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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 대전환, 지방시대 농업의 기본 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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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 대전환, 지방시대 농업의 기본 틀 바꾼다!

농업 대전환 확산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 전략 공유
이철우 도지사, 농업 대전환으로 대한민국 농업 혁신과 성장 발판 될 것

2.농업대전환확산_농업인역량교육2.JPG
▲농업 대전환 확산 농업인 역량 교육(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7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지방시대 주도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농업 대전환’ 확산을 위해 도내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농업 대전환 확산 농업인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과 정책 관계자들에게 농업 대전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 식량안보정책자문관인 손재근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농업 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요인’ 특강을 시작으로 농업 대전환 추진방향과 핵심과제, 들녘특구 사업 추진전략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업기술원은 민·관·학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농업 대전환 모델 구축을 위해 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술자문단은 작물재배, 가공유통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에 대한 기술자문과 생산단지 현장 컨설팅 등 공동체 운영의 선진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고령농 증가, 청년농 감소 등 농업의 성장 동력 상실로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지난해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농정비전을 선포하고, 농업의 기본 틀을 바꾸는 대전환 대책을 발굴했다.


경북 농업 대전환은 그동안 개별 영농에서 규모화된 공동체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하고, 스마트 농업의 확산을 통해 농업을 첨단기술산업으로 혁신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주거기능으로 제한되던 농촌공간을 문화, 복지, 환경이 함께하는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켜 나갈 것이다. 


특히, 농업기술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사업은 밀과 콩, 조사료와 벼 등 2모작 작부체계를 적용해 100ha 이상으로 규모화하고, 기업형 경영방식을 도입한 공동영농을 통해 농가소득을 2배 이상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대전환을 조기에 확산시키고 들녘단위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공동체 설립과 운영요령, 농업 경영관리, 전문 재배기술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선도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 대전환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촌이 지방시대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경북의 모든 시군으로 대전환을 확산시켜 경북도가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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