일차적으로 부모로부터 전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교회는 가정에서 부모들이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 교회와 가정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동역자 의식을 가져야 한다. 교회는 그동안 잊혀져온 신앙교사로서의 부모교육사역을 부활해야 하며,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독학부모학교는 좋은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교회는 자녀의 신앙교육에 필요한 양질의 훈련 자료들을 부모들에게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양육에 이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코로나19는 교회에 엄청난 고난이요 부모들에게 큰 시련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전 세대의 신앙을 전수하고 자녀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본연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다음세대의 신앙교육과 성장을 위해 코로나19가 교회와 가정에 준 최고의 선물이기에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편집부 www.gbhana.com
-
삼위 하나님, 특히 성령 하나님의 편재하시는 기점은?삼위 하나님, 특히 성령 하나님의 편재하시는 기점은? Q 질문 : 하나님의 속성 중에 무소부재, 또는 편재하시는 속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도 편재하시고, 예수님도 육체로는 이 땅에 계셨지만 부활 승천하신 이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므로 신성은 편재하시고, 성령님도 무소부재하시고 편재하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성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편재하시는 기점은 어디로 보아야 할까요? A 답변 : 이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구별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존재론적 측면이고, 또 하나는 윤리·종교적 측면입니다. ‘존재론적’으로 삼위 하나님은 어디에나 다 계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존재론적으로 온 세상에 편재하셔서 온 세상을 가득 채우시며, 그것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며 계십니다. 그러므로 존재론적 측면에서는 하나님이 오시며 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즉, 기점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윤리·종교적’ 의미에서는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그의 백성들과만 함께 하십니다. 이것의 한 부분이 성령님의 내주하심입니다. 성령님은 윤리·종교적으로는 믿는 사람들 안에만 계십니다. 이를 위해서 성령님께서 교회 공동체에 임하여 오신 것이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입니다. 이 점에서는 ‘하늘’에서 오신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존재론적으로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도 함께 하시지만, 윤리·종교적으로는 구속된 백성들과만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분명히 구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
인도, 2000~3000명의 폭도들이 반기독교 선동, 크리스천 가정집 파괴인도 차티스가르 주의 싱가푸르의 한 마을에서, 9월 22일, 23일에 크리스천들이 외국 종교를 받아들였다는 이유로 회의가 소집되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마을 주민들은 크리스천 성도들의 집들을 공격하고 부수고 집안의 물건들도 파괴했습니다. 현지 성도들에 의하면, 2,000~3,000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몰려왔습니다. 경찰도 이들을 저지하지 않았습니다. 폭도들은 “너희가 기독교인이 돼서 우리 신들이 우리에게 분노했다! 우리 신들이 더 이상 우리 기도를 듣지 않는다구!”라고 소리치며 성도들을 폭행했고, 약 75명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
선산중앙교회, 원로장로 추대, 장로‧권사 임직예식 열려여성장로 이혜경 장로 임직 ▲임직예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왼쪽부터 안성란 권사, 이혜경 장로, 한상일 목사, 황호용 장로, 이성자 권사, 김정숙 권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선산중앙교회(담임목사 한상일)는 11월 1일(주) 오후 4시 본교회당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권사 임직 감사예식을 열었다. 이날 예식에는 본교회 성도와 내빈,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본당과 교육관 등에서 인원을 분산한 가운데 예식을 진행했다. 특별히 여성장로 이혜경 장로는 2019년 7월 선산중앙교회 공동의회를 통해 장로에 선출된 후 총회 헌법에 따라 장로고시 합격 등 소정의 과정을 거친 후 이날 장로에 임직 돼 안수를 받았다. 또 그동안 교회와 교인들을 돌아보며 헌신적으로 섬겨왔던 황호용 장로는 원로장로로 추대됐으며, 신임 권사에는 이성자 안성란 김정숙 권사가 임직을 받았다. 