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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수원 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특별단속경주시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시는 1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주말, 공휴일 없이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홍보를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에서의 각종 금지행위 안내 현수막과 안내판 설치 등 주민계도를 병행한다. 단속지역은 경주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인 기계천, 안계댐, 덕동댐, 탑동 및 송선리 일원이며, 이번 단속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폐기물, 오수, 분뇨 등을 버리는 행위와 불법 어로, 취사, 야영, 세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행위로 적발될 시에는 1차 주의 및 경고 조치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 보호는 시민들의 의무이자 보호해야 할 소중한 식수원으로 이번 단속 및 계도를 통해 양질의 맑은 물 생산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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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활폐기물 주요정책’ 달라진다7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등 주요정책 변경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정부 폐기물 정책과 시 생활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주요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주요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먼저 생활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인상된다. 2018년 1월 1일부터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으로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신설, 자원순화사회 구축 의무화 등 정부의 폐기물 정책 기조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 촉진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과 사업장 등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를 인상하고 대형폐기물 품목을 확대했다. 다음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불에 타는 쓰레기를 담는 붉은색 봉투’와 ‘안타는 쓰레기를 담는 흰색 봉투’로 구분해서 제작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내 소각시설에 시에서 발생하는 타는 쓰레기를 반입함에 따라 종량제 봉투를 구분해 제작하게 됐다. 타는 쓰레기는 도청 소각시설에, 안타는 쓰레기는 시 매립장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기존 사용하던 초록색(재사용)과 흰색 종량제 봉투는 ‘불에 타는 쓰레기’를 담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고, 시는 재고가 소진되는 추이에 맞춰 붉은색 종량제 봉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적법한 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공사장 생활폐기물 읍면 동장 확인 절차 도입’, 시에 전입한 시민이 다른 지역에서 사용하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종량제 봉투 전입자 확인용 인증마크 도입’,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권 읍면 동장 위임’ 등의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생활폐기물 정책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5월 영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영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새로이 제정했으며, 5월 말에 조례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시는 달라진 점을 영주소식지, 시 홈페이지, SNS, 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단체회의 등 요청이 있을 시 현장을 방문해 달라진 점을 설명하고 있다. 신영호 환경보호과장은 “정부의 폐기물 정책과 우리 시 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에 따라 생활폐기물 주요 정책을 변경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변경된 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쓰레기 배출 지도단속 활동과 더불어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지연, 이동식 CCTV 운영,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오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 ‘선비가 그린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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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버섯배지 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경상북도 내 버섯생산 1위인 경주시에서 버섯 수확 후 발생하는 폐배지를 폐기물로 버리지 않고, 축산농가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주시 내남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다인(대표 곽용기)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5억원 규모의 ‘2019년 버섯배지 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0년까지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버섯 대량생산 체계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버섯 수확 후 발생하는 폐배지 발생량 또한 늘어나고 있지만, 폐배지가 폐기물로 분류되어 안정적인 처리는 물론 처리비용 부담으로 버섯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폐배지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버섯 재배에 사용된 후 버려지는 배지를 축산농가의 발효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폐배지를 사료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특히 경주지역은 도내 1위의 버섯주산지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이 가능하고, 전국 최대 수준의 한우 생산지로 폐배지를 활용한 축산사료 및 농가 퇴비 공급을 통해 농축산농가 경영비 절감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기 대표는 “곡물이 주원료인 버섯배지는 친환경적인 원료임에도 그동안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버려져 재처리 비용과 시간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환경오염 요인을 없애고, 웰빙 사료원료를 만들겠다는 고심 끝에 이번 수확 후 배지 재활용센터 구축사업에 적극 응모해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오 농업유통과장은 “버섯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구축으로 지역 버섯재배 농가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양질의 사료원료를 저렴하게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버섯산업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에서 생산되는 양송이, 새송이, 표고버섯 등은 우수한 식감과 뛰어난 저장성으로 국내 판매는 물론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호주 등 지속적으로 수출 판매망을 확대해 오고 있는 효자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시, 버섯배지 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버섯재배사).