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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회용품 제로데이’ 문화 확산매달 0이 들어가는 날은 '1회용품 제로데이' 실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자 매달 0이 들어가는 날(10, 20, 30일)에는 1회용품을 쓰지 않는 ‘1회용품 Zero-day(제로데이)’로 지정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1회용품은 편리함을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컵, 종이컵, 1회용 젓가락, 1회용 접시, 비닐 봉투 등이 있다. 더운 날씨의 원인으로 커피나 음료의 수요가 높아져 1회용품 사용량이 더 증가한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는, 생활 쓰레기 발생량 감소를 위해 ‘1회용품 제로데이’ 운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실천수칙으로 “1인 1컵 갖기 운동”이 각 실과소, 읍면동마다 시행되고 있다. 특히, 어모면에서는 개인 이름이 적힌 컵을 사용하면서 청결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제로데이 실천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참여의 범위를 지역의 취미 동호회까지 넓혀가고 있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를 서로 독려하는 릴레이 동영상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복지기획과가 참여했고 다가오는 6월 30일에는 정보기획과에서 실천사항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동영상은 ‘1회용품 제로데이’ 확산과 홍보를 위해 각종 SNS에 공유 배포하고 있다. 김동진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폐기물의 원천 감량 차원에서 ‘1회용품 제로데이’를 추진하고 있다”며, “오는 6월 20일에는 각 가정에서도 ‘1회용품 제로데이’ 실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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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피해가 극심한 대구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대구지역 최일선 의료진에 마스크 3,000매 지원 롯데그룹 유통부문 후원으로 격리자용 생필품 키트 3,000세트 지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2월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대구광역시청에 보낼 코로나19 격리자용 생필품 키트를 상차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해 지역 전체가 피해가 극심한 대구, 경북지역에 의료진 마스크와 자가격리자용 생필품 키트를 긴급 지원했다. 먼저 대구, 경북 지역 음압격리병실에서 밤낮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방역용 마스크 3,000매를 3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의료진이 건강해야 국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는 염원으로 “의료진 힘내세요”라는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홍삼제품과 비타민제품 등 건강용품으로 구성된 응원키트를 4일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9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 격리되어 있는 대구광역시민들에게 자가격리자용 구호키트 3,000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구호키트는 롯데그룹 유통부문과 함께 제작한 생필품 키트다. 한편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며 각계각층에서 정성이 답지하고 있다. 먼저 삼성, 현대차그룹과 포스코, 아산재단, 미래에셋, 하나금융그룹 등 대기업과 금융업계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모바일 게임업체인 트리노드 등 게임업계도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어 유명스타들이 기부의 불을 당겼다. 방송인 유재석,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연예인들의 성금기부가 이어졌으며, 현대모터스 소속 축구선수 김진수 선수, 대구 FC소속 축구선수 신창무, 프로야구선수협회 등 스포스 선수와 협회에서도 성금을 기탁했다. 이 외에 조용히 기부를 원해 익명을 고수한 유명스타들도 5명 있었다. 연예인 팬들의 착한 기부도 돋보였다. 방탄소년단 팬들과 강다니엘 팬들도 선한 영향력으로 기부에 동참하는가 하면 수많은 아이돌 팬이 아이돌 그룹과 멤버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또 희망브리지 홈페이지, 카카오 같이가치 등을 통해서 개인들의 온정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성금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의 구입이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에게 개인위생용품을 보급하여 코로나19를 사전 예방하고, 현장 의료진과 방역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건강용품 키트,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키트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감염 대응과 관련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성금은 계좌이체 후원(국민054990-72-011876,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문의 1544-9595, www.relief.or.kr).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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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인삼, ‘2021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 개최로 산업 경쟁력 높여인삼 생산기반확충 사업추진 등 농가 경쟁력 강화 주력 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건강관리를 위해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인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면역’이 건강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면역력 강화, 피로해소,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증진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인증된 인삼과 홍삼의 효능이 재조명되고 있다. 