예식에 앞서 1부 감사예배는 당회장 한상일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백일기 장로(경북장로회연합회장) 기도 후 정광화 목사(제주노회, 필리핀선교사)가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는 제목으로 “크리스천은 약한 것을 자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예식은 당회장 한상일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임직자에 대한 권면과 축사는 안재능 목사(경북노회목사부노회장), 한일웅 목사(대전노회), 김철수 장로(한국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 박희한 장로(경북노회장)가 나서 “이 예식을 통해 선산중앙교회가 더욱 든든히 서가기를 축복하고 축하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인도, 크리스천 간호사 피살, 목회자와 가족 공격 증가인도 펀잡 지방, 구르다스푸르에 있는 한 사립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크리스천 간호사 조티 마시(Jyoti Masih)가 지난 8월 16일 병원 구내에서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지 교회 리더들에 의하면, 그녀는 다리에 여러 자상을 입고 오른팔에 독극물 주사기가 꽂혀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사건 조사를 하지 않고 자살로 처리하려고 했습니다. 같은 펀잡 지방에서 7월 말에는 한 목사(Balwinder Bagicha)가 머리를 흉기로 찔린 채로 도로에 쓰러져 이튿날 숨졌습니다. 8월 11일에는 하리야나 주의 파리디바드 시에서 힌두과격파들이 오순절 교회 라제쉬 굽타(Rajesh Gupta) 목사 가족을 잔인하게 공격했습니다. 인도에서 크리스천 여성과 목회자들에 대한 살해 시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지부 www.gbhana.com
-
시리아, 북서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MBB(크리스천) 형제 납치터키 국경과 가까운 시리아 북서부의 라조(Rajo) 지역 자크마크 카비르(Jaqmaq Kabir) 마을에서, MBB(무슬림에서 개종한 크리스천) 라드완(Radwan, 50세) 형제가 터키군의 동맹 단체로 알려진 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Sham Legion)에 의해 납치되었습니다. 납치는 라드완이 아내의 장례를 준비하는 중에 일어났습니다. 라드완의 아내도 이슬람에서 개종했고 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들은 장례를 방해하고 라드완을 납치하여 구금하고 배교로 고발했습니다. 이슬람 민병대는 배교를 이유로 처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라드완 형제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
인도, 힌두교 과격파들 라제쉬 목사 가족 잔인하게 공격8월 11일 인도 하리야나 주의 파리다바드(Fafidabad) 시에서 15~20명 되는 힌두교 과격파들이 오순절 교회 라제쉬 굽타(Rajesh Gupta) 목사 가족을 잔인하게 공격했습니다. 그들은 라제쉬 목사가 아내와 딸과 함께 한 성도의 집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동안에 날카로운 흉기들을 가지고 공격했습니다. 심한 부상을 당한 목사님 가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야 했고, 상기타 사모는 손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라제쉬 목사님 가족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인도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힌두교 과격파들에 의한 크리스천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7월 27일에는 펀잡 지방의 한 도로에서 개신교 목사가 폭행을 당하고 머리 뒤에 날카로운 흉기에 의한 상처를 입고 죽은 채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
카메룬, 이슬람 보코하람에 의한 교회 내 자살폭탄 테러로 28명 사망8월 1일 아프리카 카메룬의 북쪽 끝에 위치한 응게체웨(Nguetchewe) 마을에서 한밤중에 보코하람(Boko Haram)의 공격이 시작되어 주일까지 계속되었고, 특히 그중 두 번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인해 28명 정도가 사망했습니다. 현지 목회자에 의하면, 한 어린 여자아이가 배가 아픈 척하면서 교회로 들어와 자폭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5명의 크리스천 희생자만 확인되었으나 후에 더 많은 크리스천 희생자가 나왔고, 공격의 주요 표적이 전통 교회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미국단체 ACLED(Armed Conflict Location and Event Data)에 의하면, 보코하람이 2009년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에서 시작해서 현재까지 살해한 사망자 수는 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살해한 사망자 수를 합친 것보다도 많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와 함께 보코하람의 저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최소 12명의 가정교회 성도들 체포6월 30일, 테헤란에서 혁명수비대 보안요원들이 한 MBB(무슬림에서 개종한 크리스천) 성도의 가정을 급습해서 모여 있던 약 30명의 크리스천들 중 6명을 체포해갔다. 이들은 크리스천 네트워크에 침투해서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 명단을 가지고 그 명단에 이름이 있는 이들을 체포했다. 체포된 이들은 아르메니아-이란인 크리스천과 MBB 성도들이다. 또한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연락처 상세내역 제출을 요구했으며, 이어서 현장에는 없으나 명단에 있는 다른 MBB 성도들의 가정집을 찾아가 수색을 벌였고, 결국 3명이 자택에서 체포됐다. 같은 날, 관련 조치로 하메단 지방 말라예르에 사는 3명의 MBB 성도들이 다음날 혁명수비대 정보국에서 심문을 받도록 소환됐다. 이들 3명은 심문을 받기도 전에 구금되었다가, 3천만 토만(약 1,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7월 2일에 풀려났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