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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옥산교회, 아름다운 사역의 계승 ··· ‘새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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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옥산교회, 아름다운 사역의 계승 ··· ‘새도약’ 다짐

설정수 원로목사 추대, 김진호 담임목사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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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옥산교회 설정수 원로목사와 김진호 담임목사가 힘차게 ‘화이팅!’ 하고 있다.

 

경산옥산교회가 은혜로운 리더십 이양을 통해 아름다운 사역의 계승을 보여주었다.


경산옥산교회는 5월 11일 설정수 원로목사 추대 및 김진호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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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수 원로목사 추대 및 김진호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본 교회당에서 드려지고 있다.

 

설정수 목사는 2000년 6월 경산옥산교회를 설립하고, 지난 24년간 기도와 헌신으로 목양에 전념해 왔다. 설 목사는 경산옥산교회를 “시대적 소명감을 갖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다운 교회, 성도다운 성도, 이 시대가 요구하는 좋은 교회”로 세우기에 힘써 교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


원로목사 추대식에서 설정수 목사는 “24년간 목회를 하면서 어려운 고비들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은혜롭게 다 이루어주셨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기도로 협력해주신 옥산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하고, 특별히 묵묵히 힘이 되어준 제 가족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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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 추대식에서 설정수 목사(좌)에게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하는 모습.

 

이어 경산옥산교회 담임목사로 위임한 김진호 목사는 “오늘 권면해주신 여러 말씀들을 잘 새기고, 더불어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일에 힘쓰는 목회를 열어갈 것”이라며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열심히 뛰고 기도하며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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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위임식에서 김진호 목사가 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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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수 원로목사가 김진호 담임목사에게 목사 가운을 입혀주고 격려하는 모습.

 

한편, 감사예배는 위임국장 이경구 목사(나눔과섬김의교회)의 사회로, 한정훈 목사(큰사랑교회) 기도,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 ‘좋은 교회, 좋은 목사’ 제목의 설교, 손재철 장로의 추대사를 시작으로 원로목사 추대식, 담임목사 위임식, 감사와 축하, 경청노회장 김재만 목사(수야교회) 축도 순으로 드렸다. 


또한, 추대식과 은퇴식에서는 한창열 은퇴목사, 이득수 목사(신천교회 원로), 김종우 목사(나눔과섬김의교회 원로), 김학동 목사(고산중앙교회), 허정문 목사(안촌교회), 이종형 목사(금곡교회 원로)가 추대기도, 축사, 위임패 증정, 권면 등의 순서를 맡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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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수 원로목사 부부(좌측)와 김진호 담임목사 부부(우측)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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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옥산교회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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