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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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매교회, 강신명 목사 사진전과 강진구홀 기공식 열려영주 내매교회(담임목사 윤재현)는 지난달 27일 ‘제3회 내매사람들 모임’ 및 소죽 강신명 목사 사진전과 강진구홀 기공식을 지역 목회자들과 출향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예배 설교는 산본교회 강윤구 원로목사, 기도 내매사람들 회장 배재호 장로, 축사 영주노회장 강성효 목사(장수교회)가 맡았다. 강신명 목사 사진전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강 목사의 신앙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함이었다. 그의 아버지 강병주 목사는 한국교회의 농촌운동을 시작했고 그의 동생 강신정 목사는 기장 측 68대 총회장이었다. 한편, 내매교회는 삼성전자 강진구 장로를 기념하기 위해 봉사관 이름을 강진구홀이라고 지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윤재현 목사는 “강신명 목사, 강진구 장로 두 분의 이름을 교회 본당과 식당 이름으로 지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들이 한국사회에 끼친 영향력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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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수계교회 성전 헌당 예식 열려예장(통합) 수계교회(담임목사 류정숙) 신축 예배당 헌당예식이 지난 10월 14일(주) 오후 3시 예천, 영주, 봉화지역 목회자와 장로, 교우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 설교는 영주제일교회 허승부 원로목사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건축위원장 김이득 집사가 교회약사 및 건축경과보고를 했으며, 성전봉헌과 봉헌선언, 봉헌패 증정, 담임목사가 故 정인수 장로 가족에게 감사패 증정, 강성효 노회장과 공광승 목사(영주제일교회)의 축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건축 전의 수계교회 예배당은 급경사진 곳에 위치해서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 불편하였는데 故 정인수 장로(전 노회장, 대창레미콘 회장)가 건축 경비를 전액 후원하여 기적적으로 건축이 이루어졌다. 다만, 정인수 장로가 약 한 달 전에 소천하셔서 헌당예식에 참석 못 한 것이 안타까움으로 남았다. 건축규모는 종교부지 170평, 연건평 예배당 30평, 부속시설(주방, 화장실, 로비, 접견실) 25평 외 주차장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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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성내교회, 제31회 해외선교 바자회 열려지난 10월 19일(금) 오전 8시 30분~오후 3시까지 풍기 성내교회당(담임목사 최갑도) 앞마당에서 ‘제31회 해외선교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부서마다 음식담당 봉사자 70여 명과 의류제품, 홍삼 등 기타 봉사자 3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인근 영주·봉화 지역 목회자와 장로, 성도,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성내교회 바자회는 31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향기를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필리핀 엥겔레스 지역의 가야만 산지 아이따족 선교에 사용된다. 해외선교위원장 김학란 장로는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성내교회의 온 성도들이 희생하고 헌신하여 필리핀 가야만 성내교회를 세울 수 있었음에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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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우병열 집사, 전국색소폰 경연대회에서 은상 수상봉화제일교회 아가페 선교단 단장 우병열 집사가 지난달 9월 16일 영일대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전국색소폰 경연대회에서 독주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독주와 합주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우병열 집사는 아가페 선교단 회원들과 함께 평소에 각종 음악회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방문 연주 등으로 봉사활동과 전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회원들은 음악실 ‘소리가 바람을 만나며’(봉성면 다덕약수탕 소재)에 모여 매일 찬양과 연습을 통해 선교 비전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수상 이후 더 활동 범위가 넓어져 지난 10월 6일(토) 경주횡성공원 금연캠페인 작은 음악회에 초청 연주, 7일(주) 봉화제일교회 제2남선교회 주관 ‘작은 음악회’에서 연주, 9일(화) 충북 제천 전국색소폰경연대회 참가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우병열 집사는 “많은 회원들이 색소폰 연주를 통해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한다”며 “이번에 받은 상은 더 충성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상으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상패와 부상으로받은 색소폰 1대 ▲왼쪽에서 두번째가 우병열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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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초막절 페스티벌” 개최▲ 초막절 페스티벌 포스터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오는 10월 22일(월)~27일(토)까지 전 교인이 참여하는 ‘팡팡(pangpang) 초막절 페스티벌’을 하영인관, 복지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새벽 집회’(매일 새벽 4시 50분) 외에도 ‘성막 체험&교육 초막절 재현 부스’(월~수 10:00~16:30), ‘곽은득 목사의 시골 전시회’(목~토 11:00~17:00), ‘이웃 초청 프리마켓’(목~금), ‘어린이 경제 캠프’(토 10:00~15:00),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인 가족 식탁’(금 18:00~19:30)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저녁 집회가 월~금까지 매일 열리며 최영환 대표, 황은혜 목사, 이호 목사, 김종철 감독, 이성준 소장이 집회를 인도한다. 그 외에도 ‘초막절 가족 캠프’(월~수)와 ‘이스라엘 모임’(목), ‘야시장&음악공연’(금)이 저녁 9시부터 펼쳐진다. 특히, 구약 성경에 나오는 실제 크기의 성막이 하영인관 만남의 장소 야외광장에 설치돼 성막을 체험할 수 있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인 가족 식탁’을 통해서는 유대인의 신앙이 어떻게 역사교육으로 이어지는지를 배우고 크리스천 가정에서 실천할 식탁을 실제로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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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담임목사 위임식 개최▲ 위임식에서 선서하는 박영호 목사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담임목사 위임식이 지난 14일 본교회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5시에 시작된 ‘제16대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 위임예식’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조중의 포항CBS 본부장, 교계 지도자와 교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감사예배는 예장통합 포항노회장 박석진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강양훈 장로(부노회장) 기도, 김계주 목사(포항시찰장) 성경봉독, 연합찬양대 찬양 후 김지철 목사(서울소망교회)의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제하의 설교가 이어졌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목사에게는 ‘말씀과 사랑’이란 두 가지의 권위가 있어야 한다”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과 나눌 때 목사에게 권위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성도들을 사랑하고 기도하고 위로할 때 권위가 생긴다”고 했다. 