국내 여러 인삼 가운데서도 영주 풍기인삼은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큰 소백산 자락에서 자라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면역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풍기인삼은 면역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효 사포닌 함량이 36종으로, 미국산 19종, 중국산 15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은 물론 항암작용과 면역체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Rg3(항암효과, 항암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최고의 인삼 제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미국 등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해마다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터키, 캄보디아, 아랍에미리트 등을 대상으로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세계적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의 인삼재배 면적은 1,844ha로 830여 농가에서 생산된 제품을 활용하여 백삼, 태극삼, 홍삼, 흑삼 등의 인삼 제품과 분말, 농축, 차, 음료 제품 등의 가공품을 직ㆍ간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영주 풍기인삼 가공식품은 산지에서 직접 가공해 신선도가 높고 인삼재배의 긴 역사를 바탕으로 노하우가 집약되어 가공기술이 뛰어난 것은 물론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지만, 영주시는 풍기인삼을 세계 제일의 명품으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인삼재배농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인삼생산기반 확충 지원 사업, 인삼산업육성지원 사업과 특용작물(인삼)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인삼생산기반 확충 사업의 총 사업비는 32억6천 8백만 원으로,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 제초용 매트, 지주목 등의 농자재와 이동식 저온저장고,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한 무인방제와 점적관수시설 등을 지원해 꾸준한 품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 고품질 명품 인삼을 생산하기 위해 풍기인삼 시험장에서 무농약 재배기술 등 새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홍삼 등 가공제품은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적용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속적인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품질 고급화로 풍기인삼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 등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산 인삼의 시중 유통에 대비할 것”이라며 “내년에 개최되는 2021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삼의 수출증대라는 경제적인 가치는 물론, 우리나라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드높이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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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공구도서관, 써 본 사람은 또 쓴다김천시 율곡동 Happy together 공구도서관 운영, 주민 만족도 높아 김천시 율곡동(동장 신장호)은 ‘시민 중심의 행복 김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주민들에게 직접 피부로 와 닿는 ‘율곡동 Happy together 공구도서관’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 공구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간단한 작업을 위해 꼭 필요한 도구이지만, 비용 대비 활용도가 낮고, 보관 장소 부족 등으로 개별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율곡동 주민의 대부분이 공동주택(아파트)에 거주하고, 생활패턴의 변화로 가전제품과 소형가구, 커튼 등을 인터넷을 비롯한 홈 쇼핑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잦아짐에 따라 전동드릴 등 일상에서 생활공구를 찾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동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동드릴, 사다리, 공구세트, 몽키렌치를 비롯한 21종, 60여 개의 각종 생활공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공구도서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공구도서관을 운영한지 6개월이 지나면서, 만족도가 좋아 2회 이상 공구도서관을 이용한 주민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신장호 율곡동장은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공구도서관 운영 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는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공구를 대여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율곡동 Happy together 공구도서관’은 만 19세 이상 율곡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후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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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의 작은 기적, 2019년 영양 별빛치맥축제 성료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하고 (재)영양축제관광재단과 영양시장상인회가 후원하는 ‘2019년 영양 별빛치맥축제’가 지난 8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이번 축제는 2천만 원의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알찬 성과를 거둬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축제 기간 중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3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1억 6백만 원의 직접경제효과와 이의 3배 정도인 3억 5백만 원의 간접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어 주민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영양전통시장에서 열린 ‘여름밤 산촌 치맥음악회’를 모티브로 하여 고객들의 발길이 줄어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바쁜 군민들에게는 휴식과 화합의 시간을, 휴가철 영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영롱한 별빛과 함께 영양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별빛치맥 건배타임, 지역가수와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주민 참여 이벤트 게임, 여행스케치·미스트롯의 초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흥을 더했으며, 치킨과 맥주를 즐기던 축제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 나오자 목소리를 높여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면서 공연을 만끽했다. 