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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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안노회 제187회 정기노회 열려▲감사패를 받은 전노회장 임만조 장로(좌). 예장통합 경안노회(노회장 김영윤 목사)는 5월 12일(화) 오후 1시 안동서부교회당(이정우 목사 시무)에서 제187회 정기노회를 개회하고 총회 총대 선출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영윤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이재식 목사의 기도, 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무명 용사들’이란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1부 예배 후 회무처리에서는 서기의 총대 호명으로 목사 총대 195명과 장로 총대 138명이 출석하여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경안학원전권위원회(위원장 서원수)의 보고가 있었고, 총회재판국의 김태진, 김종민, 변봉갑, 배병환에 대한 해벌 판결에 따라 본노회에서도 이들에 대해 해벌‧복권하기로 결의했으며 해당자들이 앞으로 나와 인사하고 악수로 화해했다. 그 외에 총회 총대 선출, 각 부‧위원회 보고, 중요사항 결의 등의 회무를 처리했으며, 임직식 및 은퇴식이 진행됐다. 이번 노회에서는 정승호(용상제일) 권용순(명계) 성평모(의성성광) 김남웅(청송제일) 목사가 임직을 받았으며, 김상옥(선교사) 백익흠(탑리제일) 목사가 공로목사로 추대됐다. 한편, 노회 행사 때마다 사진 촬영 등으로 노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전노회장 임만조 장로(안동교회 원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 공을 치하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 김영윤 이정우 서원수 김승학 이재식 백성희 김철한 김류환 김운태 ▲장로 : 정상호 정복수 오성희 남정환 권오탁 최종섭 김성대 박주혁 이용철 ▲노회에서 목사로 임직 받은 정승호 권용순 성평모 김남웅 목사가 선서하고 있다. 한상덕 기자, 사진=임만조 장로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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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영주노회 제73회 정기노회 개최총회 총대 선출, 권정호 목사 공로목사 추대 예장통합 영주노회(노회장 송인화 장로) 제73회 정기노회가 5월 12일(화) 영주제일교회에서 총대 325명 중 251명(목사 186명 중 145명, 장로 139명 중 106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예배에서는 노회장 송인화 장로의 인도로 부노회장 장석기 장로 기도, 서기 김건우 목사 성경봉독에 이어 부노회장 조영광 목사가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무처리에서는 총회 총대 선출, 교회명의 변경 허락, 목사 안수 허락, 공로목사 추대 허락, 장로 증선 허락, 중요사항 결의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이번 노회에서는 박영순(봉화척곡) 승복임(신라) 강미남(부석) 류미아(천막) 이규철(봉화중앙) 목사 및 최명순(호명제일) 전도사가 임직을 받았으며, 권정호(봉화제일 원로) 목사가 공로목사로 추대됐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 문병조 천정명 김기태 김윤기 조영광 김권환 황영옥 김건우 ▲장로 : 송인화 김은기 최경도 나인식 이재옥 안병주 김혜옥 도형섭 ▲임직식을 마치고 노회장 송인화 장로와 임직자 일동의 기념촬영.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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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0회 정기총회대표회장에 임병재 목사 취임 ▲명예회장 박영만 목사, 대표회장 임병재 목사, 상임회장 임용택 목사(왼쪽부터)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0회 정기총회가 5월 1일 오전 11시 영광교회(임병재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경북지역 10개 노회 소속 100여 명의 교직자들은 신임 대표회장에 경청노회 임병재 목사(영광교회)를 추대하고 상임회장에 경북노회 임용택 목사(동명교회)를 선출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박영만 목사 사회,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김문기‧송원중 장로(새에덴교회)와 김미경 집사(영광교회) 특송, 상암월드교회 고영기 목사의 ‘선교적 교직자회’란 제목 설교, 명예회장 최재덕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회원들은 특별히 한국교회와 선교를 위해, 총회와 총신, 협의회와 경북지역 복음화를 위해, 국가와 민족,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를 위한 격려와 신임 임원진에 대한 축하 메시지는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등이 맡았다. ▲제30회기 경북교직자협의회 신임 임원이 인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29회기 중에 회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하기수련회’(1박2일)를 개최한 바 있으며, 30회기에는 오는 9월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임 임원 명단 ▲명예회장:박영만 