(사진제공=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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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7일부터 단독 및 다가구 주택 65,000세대에 가정용 재활용 수거봉투 130,000매를 배부하여, 재활용품을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토록 하기위해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재활용 분리배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非)공동주택에 투명 봉투 50리터 2매씩 지급함으로써, 캔·플라스틱 등 혼합 배출되기 쉬운 재활용품목의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수거 시 투명재질로 인한 폐기물의 성상확인으로 분리배출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택배상자, 스티로폼 등 생활 속 폐기물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번에 시행하는 재활용 UP 투명봉투가 가정 내 분리배출 독려효과로 자원 순환율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사업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한 후 향후 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 ·극대화를 위해「재활용 동네마당」, 「통(通하)는 분리수거대」「캔·페트 자동수거장비 운영」등 선제적인 재활용 환경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으로 재활용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분리배출의 실효성 제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쓰레기 발생억제를 기대한다” 며, “그린도시, 클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실시.(사진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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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촌면 남·여 의용소방대, 청명·한식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와촌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천장윤·최애실)는 2019. 4. 6.(토) 10:00 경, 갓바위 선본사 입구 주차장에서 대원 50여 명 및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 소방대원, 면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명·한식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청명·식목일, 한식을 전후로 입산자 및 성묘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와촌면 의용소방대, 와촌면 직원, 경산소방서 대원들이 동참하여,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와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각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유인물을 배부하며, 야산 인근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산림 내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취사행위 등을 하지 않을 것을 강조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적극 고취시켰다. 최순이 와촌면장은 “평소 의용소방대원 및 경산소방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청명·한식 전후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성묘객이 많은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 와촌면 전 직원과 산불감시원들도 전심전력을 다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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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긴급 영상회의 가져...▲산불 관련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사진제공=경상북도청) 경상북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동해안에 강풍이 불어 포항을 비롯한 강원도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금)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군 부단체장, 소방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영상회의를 주관하고 산불 대응태세 및 예방활동을 점검하고 산불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올해 도내에는 6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7ha의 산림이 소실되는(4.4일 기준) 피해가 발생했는데, 예년에 비해 건수는 40% 증가 했으나 초동 진화 즉각 대처로 인해 면적은 29% 감소했다. * 2018년 동기 산불 47건 발생, 52ha 피해 이 지사는 이날 영상회의에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2,450명, 전문예방진화대 1,200명을 집중 배치하여 불법소각 행위를 감시․단속하는 한편, 도청 공무원 214명을 도내 236개 읍면에 지역책임관으로 배치하여 산불계도와 시군의 산불 예방 활동 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원 지역 대형 산불로 가용헬기가 부족한 실정으므로 시군에서는 임차헬기를 조기 투입하고, 공무원 등 행정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산불 발생 원인의 50% 이상이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에 기인하는 만큼 산림인접지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실화자는 반드시 검거하여 산불 경각심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 산림보호법 : 방화자 7년 이상 징역, 실화자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동해안은 건조․강풍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산 될 수 있으니, 봄철 건조기 소각행위 금지를 특별히 당부드린다”면서 “산불은 기관장의 관심도와 공무원 및 감시원들의 선제적 예방활동에 따라 발생과 피해면적이 감소하는 만큼, 관계 공무원 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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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완벽한 폐기물 처리 인프라가 구축된 구미시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SK하이닉스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산업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도시일 뿐만 아니라 산업에 필수적인 폐기물 처리 인프라까지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는 도시임을 강조하여 구미가 투자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구미시는 산업단지 입지조건으로는 최적의 조건인 풍부한 수원에 따른 상수도, 공업용수 공급 시설, 하수도, 354kV의 송전선로와 더불어 폐기물 매립업체 2개소, 소각업체 2개소를 비롯하여 재활용업체 110개소가 관내에 소재하고 있어 생산에서 폐기물 처리까지 구미 한 곳에서 이루어 질 수 있어 공장설립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폐기물 처리비용은 크게 수집운반비용과 처리비용으로 이루어지며 처리비용은 폐기물의 종류와 성상에 따라 업체별 가격이 대동소이하나 수집운반비용은 운행거리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매립, 소각, 재활용업체가 골고루 소재하고 있는 구미시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원가절감에 따른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 입주가 예상되는 5공단에는 15,000평 규모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가 계획되어 있어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5공단 인근에 소각시설 1개소, 매립시설 2개소가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시설 공사시에 발생이 예상되는 건설폐기물 처리시설도 5공단 인근에 2개 업체가 소재하고 있어 폐기물 처리 분야에 상당한 장점이 될 수 있다. <관내 폐기물 소각업체, 매립업체>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폐기물 처리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는 구미에 SK하이닉스가 유치되기를 적극 염원하고 더불어 사업장 폐기물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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