또한 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하는 PLA 소재의 친환경 컵을 사용하여 최근 민감한 이슈인 환경오염 우려를 해소하는 노력으로 친환경 지역축제로의 한걸음 다가서는 성과를 이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 상인·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주민들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소규모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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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동 새마을회, 양남 관성해수욕장 환경정비 실시경주시 중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삼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가 지난 24일 양남 관성해수욕장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플라스틱, 비닐, 유리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중부동 새마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위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지원,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구삼모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양지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깨끗한 경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오종주 중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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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7일부터 단독 및 다가구 주택 65,000세대에 가정용 재활용 수거봉투 130,000매를 배부하여, 재활용품을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토록 하기위해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재활용 분리배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非)공동주택에 투명 봉투 50리터 2매씩 지급함으로써, 캔·플라스틱 등 혼합 배출되기 쉬운 재활용품목의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수거 시 투명재질로 인한 폐기물의 성상확인으로 분리배출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택배상자, 스티로폼 등 생활 속 폐기물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번에 시행하는 재활용 UP 투명봉투가 가정 내 분리배출 독려효과로 자원 순환율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사업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한 후 향후 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 ·극대화를 위해「재활용 동네마당」, 「통(通하)는 분리수거대」「캔·페트 자동수거장비 운영」등 선제적인 재활용 환경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으로 재활용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분리배출의 실효성 제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쓰레기 발생억제를 기대한다” 며, “그린도시, 클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실시.(사진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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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활용의 눈높이를 높인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주민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재활용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원재활용 시책 추진으로 자원순환형 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생활밀착형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 조성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생활 접근이 용이한 곳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보관 할 수 있는 거점수거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조성한다. ①통(通)하는 분리수거대 운영 먼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취약적인 주택가 및 원룸지역의 배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봇대를 활용해 캔·플라스틱류, 비닐류를 배출할 수 있도록「통(通)하는 분리수거대」를 현재 11개동 109개소에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②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읍·면 및 단독주택 지역에도 아파트식 분리수거시설 인 「재활용 동네마당」 20개소를 설치하여 재활용품을 손쉽게 배출·수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③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지정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의 하나인 “주민이 직접하는 원룸·취약지역 환경정화” 일환으로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사업을 구미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어르신 참여자를 골목 청소반장으로 지정하여 투기, 방치된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현장에서 바로 분리배출 안내와 계도 등의 활동을 펼쳐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확대 시행 시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재활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고 순환자원의 효율적인 재이용을 위해「함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하고「캔·페트 자동수거장비」를 시범 운영 중이다. ①함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로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종이팩 500g을 가져오면 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30개를 모아오면 건전지 1세트(2개)로 바꿔주며, 올해는 페트병도 교환대상으로 확대되어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재활용품 분리수거용 봉투 100리터에 깨끗하게 배출된 페트병을 담아오면 30리터 종량제봉투 1장 또는 화장지 3롤로 교환해준다. ②캔·페트 자동수거장비 운영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자판기 로봇 형태의 캔·페트 자동수거장비(RVM)를 주민 밀집도가 높은 관내 5개동 6개소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이는 캔, 페트를 장비에 투입하면 포인트(캔 : 7원/1개, 페트 : 5원/1개) 적립되고 2천 포인트 이상 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시민 현장 교육과 자원 회수율 상승 