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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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중단하라” 촉구경북 불균형, 북부권 중소도시 쇠락 등 문제점 지적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16일 경북도청 서문에서 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의회특별위원회실에서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를 위해 이후에는 예천읍 남본교차로 교통섬, 천보당 앞, 도청 신도시 sk대리점 앞‧복합커뮤니티센터 예정지 일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민들과 단 한마디 사전 협의‧상의 없이 진행되는 두 단체장의 독단적 결정으로 시작된 행정통합 추진의 부당성과 행정통합으로 심화될 경북 불균형 발전, 북부권 중소도시 쇠락 등 문제점을 집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김은수 의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경제회복 등 당면한 문제에 힘쓸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19일 임시회를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반대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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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예천권병원,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 목표로 민관이 함께 협력 ▲예천군과 예천권병원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7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권규호 예천권병원 원장, 주민복지실장, 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읍‧면 공공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예천권병원은 퇴원 예정 입원 환자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역 연계가 필요할 경우 환자 동의를 받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의뢰하고 군은 환자가 퇴원하면 통합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력 강화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다 함께 더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규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환자들이 퇴원 이후에도 보건복지 통합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안심된다”며 “그동안 지역 주민들 도움으로 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군민들을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민관이 함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됐다”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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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국토부 장관 면담 ··· '대구·경북선 등 SOC 현안사업' 강력 건의대구·경북선 국가계획(일반철도) 최우선 반영 ··· 정부의 결단 촉구 ▲대구경북선 노선도.(사진=경북도청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경상북도의 철도·도로분야 현안사업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지사가 국토부장관과 별도 면담을 가진 것은 가덕도 신공항의 추진여부와 무관하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경북도의 최우선 도로·철도 현안사업에 정부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기 위해서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 미래청사진에 최우선 현안사업으로 꼽히는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의 국가계획 최우선 반영과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및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등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은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함으로써 경부선 교통분산과 경북도의 철도이용 확장성에 큰 축을 담당하게 될 노선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공적 연착륙을 이끌어낼 철도망으로 기대되는 만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따른 공항건설에 안보철도 역할 및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철도사업’ 반영을 위한 정부 차원의 결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예타중인 문경~김천 내륙철도에 대해 작년 7월 김천, 상주, 문경시 24만 시민 탄원서를 청와대에 전달한 점 등 사업추진에 대한 간절한 도민여론을 언급하며, 중부내륙선(수서~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사이의 끊어진 철도망을 조속히 연결하여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연결하는 산업·관광벨트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중앙선(청량리~경주) 전체구간(323.4km) 중 유일하게 단선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동~영천 71.3km 구간 복선화를 재차 요청했다. 사업착수 이후 대구통합신공항 확정(20.8), 영천경마공원 실시계획 고시(20.11) 등 지역 내 수요여건 변동과 수서~광주 복선전철, 여주~원주 복선화 추진 확정에 따른 외부요인을 적극 반영하여, 2022년 말 개통시점에 맞춰 안동~영천구간을 포함한 전 구간 복선화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통합신공항 이전지의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40.0km) 등 도내 9개 노선 684.2km에 대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과 관련하여 도로확포장, 위험구간 개선 등을 위해 일괄예타 17지구와 500억 원 미만 지구가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통합신공항 이용활성화의 최대 관건은 대구·경북선 신설 및 연계 교통망 확충이라고 보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하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지역정치권과 함께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통합신공항의 성공과 연계 철도·도로교통망 구축에 흔들림 없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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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도민대학 울진캠퍼스 입학생 모집수준 높은 평생학습 특강도 듣고, 다양한 수료생 혜택까지 ▲울진군청 전경.(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도 신규 평생교육사업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의 입학생을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총 40명 정원으로 30주의 학사과정으로 이뤄져 있고,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을 제공하며 수료 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울진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하여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수료생에게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울진캠퍼스만의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중요해진 시기에, 군민들에게 더 질 좋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평생학습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입학 대상은 30~50대 울진군민으로,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기관/단체소식’에서 입학원서 등 신청서류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happycam305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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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금대교’ 사업구상 5년 만에 첫 삽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총사업비 410억, 폭 20m, 연장 371m 대형교량 16일 착공 황금대교 완공되면 정주여건 개선·지역균형 개발 촉진 등 기대 ▲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와 이철우 지사(경주시장 오른쪽) 등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착공식을 축하했다.(사진=경주시) 경주시의 해묵은 난제였던 제2금장교가 사업 추진 5년 만에 ‘황금대교’라는 명칭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제2금장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17일 오후 2시 황금대교가 가설될 형산강 일원에서 개최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황금대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함으로써 경주시민 모두가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 현실화됐다”며 “무엇보다 시장 후보 시절부터 제2금장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시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이렇게 지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 또한 축사를 통해 “26만 경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제2금장교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제2금장교가 완성되면 주변도시의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돼 올해 말 개통되는 나원역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석기 국회의원은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제2금장교가 착공하는 경사스러운 날이다”며 “이번 제2금장교 착공은 직접 중앙부처를 발로 뛰며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힘을 모은 결과, 비로소 착공이라는 큰 선물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잇는 황금대교는 총연장 371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며, 도비, 교부세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 410억 원이 투입된다. 교량위치 선정은 전문가들의 자문과 수차례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강변로와 용황로 교차점에서 형산로(현곡-안강)를 잇는 지금의 위치로 최종 결정됐다. 또 교량명칭은 공모를 통해 ‘황금대교’로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5월 국가지명위원회를 거쳐 정식명칭으로 확정·사용될 예정이다. 