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송군, 고품질 과수 생산에 앞장2022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 ▲청송군청 전경.(사진=청송군청)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2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07 농가가 선정되었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16억 원 증액된 54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요건으로는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복숭아, 자두를 재배하는 과원으로 최근 5년 이내 농협출하실적이 있어야 하며, 향후 3년 이상 과수 생산량의 80% 이상을 출하약정 해야 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품종갱신, 관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 등이 있으며,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는 과원 조성시기에 관계없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 농업 외 본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영체, 5년 이내 동일 필지에 동일한 사업 신청, 3년 이내 중도 포기 경력이 있는 경영체는 사업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읍·면사무소에서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지역농협이나 대구경북능금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 “신청 농가는 농정심의회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
기독청년면려회(CE)와 안대선 선교사(1)기독청년면려회(CE)와 안대선 선교사(1) 김승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안대선 선교사(W.J.Anderson, 1890~1960) 목차 서문 1. 안대선의 출생지 2. 안대선의 출신대학과 신학대학원 3. 안대선의 결혼과 사별 4. 안대선의 안동선교부 부임 5. 안대선과 안동기독청년면려회 6. 안대선과 전국기독청년면려회 7. 안대선의 그 외 사역 8. 안대선의 퇴임 및 별세 1. 서문 1893년 5월 5일 장로교 부산선교부 소속의 배위량(W.M.Baird) 선교사는 안동에 복음을 처음으로 전했다. 그 후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지방의 복음화는 1899년 설립된 대구선교부에 의해 주도되었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인 안의와(J.E.Adams), 부해리(H.M.Bruen), 방위렴(W.M.Barrett) 등에 의해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설립되었다. 하지만 도보로 사흘 길에 위치한 대구선교부의 경북 북부지역 복음사역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1908년 안동선교부의 설립이 결정되었으며, 안동, 의성, 영주, 봉화, 청송, 영주 등 경북 북부지방의 복음화를 가속시켰다. 특히 안동선교부 초기에 부임한 사우대(C.C.Sawtell), 오월번(A.G.Welbon), 권찬영(J.Y.Crothers), 인노절(R.E.Winn), 안대선(W.J.Anderson) 선교사 등은 순회 전도를 통해 많은 교회를 개척함으로써 안동지역 복음화에 기여했다. 1917년 안동선교부에 부임한 안대선 선교사는 3·1운동의 실패로 좌절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독청년면려회(基督靑年勉勵會) 운동을 소개함으로써 청년들이 성경과 신앙으로 훈련되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안대선 선교사가 소개한 기독청년면려운동을 안동교회는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전국 최초로 조직된 임원을 당회가 허락함으로써 한국에서 기독청년면려운동 효시 교회가 되었다. 2021년은 한국교회 최초로 안동교회 당회가 기독청년면려회를 승인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기독청년면려회는 시대에 따라 명칭을 달리하며 한국교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 청년면려회가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에 끼친 선한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본 소고는 기독청년면려회에서 가장 큰 역할을 감당한 안대선 선교사에 관한 연구 논문이다. 한국으로 오기 전 안대선 선교사의 미국 생활, 출신대학과 신학대학원, 안동선교부의 부임과 주된 사역, 특히 기독청년면려회 운동에 끼친 그의 영향력, 면려운동 이외에 그가 활동한 사역들, 그리고 그의 가정에 관한 글이 본 소고에 포함되어 있다. 1. 안대선의 출생지 안대선 선교사는 1890년 6월 10일 미국에서 출생했다. 하지만 그의 정확한 출생지는 알려진 바 없으나 그가 졸업한 대학과 대학원을 통해 추측할 수 있다. 안대선은 미네소타주 매캘러스터 칼리지(Macalester College)를 졸업했다. 졸업 후 안대선은 캘리포니아주의 유일한 미국 북장로교 신학교인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안대선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부인이 될 안의리(L.E.B.Anderson)를 만나 결혼했다. 그리고 안대선이 선교사직을 은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별세하기 전까지 생활한 곳은 로스앤젤레스 듀알트(Duart) 시(市)였다. 안대선이 미네소타주 출신인지, 캘리포니아주 출신인지 정확하게 알 길은 없다. 미네소타 출신이기 때문에 가까운 매캘러스터 대학에 입학했는지, 아니면 캘리포니아 출신이지만 매캘러스터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멀리 미네소타주까지 갔는지를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는 매캘러스터 대학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 입학했고,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 다니면서도 로스앤젤레스에 있던 안의리와 교제를 했다. 이러한 사실들로 보아 안대선이 로스앤젤레스 출신이거나 혹은 매캘러스터 대학 졸업 후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했을 가능성이 있다. 2. 안대선의 출신대학과 신학대학원 매캘러스터 대학은 미네소타주 램지군 세인트폴에 있는 4년제 사립 리버럴 아츠(Liberal Arts) 대학으로 미국 남북전쟁에서 군종목사로 종군한 목사 에드워드 더필드 닐(E.T.Neil)이 1874년에 세웠다. 그는 1849년 복음 전도를 위해 미네소타주를 여행한 후 두 교회처를 세우고 미네소타 대학교의 첫 총장이 되었다. 그는 장로교와 관계를 맺되 어느 종파에도 속하지 않는 대학을 구상하다가 필라델피아 출신의 사업가이자 독지가 찰스 매캘러스터가 건물을 기부하고, 장로교 교회와 새 대학의 이사회로부터 받은 추가 기부금을 바탕으로 다섯 명의 교수와 여섯 명의 신입생, 52명의 예비 학생들과 함께 매캘러스터 칼리지를 1885년에 문을 열었다. 매캘러스터 대학은 미국 장로교와 관계를 맺긴 했으나 미션 스쿨로 개교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안대선은 장로교 출신이라 할지라도 대학교 4년의 교육 기간 동안 한 교단에 국한된 사고가 아니라 초교파적 사고를 갖게 되었을 것이다. 안대선은 대학을 졸업하고 북장로교 직영신학교인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1885년부터 1910년까지 미국에서 한국에 온 선교사의 출신 신학대학원 분포는 맥코믹 신학교 18명, 프린스턴 신학교 16명, 유니온 신학교(리치몬드)는 9명, 오번 신학교는 6명, 유니온 신학교(뉴욕) 4명, 샌프란시스코 신학교는 3명 등이다. 