효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편의 서비스 제공 시는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냉장고, TV 등 무겁고 버리기 어려운 폐가전제품에 대해 배출 전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로 예약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가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①소형폐가전 무상수거서비스 확대 특히, 소형폐가전은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젠 소형폐가전이 1개만 되어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일부 공동주택에 설치된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이용해 비용부담 없이 편하게 배출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의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재활용품이 일반쓰레기가 아닌 재화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인식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이 이해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조성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하여 재활용품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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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우리 농산물로 마음을 전하세요!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00% 국산 농산물로 생산한 설맞이 선물용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한 제품들은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업기술원이 집중 육성한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창업사업장’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품으로 마을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방식과 농촌여성들의 창의성과 자부심이 깃들어 있어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주요 생산제품은 한과, 식초, 장류를 비롯해 과일가공품, 장아찌, 참기름, 엿 등 약 15종 400여 점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또한, 소비자 기호에 맞게 2~3만원대의 실속형부터 1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까지 다양하며, 대부분의 재료를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을 사용하는 만큼 믿고 구입할 수 있다. 농촌여성 창업사업장의 제품들을 선물로 구매할 경우 우수한 품질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농촌여성 창업사업장은 농촌진흥기관의 지도를 통해 엄선된 좋은 재료와 정성을 들여 농촌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현재 도내 약 250여 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평균매출 53백만원, 7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들 사업장 중 특히 약 30여 곳은 1억~3억원 대의 매출규모를 보이는 등 농촌여성 창업에 크게 성공해 농촌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무엇보다 대부분의 재료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로컬푸드 정책에 부응하면서도 소비자에게는 건강을, 생산자에게는 농외소득 창출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촌 여성들이 전통 내림솜씨로 생산한 농산물 가공제품들은 대기업 제품과 비교하면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 안전성이 향상된 제품”이라며 “하지만 유통․판매 측면에서는 불리한 면이 많아 도시민들의 농촌사랑과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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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교회 건축선교회’ 선교현장 보고-이해견 장로지난 10년 우리 선교회에서 C국 M족들에게 13개의 예배당을 지어주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러나 갈수록 출입의 위험을 느껴 촛대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나만 어떻게 되고 마는 것이 아니고, 1번부터 13번까지 내가 관계된 곳도 온전치 못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2017년도 11월에 V국으로 옮겨서 선교 사역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때 나는 손자하고 둘이 들어가 14, 15, 16호를 착공하고 돌아왔고, 이후 방송출연, 간증집회, 광고, 지인들의 후원 등으로 올해에는 5개 교회의 착공 준비를 하게 되었다. 다음은 3개 교회 헌당예배와 5개 교회 착공예배를 위해 최근 V국을 다녀온 선교현장 보고이다. 9월 17일, 목사님 두 분, 장로님 세 분, 권사님 집사님 등 모두 13명으로 이루어진 선교팀은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해마다 이쯤이면 연례행사처럼 선교지를 방문하기에 이제는 망설임, 두려움 없이 집을 나서게 된다. 그동안 혼자 가서 헌당하고 착공하고 돌아온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13명을 인솔하게 되서 오히려 부담되었다. 지병이 있으신 분, 노약하신 분, 해외에 처음 나가는 분 등 기도해야 할 분이 여럿 계셨다. 그러나 우리는 관광하러 가는 것도, 해외 사업을 위해 가는 것도 아니고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선한 목적으로 가는 것이기에 크게 염려는 되지 않았다. 첫날 4시간 반 정도 걸려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고, 현지 파송된 선교사님의 안내로 호텔에서 1박을 했다. 그리고 둘째 날 아침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를 체험했다. 인도차이나 반도를 정면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보되었던 태풍 라이온의 예상 경로가 어긋난 것이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대만과 중국 남부를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날씨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태풍의 진로를 바꾸시면서까지 우리와 함께하고 계심이 느껴졌다. 또한, 이 사역을 위해 수많은 한국의 성도들과 현지 교인들이 합심해서 기도하고 있는 것도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다. 날씨가 딱 좋았다. 열대의 후덥지근한 날씨는 바람이 날려버렸고, 하늘에는 구름기둥이 덮여있었다. 7~8시간을 버스로 달려 현지 호텔 근처까지 왔을 때, 어둑어둑해지더니 금방 고산지대의 어둠이 내려 깜깜해질 무렵, 타고 간 버스가 고장이 나고 말았다. 고장 난 버스는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아 현지 호텔 차를 불러놓고 바깥 깜깜한 어둠 속 길가에서 기다릴 때는 걱정 때문에 마음이 매우 힘들었다. 교회 건축은 영적 전쟁임을 실감했다. 현지 차로 응급 대치하여 겨우 호텔에 도착했다. 