목사 ▲대표회장:임병재 목사 ▲상임회장:임용택 목사 ▲총무:김종언 목사 권택성 장로 ▲서기:남세환 목사 ▲부서기:정래화 목사 ▲회의록서기:장성진 목사 ▲부회의록서기:최철호 목사 ▲회계:한상봉 장로 ▲부회계:장재철 장로 ▲감사:박상렬 목사 이관희 장로 권오수 목사 ▲총회를 마치고 경북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임원, 회원들의 단체 기념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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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남선교회, 97개 교회에 방역 활동안전하고 은혜로운 예배 위해 방역 봉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교회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황강섭 장로)가 안전하고 은혜로운 예배를 위해 교회 방역에 나섰다. 연합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신영주교회, 신광교회, 동산교회, 봉화제일교회부터 영주노회 장소였던 영주제일교회에 이르기까지 노회 산하 97개 교회에 방역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회 방역에는 연합회 회원 10여 명이 방역 교육을 받고 참여했으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 지원한 방역기 1대와 영주노회 사회봉사부의 지원으로 방역기 1세트를 추가로 구입하여 이뤄졌다. 회장 황강섭 장로는 “코로나19를 함께, 믿음으로 이겨내기 위해 방역 봉사를 하게 됐다”며 “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온전한 예배 회복을 위해 필요하면 방역 봉사를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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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경북노회 제78회 정기노회신임 노회장에 이종만 목사 취임 ▲경북노회 제78회 정기노회를 마치고 총대들의 기념 사진촬영. 예장(백석) 경북노회(노회장 김기현 목사) 제78회 정기노회가 지난 20일(월) 오전 11시 영덕 금호교회(담임목사 최기성) 본당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종만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서기 최기성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이상춘 목사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김기현 목사가 ‘광야의 축복’(민 10:33~3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찬예식은 증경노회장 최영식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증경노회장 이윤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원선출에서는 이종만 목사(서울 다메섹교회)가 신임 노회장에 선출됐다. 이어 직전노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노회 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10명에 대한 장학금 총 700만 원 전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신임 노회장 이종만 목사는 “부족한 종에게 노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회를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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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공원?” … “절대 인정 못해!”김천시, 4월 준공 앞두고 ‘하야로비공원→사명대사공원’ 기습 명칭 변경 국비 들여 ‘불교문화 메카’ 조성? … 김천 240개 교회 “결사 반대”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준공을 앞둔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이 사명대사공원으로 명칭이 바뀐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지난 31일 황금동교회에 모여 ‘반대성명서’를 채택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김천시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명칭을 ‘사명대사공원’으로 최근 변경한 것과 관련, 김천시 교회들이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하야로비’는 예로부터 황악산에 서식했다는 새의 이름으로 순우리말이지만, 김천시는 일본어 어감이 있다며 소수 반대 의견을 반영해 준공을 앞두고 이름을 바꾸어버렸다. 이 과정에서 김천시는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민원실에서 설문조사를 해 ‘사명대사공원’이 응답자의 47%를 얻어 결정됐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절차상으로 내용상으로 문제가 있었다. 명칭 변경에 관해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문사무엘 목사)가 알아본 결과, 김천시는 전체 시민을 상대로 충분한 명칭 공모 과정도 없었고, 대다수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만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도 없었다. 단지, 설문 조사에 참여한 1천여 명의 시민은 ‘⓵사명대사 공원, ⓶사명당 공원, ⓷유정 공원, ⓸기타’ 중에서 선택해야 했다. 