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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드림스타트-대구대학교 봉사동아리 어깨동무 멘토링 후원 협약봉사 동아리 어깨동무 회원, 순수 자원봉사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지지 역할 자처 아동별 멘토 매칭하여 매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학습지도 및 고민 상담 지원 경산시(시장 최영조) 드림스타트와 대구대학교 봉사동아리 어깨동무는 5월 28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지도 및 가정·학교생활 및 또래관계, 적성·진로 등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멘토링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 중 멘토링이 필요한 멘티를 선정하여 활동 진행 사항 조율하는 것이며, 어깨동무 봉사동아리는 멘토 선별과 박기석 교수의 지도하에 올바른 멘토 역할 수행을 위한 활동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정기적인 멘토링 후원한다는 것이다. 대구대학교 어깨동무 봉사 동아리는 2012년 5월 창단 후 초·중학교와 복지관, 다문화 센터 중심으로 멘토링 및 학습지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원 모금으로 운영하는 순수 자원봉사동아리이다. 대구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박기석 교수 지도하에 현재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조현숙 복지문화국장은 “지역 대학의 소중한 인적자원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 진행이 기대된다. 주변 지지체계가 약한 아동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고민과 내재된 욕구와 문제를 올바르게 발산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인성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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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 전면 실시 준비 착착!!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부와 함께 ‘2019 상반기 자유학기(학년)제 운영학교 합동컨설팅’을 실시했다. 2020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년제의 안정적 추진과 학교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컨설팅단은 교육부 담당자, 경북교육청 담당 장학사, 지역별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으로 구성되었다. 컨설팅은 구미‧칠곡 지역에서 컨설팅을 희망한 8개 중학교(형남중, 광평중, 구미신평중, 순심여중, 순심중, 왜관중, 석전중, 다산중) 교감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리고 컨설팅은 자유학년 교육과정 편성, 학생 참여형 수업, 평가방법 개선, 학생의 희망을 반영한 자유학기 활동 운영 등에 대한 안내, 현장 요구 파악과 지원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부터 실시하는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동안 ‘자유학기활동’인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탐색활동 등 4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없이 형성평가, 수행평가, 보고서 등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 ․ 성장 중심의 평가를 실시하여 학교생활기록부에 서술식 문장으로 기술한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자유학기‧학년제의 핵심은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활성화하여 수업 속에서 진로를 탐색하는데 있다.”며, “도내 중학교는 내년 2020년부터 자유학년제를 전면 실시함에 따라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유학년제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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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개최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에서는 청소년 치안리더 또래 지킴이의 역할과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 하였다. 명예경찰소년단은 관내 4개 초등학교 각 8명씩 32명이 선발되었고 이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 방어자이자 청소년 치안리더 또래 지킴이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친구사랑과 학교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 교내순찰 및 선도 또래보호, 상담 학생들 간 언어문화 개선 등 또래 지킴이역할을 수행하면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펼친다. 신동연 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예방해주는 일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또래 지킴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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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스마트폰으로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안동여고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로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하는 모습.(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화)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학교 간 어울림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학생의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16학년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의 소수 희망 과목을 이웃 학교와 함께 학교 간 어울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에는 일반계열 117개 고교 중 83개교의 학생들이 208개 강좌에 참여했으며, 2019학년에는 285개의 소수 희망 과목 강좌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수시 전형이 70%를 차지하는 입시 환경에서 학생들이 지망하는 학과와 관련된 과목을 수강한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것은 대입 합격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과 학부형들이 공동교육과정 개설 과목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스마트폰으로 해당 과목과 개설 학교, 수업 내용을 열람한 후 모바일로 바로 수강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개통했다. 현재 공동교육과정 개설 과목은 스마트폰(PC 동시 지원)으로 열람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지정된 주소(http://credit.gyo6.net) 를 스마트폰 웹 브라우저에 입력하면 즉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경북 도내 고등학교에서는 4월 초 모든 일반계열 고교생들에게 SMS 문자 메시지 발송을 통하여 휴대폰으로 주소 클릭 시 신청이 가능하도록 안내하였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어느 지역보다 앞선 창의적 업무 개선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학부모들이 입시에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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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일 새바람선생님으로 변신한 이철우 도지사!▲풍천풍서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안전 도우미 활동을 하는 이철우 도지사. ▲이철우 도지사가 풍천풍서초등학교에서 새바람선생님 활동을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4일(목) 2019학년도 입학시즌을 맞아 아이키우기 좋은 경북을 알리고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신도청 소재 풍천풍서초등학교를 찾아 하루 동안 새바람선생님으로 활동했다. 이날, 등굣길 안전도우미로 하루를 시작한 이철우 지사는 아침 8시 학교에 도착해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등교생을 대상으로 안전 등교 도우미 활동을 펼쳤다. 또한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해 등교생에게 1회용 마스크를 직접 배부하며 예방활동에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아이언맨으로 변신한 이 지사는 1학년 1반을 찾아 ‘즐거운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호기심 가득한 새내기들의 눈빛을 받으며 학교생활이 처음인 아이들에게 약속의 중요성을 들려주며 사회의 정해진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때로는 유머를 섞어가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로 시종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마치 손자 손녀를 앞에 둔 할배처럼 동심으로 돌아간 이 지사는 먼저 미세먼지 때문에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게 해 주지 못한데 대해 어른으로서 미안함을 전하고, 인사 먼저 하기와 차례 지키기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스스로 길러나갈 것을 약속하며 장차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요즘 어린이들이 손쉽게 접하는 스마트폰 사용 습관의 무서움을 ‘늑대 혓바닥’이야기에 빗대어 들려줄 때에는 아이들 모두 진지해지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 날, 이 지사는 39년전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교사에서 국회의원으로, 도지사로, 다시 1일 교사로 돌아온 소회를 떠올리며 참석한 학부모에게 미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정 내 생활교육도 바르게 가질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이제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할 때이며 최초의 학교인 가정에서 최초의 선생님인 부모님과 학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이웃사촌 복지 경북을 위해 저출생 극복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서 아이 키우는데 있어서만큼은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1일 신바람선생님을 통해 교육자로서, 정치가로서, 행정가로서 그동안 걸어온 교육철학을 밝혔다. 홍성중 풍천풍서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풍천풍서초등학교는 지난 ‘16년 통폐합 후 불과 4년 만에 학생수가 일 천명에 달해 급속히 커지고 있는 학교로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 교육을 목표로 질문하는 학생과 소통하는 학교로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도시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우수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풍천풍서초등학교는 신도청 소재지 1호 초등학교로 풍천초등학교와 풍서초등 학교가 통폐합되어 2016년 3월 1일 개교하였으며, 개교당시 9학급 154명에서 ‘19년 현재 39학급 995명, 교직원 89명으로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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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내밀며, ‘친구야 사랑한 DAY’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 풍기성내교회 장로)는 지난 11일 풍기읍 백신리 미미농원(대표 풍기성내교회 송인화 장로)에서 전교생 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사과 따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직접 딴 사과와 손편지로 서로의 마음으로 ‘찜’한 친구에게 전해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용서와 이해를 구하는 꿀사과와 같은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친구야 사랑한 DAY" 행사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회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김요한 학생(3학년)은 “모든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정말 기쁘고, 평소 미안했던 친구들에게 사과를 주면서 사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친구 사이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김병호 교장은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생 간에 서로 쌓인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고 용서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농촌체험과 더불어 농산물을 바로 구매해 농촌을 도와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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