참고로 19세기 미국 북장로교회의 신학은 프린스턴 신학으로 대변되는데, 개혁주의적 전통을 계승한 프린스턴 신학은 성경의 영감과 권위를 매우 강조했다. 그리고 신학교육의 목적은 “성경을 진실하게 믿고, 적절히 이해하며, 진정으로 사랑하고 명쾌하게 주해하는 복음 사역자, 그리고 성경에서 가르치는 복음적인 구속을 철저히 전력을 다해 설파하는 복음 사역자를 훈련시키는데 있다”고 한다. 따라서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의 신학적, 목양적 훈련은 안대선을 복음주의적 신앙으로 무장시켜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수 있게 했을 것이다. ▲1871년 개교한 샌프란스시코 신학대학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 SFTS)은 미국 서부지역을 담당하는 미국 장로교(PCUSA) 직영신학교로 알려져 있다.(사진1)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8일~10일, 온라인 개최영천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18회째를 맞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애초 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자 시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모든 사람들이 별과 같이 반짝이는 존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ON 세상은 반짝일 권리가 있다, 넌 머선 ★29(넌 무슨 별이니)”라는 주제를 정하고 우리 일상 속의 별(스타)들과 축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축제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영천이 가진 우수한 자원들을 제대로 알려 영천을 찾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청도군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실시일주일에 한 번 ‘불소가글’로 충치 예방해요!! ▲청도군은 군민들에게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사진=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부터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 불소양치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를 부식시키는 산으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해 충치 예방 및 시린 이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최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구강 건조와 구취 제거에도 좋은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용법은 일주일에 1회, 칫솔질 후 불소 용액을 입 안에 넣고 1분간 양치(가글) 후 뱉어낸 후 30분 동안 물이나 음식 섭취를 하지 않고 치아에 불소가 흡수되도록 기다리면 된다. 불소양치를 희망하는 청도군민이면 누구나 매주 화요일, 목요일 13시에서 17시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수령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건강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가운데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사업이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
구미시, 관내 전역으로 안심콜서비스 확대 시행식당, 카페 등 9,357개소 080 안심콜서비스 무료 지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식당, 카페 등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에 안심콜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전액 무료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서비스는 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안심콜 번호(080-000-0000)로 전화를 걸면 출입 시간과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서비스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080안심콜서비스를 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식당 ▲카페 ▲제과점 ▲미용실 등 9,357개 업소이다. 안심콜서비스 희망업소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신청하여 담당부서의 승인 후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사용 가능하며, 안내문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공공기관, 유흥·단란주점, 목욕탕, 이용업, 노래방 등 관내 1,047개소에 안심콜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안심콜서비스 무료 이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경북도, 도내 중소기업에 고졸 청년 채용 2차 지원미취업 청년 51명, 기업당 3명까지 지원 선정 기업에 최장 2년간 인건비(1인당 월 최고 160만 원) 지원 ▲2021년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 포스터.(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고졸 청년 채용을 활성화해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종학력이 고졸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며, 규모는 미취업 청년 51명이며, 참여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초 중소기업당 2명 이내 청년을 지원했으나, 기업에 실질적인 임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채용 부담을 최소화해 코로나19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당 3명 이내 청년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이 고졸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기업에는 최장 2년간 인건비(1인당 월 최고 160만 원)와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기업 49개 사, 청년 57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3월 최초 모집을 시작해 기업 65개 사, 청년 71명을 지원하고 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직된 고용시장에 청년의 조기취업과 기업의 인력채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영천로봇캠퍼스 국제봉사활동 실시영천로봇캠퍼스 ‘기술 나누GO! 희망 The하기!’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이연보)는 9월 8일(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기술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제기술봉사활동은 재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한 43명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협력프로그램이 제한됨에 따라 대면형태의 방식이 아닌 ‘언택트 봉사활동’ 형식의 구호물자 제작방식으로 진행됐다. 