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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판로개척 돕는 ‘농업인 1인 생방송’ 교육 인기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가 새롭게 추진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1인 생방송 교육'이 뜨거운 학구열 속에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방송(유튜브 및 페이스북)의 인기가 날로 증대되는 오늘날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새로운 판로개척 수단으로 기대되고 있어 지역 농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의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7월 8일부터 10일까지(총 6회, 18시간) 동안 진행된다. 농사일이 끝난 저녁 시간(19:00~22:00)에 교육이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SNS의 활동도가 커지고 그에 따른 농민들의 관심 또한 증대되고 있다. 1인 생방송 판매는 기존의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한 판매가 아닌 실시간으로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는 판매 방식이다. 소비자로서도 구매하고자 하는 농산물이 국산인지, 그 지역 상품인지, 유기농인지 실시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상품의 신뢰도가 높다. 또한, 이번 교육은 각종 방송장비가 필요 없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교육임으로 1인 생방송 판매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농민들도 부담 없이 교육에 참석했다. 김교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든 거래에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1인 생방송을 통해 영주의 품질 좋은 농산물이 꾸밈없이 방송에 보인다면 소비자들도 믿고 구매를 할 것이고 나아가 자연스레 영주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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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페이스북 팬(팔로워) 수 1만 명 돌파SNS를 통한 군정 홍보 활성화 박차 고령군의 공식 페이스북 팬(팔로워)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며 ‘SNS를 활용한 군정 홍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 선호도 1위인 SNS로 고령군은 페이스북을 통해 1800여 건의 홍보물을 게시해 군 브랜드 홍보는 물론 다양한 관광 컨텐츠와 군정 소식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특히 매년 30만 명 이상 찾고 있는 대가야체험축제를 비롯해 군정 주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페이스북 라이브 기능을 통해 생방송으로 현장 소식을 전하고 팔로워와 소통하며 군정 소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네이버 공식 블로그의 올 상반기 조회수도 33만2천을 넘어서며 지난해 상반기 조회수 19만에서 73% 증가율을 보인다. 월평균 5만5천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올 한해 66만 조회수를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고령군 공식 블로그에는 고령의 볼거리, 먹거리를 비롯한 고령 여행지, 고령 농·특산물, 우리동네 이모저모, 문화 공연 안내, 고령 뉴스 등 3천7백 건의 다양한 컨텐츠가 소개되고 있다. 군은 SNS를 통한 군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33명의 ‘고령군 SNS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직원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SNS를 활용한 스마트한 군정홍보 전략’ 등 직원 SNS 교육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군정홍보에 앞장서고 소통행정 실현과 SNS를 통한 군정홍보 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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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통 강화! 군정홍보에 전 직원이 나선다!”고령군 직원 SNS 활용 교육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전 직원이 군정홍보에 동참하고 소통행정실현을 위한 ‘직원 SNS 활용 교육’을 7월 1일(월)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달할 정도로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SNS를 통한 홍보가 시대적인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SNS 활용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군정 홍보 역량을 높이고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저자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남시언 강사의 특강으로 SNS의 최신 트렌드와 스마트하게 SNS 활용하기, SNS를 활용한 스마트한 군정홍보 전략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고령군은 현재 33명의 고령군 SNS 기자단과 네이버 공식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한 군정홍보 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각종 현안사업 및 행정업무 등을 추진하면서 그 진행 과정과 내용 등을 SNS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민의견 수렴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군정 홍보 활성화와 소통행정 실현에 전 직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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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활폐기물 주요정책’ 달라진다7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등 주요정책 변경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정부 폐기물 정책과 시 생활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주요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주요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먼저 생활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인상된다. 2018년 1월 1일부터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으로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신설, 자원순화사회 구축 의무화 등 정부의 폐기물 정책 기조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 촉진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과 사업장 등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를 인상하고 대형폐기물 품목을 확대했다. 다음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불에 타는 쓰레기를 담는 붉은색 봉투’와 ‘안타는 쓰레기를 담는 흰색 봉투’로 구분해서 제작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내 소각시설에 시에서 발생하는 타는 쓰레기를 반입함에 따라 종량제 봉투를 구분해 제작하게 됐다. 타는 쓰레기는 도청 소각시설에, 안타는 쓰레기는 시 매립장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기존 사용하던 초록색(재사용)과 흰색 종량제 봉투는 ‘불에 타는 쓰레기’를 담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고, 시는 재고가 소진되는 추이에 맞춰 붉은색 종량제 봉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적법한 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공사장 생활폐기물 읍면 동장 확인 절차 도입’, 시에 전입한 시민이 다른 지역에서 사용하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종량제 봉투 전입자 확인용 인증마크 도입’,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권 읍면 동장 위임’ 등의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생활폐기물 정책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5월 영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영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새로이 제정했으며, 5월 말에 조례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시는 달라진 점을 영주소식지, 시 홈페이지, SNS, 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단체회의 등 요청이 있을 시 현장을 방문해 달라진 점을 설명하고 있다. 