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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영천희망원, 준공식 성황리 개최“새로운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아동들의 꿈과 희망의 보금자리로 새롭게 건립된 영천희망원 준공식이 24일 작산동 영천희망원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희망원은 1952년 설립 이후 아동 양육시설의 기능을 수행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영천시는 국·도비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기능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기능보강사업으로 무엇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전과는 다르게 생활관과 사무동이 한 건물 내에 자리함에 따라 불필요한 동선이 사라져 종사자 근무 및 교육 환경도 크게 향상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아이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지게 된 것에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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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감! 행!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공유해주세요! 감동의 순간! 우리 아이 행복포착!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관장 김기창)에서는 지난 11월 20일(토) 오전 11시 다산행정복합타운 취미교실에서 “공! 감! 행! 사진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3주년 개관기념 및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의 장난감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시상함으로써 장난감도서관 홍보 및 참여율을 확대하고자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접수하였고, 24명의 출품작 중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수상자는 우수 김지영 회원, 윤연주 회원, 장려 오지현 회원, 신진숙 회원, 구지예 회원, 예승우 회원, 이윤미 회원이 수상하였으며, 특히 최우수작품은 “할아버지와 떠나는 상상 속 자동차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이택우 회원이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고령사랑상품권이 전달되었다.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다산행정복합타운 4층에 있으며,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고령군의 영유아 아동들에게 장난감 대여, 유모차 소독서비스 등의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정기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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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년부터 「임신축하금」 지원도내 최초!! 출산 장려 정책에 앞장서다 ▲김천시보건소 전경.(사진=김천시) 김천시에서는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축하금」을 지원한다. 「임신축하금」은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임신 1회(쌍둥이, 다둥이도 1회)당 20만 원을 김천사랑카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로 신분증, 임신 확인서(의료기관 인증서류), 주민등록등(초)본을 임신 확인 시부터 분만 전까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54-421-2741)로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은 3개월 이상 김천시에 외국인 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로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임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김천사랑카드를 통한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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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의마을, 아름다운 한옥 단지 속 특별한 야외 결혼식 열려합리적인 결혼 문화 조성과 결혼 장려를 위해 예식장소 제공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의마을 야외 잔디마당을 예식장소로 신혼부부들에게 제공한다.(사진=영천시)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 이하 공단)은 지난 6일 신혼부부를 위해 한의마을 야외 잔디마당을 개방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야외 결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허례허식을 없앤 합리적인 결혼 문화 조성과 결혼 장려를 위해 영천시와 협의를 통해 영천의 랜드마크인 한의마을에서 예식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많은 축복 속에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침에 따라 공단은 대관료, 신청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시와 협의한 후 향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재훈 이사장은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에게 한의마을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예식장소 대관을 결정했다.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 한의마을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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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성인 재가 발달장애인들의 ‘꿈을 빚은 도자기 전시회’ 개최‘재가 발달장애인 소근육 활동을 위한 공예체험’ ▲'재가 발달잘애인 소근육 활동을 위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8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재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다.(사진=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성인 재가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도자기 작품을 안동시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재가 발달장애인 소근육 활동을 위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8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 7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가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되며 시행하게 된 것으로,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지부장 한임섭)에서 운영하고 와룡면의 다운도예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24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된 도자기 공예 수업을 기다렸다면서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고 이렇게 스스로 만든 작품들을 보니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자신감이 생긴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집 밖에서 무언가를 배우기 힘든 상황임에도 이렇게 기회를 마련해주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매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댄스, 볼링, 승마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김병진 평생교육과장은 “더 이상 코로나19가 배움의 기회와 시간을 앗아가는 일이 없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내년에도 새로운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안동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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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풍양교회, 항존직 임직 및 은퇴예식지난 10월 10일 예천 풍양교회에서는 노회 산하 이웃교회 목회자, 장로, 교우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존직 임직 및 은퇴예식이 열렸다. 1부 예배는 박세동 목사 인도로, 영주노회 부노회장 김영수 목사가 “사울과 다윗”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 및 취임식, 3부 장로 및 권사 은퇴식도 순서에 따라 은혜롭게 진행됐으며, 권면과 축사는 송동일 목사(행복향기기도처)와 곽희주 목사(상주교회)가 맡았다. 다음은 임직·취임·은퇴자 명단. △장로임직: 권태영 △집사취임: 김대원 △집사임직: 손동호 △권사위임: 이옥선 △권사임직: 남정수 김춘희 △장로은퇴: 손종원 장로 △권사은퇴: 김순이 김점화 오옥휘 정선자. 봉화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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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1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칠곡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2021년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다문화가족이 어울려 공감하는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생태·환경보호인식개선 영상을 시작으로, 송정준 센터장과 결혼이주여성의 환영사,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공연이 펼쳐졌다. 또 한국어 골든벨, 온라인 운동회,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경기별 시상이 이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은 이중 언어 등 많은 강점을 지닌 훌륭한 인재”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에는 900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있으며, 군은 이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각종 교육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캠프, 통번역 지원 사업, 공부방 운영,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투브 생중계로 진행된 ‘2021년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 장면.(사진=칠곡군)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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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1년 슬로푸드 어린이농부학교 실시가을무, 고구마 수확 등 텃밭 체험활동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열린 '어린이농부학교' 농산물 수확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6~10세 어린이 65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학교」가을 농산물 수확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을무와 고구마를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보고, 깍두기 김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농업활동의 일부인 수확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텃밭에서 가을무를 뽑고, 힘들게 땅을 파서 고구마도 캐어 보며 우리 먹거리들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농부들의 많은 노력과 농작물이 무르익는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고,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과 함께 깍두기 김치를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웃고 즐기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님들은“아이들과 여러 친구가 함께 좋은 가을날 즐거운 경험을 하고 풍성한 농산물들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년 어린이농부학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우리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고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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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15번째 행복마을 탄생칠곡군 왜관읍 왜관10리 회동마을에서 펼쳐져 ▲왜관읍 회동마을에서 행복마을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칠곡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자)는 지난 25∼27일까지 왜관읍 회동마을에서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15번째 행복마을 주인공이 탄생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기산면 죽전2리를 시작으로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했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23개 단체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장소와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됐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벽화 그리기, 도배, 전기 안전점검, 방충망 수리 등 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겐 재능기부의 한마당이, 회동마을 주민들에겐 화합 한마당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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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행복택시’ 주민들에 큰 호응 얻어경주시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행복택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에 실질적 도움 ▲경주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행복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경주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2019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경주행복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읍·면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 시내버스 요금인 1,3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몰이 중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복택시는 총 1만8,768회를 운행해 2만7,491명이 탑승했다. 2019년도 운영 실적과 비교하면, 운행 횟수는 1만1,432회 늘어났고 이용자 수는 1만2,405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운영 실적이 지난해와 근접한 운행 횟수 1만8,334회와 이용자 수 2만6,167명을 기록했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이동 편익에 행복택시가 실질적인 도움이 된 셈이다. ‘행복택시’는 읍·면 소재지와 2.5㎞ 이상 떨어져 있고, 반경 500m 안에 버스 승차장이 없는 주민들이 지정된 구간을 이용하면, 부담금 1,300원(2인 이상 탑승 원칙)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경주시가 보전해 준다. 현재 8개 읍·면 85개 마을에서 경주행복택시가 운행 중이며, 시는 내년 1월부터는 이용자 부담금을 1,000원으로 내리고, 탑승인원 2인 원칙 제한도 없앨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3억3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하는 한편, 행복택시 희망지역 수요 파악을 통해 읍면을 포함한 동지역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행복택시를 확대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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