언택트 봉사활동은 제3세계 아동들에게 구호물품 보급을 통해 지역시장을 보호하고 단순한 기부가 아닌 수혜대상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즐거움과 참여 과정을 주변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 유도를 통해 로봇캠퍼스 재학생들에게 재능기부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와 연계한 자율적으로 기술봉사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으며, 상대적으로 빈곤한 나라의 아동들 교육 및 위생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필통, 천연치약, 전래동화 번역 등 구호물자제작 펀딩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연보 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간접적이나마 구호물자전달을 통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국제기술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영천로봇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로봇특성화 대학으로 2022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9월 10일부터 실시한다. 로봇IT, 로봇자동화, 로봇전자, 로봇기계 4개의 전공이 있으며, 1학기 등록금은 110만 원 내외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영주시, ‘우리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지켜주세요’교통안전 지킴이 자원봉사자 오는 16일까지 21명 모집 ▲교통안전 지키이 자원봉사자들이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지키고있다.(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오는 16일까지 ‘교통안전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1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주민등록상 영주시 거주자로 성별에 제한은 없다.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학교별 근무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등하교 통학로 안전지도와 학교 주변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최종 선정발표는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23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교통안전 지킴이 발대식 후 각 희망 학교에 배치된다. 손창석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교통사고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신규사업으로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이면도로 안심통학로 조성 △과속단속 CCTV 설치 △사인블록형 옐로카펫·노란발자국을 추가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경북교육청, 「도전! 성취프로그램」 적극 지원매년 운영 희망교 증가, 2022년 교육장 인증제 전면 도입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인성교육 특색사업인 ‘도전! 성취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가이드북 개발·보급, 컨설팅, 교육장 인증제 시범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도전! 성취프로그램은 인문·봉사·체육·예술의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6개의 선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162교, 올해는 초등학교 95개교, 중학교 41개교, 고등학교 53개교, 특수학교 1개교 총 190개교로 희망 운영 학교가 증가했다. 이들 학교에는 지난 2월 교당 500~1,000만 원씩 총 7억2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은 도전! 성취프로그램 운영 학교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도내 전 학교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전! 성취프로그램의 계획-실행-인증 과정에 필요한 사항을 매뉴얼로 제작해 안내했으며, 올해는 도전! 성취프로그램의 운영 사례 및 각종 도움 자료를 수록한 ‘2021년 도전! 성취프로그램 운영 가이드’를 제작해 도내 전 학교에 보급했다. 특히,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문·봉사·체육·예술의 영역별 다양한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운영에 필요한 자료도 함께 제공했다. 가이드에 소개된 운영 사례는 포항 효자초등학교의 칼림바 연주 도전, 김천 개령중학교의 1일 2가지 칭찬하기, 경산 사동고등학교의 벽돌깨기(두꺼운 책 읽기) 도전 등이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현재 학교장 인증제로 운영되는 도전! 성취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해 2022년 교육장 인증제의 전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안동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시범적으로 교육장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자전거 라이딩을 도전 목표로 정하고 동해안 자전거길 등 5개의 자전거길을 선정해 완주 결과에 따라 그랜드슬램, 금장, 은장, 동장의 교육장 인증서를 수여한다. 영주교육지원청은 부석사, 소수서원 등 영주 지역 문화 탐방 장소 10곳을 선정해 탐방 결과에 따라 교육장 인증서를 수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교육의 핵심 키워드는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는 창의성, 타인을 존중하면서 함께 어울리는 협업 능력, 그리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다”며 “도전! 성취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예천문화관광재단, ‘예천, 슬기로운 캠핑 페스티벌’ 개최10월 2일~3일 캠핑 장비 없이 즐기는 캠프닉(캥핑+피크닉) 열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예천, 슬기로운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천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가족들을 위해 캠프닉(캠핑+피크닉)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에 텐트와 캠핑용품이 준비되어 있고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 한돈 먹거리 세트와 용궁순대 패키지 상품 할인판매로 캠핑장비 없이 교외에서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텐트꾸미기 △야간공연 △매직버블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으며 참가비는 텐트당 4만 원으로 직계가족이면 6인까지 가능하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며 “예천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캠핑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http://yctf.kr/)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으로 전화(☎650-6034) 문의하면 된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