신영호 환경보호과장은 “정부의 폐기물 정책과 우리 시 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에 따라 생활폐기물 주요 정책을 변경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변경된 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쓰레기 배출 지도단속 활동과 더불어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지연, 이동식 CCTV 운영,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오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 ‘선비가 그린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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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인 줄 알았죠? 영주시청 직원이에요”영주시, 직원(가족) 모델 통한 홍보 ‘차별화’ 나섰다 ‘현장감 잡고 신뢰감 높이고’…초상권 문제도 해결 “모델인 줄 알았죠? 영주시청 직원이에요” 경북 영주시청 직원들이 시정 홍보자료의 초상권 문제 해결과 홍보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직접 홍보서포터즈로 나서 화제다. 시는 직원(가족) 홍보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해 인물이 들어간 현장감 있는 홍보사진 촬영과 SNS 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지역 관광지, 축제 등을 비롯한 각종 시정소식을 널리 홍보할 ‘직원 홍보서포터즈 인재풀’ 제도를 도입 25명의 직원들과 12명의 가족을 선발해 홍보사진과 영상 등에 직접 출연하도록 했다. 얼굴보다 ‘미소’가 아름다운 직원,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직원, 영주 홍보에 열정과 자부심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된 홍보서포터즈는 개인 참여부터 3대 가족(부부공무원, 조부모, 3자녀), 다자녀, 부부, 커플, 자매, 직장동기 등 그룹참여까지 구성원도 다양하다. 희망 홍보매체도 사진, 영상, SNS, 유튜브, 지역방송 출연 등 다채롭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그룹으로 구성된 직원 홍보서포터즈는 앞으로 힐링도시, 선비도시, 아동친화도시 등 영주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의 축제, 관광, 특산물, 볼거리, 시정 소식 등을 알리는 대표 얼굴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직원 홍보서포터즈들이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숨은 관광지 소개, 여름 인기상품 풍기인견 홍보 사진(영상) 촬영 등에 참여해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용진 홍보전산실장은 “시정 홍보 사진촬영과 영상 제작에 직원 및 가족이 직접 서포터즈가 돼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시민대상 홍보서포터즈 선발로 확대해 친근하게 다가서는 시정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SNS캐릭터 ‘힐리’를 개발해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동영상과 웹툰 등의 콘텐츠를 선보여 쌍방향 소통으로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공직자 한 명 한 명이 영주 홍보맨이 되어 SNS 홍보채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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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o! 판타스틱(FANTASTIC), 오~소! 대구경북으로~대구·경북 관광상생 서막을 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 개최SITIF 2019&대구·경북 투어 페스타 참가 세계 각국 관광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축하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0년을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정하고, 7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와 「2019 대구·경북 투어 페스타」를 찾은 세계 각국의 관광 관련 기관․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했다. 이날 선포식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축하하는 세계시민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물 상영과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중국의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인 유펑(余枫)과 말레이시아 인기 배우 폴린탄(Pauline Tan)의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대구·경북 관광 상품 개발․운영 및 홍보 협력을 내용으로 해외 현지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본 ㈜해피월드, 중국 남경중북우정국제여행사유한공사, 대만 콜라투어, 인도네시아 해피트래블러, 필리핀 암코 드래블투어, 홍콩 EGL 투어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외 대표적 관광기구 및 여행업 단체 관계자와 세계관광기구(UNWTO),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대표를 비롯한 각국 대사관들이 자리해 대구·경북 관광의 해 개최를 축하하고, 대구와 경북으로 유학 온 국제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30명이 관광의 해 로고송에 맞춰 신나는 공연을 펼쳐 선포식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전 세계로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서포터즈와 대학생, 당일 위촉된 홍보대사와 현지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래시몹을 연출해 유튜브 채널로 송출한다. 이번 선포식에 앞서 경북도와 대구시는 민·관·학이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구·경북의 관광명소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넣은 엠블럼과 시·도민의 의견을 담은 ‘oh!오~소so! 대구·경북~’ 슬로건을 만들었다. 또한 관광의 해 특별 관광 상품구성을 위해 다양한 테마형 체험코스들을 개발, 전담여행사를 통해 시범 운영하고 상품 확산을 위해 여행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해외관광객 유치 특별판촉단을 구성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태국, 베트남을 돌며 마케팅을 진행했다. 양 시도는 앞으로도 국내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국내관광 순회쇼를 펼치고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손님맞이를 위해 시․도민 친절캠페인과 대대적인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패션, 뮤지컬, 오페라 등 대구의 도시문화와 경북의 전통역사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연계한 관광은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기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특별 관광 상품도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니, 꼭 방문해 달라진 대구·경북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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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 안동우체국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 업무협약(MOU) 체결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안동우체국은 5월 28일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안동우체국 박인호 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느린 우체통은 신속하게 배달하는 일반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 투입일로부터 1년 후 배달해 방문 당시 추억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감성 우편 서비스’이다. 엽서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제작한 전용엽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중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휴양림 매표소에서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느린 우체통은 문자, 전자우편, SNS 등 빠름이 대세인 디지털 시대에 1년의 기다림이 필요한 느린 우체통은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하고 ‘느림의 미학’이라는 가슴 설레는 경험을 이용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라져가는 손글씨 엽서의 추억과 경험도 함께 느낄 수 있고 중·장년층에는 시대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 휴양시설에 느린 우체통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맞춤형 엽서를 제작 배부해 고객들이 1년 뒤 엽서를 받아보고 당시 추억을 회상해 안동을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들 계획이다. 