사역지의 첫날 밤, 힘든 여정 가운데에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며 나는 몸살약을 한 봉지 먹고 잠이 들었다. 이튿날 아침, 호텔에서 쌀국수 등 현지 음식으로 든든히 아침 식사를 하고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에 4개 교회, 오후에 4개 교회가 예정되었다. 강행군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는 14호 ‘넘제교회’ 헌당예배이다. 지천교회의 지원으로 건축한 교회다. 도착할 때 가슴이 뛰었다. 지난해 손자하고 와서 풀밭에서 현수막을 들고 사진 찍고 기도하던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이 아름답게 지어져 있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뛰고 희열과 감격이 솟구쳤다.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 누가 이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속으로 기도했다. 몰려든 현지 아이들에게 가방과 주머니에 있던 과자나 간식거리들을 나누어 주었다. 드디어 새 성전 앞에 도착했다. 출입문 기둥을 부여안고, 흐느끼며 감사의 눈물을 쏟았다. 헌당 감사예배가 시작되었다. 우리 13명은 힘차게 찬송을 불렀고, 감격해서 오열하는 권사님도 계셨다. 현지인 통역을 세워 현지 성도들과 우리 모두 은혜로운 예배가 진행되었다. 모든 진행을 맡은 나는 “N교회 성도 여러분! 교회 건축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헌금도 많이 하셨지요? 일도 많이 하셨지요? 이렇게 아름답게 잘 지은 예배당을 볼 때마다 행복하시지요? 이곳에 와서 기도하십시오. 예배드리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소원에 다 응답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 나라 백성들이 다 예수 믿게 기도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은푹교회’로 출발했다. 이 교회는 경산계당교회 홍갑연 권사님이 12호에 이어 15호 교회를 지원하여 지으신 교회다. 내가 계당교회에 간증 갔을 때, 간증에 은혜 받았다고 하시면서 교회 헌당에 참여하신 것이다. 자동차가 현지까지 못 가서 성도들이 제공한 오토바이로 우리 13명은 ‘앵앵앵...’하며 새 성전에 도착했다. 지금까지 지원한 교회 중에 가장 넓게 잘 지은 예배당이다. 눈짐작으로 60평은 족히 될 듯하다. 권사님이 헌당 감사로 플라스틱 의자를 지원하였고, 교인도 많이 모였는데 재적 교인이 300명이 넘는다고 한다. 계당교회 이종덕 목사님은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이곳에 나타나게 됨을 감사하다”며, “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복하셨다. 현지 성도들은 권사님 이름으로 감사패를 마련해 주었다. 준비한 헌당기념 타올을 나누어 주고 모든 행사를 끝낸 뒤 착공할 20호 ‘라오짜이교회’로 이동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1개, 2개, 또는 3개의 교회를 착공하게 해주셨다. 올해 초에도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곧 상림교회 신일균 장로님이 은퇴기념으로 17호 ‘시온교회’를, 본회 회장 차순규 장로님도 장로은퇴기념으로 18호 ‘신짜이교회’를 지원해 주셨다. 상림교회 이종수 집사님은 100교회 건축 선교회의 광고문을 읽고 감동하여 19호 ‘쭈케오교회’를 부인 김지은 집사님 이름으로, 20호 ‘라이짜이교회’를 본인 이름으로 지원을 작정하고 건축비 전액을 입금해 주셨다. 그리고 지천교회 김귀화 권사님이 21호 ‘바오까오교회’를 결정해주셨다. 1년에 3교회 헌당에 5교회 착공이라니…. 라오짜이교회로 이동하면서 나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다. 해외 선교는 돈만 있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어떤 분들은 ‘100교회 건축선교회’의 사역을 이해 못하고 조롱하는 분도 있다. 예배당 지어주는 일은 헛된 일이라고 말하는 현지 선교사도 있다. 그러나 본선교회는 지원해주신 건축비를 직접 현장에서 그 나라 돈으로 지불하고 영수증까지 받는 등 선교비 전액을 100% 선교 명목으로 지출한다. 또한, 착공하는 교회에 가서 ‘100교회 건축선교회’의 취지를 설명한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예배당을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예배당을 지어가려고 합니다. 이곳에 예배당을 짓기 위해서는 여러분도 열심히 헌금 하고 땀 흘려 일도 해야 합니다. 예배당 지을 땅은 마을에서 가장 좋은 곳을 선택하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성도가 매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원금을 한 번에 다 드리지 않습니다. 착공할 수 있게 지원 금액의 절반을 오늘 드리고, 골조 공사가 완공되면 남은 금액의 절반을 선교사님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나머지 금액은 내년 헌당 때 드립니다. 이 모든 공정을 죄송하지만 확인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와 똑같은 메시지를 이번에도 5개 교회에 전달했다. 본회가 지원해 헌당한 세 번째 ‘후깜교회’에서는 한 성도의 간증을 듣게 되었다. 비가 많이 오는 주일날 8시부터 예배인데 온 식구가(7~8명) 같이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집에 가니까 살던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산사태로 집채만 한 바위와 흙이 집을 덮쳐 버린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그 가족의 생명은 하나님이 살리신 것이다. 만약 그 집안 식구들이 예수를 믿지 않았다면? 비 오는 날 귀찮다고 식구들 중 한 명이라도 예배드리러 가지 않고 집에 있었다면?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날 사건은 그 가족들이 큰 믿음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믿음은 곧 생명이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이었다. 출국수속 후 탑승게이트에 대기하고 있을 때 권사님 한 분의 팔이 부어올랐다. 차에서 내릴 때 어딘가에 부딪혔다고 했다. 상비약을 드시게 하고 탑승구 직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그러자 공항 의사, 담당기장, 항공사 지점장, 승무원 등이 떼로 모여들었다. 혈압측정을 하니 권사님은 당황해서 혈압이 점점 상승했다. 공항 의사는 체류하여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모두가 무사히 귀국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여러 가지 염려 속에 우리는 합심해서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 채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서를 쓰고 탑승할 수 있었다. 다행히 권사님은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잠이 드셨고, 우리는 4박 5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무탈하게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100교회 건축선교회는 수많은 개미군단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이제 21개 교회가 건축돼 간다. 하나님 나라 확장에 협력하신 교회와 모든 성도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100교회 건축선교회 이해견 장로 010-3531-7354 (주일오후 간증예배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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