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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만점 김천의 특색을 잘 살린 관광기념품 선정2021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1회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자들과 김충섭 김천시장(가운데).(사진=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9일, '제1회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의 고유특성(역사·문화·전통 등)을 지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지닌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총 63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심사는 공모주제와의 적합성, 상징성, 완성도 등 민간 전문 심사위원의 1,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3점 각 100만원, 입선 4점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이준기(서울) 씨의 작품 ‘김천 평화의 탑, 감성을 담다’는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의 평화의 탑을 종이 모형으로 제작할 수 있는 키트로써 지역대표성과 상품성, 품질수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김천의 대표 특산품인 자두를 활용, 계절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철없는 자두떡’을 출품한 원지희(김천)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내년부터 김천시의 다각적 관광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만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을 제작하여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김천시의 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19일부터 22일까지 김천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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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 4곳 선정김천 고령 영덕 봉화 ··· 주거환경개선 및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봉화군 내성리 일원에 조성될 내성지구 종합계획도.(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도선정 공모사업에 김천, 고령, 영덕, 봉화 등 4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해 지역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방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접수·신청을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쳤다. 전국 13개 시도 39개소가 최종선정 됐으며, 경북은 김천 등 4개 시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김천은 평화남산동일대(10만 9,000㎡) 지역포괄케어 서비스 공간 조성, 실버커뮤니티 교류 공간 제공,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 개선 등을 추진한다. 고령은 다산면 평리리 일대(13만 3,915㎡) 주민 어울림센터, 공유센터, 특화가로 조성을 통한 골목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의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영덕은 영해면 성내리 일원에(15만㎡) 3·1만세시장 및 예주읍성 일원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거리 정비, 창업상권활성화센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센터 조성을 통해 도시 활력과 공동체 회복에 주력한다. 봉화는 봉화읍 내성리 일원에(14만 9,000㎡) 주민들의 자율적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문화센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등 시장 환경 정비, 주택가 일원의 포장 정비, 가로등, cctv 설치를 통한 안심마을 만들기 등 생활 인프라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1,848억 원(국비 320, 지방비 213, 부처연계 등 1315)이 투자돼 1,15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할 방침이다. 이혜경 기자 www.gbah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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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온라인 개최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안전한 축전 구축 ▲칠곡군정 전경.(사진=인터넷 챕쳐)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폭증하여 10월 지역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 시 온라인으로 개최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에 추진위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했다. 또 왜관·북삼·석적읍·기산면 공연을 남겨둔 예뻐 공연도 잠정 중단하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개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취소하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 PER(사전) 축전을 성공리에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축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축전장에는 △오십오게임 △메타버스 인증샷 이벤트 △평화반디 가두 캠페인 △칠곡 농가 및 기업체의 라이브커머스 △미션형 릴레이 캠페인 구국의 배낭 △다크투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윤오 추진위원장은 “많은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오프라인 축전을 취소하게 되어 아쉽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축전으로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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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 챌린지 시작“이번 한가위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체험하며 코로나를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백선기 칠곡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과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는 챌린지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 군수는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 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명절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칠곡군 출신 화가들의 모임인 맥심회 곽호철 회장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호철 작가는 추석명절 이동 자제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10년 전 가족의 행복했던 일상이 담긴 모습을 그렸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맡은 백 군수는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을 지목했다. 