권석순 이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도시이자 역사문화 관광도시인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멋진 추억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느린 우체통의 편지를 소중히 잘 관리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역 관광 및 휴양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감성 및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고객 감동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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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 UCC 영상 공모전 개최…‘영주 매력 알리기’참신한 아이디어로 영주를 알릴 수 있는 영상 발굴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19 영주시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홍보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힐링관광도시, 선비도시 영주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공모전 주제는 영주시 관광, 명소, 축제, 추억, 자랑거리, 맛집은 물론 영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감동‧힐링이 있는 즐거운 에피소드 등 영주와 관련된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UCC 영상으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기간 내 제작 영상과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시상금은 600만원으로 대상 1개 작품을 포함해 총 7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주제 연관성, 독창성, 작품성, 완성도,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내부심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입선작을 선정해 7월중 시상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파급효과가 큰 SNS 매체를 통해 영주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며 “영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UCC 영상 공모전 포스터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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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취임 후 첫 울릉군 현장 방문▲울릉 북면 일주도로(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55년 만에 공식 개통된 울릉도 일주도로를 통해 섬 일주 관광시대가 열린 ‘신비의 섬’울릉군을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먼저 29일(금) 오후 3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명재 국회의원, 김병수 울릉군수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일주도로 준공식을 갖고 섬 일주 관광시대를 연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연석회의를 열어 대구‧경북 관광활성화를 위한 설명을 듣고 대구‧경북 관광, 상생장터 활성화, 자매결연 확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선 7기 출범 이후 계속되어 온 대구‧경북의 화합과 상생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한다. 이튿날인 30일(토) 오전 7시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명재 국회의원,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및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황영조․이봉주 선수, 일반 참가자 등이 참가하는 일주도로 개통기념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일주도로 개통을 기념하고 울릉 일주도로의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9시 30분에는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2019년 도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새바람 행복경북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격의없는 자유토론을 통해 경북도와 울릉군 현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오후 6시에는 리조트 라 페루즈 세미나실에서 ‘동해에서 시작하는 새바람 경북관광’이란 주제로 국내외 여행블로거단, SNS리포터 및 경유기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렁‧심쿵 현장 토크’를 갖고 해외교포,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울릉도 관광객 유치 등 마케팅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울릉 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31일(일)에는 독도박물관, 행남 해안산책로 등 울릉군 일원에서 진행하는 경북관광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여해 울릉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주도로 완공을 통해 울릉군은 새로운 관광의 시대를 맞았다. 울릉군의 새바람을 타고 대구‧경북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기 위해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현장간담회 개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민이 정말로 바라는 도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올 한해 환골탈태의 심정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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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 모집... 12명 선발경상북도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 할 ‘경북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 주부․청년 서포터즈 45명을 구성․운영해 다양한 제품 체험 및 SNS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는 일반인의 접근성과 홍보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을 모집․운영한다. 기자단은 SNS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의 인식을 확산하고,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수익 창출을 낼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2개 분야에 6명씩, 총 12명을 선발하는 기자단은 영상촬영이 가능하고 SNS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과 경북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며, 신청은 경상북도 게시판 고시공고 또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se.or.kr)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gbsecenter@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제품리뷰 기자와 기업탐방 기자 2개 분야이며, 제품리뷰기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비자 측면에서 사용하고 평가하는 영상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기업탐방기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생산 현장이나 기업 대표 인터뷰 제작, 제품 체험 등을 기사화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한다. 제작된 영상은 다양한 SNS(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특히 젊은층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과 사회적가치 확산에도 활용된다. 기자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며, 활동하는 기자단은 명함과 단체복,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스토리 있는 개성있고 흥미로운 영상을 통하여 도내 다양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는데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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