또한, 김 목사는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역할을 감당하는 포항제일교회가 되기를 축원한 뒤, “각종 사역을 성령의 역사에 맡길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2부 위임예식은 박석진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서약, 위임기도, 선포, 신성환 목사의 권면, 황수석 목사의 권면, 허원구 목사와 김종렬 목사의 축사, 박영호 목사 답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박영호 목사는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신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05년에는 시카고 약속의교회를 개척했으며, 2015년부터 최근까지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박영호 목사는 “부족한 저를 불러 주시고 이 자리에 설 줄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한다”며, “목사다운 목사가 되겠다. 열심히 달려가겠다. 부족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길 원한다”고 말한 뒤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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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목사 초청, 포항동부교회 10월 17일부터 3일간 심령대부흥회▲ 김의식 목사(서울 치유하는교회 담임)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지난 17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를 주제로 심령대부흥회를 열었다. 부흥회는 19일 오후 7시까지 매일 오전 5시, 오후 7시 두 차례씩 모두 5회 이어졌다. 이번 부흥회는 김의식 목사(서울 치유하는교회·사진)가 ‘상한 마음의 치유’, ‘어디서 떨어졌는가’, ‘행복한 가정의 회복’,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다. 김 목사는 한양대 공대와 성서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과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미국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목사는 호남신학대 교수, 장로회신학대 겸임교수, 미국 미드웨스트 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영등포노회 노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치유하는교회 담임목사, 세계치유선교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103회 총회 서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포항동부교회는 지난 9월부터 “엎드려 기도하고 일어나 전도하자”라는 주제로 ‘제1차 새생명 대행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28일에는 ‘정재준 장로(안산중앙교회) 초청 전도간증집회’를, 11월 4일에는 ‘조혜련 초청 연예인간증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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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동부교회, ‘진영신 목사 위임 및 임직·취임’ 감사예배예장통합 안동동부교회는 지난 7일(주) 오후 2시 30분 본교회당에서 ‘담임목사 위임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 권사 취임예식’을 가졌다. 안동동부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진영신 목사는 영남신학대 기독교교육학과와 영남신학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한남대 기독교윤리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대구 내당교회 부목사를 역임했다. 이번 임직에서는 장로임직 4명(안형우 김성곤 이승선 박무학), 집사임직 14명(황성호 오상일 김정년 정윤철 윤명섭 정면호 강상조 배영대 유 륜 박종은 고종현 김재국 권기원 임명수), 권사임직 20명(윤여인 강선실 박은주 홍경자 최명현 안춘자 이화숙C 김영엽 최애숙 우영지 임정자 박진숙 정소영 신정애B 황성아 백은경 권영희B 민미식 유승자 이경희), 권사취임 1명(조순자)이 새롭게 임직자로 세워져 교회에 충성과 헌신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경안노회 위임국장 권오수 목사(송현)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이상철 목사(직전시찰장)의 기도, 석한진 목사(시찰장, 모산)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조석원 원로목사(내당)가 “직분자를 세우는 목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목사위임식은 권오수 위임국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증경노회장 김승학 목사(안동)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3부 임직식은 진영신 당회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증경노회장 이상훈 목사(의성제일)와 이찬욱 목사(청송제일)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모든 축하 순서를 마친 후 김광식 원로목사(안동명성)의 축도로 예식을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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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라벌교회, 은퇴·추대·임직 감사예배한국기독교장로회 경주서라벌교회(담임목사 홍석하)는 교회창립 63주년을 맞아 지난 7일(주) 오후 4시 본교회당에서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임직식에는 시무권사 은퇴(정순조 장태숙), 안수집사 은퇴(김진원), 명예권사 추대(이순우), 권사 임직(장성순 홍정옥 박기영 송정순 조분제 송문식)을 통해 새롭게 세워진 직분자들이 교회에 충성과 헌신을 다짐했다. 홍석하 목사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김종진 장로(경동시찰위원장 포항제이교회)의 기도 후 정언용 목사(흥해제일교회)가 “이런 사람을 알아주라”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홍석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함택진 원로목사의 축사와 권면, 본교회 장로중창단·시무권사회 축가, 교우들의 축하 등의 순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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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교회, 캄보디아 증인 뮤지컬팀 초청 “바울” 공연지난 9월 26일 신영주교회는 캄보디아 증인 뮤지컬팀을 초청, 뮤지컬 “바울” 공연을 통해 특별한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10명의 캄보디아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증인팀은 50분간 진행된 공연에서 무대 대사 전체를 한국어로 선보였다. 캄보디아 세계로 선교센터에 소속된 증인팀은 현지 교회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바울” 외에도 “가스펠”, “베드로” 등 한국어 뮤지컬을 준비해 2년마다 한국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뮤지컬 “바울”은 이미 전국 30여 개의 교회를 순회공연했으며, 이날 공연에는 이웃 신광교회 교우들을 포함 300명 이상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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