황금대교가 완공되면 기존 황성동과 현곡면을 유일하게 연결하던 금장교의 교통정체가 해소됨은 물론 금장지구와 현곡 푸르지오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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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철쭉 생태복원을 통한 탄소중립사회 우리 손으로!’소백산 철쭉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 개최 ▲'소백산 철쭉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 후 단체사진 촬영.(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7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소백산 철쭉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을 했다. ‘소백산 철쭉 활성화 추진단’은 영주시의 유망 자연자원인 소백산 철쭉의 체계적인 연구와 증식에 대한 재배기술 보급과 생태복원 기반구축을 위한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주시청 기술지원과를 비롯한 4개 부서와 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영주시산악연맹 외 3개 민간단체 회원 등 총 474명으로 구성했다. ‘철쭉 생태복원을 통한 탄소중립을 우리 손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 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각 기관 대표 등 최소인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날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소백산 철쭉 활성화 추진단’을 통해 소백산 저지대의 철쭉 복원지를 담당구역별로 관리하고, 전국에서 영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주시의 시화인 철쭉 홍보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식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철쭉과 달리 재배와 관리가 매우 어려운 소백산 철쭉의 재배를 위해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소백산 저지대를 중심으로 철쭉 복원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소백산국립공원의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지에 철쭉 증식 하우스와 증식포를 만들어 공동으로 철쭉 생태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원된 철쭉 생태원은 온난화되는 기후에 대응한 탄소중립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시민단체, 국립관리공원사무소, 영주시가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 함께 철쭉 생태복원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소백산 철쭉 활성화 추진단’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054-639-73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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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기념, 포항시 홍보캠페인 실시‘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 소중한 물을 아끼고 지킵시다. 물사랑·포항사랑 홍보, 포항사랑 주소갖기·포항12비경 등 동영상 홍보 ▲양덕 정수장 전경.(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포항사랑 홍보활동을 16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선포됐고,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 및 행사를 해 왔다. 시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매년 기념행사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2021년 세계 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행사를 자제하고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물사랑·포항사랑’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홍보영상 등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계 물의 날’ 홍보는 2021년 포항시의 역점시책인 포항시 인구 51만 회복과 관련하여 ‘살기 좋은 포항, 살고 싶은 포항’ 동영상을 동시에 홍보한다. 또한, 그간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영상과 포항 12경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포항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전광판을 설치해 표출할 계획이며, 환경전광판 및 POSCO 소통 보드를 통해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21년 슬로건) 의미를 표현한다. 아울러, 19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K-water 포항지사 등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김복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물은 생명의 근원이고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원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포항사랑 운동 동참으로 인구 51만 회복은 물론 환동해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다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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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사계절 캠핑 명소로 각광우울감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힐링 장소 ▲영양군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전경.(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 생태공원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영양군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코로나19로 지친 도시인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사계절 최고의 캠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영양군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힐링 장소로 많은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각광을 받는 요인으로 캠핑장 데크사이트 증설, 샤워장 온수시설 설치, 북카페 운영 등 쾌적한 캠핑 환경조성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확충이 각광 받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앞으로 사계절 캠핑을 위한 개별사이트 전기 보급은 물론 개수대 온수 공급 등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캠핑객들의 예약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캠핑장으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이용객들도 안전한 캠핑을 위해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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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년까지 ICT기술 활용 스마트 관망관리 구축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울릉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ICT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2021년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ICT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2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2021년 19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되어 현재 시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는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근 타 지자체의 수돗물 적수 발생 및 유충사태로 인해 상수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울릉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군민들에게 깨끗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스마트 미터링, 실시간 수압계 및 자동 수질측정 장치 등 구분된 10가지 기술을 적용해 상수도 공급과정을 실시간 확인하는 한편, 상수도 사고발생 사전 방지, 사고발생 시 신속한 위기대응과 재발 방지가 가능한 선진화된 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스마트 관리 인프라 구축과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병행해 주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상·하수도사업은 국비가 절대적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쾌적한 수질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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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율곡동 새마을 부녀회, 미혼모협회에 생필품 전달이웃사랑 나눔 실천 이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 ▲모집된 생필품을 대구시 소재 미혼모협회에 전달하기 위해 차에 싣고 있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 율곡동 주민센터(동장 이우문)에서는 3월 15일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서현)주관으로 대구시 소재 미혼모협회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율곡동 부녀회는 2019년 4월부터 아이엠맘(I’m MOM) 미혼모 협회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가을 첫 번째 물품 기증을 시작으로 3년째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율곡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생필품 수집함에는 해마다 율곡동 맘카페 회원들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봉사로 선별작업을 거친 옷, 신발, 책, 장난감 등 영·유아용품들과 김천혁신농협에서 후원한 여성위생용품이 올해도 1톤 차량을 가득히 채웠다. 이서현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미혼모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생활용품을 후원해주신 김천혁신농협과 물품 기증에 동참해 준 율곡동 맘카페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하는 미혼모협회는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만으로 운영되고 있어 후원금 및 생필품이 더욱 필요한 시설로서 또 다른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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