백 군수는“각 지역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가족들이 모이는 상황은 굉장히 위험하다”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 귀성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에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낙동강 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칠곡군은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메타버스 축전장을 중심으로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 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백 군수는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사진=칠곡군 제공)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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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 기념 주일에 봉화척곡교회를 가다<봉화척곡교회 탐방기> 8.15 광복 기념 주일에 봉화척곡교회를 가다 ▲97세인 김영성 장로가 찬송가에 맞춰 피아노 반주를 하고 있다. 광복 76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3.1절, 6.25 전쟁, 8.15 광복절 행사 및 8.29 국치일 상기 나라 사랑 음악의 밤 행사를 통해 민족교회로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는 봉화척곡교회를 찾아갔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교회와 종탑이 보이고 그 옆에서 태극기와 교회기, 명동서숙기 깃발이 파란 하늘에 휘날리고 있었다. 예배당에 들어가니 그날은 김종숙 목사의 후손들이 많이 참석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다. 김종숙 목사의 증손녀 김정희 권사의 피아노 반주, 원성현 집사의 대표기도, 김종숙 목사의 증손자 김명환 집사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박영순 담임목사가 “지금도 계속되는 하나님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고 마지막으로 애국가를 제창했다. 제2부 순서로는 김종숙 목사의 장손인 김영성 장로(현 97세)가 척곡교회 앞집에서 태어나서 자라면서 본대로 들은 대로 그때의 일들을 눈물을 훔치며 전했다. 김영성 장로의 기억에 의하면 일체 치하에서 척곡교회 예배당에 모인 성도들은 대부분 흰 옷을 입은 여자들이었는데 늘 엎드려 흐느껴 울며 기도하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그때는 그들이 왜 우는지, 남자 성도들은 왜 거의 보이지 않는지 몰랐다고 한다. 남자들은 의병 활동을 위해 집을 나가서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이었다는 것도 그때는 몰랐다는 것이다. 그 후 춘양으로 이사 가서 5년 정도 있다가 독립운동 사건으로 평양으로 홀로 떠난 아버지와 같이 살기 위해 어머니와 4남매가 짐을 싸들고 평양에 가서 살게 됐다. 그는 광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징병 2기 군 입대를 면하려고 교원 시험에 합격하여 1945년 초 진남포 제일국민학교 교사가 되었다. 그해 8월 15일 낮 12시가 되자 교무실에 라디오를 틀어 놓았는데, 방송 내용은 “일본 124대 히로히토 짐은 동양의 평화를 위하여 전쟁이 종결된 것을 선포하노라”는 한 마디였고, 그것으로 해방이 되었다. 평양 시내 중앙통으로 나가 보니 이미 만세를 외치며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진남포 상공학교 브라스 밴드는 연신 애국가를 연주하며 모두가 목이 쉬도록 애국가를 불렀다. 이듬해 3월에 아버지의 권유로 고등학생인 남동생과 단둘이 월남하고 가족이 흩어져 38선을 넘어 봉화로 왔으나 연락이 잘되지 않아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어머님은 끝내 오지 못하고 영영 이별한 지도 많은 세월이 흘렀다. 김영성 장로는 “내 조국 대한민국은 소중합니다. 과거 나라가 어려울 때 기독교가 나라를 지켰습니다. 3.1운동 당시에도 33인 중 16명이 기독교도들이었고,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국권이 흔들릴 때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려 했습니다. 지금의 우리 조국의 앞날은 을사늑약 때보다 나음이 없습니다. 남북한은 아슬아슬한 평화를 유지하고 있고 일본은 여전히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를 두고 싸움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은 모두가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라고 노령임에도 힘주어 말했다. 척곡교회를 떠나오며 일제 36년과 6.25 동족상잔의 전쟁을 몸으로 겪어온 노옹의 고백과 당부의 말씀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우리의 후손들이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나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굳건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리라 …. 내 나라 대한민국 만세! 우리 조국 대한민국 만만세! 봉화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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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관람객 대상 ‘인센티브’ 제공칠곡 군민은 면제, 타 지역 주민은 50% 할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전경.(사진=인터넷 캡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감면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칠곡군민은 관람료를 면제하고 타 지역 주민은 50% 할인한다. 또 호국평화대학 등 기념관이 운영하는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우선 신청 기회를 부여한다. 