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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이여, 부활절 헌금으로 전통시장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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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이여, 부활절 헌금으로 전통시장 살리자!”

‘말씀과 순명’, 코로나19 극복 위해 ‘공감소비운동’ 캠페인 벌여

말씀과 순명’, 코로나19 극복 위해 공감소비운동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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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시장과 취약계층을 살리기 위해 중·대형 교회들이 공감소비운동캠페인을 벌인다.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말씀과 순명’(이하 말씀과 순명)325부활의 오십일을 전통시장과 함께!’를 모토로 공감소비운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말씀과 순명에는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등이 회원으로 속해 있다.

 

말씀과 순명“‘공감소비운동은 소박한 그리스도인들의 작은 몸짓이라며 적은 것이지만 코로나19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 사는 모든 사람은 종교, 이념, 계층, 국적 등을 넘어서 더불어 사는 이웃이라며 존중과 배려, 경청과 연대의 정신으로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것이 함께 아름다워지는 길이라고 했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교회들은 부활주일(412)에 교인들이 헌금한 금액을 지역 상품권으로 바꿔 교인들에게 다시 전달한다. 그러면 교인들은 각자 거기에 더해서 성령강림주일(531)까지 이 상품권으로 교회에서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교회는 이 물품을 모아 구청이나 주민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나눈다는 계획이다.

 

돈의 흐름으로 보면 교인(헌금)교회교인(지역 상품권)지역 전통시장취약계층으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말씀과 순명캠페인 기간 동안 이 운동이 자연스럽게 확산되어 더 유익한 방법들, 예를 들면, 그리스도인 건물주들의 임대료 감면이나 면제, 주일에 교회 식당 운영 않고 주변 식당 이용, 지역 농수산물 구입, 헌혈, 희망캠페인, 작은 교회 임대료 지원 등으로 우리 사회를 섬길 수 있다고 했다.

 

이 운동이 교단, 지역 기독교연합회, 기독교 단체 등 책임과 명분을 가진 교계 단체로 유의미하게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캠페인에는 국민일보목회자포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함께 참여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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