누가 보아도 ‘사명대사’ 밀어주기로 절차상 흠결이 있다. 이에 연합회는 대책위원회(위원장 진중구 목사)를 꾸리고 “불교 편향적인 명칭을 수용하기 어렵다. 명칭을 원위치하든지, 모든 시민이 수긍할만한 이름으로 다시 바꿔달라”고 김천시에 항의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이제는 불가하다”는 답변뿐이었다. 하야로비공원 조성은 경북의 3대 문화권(유교, 가야, 신라 문화) 사업 중 하나로 국비를 포함 1,092억 원이 투입된 국책 사업이다. 다만, 김천은 3대 문화권에 해당하지 않아 김천시가 백두대간 생태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명분으로 2011년에 사업을 유치했다. 그런데 준공을 두 달 남겨 놓고 사업 목적과도 맞지 않은 ‘사명대사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어버린 것이다. 이는 하야로비공원이 애초에 불교 사업이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명칭이다. 김천시는 신라 문화가 불교문화라고 주장하지만, 사명(유정, 惟政)대사는 신라가 아닌 조선 중기(1544~1610)의 인물로 역사적으로 신라와는 전혀 상관없는 역사 왜곡이다. 더구나 2011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성 계획 문건을 보면, “하야로비공원 조성을 통해 직지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불교문화체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 “불교문화관광을 선도하는 불교문화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개발 방향 컨셉이 제시되어 있다. 대표적인 예로 하야로비공원 안에는 ‘평화의 탑’이라 불리는 41.5m의 불탑이 세워져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백제의 능사리 5층 목탑의 복제품으로 신라가 아닌 백제문화를 베낀 것으로 부끄러움을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천시는 ‘지옥테마체험관’ 조성을 위해 현재 예산을 세워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직지사와 하야로비공원을 연계해 거대한 불교테마공원을 만들려 한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연합회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수차례 대책회의를 하고 김천시에 항의 공문을 보냈으며, 급기야 지난 31일(화) 황금동교회(이현세 목사 시무)에서 김천시 소속 목회자와 장로들이 모인 가운데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기에 이르렀다. 연합회는 성명서에 “김천시의 특정 종교 편향적인 잘못된 정책과 관련 예산 지출에 대해 더는 함구할 수 없어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며 “‘하야로비공원의 목적과 취지에 반한 사명대사공원으로의 개명을 철회하라’, ‘시민을 위한 공원에 특정 종교의 불탑을 세워놓아 종교 갈등을 조장함을 시정하라’ ‘지옥테마체험관 조성 계획을 취소하고 미래과학체험관을 설립하라’ 등의 요구사항을 담았다. 또한, 연합회는 김천시의 부당한 행정 조치를 많은 김천시민에게 알릴 뿐 아니라 각 교단은 물론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전국기독교총연합회에 알려서 같이 연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오는 12일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조병우 목사 시무)에서 드려지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치고 교회에서 시청까지 피켓평화행진을 한 후 시청 앞에서 침묵기도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야로비공원 안에 세워진 41.5m 불탑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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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전국남신도회연합회, “대구‧경북 힘내세요!”마스크 6,000개와 손세정제 1,750개 후원 ▲윤찬우 목사가 전국남신도회연합회장 임종신 장로(우)에게 기증받은 마스크 6,000개를 전달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남신도회연합회(회장 임종신 장로)는 지난 3월 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는 일에 나섰다. 연합회는 전국 26개 남신도회연합회의 후원으로 손소독제 1,750개(9백만 원 상당)를 구입했으며, 정락교회(윤찬우 목사 시무) 김정태 집사로부터 마스크 6,000개를 기증받았다. 이후 연합회 회장 임종신 장로와 상임총무 권종범 장로를 비롯한 임원들은 대구연합회(회장 김사열 장로)와 경북연합회(회장 김형수 장로)를 차례로 방문하고 준비한 마스크와 손세독제를 지원하며 격려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충북남신도연합회에서 특별 성금 60만 원을 경북연합회에 후원하기도 했다. 바이러스도 뛰어넘는 형제의 사랑으로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은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김천평화동교회 김명섭 목사(중앙)와 경북연합회 임원 일동.