관람료 감면은 매표소에 전자 또는 종이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면 되며 예방접종 증명서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COOV앱,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선 7기 4년 차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원활한 접종 등의 3대 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민생안정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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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행사 개최칠곡군은 캠프캐롤 6병기대대와 지난 17일 왜관읍 아곡리 한미 우정의 공원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군의장, 기관장, 도의원, 미군,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고산 희생자를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희생자 롤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1950년 8월 북한군에게 학살당한 미군 포로를 41명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7년 6월 한미 우정의 공원을 조성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 “칠곡군은 낙동강지구 전투의 최후 방어선이자 최대 격전지로 특히 303고지에서 많은 미군이 학살되는 비극을 겪었다”며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한미 우정의 공원과 추모행사가 강력한 한미동맹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메이 캠프캐롤 6병기대대장은 “민주주의를 사수하고 세계평화증진을 위해 죽음에 맞서 싸운 41명의 미국 영웅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전몰 장병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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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집사의 시 - 함께 가자하시네함께 가자하시네 권 윤 정 집사 구미성은장로교회 이기는 자 되었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나는 가련다 주님의 손에 붙들려 어여쁜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하시네 복음 들고 항해하자 하시네 기쁨의 평화의 신 신고 나는 노래하네 기쁨의 옷을 입고 평화의 왕과 함께하니 내 눈을 들리라 이 세상도 가고 오는 세상 있네 그곳은 빛의 세상 어둠은 물러가네 기쁨의 잔치 참여하네, 혼인 잔치 이기는 자, 승리의 기쁨, 함성~! 아~ 나는 다시 태어나네 아골 골짜기 마른 뼈 다시 일어났네 곡식 단 무르익어 거둘 곡식 많네 함께 추수하자 하시네 일하자 하시네 전능자와 함께 나는 가련다 주님 손잡고 다시 사명 붙잡고 주님 주신 면류관 가려하네, 주님 손잡고 함께 하려하네 분부한 사명 지키고 일어나 가려하네 복음의 신 신고 주님 일어나 함께 가자하시네 어여쁜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하시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속에 있는 나의 어여쁜 비둘기 얼굴을 보자 하시네 소리를 듣자 하시네 영롱한 진주보다 아름답네 나의 어여쁜 비둘기 가자~ 가자~ 함께 가자하시네 밤낮 말씀하시네 주 주신 사명 가지고 일어나 가자하시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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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기독교교역자협의회, ‘6‧25 상기 구국기도회’ 개최강사 장학덕 목사, “하나님이 도우실 때 기적 일어난다” ▲장학덕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청도군 기독교교역자협의회(회장 최점식 목사)가 주최한 ‘제71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가 지난 6월 27일(주일) 오후 3시 청도 대성교회(방인용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 기독교총연합회, 장로연합회, 평신도연합회, 여성연합회, 공무원신우회 등 청도군의 기독교 연합회와 기관들이 후원했다. 예배는 청교협 최점식 회장의 사회로, 장로연합회장 황영석 장로의 대표기도, 여성연합회장 박희숙 권사의 성경봉독, 장학덕 목사(부산 반송서부교회)의 말씀 선포, 특별기도회, 청기총 대표회장 이찬선 목사의 축도, 축사 순으로 드려졌다. 장학덕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민족은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회복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제단 앞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며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이 도우실 때 기적이 일어나고 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는 역사가 일어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회는 청교협 부회장 강현수 목사 인도로, ‘나라의 안보와 민족’ ‘청도군 발전과 공무원’ ‘청도군 지역교회와 복음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했다. 최점식 회장은 “이 땅에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회를 갖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제71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가 6월 27일(주일) 오후 3시 청도 대성교회에서 열렸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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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6‧25 참전용사 초청 예배이영훈 목사 “국가안보와 복음통일 위해 기도하자” ▲이영훈 목사가 전종현 연로장로에게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3일 ‘제71주년 6‧25 전쟁 참전용사 초청기념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참전용사들과 성도들은 71년 전의 아픔을 기억하고 전쟁의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71년 전 전쟁으로 우리는 유엔군을 포함하여 52만 명이 희생했고, 부상자와 실종자를 합하면 100만 명이 넘는 인명 피해를 냈다”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말고 국방을 튼튼히 하여 평화통일의 날이 오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손길로 휴전선이 열려, 남과 북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통일되는 그 날이 오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초청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중 현재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는 모두 159명이며, 이날 예배에는 거동이 가능한 45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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