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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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중노회 제132회 정기노회 열려신임 노회장에 추성환 목사 취임 … 총대 선출, 헌의안 결의 ▲신임 노회장에 취임한 추성환 목사(우) 예장(합동) 경중노회(노회장 박병찬 목사) 제132회 정기노회가 지난 4월 7일(화) 오전 10시 경중노회 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노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여파로 두 번이나 연기된 후 열리게 됐으며 노회 일정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하루로 단축해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박병찬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신태룡 장로 기도, 노회장 박병찬 목사의 ‘주님이 주신 평안’이란 제목의 설교, 경중성경전문대학을 위한 특별헌금, 증경노회장 하태봉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노회장에 추성환 목사(철파교회), 부노회장에 류기선 목사(양지교회)와 손영목 장로(의성교회)가 선출됐다. 주요 결의사항은 교회생태계위원회 신설과 경신노회와의 합병을 위한 노회합병위원회 설치 등이다. 또 노회는 구천교회 옛 예배당을 총회역사사적지로 지정해 줄 것,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농촌교회에 대한 세례교인헌금과 상회비 감면, 각종 재난을 대비한 총회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등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추성환 남세환 김병준 이정화 조상래 손성욱 (부) 김상원 ▲장로: 박대성 손영목 신태룡 이순우 하은수 홍성문 (부) 이서락 ▲임원선출 후 신‧구임원진이 노회원들 함께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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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구미노회 제68회 정기노회 열려신임 노회장에 강경구 목사 취임 ▲직전노회장 정래화 목사와 신임 노회장 강경구 목사(우) 예장(합동) 구미노회(노회장 정래화 목사)는 4월 6일(월) 오후 2시 구미푸른교회당(담임목사 강경구)에서 제68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 총회 총대 선출, 각 부 보고와 청원, 각 기관 보고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총대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2m거리 두기 등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엄숙한 가운데 노회에 임했다. 노회장 정래화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영태 장로 기도, 노회장의 ‘제자의 사명’ 제하 설교, 직전노회장 정순봉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성찬예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임원선출을 통해 신임 노회장에 강경구 목사(구미푸른교회), 부노회장에 임병만 목사와 최성도 장로가 취임했다. 강경구 목사는 “부족한 종이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노회장을 맡았다”며 “노회원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 강경구 이기택 안재호 문종수 임병만 (부)최문선 ▲장로 : 한상봉 이해규 이근태 최철환 장택상 (부)엄재희 ▲임원선출 후 신‧구임원들이 함께 노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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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노회 제186회 정기노회 열려신임 노회장에 홍승표 목사 취임 ▲홍승표 신임 노회장(좌)과 김진덕 직전노회장 예장(합동) 경북노회(노회장 김진덕 목사) 제186회 정기노회가 4월 6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북삼교회당(김중회 목사 시무)에서 200명의 총대 중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총대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2m거리 두기 등의 원칙을 지킨 가운데 노회에 임했으며, 2박3일의 노회 일정을 하루로 단축해 진행했다. 노회장 김진덕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박경일 장로 기도, 노회장의 ‘인생의 보호자’ 제하 설교, 증경노회장 김중회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서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노회장에 홍승표 목사(봉산교회), 부노회장에 김종화 목사와 이인순 장로를 선출했다. 또한, 각부 보고 및 위원회 보고와 청원 사항 처리, 총회 총대 투표, 기관 보고 등의 사무를 처리했다. 홍승표 목사는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노회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열심을 다해서 노회를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홍승표 우봉석 임용택 홍성헌 이도형 김중회 전대동 (부)김종화 김성득 ▲장로: 이인순 신덕일 김태영 박경일 김용수 배효권 배종호 (부)장재철 최수길 ▲경북노회 제186회기 신임 임원들이 노회원들 앞에서 인사 하고 있다.(앞줄 가운데가 홍승표 신임 노회장)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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